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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와 당뇨에 좋은 하늘타리     하늘타리의 잎은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다년생 초본식물 중 꿀풀과 하고초를 이삭이 반 정도 시드는 여름에 채집하여 햇빛에 말려 잎, 꽃 또는 전초(잎, 줄기, 꽃, 뿌리 등)를 약재로 사용한다.   한방과 의료계에서 귀중한 약물로 취급하는 하늘타리는 흔히들 하늘수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하늘다래, 과루, 천선지루라는 이명을 쓰기도 한다. 자생지는 낮은 산기슭에서 찾을 수가 있고 따뜻한 중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 볼 수가 있는 식물이다.   큰 특징은 줄기가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위로 타고 올라가고 뿌리는 고구마와 같은 알뿌리가 형성되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수박이나 참외처럼 생겼으며, 노랗게 익고 종자는 다갈색이다.   하늘타리는 기관지 질환과 항암작용, 가슴통증, 혈관질환 등에 효능이 있고 열매와 뿌리 잎까지 전초를 사용하는 귀중한 약초다. 한방에서 열매를 괄루실, 뿌리는 천화분(괄루근), 씨앗은 괄루인으로 부르는데 부위마다 여러가지 효능으로 쓰인다. 그러면 하늘타리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늘타리, 잎은 손바닥 모양에 수박 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동의보감’에 적힌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과루근(瓜蔞根, 하늘타리 뿌리)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소갈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그득한 것을 낫게 하며, 장위 속에 오래된 열과 8가지 황달로 몸과 얼굴이 누렇고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한다.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종독(腫毒)을 삭게 한다. 월경을 잘하게 한다. 그 뿌리가 여러 해 되어 땅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다. 음력 2월 또는 8월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햇볕에 30일 동안 말려 쓴다. 몸의 독소를 배출한다.   뿌리를 먹을 때는 술로 담가 먹는 것이 좋은데 담금주는 반드시 30도가 넘는 담금주를 써야 한다.   -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 열매)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흉비(胸痺)를 낫게 하며 심(心)과 폐를 눅여 주고[潤] 손과 얼굴에 주름이 진 것을 없게 한다. 숨이 찬 것, 결흉(結胸), 담(痰)이 있는 기침을 낫게 한다. 열매는 노란색이 되었을 때 말려서 15-30g정도를 달여서 복용하거나 짜서 즙으로 먹어도 된다. 폐가 좋지 않은 분에게 좋다.   -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 씨) 성질은 축축하고[潤] 맛은 달다[甘]. 폐를 보하고 눅여 주며[潤] 기를 내린다. 그러므로 이 약은 기침을 낫게 하는데 주요한 약이다. 열매가 익어 붉고 누른색으로 될 때 따서 씨를 받아 닦은 다음 껍질과 기름을 버리고 쓴다.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하늘타리 효능 약용 약용 부위는 열매와 뿌리, 잎까지 모든 부분을 긴요한 약재로 사용하고 담을 없애는 데 있어 최고의 명약으로 통하고 성미는 달면서 쓰고 차가우며 작용 부위는 대장과 위, 폐에 작용한다.   한방에서 십 중구 담이라는 말이 있는데 즉 10가지 병 중에서 9가지가 담병이라는 뜻으로 모든 병의 원인을 일으키게 된다. 현대의학에서 담은 근막동통 증후군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소화가 안 될 때 그 독소가 빠지지 않아서 마치 가래처럼 몸 안의 진액이 뭉친 것을 말한다.   인체는 척추 부근으로 오장육부와 연결된 혈자리가 존재하는데 담음이 계속 체내에 머무는 상태에서 돌아다니면 염증과 통증, 소화장애, 비만, 두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따르게 된다.   담이란 말은 서양의학에서 찾아볼 수가 없는 개념이라 외국인들은 잘 이해하지를 못하는데 이런 모든 담을 빠른시간 안에 치료할 수가 있는 게 바로 하늘수박이다. 그리고 이런 각종 질병들이 쌓이고 심한 경우에는 중풍까지 유발할 수가 있고 위와 장이 굳어져 온몸이 아프게 되는 증상을 뿌리 뽑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머리가 어지럽거나 현기증이 심하고 갑자기 혼절하는 증상도 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수십 가지가 넘기도 한다. 그래서 하늘수박은 이런 담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통하지만 이 하늘타리가 어디에 쓰이는 약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호흡장애와 가슴통증 동의보감에서 하늘타리 뿌리는 소갈로 열이 나고 명치와 가슴 부위가 답답하면서 그득한 것을 낫게 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장과 위 속에 오래된 열과 8가지 황달로 몸과 얼굴이 누렇게 되고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흉비(가슴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를 낫게 하고 심과 폐를 윤택하게 해서 얼굴이 퉁퉁 붓거나 숨이 차고 아파서 반듯이 눕지 못하는 병증에 사용한다. 이런 경우에 하늘타리 과루근과 과루실을 사용하면 흉비를 고칠 수가 있고 기침과 가래, 천식과 함께 대부분 빠르게 완치를 할 수가 있다.   이 흉비를 현대의학에서는 협심증이나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또는 이와 유사한 병으로 생각하고 있다. 임상실험에도 밝혔듯이 격렬한 가슴통증과 숨쉬기 어려운 호흡 증상을 호소할 때 효과가 매우 좋았다는 보고가 있기도 했다.   이때 증상에 따라서는 다른 약재를 배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중 과루실이 주된 역할을 하게 되고 한약재인 황련과 박하를 혼합해서 먹으면 특효를 볼 수가 있다.   