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1-08-03 13:18:15 / 공유일 : 2021-08-03 20:01:52
[아유경제_재건축] 상아2차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 ‘매듭’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상아2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7월 23일 강남구는 상아2차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학동로 446(삼성동) 일원 2만772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건폐율 19%, 용적률 295.94%를 적용한 공동주택 7개동 6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상아2차 재건축사업은 2016년 3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9호선 삼성중앙역, 분당선 강남구청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언북초등학교, 언주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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