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칼럼 / 등록일 : 2019-10-15 11:05:08 / 공유일 : 2019-10-16 00:08:58
[강진원 칼럼]고대 한국사 ‘올바른 역사로 복원해야!!’
환국, 신시배달국, 고조선, 납북 부족국가, 삼국시대, 통일신라와 발해시대, 고려, 조선...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
repoter : 강진원 ( kjw5310k@naver.com )

■ 神話로 恥部된 한국 고대사 ‘환국, 신시배달국, 고조선’ 역사를 다시쓰자.
■ 정부와 학계, 국민이 나서서 예산과 연구역량, 국민적 결집을 통해 올바른 한국 고대사 복원작업을 해 나아가야.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古代史(고대사)를 기록해 나아가는 한 중 일 삼국은 판이하게 다르다

먼저 한국은 단군조선과 그 이전 역사인  “환국(桓國)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 재위년수 : 3,301년)” 과 “신시배달국 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  “檀君朝鮮 檀君 47대(BC 2333~BC 238, 재위년수 : 2,096년)의 47명의 역사”를 연대기까지 있음에도 이를 神話(신화)로 취급해 버린다.

여기에 반해 중국은  歷史時代 殷나라(기원전 1751~기원전 1121) 이전의 神話時代인 三皇時代(太昊伏羲, 女媧, 炎帝神農 : 기원전 3512~기원전 2645), 五帝時代(黃帝軒轅, 少昊金天, 顓頊高陽, 帝嚳高辛, 帝摯 : 기원전 2697~기원전 2358), 요순시대(堯舜時代 : 기원전 2357~기원전 2184), 夏 나라(기원전 2183~기원전 1751)까지 약 1,761년 기간을 歷史時代(역사시대)로 각 시대를 나눠 제작했다.

현대에는 ‘東北工程(동북공정)’이라는 역사 왜곡으로 만주 요하일대의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년),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 檀君朝鮮 檀君 47대(BC 2333~BC 238년)로 이어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우리 조상의 북방계통 문화를 ‘요하문명’이라고 부르면서 세계 최고(最古)의 문명권인 중국문명이라고 억지주장을 펼친다.

일본은 왜의 최초의 역사서 일본서기(日本書紀, 서기 720년 간행 역사서)라는 사서를 통해 이후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해 오고 있으며, 야마토(大和) 왕권이 4세기 중반부터 6세기 중반까지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였다는 내용의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로 역사날조 및 왜곡을 대대적으로 해오더니, 최근에는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역사적으로 일본의 영토라고 초·중·고교 역사책을 통해 대놓고 역사왜곡을 해 오고 있다.

필자는  이글에서 일제 36년간 덧씌어 놓은 식민주주의 역사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잃어버린 고대 우리나라 역사를 찾아서”, “한국사의 개요” , “올바른 한국 고대사 역사서 만들기” 순서로 칼럼을 써 감히 “왜곡된 神話의 고대 한국사 ‘올바른 역사 복원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1. 잃어버린 고대 우리나라 역사를 찾아서

古朝鮮(고조선) 역사 중 檀君朝鮮 檀君 47대(BC 2333~BC 238, 재위년수 : 2,096년)의 47명의 왕이 국가를 다스린 역사시대이다. 이는 단군 1인이 2,096년 동안 다스린 신화가 아니다.

일제 36년 침탈의 수난사에서 일본은 古朝鮮(고조선)을 부정하고, 중국 식민지 역사인 '기자조선', '위만조선'이라고 역사를 날조하고 역사를 왜곡했다.

古朝鮮(고조선) 역사(BCE 2333년∼BCE 108년)는 청동기 시대(기원전 1000년∼서기전 300년) 문화와 초기 철기시대(기원전 300년∼기원전 100년)문화이다.

우리나라는 古朝鮮(고조선) 이전의 역사상 구석기 시대 유물과 신석기 시대 유물이 발굴되었다.

古朝鮮(고조선) 이전 歷史(역사)는 아예 神話(신화)도 아닌 것으로 치부해버린 “환국(桓國)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 재위년수 : 3,301년)” 과 “신시배달국 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이 있었고, 또한 그 이전에도 우리나라에 구석기 시대(약100만 년 전∼약 1만 년전)와 신석기(약 1만 년 전∼약 4천 년전) 시대에도 선조들이 살았다는 역사적 증거가 증명되고 생활상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들이다.