하늘타리 과루실은 각종 실험과 여러 사례를 통해서 그 효과가 너무 탁월해 하루나 이틀 만에 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도 했다. 그래서 한약은 효과가 더디다는 속설과는 달리 그 신속한 치료효과에 환자도 놀라고 의사도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장장애에 과루실이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진통 소염제, 소화제 등은 약으로 쓰면 오히려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염증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하늘타리 열매를 사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치료 사례로는 고혈압으로 수십 년 동안 양약을 복용한 환자가 있었는데 이분은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이 차올라서 일상생활을 하기 매우 어려웠지만, 과루실을 사용해 몰라보게 호전이 된 경우가 있기도 했다.   또한 다른 분은 늑골 부위가 아주 심하게 굳어 있고 살짝 눌러도 통증이 심하면 식도염까지 진단받는 환자가 있었는데 과루실이 들어간 처방으로 이런 증상들이 깨끗이 없어지고 몸이 이전보다 몰라보게 좋아지기도 했다.     강력한 항암작용 임상실험에서 하늘타리 추출물은 폐암과 후두암, 복수암 등의 암을 억제하는 작용이 매우 우수함이 인정이 되기도 했다. 특히 암세포 및 에이즈를 유발하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등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하고 암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면역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논문자료에는 하늘타리에서 얻어진 트라이콘샌틴이란 화학물질이 에이즈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소개된 바가 있기도 했다. 그래서 하늘이 내려준 자비의 자연자원으로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함을 시사한 바 있기도 했다.   또한 하늘수박 전초 추출물은 시험관내에서 복수암세포를 살해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가 있었고 뿌리는 상피 세포 암종과 간암세포를 억제하기도 했다. 이 중에서 암세포 괴사율은 90%가 넘기도 했으며 특히 자궁 경부암과 유방암 등에 효과가 매우 좋았으며 유선암과 식도암에도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뿌리 분만 유발효과는 임상보고에서 147차례를 대상으로 응용했더니 성공률이 무려 93.2% 에 달했다고 보고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혈작용(월경과다, 생리불순, 혈뇨)과 혈관질환(콜레스테롤, 심근경색, 혈관성 질환) 개선 요로감염, 폐결핵, 당뇨, 콩팥염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하늘타리 먹는법 약용방법 하늘타리 씨는 가을이나 겨울에 열매가 완전히 누렇게 익었을 때 채취해서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뿌리는 고구마처럼 생겼는데 사철 수시로 캐내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에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면 된다.   천화분은 10그램 내외로 물 1리터를 붓고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30분간 뭉근하게 달이시면 되고 과루실은 5~7그램 을 사용하시면 된다.   그리고 유리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하루 100ml씩 2~3회씩 응용하면 각종 병증을 고칠 수가 있고 산제나 환제로 만들어서 복용해도 된다. 당뇨와 고혈압에는 과루실과 송담을 함께 끓이면 되고 관절염과 골다공증에는 토복령을 배합하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가 있다.     하늘타리 부작용 주의사항 하늘타리는 특별한 독성이 거의 없어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지만 성질이 차고 쓴편이어서 평소 몸이 냉하거나 수족냉증이 심한사람이 복용하면 설사와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가 있다.   또한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임산부는 자궁수축으로 인한 유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복용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하늘타리 종자인 과루인(하늘타리 씨앗)은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의 약재로 분류하고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름철, 집이나 밭 경계로 둘러친 돌담에서, 흰머리를 바람개비처럼 풀어헤친 것 같은 하늘타리 꽃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꽃 모양이 빙빙 돌며 타서 없어지는 불꽃놀이 같기도 하다. 어떤 이는 해파리를 닮았다고도 한다.   노랑하늘타리, 담쟁이덩굴 잎처럼 얕게 갈라진다. 하늘타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흔히 자라는 박과의 덩굴성식물이다. 하늘타리·과루등·하늘수박·천선지루라고도 한다. 하늘타리 외에 노랑하늘타리가 있다. 담쟁이덩굴처럼 담장을 타거나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자란다. 하늘타리 잎은 손바닥 모양에 수박 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반면 노랑하늘타리 잎은 담쟁이덩굴 잎처럼 얕게 갈라진다.   7~8월에 하얀색에 가까운 노랑꽃을 피운다. 호박꽃처럼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다. 가을에는 참외처럼 생겼으나 참외보다는 좀 작은 7~10cm 내외의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다. 노랑하늘타리 열매가 노란색인데 비해 하늘타리 열매는 오렌지색에 가깝다. 아무도 손대지 않으니 그 해가 지나 이듬해까지도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하늘타리는 칡뿌리처럼 생긴 뿌리 외에도 열매와 씨를 전부 약으로 쓴다.   