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여행/레저 / 등록일 : 2017-08-01 03:46:18 / 공유일 : 2017-08-07 17:10:39
곡성군, ”곡성 한바퀴 개미진 여름여행” 운영
repoter : 편집부 ( dbdbstory@naver.com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곡성 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은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의 여름 버전으로 오는 812일과 19, 26일 총 세 차례 모두 목사동면 용암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곡성 한바퀴'는 여름철 휴가 시즌에 맞게 물놀이와 은어 관련 콘텐츠로 구성했다.

 

여행상품 체험객들은 마을 내 조성된 간이 풀장에서 은어잡기 체험을 한 뒤 이장이 직접 제조한 황토화로에서 은어훈제구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응용한 것으로 곡성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체험거리이다.

 

또한 체험 중간에는 용암농촌체험마을의 맑고 깨끗한 계곡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하우스 스프링클러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 후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옥수수, 수박, 고구마 등 다양한 간식이 준비돼 있어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여행상품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미진 여름여행에서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이색체험과 함께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말 그대로 개미진 여행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 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은 회당 203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인당 체험료 3만 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곡성군의 여름 여행상품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곡성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