한반도에는 70만 년 전 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생활한 흔적이 있는데, 구석기 시대 유물은 뗀 석기가 있고, 신석기 시대 유물은 간석기로 나타난다.

석기시대는 약 10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 시대로, 구석기시대 구분은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진다. 전기 구석기 유물로는 평남 상원 검은모루 동굴과 경기도 연천 전곡리가 대표적이다.

중기 구석기의 흔적을 보여 주는 곳으로는 함북 웅기 굴포리, 강원도 양구 상무룡리가 있다.

또, 후기 구석기 시대의 유적으로는 충남 공주 석장리(1964년), 충북 단양 수양개 등이 유명하다. 석장리의 집터에서는 불을 땐 흔적이나 몽고인 계통의 머리털도 발견되었다.

신석기 시대는 초기(BC 6000~BC 5000년), 전기(기원전 5000년∼기원전 3500년), 중기(기원전 3500년∼기원전 2000년), 후기(기원전 2000년∼기원전 1000년)로 나누어진다.

신석기 초기 유물로는 이미 마제법(磨製法)이 등장하지만, 일부 석기에는 아직 떼어 만드는 타제(打製) 전통이 남아 있으며 구석기 전기 유물로는 서울 암사동, 광주(廣州) 미사리·동막동유적 등 한강 중류지역을 비롯해 대동강변의 궁산리, 봉산 지탑리유적 등이 남아있다.

신석기 중기 유물로는 최근 조사된 인천 삼목도, 영종도 중산동·운서동, 시흥 능곡, 안산 신길, 용인 농서리 유적이 대표적이다.

신석기시대 후기는, 서해안지역의 경우 전형적 빗살무늬토기가 퇴화되어 구연부에만 시문하게 되며, 동해안 및 남해안지역에서도 퇴화·변형되는 시기이다. 동해안지역에서는 굴포리 후기층, 남해안지역에서는 겹아가리토기와 구연부에만 국한해 시문하는 퇴화된 빗살무늬토기가 주류를 이루는 영도, 서해안지역에서는  궁산리, 지탑리 상층 및 도서지방의 조개더미 유적이다.

우리민족이 기록해온 조대기, 三聖記下, 三神五帝本紀, 桓國本紀, 단기고사, 단군세가, 환단고기, 규원사화, 신단민사에는 “환국(桓國)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 재위년수 : 3,301년)”, “신시배달국 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  “檀君朝鮮 檀君 47대(BC 2333~BC 238, 재위년수 : 2,096년) ”에 대하여 역대왕의 재위기간이나, 사건연대 등이 여기에 일부만 옮기지만 거의 일치되어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 한글의 원조는 2019년으로부터 약 4201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  3대 단군 가륵(嘉勒, 재위 45년, BC 2182, 태자) : BC 2182년 乙普勒 박사에게 國文正音인 加臨土(加臨多文) 38자를 만들었는데 신라 이두문과 조선시대 훈민정음의 기초가 되었다.(고동영, 단군조선 47대, P52참조)

[加臨土(加臨多文) 38]


 

2. 한국사의 개요

■ 환국(桓國)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 재위년수 : 3,301년)
■ 신시배달국 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
■ 檀君朝鮮 檀君 47대(BC 2333~BC 238, 재위년수 : 2,096년)
■ 북방계열 部族國家인 부여 [夫餘 : 북부여, 동부여, 납부여, 동이족 중 예맥족, 기원전 1세기~서기 494년], 옥저(沃沮 : 서기 30~56),
■ 남방계열 部族國家인 三韓 사회의 辰韓, 馬韓, 弁韓(기원전 4세기~서기 562),변한 12국이 발전한 가야제국(서기 42~562),
■ 삼국시대인 高句麗(기원전 37~서기 668), 百濟(기원전 18~서기 660), 신라(기원전 57~서기 935),
■ 해동성국 渤海(서기 698~926), 後百濟(서기 892~936), 後高句麗(서기 901~918),
■ 高麗(서기 918~1392),
■ 朝鮮(1392~ 1910),
■ 大韓民國(1945~2019년 현재).


3. 올바른 한국 고대사 역사서 만들기
 

 

神話(신화)조차 역사로 만드는 중국의 역사서인 ‘史記(사기)’나 ‘사고전서(四庫全書)’, 현대의  ‘東北工程(동북공정)’, 일본 최초 역사서인 일본서기(日本書紀, 서기 720년 간행 역사서)를 거울삼아 자주독립과 민족정기를 세우는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환국, 신시배달국, 고조선’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古朝鮮(고조선)의 역사는 신화에서 역사로, ‘환국, 신시배달국’ 神話(신화)조차도 인정되지 않는 恥部(치부)를 고대역사로 끌어 내야 한다.