노랑하늘타리 열매, 하늘타리는 오렌지색에 가깝다. 북한 '동의학사전’에도, 하늘타리가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하며, 약리실험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적고 있다. 특히 뿌리는 이외에도 부스럼을 낫게 하고 고름을 빼내며,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고 한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하늘타리를 유방암, 피부암, 식도암에 이용하는데, 특히 유방암에 하늘타리 열매가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한다.   하늘타리를 활용한 민간요법   (糖尿) 재료 : 두부 1모, 미꾸라지 3-4마리, 천화분(하늘타리 뿌리) 20g 1) 두부를 알멎은 크기로 자른다. 2) 자른 두부와 미꾸라지, 천화분을 넣고 물을 충분히 넣어 약한 불에 달인다. 3) 격월로 장기간 하루에 두 번 복용 콩은 췌장 기능을 보강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데 두부는 95%의 높은 소화율을 보이는 좋은 콩제품이므로 당뇨에 좋다. 미꾸라지는 소화기능을 도우며 갈증을 푸는데 유효하다. 천화분은 동의보감에서 이르는 소갈증의 최고의 약재다. 따라서 이 약두부탕은 소갈 해소에 탁월하다.   당뇨(糖尿)에는 천화분(하늘타리 뿌리) 생것을 잘게 썰은 것을 냉수에 담그어 두면서 1일 1회 물을 갈아 준다. 5일간 이렇게 하면 노란 물이 나오질 않는데 , 이 때 건져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갈근(칡뿌리 말린 가루)을 같이 섞어서 먹는다. 천화분 : 갈근 = 6 : 2의 비율로 하여 1일 2화 밥 수저로 한 술씩 냉수로 3개월 간 복용하면 치료가 된다.(당뇨, 기침천식, 자궁경부암,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   다음 방법으로는 뿌리를 끼끗이 씻어 겉 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서 햇볕에 말려서 하루에 8g정도를 물 1되(2L)를 넣고 반으로 줄어 들도록 끓인 다음 수시로 음용하면 좋다. 가루를 내어 1회 2g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좋다. 술로 담가 먹어도 좋다. 효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1-24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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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 항암작용이 탁월한 송담       송담은 소나무에 기생해서 자라나는 담쟁이덩굴을 말한다. 일반적인 담쟁이덩굴은 별다른 약효가 없다. 하지만 소나무에 붙어서 자란 담쟁이덩굴은 소나무의 좋은 영양 성분을 빨아들이면서 자라나므로 약효가 좋다.   특히나 오랫동안 동안 자라서 굵어진 송담이 약용으로 쓰이게 된다. 못해도 10년은 넘어야지만 약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송담은 특히나 당뇨와 고혈압,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송담 효능 1. 기관지 개선 송담은 기침과 천식으로 기침을 수시로 하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 송담을 계속해서 드시면 탄닌과 페르펜 성분 때문에 기관지 질환을 개선 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2. 항암 작용 송담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발생을 예방하고 증식을 제한하는 효능이 있다. 소나무 송진을 영양분으로 자라기도 학 으로 인해 송진이 갖고 있는 피톤치드가 많은 양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신체를 살균해주고 암세포를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항암 작용을 한다.   3. 항산화 작용 송담에는 리그닌, 타닌 등 탁월한 항산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몸 속에 활성산소를 제한하면서 세포를 지켜주고, 그 덕분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고, 심지어 항암 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관절염 개선 송담의 항산화 성분들이 신체 여기저기 부위의 염증 감소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송담을 우린 물을 계속해서 마셔주면 항염 작용을 통해 관절의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도 개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송담 효능 통하여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다.   5. 면역력 증진 송담 효능은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많은 양의 비타민C 성분은 신체에 영양을 제공하고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가지게 도와주는데 면역력이 증진되면서 뛰어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서 독감과 같은 여러가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게 생성시킨다.       6. 당뇨 개선 송담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몸속의 혈당 수치를 제어하고 당뇨병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이소플라본이라 하는 성분은 송담의 줄기 부분에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줄기 부분을 섭취하시면 당뇨병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7. 노화 방지 송담에는 탁월한 항산화 성분 이라고 알려져 있는 리그닌 및 탄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몸속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어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나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들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염이나 갖가지 피부트러블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 이다.   8. 