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2-06-30 15:59:19 / 공유일 : 2022-06-30 20:01:58
[아유경제_부동산] 6월 4주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0.04% 하락ㆍ전세가격 -0.02% 하락
repoter : 권혜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4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4%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폭 확대, 서울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 초고가 위주로 간헐적 거래 발생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 지속되고 거래 관련 심리 위축되며, 서울 전체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 대비 동일한 하락세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02%)는 서초ㆍ반포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남구(0%)는 상승ㆍ하락 혼조세 지속되며 보합을 기록했다. 송파구(-0.02%)는 마천ㆍ석촌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고, 그 외 강서구(-0.04%)ㆍ강동구(-0.04%)ㆍ동작구(-0.01%) 등 대다수 지역도 하락하며 강남 전체 하락폭 확대했다. 강북은 성동구(0%)에서 성수 일부 초고가 위주로 거래되며 보합 전환됐으나, 강북구(-0.07%)는 수유ㆍ번동 중저가 위주로, 은평구(-0.05%)는 응암ㆍ증산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하는 등 강북 전체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0.08%)는 전주(-0.06%) 대비 더 하락폭을 키웠다. 전반적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고 매수세 위축되는 가운데, 연수구(-0.23%)는 지난해 상승 피로감 있는 옥련ㆍ송도 위주, 남동구(-0.08%)는 서창ㆍ논현 위주, 중구(-0.08%)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중산 위주로 하락폭 확대되며 인천 전체 하락폭 확대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8%), 대구(-0.19%), 충남(-0.05%),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세종(-0.31%), 경남(0.03%), 경북(0.01%),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와 동일한 하락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도 전주와 같은 하락으로 나타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 합동 `임대차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 등 6ㆍ2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금리 인상 우려와 매물 누적 영향 지속되고, 전세가격 부담 있는 고가 주택이나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 전체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01%)는 금호ㆍ하왕십리 신축이나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04%)는 하계ㆍ월계 주요 단지 위주, 강북구(-0.04%)는 미아 주요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3%)는 남가좌 대단지 위주로 매물 누적되며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서초구(0.03%)가 방배 중저가와 반포 고가 단지 위주로, 강남구(0.01%)는 학군 수요 있는 도곡ㆍ대치 위주, 송파구(0.01%)는 잠실ㆍ방이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동구(-0.01%)의 강일ㆍ둔촌 위주로 매물 증가하며 하락했다. 양천구(-0.06%)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했다.
인천(-0.16%)은 전주(-0.09%) 대비 내림폭을 벌렸다. 연수구(-0.48%)는 옥련ㆍ동춘 노후 단지 및 매물 적체 영향 있는 연수ㆍ송도 위주, 중구(-0.19%)는 중산 (준)신축 대단지 위주, 서구(-0.16%)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원당ㆍ가정 위주로, 남동구(-0.08%)는 논현ㆍ간석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는 전주 동일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천시(0.35%)는 창전ㆍ송정 위주, 안성시(0.06%)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아양ㆍ대덕면 위주로 상승했으나, 수원 영통구(-0.19%)는 대체로 매물 적체 지속되며, 양주시(-0.17%)는 옥정 중대형 위주, 의정부시(-0.16%)는 낙양ㆍ민락 대단지 위주, 김포시(-0.13%)는 걸포 등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2%)은 울산(0.01%), 강원(0.04%), 충북(0.04%)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0.22%)은 나성 일부 단지에서 상승 거래 발생했으나, 신규 입주 물량 영향 계속되며 하락세 지속했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4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4%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폭 확대, 서울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 초고가 위주로 간헐적 거래 발생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 지속되고 거래 관련 심리 위축되며, 서울 전체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 대비 동일한 하락세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02%)는 서초ㆍ반포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남구(0%)는 상승ㆍ하락 혼조세 지속되며 보합을 기록했다. 송파구(-0.02%)는 마천ㆍ석촌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고, 그 외 강서구(-0.04%)ㆍ강동구(-0.04%)ㆍ동작구(-0.01%) 등 대다수 지역도 하락하며 강남 전체 하락폭 확대했다. 강북은 성동구(0%)에서 성수 일부 초고가 위주로 거래되며 보합 전환됐으나, 강북구(-0.07%)는 수유ㆍ번동 중저가 위주로, 은평구(-0.05%)는 응암ㆍ증산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하는 등 강북 전체 하락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0.08%)는 전주(-0.06%) 대비 더 하락폭을 키웠다. 전반적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고 매수세 위축되는 가운데, 연수구(-0.23%)는 지난해 상승 피로감 있는 옥련ㆍ송도 위주, 남동구(-0.08%)는 서창ㆍ논현 위주, 중구(-0.08%)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중산 위주로 하락폭 확대되며 인천 전체 하락폭 확대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8%), 대구(-0.19%), 충남(-0.05%),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세종(-0.31%), 경남(0.03%), 경북(0.01%),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와 동일한 하락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도 전주와 같은 하락으로 나타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 합동 `임대차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 등 6ㆍ2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금리 인상 우려와 매물 누적 영향 지속되고, 전세가격 부담 있는 고가 주택이나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 전체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01%)는 금호ㆍ하왕십리 신축이나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04%)는 하계ㆍ월계 주요 단지 위주, 강북구(-0.04%)는 미아 주요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3%)는 남가좌 대단지 위주로 매물 누적되며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서초구(0.03%)가 방배 중저가와 반포 고가 단지 위주로, 강남구(0.01%)는 학군 수요 있는 도곡ㆍ대치 위주, 송파구(0.01%)는 잠실ㆍ방이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동구(-0.01%)의 강일ㆍ둔촌 위주로 매물 증가하며 하락했다. 양천구(-0.06%)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했다.
인천(-0.16%)은 전주(-0.09%) 대비 내림폭을 벌렸다. 연수구(-0.48%)는 옥련ㆍ동춘 노후 단지 및 매물 적체 영향 있는 연수ㆍ송도 위주, 중구(-0.19%)는 중산 (준)신축 대단지 위주, 서구(-0.16%)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원당ㆍ가정 위주로, 남동구(-0.08%)는 논현ㆍ간석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는 전주 동일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천시(0.35%)는 창전ㆍ송정 위주, 안성시(0.06%)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아양ㆍ대덕면 위주로 상승했으나, 수원 영통구(-0.19%)는 대체로 매물 적체 지속되며, 양주시(-0.17%)는 옥정 중대형 위주, 의정부시(-0.16%)는 낙양ㆍ민락 대단지 위주, 김포시(-0.13%)는 걸포 등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2%)은 울산(0.01%), 강원(0.04%), 충북(0.04%)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0.22%)은 나성 일부 단지에서 상승 거래 발생했으나, 신규 입주 물량 영향 계속되며 하락세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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