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 등록일 : 2022-12-05 21:28:07 / 공유일 : 2023-01-12 23:34:35
강물이 되어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강물이 되어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집념 쌓다보니 제69시집의 자판기를 두드린다.
  권태의 장애물은 시안을 가리고 나를 원망하는 궐기를 참아가며 팔이 휘어도 병원 한 번 찾은 적 없이 집념을 키워 온다.
좁고 험한 길 걸어오면서 규제도 많고 선택의 여유도 안개 속을 헤매며 인고의 아픔 겪으면서도 내일 꿈이 있기에 견디고 헤치고 이기고 형극 뚫는 길 만든다.
  마음속 하 많은 蛇心. 근심 걱정 욕망 그 무엇도 맘대로 되는 일은 한 번도 없다.
  가고 싶은 길을 갈 수가 없고 원하는 등정을 할 수 없는 구속의 족쇄는 사라졌다.
  강물도 뱃길도 행여 삶의 누가 될까봐 망설이고 뒤돌아 선 적이 그 얼마였던가.
  생각해보면 애달픈 아픔의 연속이었다.
  가고 싶은 길도 뚫을 수 있는 극기도 모두가 구속에 엮여 자적의 꿈길은 그림의 떡 몸살 하는 오늘이다.
  이제는 구속 받을 장애물이 없어 최소한의 예의 지키면서 갈기에 날개를 달고 자적을 만끽하고 싶다.
  틈나는 대로 산천경개 유유자적 날갯죽지 퍼덕이며 훨훨 세상구경 강물 따라 끝까지 흐르고 싶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집념의 혈한(血汗)은 삶의 윤활유다
백년 고개 넘는 길 
서리꽃의 꿈 
돈독한 내실 
평화의 기도 
참상 
나의 모습 
때를 맞는다 
숙명의 들꽃 
만끽의 행보 
단금(鍛金) 질 
주기(週期) 
이름의 運命 
절경의 향수 
전광석화 
생각의 길 
씁쓸한 초대 
초대 좌석 
어느 모꼬지 
가시 밭 
수신(修身) 길 

제2부 싸늘한 질시 이 발등 찢고 싶다
이 발등 탓 
얇은 귀 
어머님의 말씀 
고독과 산책 
선사 탄 편주 
안타까운 同情 
서운한 감정 
먼지 턴다 
자존심 지키기 
감수(感受) 
변두리 정리 
뱀 한 마리 
독립 정신 
시간은 金 
감사하며 
참여 
마음 
인동초 
화석 나무 
수삼목 숲에서 

제3부 기적소리만 남기고 떠난 그리움
동두천 역에서 
정신력 
족적에 뿌린 씨 
내 속의 적 
창공의 날개 
날고 싶다 
메모지 
잡기장 
갈기의 상처 
습관의 길 
흔적의 무늬 
배려의 힘 
심신 단련
몸소 행함 
천변에 앉아 
잠용들 
유월이 오면 
힐링 길 
탈을 쓴 가상 
희망의 날개 

제4부 높은 담장도 한 장 한 장의 벽돌이다
꿈의 결실 
웃음 1 
웃음 2 
생각의 힘 
정구지 화단 
절박하기 전에 
불구멍 
허무한 길 
장맛비 
그때 이 시간 
시 읽을 때 
청음 소리 
보폭 함께 
나는 날 믿고 
山의 웃음 
여름 생각 
기적의 무늬 
향기 나는 길 
마음 밭 
반추 

제5부 성찰 속에는 단금질이 숨어 있다
책의 혼 
만남의 양식 
당신의 자격 
건강 
옥체(玉體) 
꽃구경 
어머님 생각 
혼자인 학(鶴) 
반추의 채색 
불신 
불안 
고운 눈빛 
덕의 향기 
정구지의 힘 
풍기의 그림 한 폭 
한 행의 詩 
절경 찾아 
웃는 일 
나눔의 길 
강물이 되어 



[2022.11.0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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