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1-08-03 17:09:23 / 공유일 : 2021-08-03 20:01:48
[아유경제_재개발]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갈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추식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24일 순복음부평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인 호반건설을 제치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를 탄생시켜 인천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북로 310-25(갈산동) 일대 5만41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8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단지와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인근에 부평북초등학교와 영천초등학교, 삼산중학교, 안남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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