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9-07-25 16:07:32 / 공유일 : 2019-07-25 20:01:50
[아유경제_정치] 여야 “北 미사일 발사, 평화를 해치는 행위” 규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여야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며 깊은 유감을 표현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군사적 도발은 평화의 적이며 화해와 대화의 분위기에 역행한다"며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평화를 해치는 일체의 행위에 반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과 정보당국에게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확립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한미연합훈련에서 북한의 심기를 살피느라 동맹이란 글자마저 빼버린 정부에 대한 북한의 응답"이라며 "정부가 장밋빛 평화 환상에 취해 어설픈 대북 행보에만 매달린 동안 외교, 경제, 국방까지 모두 망가졌다"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힘들게 찾아온 한반도 평화 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역사적 만남을 가진 뒤 북미 실무 회담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일어난 일이라 실망스럽다"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