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 등록일 : 2021-08-01 10:02:27 / 공유일 : 2021-08-26 22:10:35
밀물처럼 바람과 함께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mb.kr )

밀물처럼 바람과 함께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Try to find 
Try to find 
You and me 2 
The sunset glow in the night 
To make spring flowers open 
Try to sleep lying on the autumn leaves 
I don't say any more ( I ) 
I don't tell any more ( II ) 
Always looking at the ocean 
Wine made from pinecones 
Await spring water 
Girls and boys 
To the world of reason beyond thought 
Holding the longing in my heart 
March's skin smell 
Spring prays 
Our times are 
The sound of the wind 
Take roots 
Chew plantain 
Roundly and in a circle 
I'm also getting wet 

제2부  Beside you 
Beside you 
Meeting as inevitability  /
Look at the world 's clean mind 
For 365 days 
Dawn is still in my mind 
Happiness at the end of a pencil 
Your figure in a red sunset 
Drink the rainwater 
Mixture of four poisons 
Transformation, after that 
A well-proportioned figure 
A fishbone doesn't come out 
Burst into flames 
Go with the wind 
Never leave your side 
Why do you make your name 
The song and the picture 
Winter breathes 
At the side of solitude 
Like a voyage is life  /
On a rainy day with you 

제3부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계곡에서 
물 물 물  
낙엽은 무거울까 가벼울까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갈 뿐인데 
그해 겨울은 고드름이었다 
이 말만큼은 하고 싶다 
더불어 잘 살고 싶어서 
골을 넣는다 
한 송이 꽃 되어 
왜들 그러지 
마음으로 낳은 시는 
이사 간다 
아무도 모를 님의 마음을 
아픔-그대 흐르는 땀내 
한 잔 술 
라 라 라 

제4부  인생도 뚜벅뚜벅
인생도 뚜벅뚜벅 
발바닥을 보자 
그 소년이 부럽다 
넌 어디서 무엇을 
왜 그러는지 아오 2 
2016 가고 2017 오고 
개미 하늘을 날다 
달 속엔 
과연 대권후보들인가  / 112
친구야 가자꾸나  / 115
With us  / 117
여기는 한반도  / 119
열렸다  / 121    
어디로  / 123   
2017대선에게 1
20대 대선에게 

제5부  다시 또다시 그렇게      
다시 또다시 그렇게 
걷고 싶다 
댓글은 그 사람의 얼굴 
아련히 흐른다 
그리워 그리워 
예쁜 꽃 피우리 
나뭇가지 눈물 흘린다 
파란 나를 태우고 
푸른 유기체로 
깨어서는 안 된다 
화살을 쏘았지 
흰 눈으로 
우린 전우였어 
세포에 충전해 

 


[2021.08.05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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