 

경주계 김씨 김부식에 의하여 통일 신라위주로 기술된 삼국사기에 의한 신라사 중심의 역사 왜곡!!

신라 건국(기원전 57년) 보다 늦게 건국 했다는 고구려사(기원전 37년)와  백제사(기원전 18년), 우리나라 역사시대 궁궐은 왕실과 숙위 군졸·궁녀를 포함해야 1000명 정도 인데도 불구하고, 삼천궁녀와 향락에 빠져 있다가 멸망한 백제 의자왕과 낙화암 삼천 궁녀이야기 등 극심한 백제사 왜곡!!

발해(渤海, 서기 698년∼926년)는 타민족 역사로 제외시켜버린 삼국사기의 왜곡!!

 

중국은 ‘東北工程(동북공정)’으로 만주지역 요하문명론을 들고 나와 종전의 중국문명인 기원전 3000년의 황하(黄河)문명(仰韶文化, 앙소문화)을 내몽골-만주-한반도로 이어지는 북방문화 계통 요하문명인 신석기문화인 소하연(小河西)문화는 기원전 5500년, 사해(査海)문화는 기원전 5000년까지 올라가 요하문명도 중국문명이라고 우긴다.

이는 엄밀하게 말하면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년),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 檀君朝鮮 檀君 47대(BC 2333~BC 238년)로 이어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우리 조상의 북방계통 문화이다.

 

중국의 황하(黄河)문명인 “양사오문화[(Yangshao culture , 仰韶文化(앙소문화)]” 는 ‘실로 뜨개질한 것과 같은 편직물(編織物) 무늬 土器(토기)’,  돌도끼, 돌호미, 돌삽, 뼈삽, 돌가래, 돌낫 등의 간석기와 골각기 등이 사용되었는데, 백색(白色), 적색(赤色), 흑색(黑色)의 토기(土器)에 인면(人面), 동물(動物), 기하학적 무늬를 새긴 채도(彩陶)를 특징으로 하여 채도문화(彩陶文化)라고도 한다.

 

요하 일대의 환국(桓國) 환인(桓仁) 7대(BC 7199~BC 3899, 재위년수 : 3,301년), 신시배달국 환웅(桓雄) 18대(BC 3898~BC 2334, 재위년수 : 1,565년), 古朝鮮(고조선, 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 夫餘(부여), 高句麗(고구려) 각 유적에서 황하문명에서는 보이지 않은 한반도에서만 많이 보이는 빗살무늬토기, 고인돌, 적석총, 비파형동검, 다뉴세문경 등이 대량으로 발굴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모두 내몽골-만주-한반도로 이어지는 북방문화 계통의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물인 것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고대국가 문명을 ‘요하문명권’ 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요하문명권과 한반도의 연계성을 단절하고, 요하문명권을 세계 최고(最古)의 문명권으로 만드는 작업을 국가의 전략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일본의 최초의 역사서 일본서기(日本書紀, 서기 720년 간행 역사서)라는 사서를 통해 이후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해 오고 있으며, 야마토(大和) 왕권이 4세기 중반부터 6세기 중반까지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였다는 내용의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왜곡을 대대로 해오더니, 최근에는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역사적으로 일본의 영토라고 초·중·고교 역사책을 왜곡해 오고 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 8월 15일 이후 한국은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제 식민지사관으로 망가진 한국 고대사 복원은 고사하고, 이승만의 친일 독재,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사독재로 국민들의 에너지를 왜곡 분출 시켰다.

 

그후 노태우, 김영삼 정부는 민주화 체재 정비, 김대중 정부는 IMF 극복과 남북대화,  노무현 정부는 새로운 참여정부 구축,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과 자원 외교로 국부 유출, 박근혜 정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다 보니 올바른 한국 고대사는 황무지에 방치한 상태로 지금까지 놓여져 있는 꼴이다.

 

이젠 문재인 정부 임기도 절반이 지났는바,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 고대역사 복원에 정부와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적극 나서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 나아가야 하여야 한다고 감히 제언하는 바이다. 

거듭 강조해 말하자면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체계적으로 적정 예산과 연구역량을 길러내고, 국민적 결집을 통해 올바른 한국 고대사 복원작업을 해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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