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청와대 / 등록일 : 2016-09-07 06:57:27 / 공유일 : 2016-09-07 07:19:36
대통령,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경로 개척방안 제시
repoter : 장선희 ( gracejang01@daum.net )



G20 정상들은 중국 항저우에서 9.4(일)~5(월)간 ‘혁신, 활력, 연계, 포용적인 세계경제 (Towards an Innovative, Invigorated, Interconnected and Inclusive World Economy, “4Is”)를 위한 G20 차원의 정책공조 방안 모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인 9.4일(日) 개회식, 제1세션(정책공조 강화 및 성장을 위한 신활로 개척), 환영만찬 등에 참석 예정입니다. 9.5일(月)에는 제2세션(효과적인 글로벌 경제, 금융 거버넌스), 제3세션(견고한 국제무역, 투자), 제4세션 및 업무오찬(포용적이고 연계적 개발), 제5세션(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기타 중요 글로벌 도전) 및 폐회식에 참석 했다.


G20 정상들은 세계경제 저성장·고실업 등의 문제에 대응하여 새로운 성장 경로를 개척하기 위한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14년에 마련한 각국의 성장전략* 이행 및 구조개혁 상황 점검했다.
* ’14년 G20 정상회의에서 G20 국가의 성장률을 향후 5년(’14~‘18년)간 現 추세대비 2.0% 이상 높이기 위한 「종합적 성장전략」을 마련
⇨ 박대통령은 ‘G20의 혁신을 통한 성장’ 논의가 우리 ‘창조경제’와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창조경제를 세계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새로운 포용적 혁신경제 모델로 제시 예정


또한 한국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중점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각 국의 충실한 성장전략 이행과 지속적인 구조개혁의 필요성 강조했다.
* 한국은 ’16년 신설된 혁신 TF 공동의장국(한, 중, 영) 수임


G20 정상들은 제3세션에서 `견고한 국제 무역․투자`를 주제로 세계무역․투자를 촉진하고 보호무역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G20의 정책공조 방안 논의했다.
⇨ 박대통령은 자유무역의 과실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성장과 자유무역 확대를 위한 G20의 적극적 행동 주문 


마지막 제5세션에서 G20 정상들은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변화, 테러, 난민, 보건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박대통령은 신기후체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기회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 공유 예정


GCF 사업모델 개발 등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우리의 지원노력을 소개하고, GCF 역할 강화를 위한 G20의 관심 요청.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