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책 / 등록일 : 2018-08-07 17:01:24 / 공유일 : 2018-08-30 07:29:44
시인이 부르는 노래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시인이 부르는 노래 
이규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늦은 시간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기 위한 일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우선 발전하는 한국문단의 속성에 합류하기위해 부지런히 문학수업을 받아야했는데 그것이 그리 쉽게 적응력을 포용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데 고충이 무척 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 일상적으로 배우는 것에 비하면 배운 것을 몇 번이고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따라야했다는 것이다. 화성시 협찬으로 관내에 있는 수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문학창작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작가의 문학창작대학과 한국문인협회에서 운영하는 평생문학인 창작교실을 어깨너머로 넘겨다보면서 나름의 행동에 씁쓸한 미소를 보내기도 했던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제 한국작가를 통해 한국문인협회 등단 12년을 넘기면서 성숙의 이미지 구성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이번에 14번째 수필집을 발간했고 3번 째 시집으로 “시인이 부르는 노래”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더 깊은 곳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샘물을 마시기 위한 행동에 더 높고 경이적인 마음의 쉼터를 향한 발걸음이 경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내 자리를 지키면서 더 크고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며 행복한 마음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약속하면서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인의 한 사람으로 많은 감정을 일으켜 숲속을 헤매더라도 인생의 마지막을 작가라는 눈길에 더없는 찬사를 보내면서 후학들에게 내 이름 석 자 석송(石松)이 규석을 황홀하게 포장하며 작가의 말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인의 혼(魂)
시인의 혼(魂) 
만사(萬事) 
지우며 살자 
하늘 보고 땅 보고 
희망(希望) 
백야의 종(鍾) 
산다는 것! 
희망의 불씨는 
비웃을 수 없어 웃는 거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생사(生死) 
진실이 여문다 
그립다 하니 그리워  

제2부 소쩍새 눈물
소쩍새 눈물 
허심(虛心) 
봄비 
잘못은 고쳐야지 
지(知)와 지(智) 
무엇이 잘못인가? 
사실을 외면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바람아! 서풍(西風) 불어라 
빈 손 
시(詩)가 탄생하는 과정 
하얀 반달 
가시옵소서! 
기다리는 편지 
고독(孤獨) 

제3부 나를 이겨라
나를 이겨라 
속리산 효도관광 
낙하유수(落下流水) 
눈빛 
목련이 피는 날 
아티스트의 뿌려진 혼(魂) 
씨! 닮았다 
민들레 
거짓 뉴스 
존비와 잡비 
수평선 
거울 속에 모습 
허공(虛空) 
세월의 향기 

제4부 나이테의 자국
나이테의 자국 
갈증의 몸짓 
이별 같은 이별(離別) 
월년 초(越年草)(냉이 풀) 
등불이 되어 
마음의 날개 
시련이 주는 상처(傷處) 
만남 
자연은 고마운 편지 
인생은 낙하산을 탄다 
고백! 그 마음은 사랑 
오월의 함성 
미소(微笑) 
고향 생각 
구(求)하는 자 얻을 것이다 
귀청 
바다가 생명이라면 
그리움 

[2018.08.07 발행. 1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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