사회 > 언론 / 등록일 : 2015-10-11 10:39:27 / 공유일 : 2015-10-25 06:38:12
아산시, 탈자(脫字)가 너무 많다
repoter : 현창섭 ( baebang@baebang.com )



 

아산시가 발행하는 아산뉴스 제255(201510) 12면에 아산시와 함께하는 가을 축제 총집합이 실렸다.

 

여러 축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다.

 

그런데 탈자(脫字)가 너무 많아 잘못된 포스터만 모아 놓은 느낌이다.

 

우선 신문 자체의 탈자다. 2552015.10.01 ()이라고 돼있다. 그리고, 설화예술제, 짚풀문화제, 코미디 핫 페스티벌, 은행나무길 축제, 대한민국 항공레저스포츠 대제전등 모두가 탈자를 냈다.

 

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무관심한 가운데 아산시 관계자까지 무관심하게 그냥 넘어갔다면 문제다.

 

이런 포스터 뿐 아니고 현수막도 탈자가 자주 보인다. 행사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모두가 오탈자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현수막이나 포스터등을 제작하는 업체도 관심을 가지고 오탈자를 줄여야 된다.

 

한글 맞춤법에 능숙해 자유로운 사람은 흔치 않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까짓 점하나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점하나라도 옳게 쓰려 노력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국립국어원 누리집

(http://www.korean.go.kr/front/page/pageView.do?page_id=P000192&mn_id=30) 을 보면,

마침표(.)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쓰며, [1919. 3. 1.] 이나 [10. 1.~10. 12.] 등과 같이 사용 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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