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9-10-01 10:52:15 / 공유일 : 2019-10-01 13:01:56
[아유경제_스포츠] 경남선수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선수단(단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이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위해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지난 9월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하용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국식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하명곤 농협 경남본부장, 경남 및 시군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회장단 및 전무이사, 출전 종목 지도자 및 선수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100회 전국체전에서 땀과 열정으로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며 "경남대표로서 경남의 저력과 힘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상위권 달성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단 총감독인 구오진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년 연속 상위권을 목표로 하계 강화훈련 기간 동안 우리 도의 명예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면서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350만 경남도민들에게 기쁨과 영광을 안겨줄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선수단은 이달 4일부터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에 걸쳐 17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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