혈액순환 개선 혈관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과 고혈압 등의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게 되면 어혈이 생기면서 피가 뭉쳐 여기저기 가지 심혈관 질환이 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어혈을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다.   9. 염증 개선 송담은 소나무와 유사한 항균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몸속의 유해한 염증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염증으로 인한 부종 증상이나 관절에 염증이 발생해서 나타나는 관절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염증을 포함한 피부트러블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10. 뼈 건강 송담으로 우려낸 물을 계속해서 마시면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골밀도가 떨어져 나타나는 질환인 골다공증 환자는 송담을 가까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송담 음용법 송담 복용법 송담은 껍질에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고 주로 섭취방법은 차로 끓여서 먹거나 술로 담아서 먹는 방법이 있다.   송담차 물 1.5~2.5ℓ에 건조한 송담 30g을 넣고 끓여주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게 되면 약한 불로 줄여 40분 정도 더 달여준다. 이렇게 만든 송담 차를 하루에 1~2잔씩 마셔주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상태에서 마시는 것보다는 차게 먹거나 미지근하게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차로 끓여낸 송담 복용법은 하루 세번 식사 후 물처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송담주 뿌리와 줄기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 5일간 햇볕에 건조한다. 깨끗이 씻은 병에 30도 이상 소주 1.8리터와 송담 100g을 용기에 같이 넣어 밀봉해주고 서늘한 곳에 6개월 숙성시켜준다. 진한 붉은빛이 되었을 때 소주잔으로 한 잔씩 섭취하게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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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DPK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치료제 신제품 ‘톨비스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톨비스정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차단하는 톨밥탄(tolvaptan) 성분의 제품으로, 15mg 제제와 30mg 제제 2종으로 출시됐다. ADPKD는 인구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성인이 된 후 좌우 신장에 다량의 낭종이 발생하고 신장 기능이 감소해 신부전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고혈압, 혈뇨, 복통, 허리나 등의 통증,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라 부모 중 한 명만 이 병을 앓고 있어도 성별과 무관하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50%에 이른다. 톨비스정은 ADPKD 환자의 낭종 생성과 신기능 저하를 억제함으로써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바소프레신의 작용이 차단되면 전해질 손실 없이 순수한 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청 나트륨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저나트륨혈증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수분이 과다할 때 생기며 체액 균형이 깨져 두통,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뇌세포 내로 수분이 유입돼 정신 이상, 의식 장애, 간질 발작 등 뇌 기능 장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ADPKD 환자들은 톨밥탄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톨비스정은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치료 기회를 더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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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가와 병원은 나리타 및 하네다 국제공항과도 인접해 해외 환자들이 선호한다   비뇨기과 전문의 호리구치 아키오(Akio Horiguchi) 박사가 보고한 새로운 자가 협점막 세포 기반 접근법인 벌집(BEES-HAUS) 세포 치료법으로 남성의 방광에서 소변이 통과하지 못하는 요도 협착의 치료 가능성이 열렸다. 호리구치 박사는 이 치료법이 일본에서 쉽게 재현할 수 있고, 요도 손상 및 흉터 부위에 세포를 생착하는 것이 협착 재발을 예방하는 중요한 단계임을 확인했다. 요도 협착에 관해 연구하고 있는 뉴욕 업스테이트 대학 병원(Upstate University Hospital)의 드미트리 니콜라브스키(Dmitriy Nikolavsky) 박사는 이런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환자 6명을 대상으로 벌인 벌집 치료법의 임상 결과가 성공적이었다고 보고한 수리아프라카쉬 바디(Suryaprakash Vaddi) 박사는 에도가와 병원이 공동 후원한 국제재생의학회의인 2022년 제17회 니치인 재생의학센터 니치(XVII NCRM NICHE 2022)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최소 침습적 내시경적 요도 절개술이나 확장술, 협측 점막 패치를 이용한 침습적 외과적 요도 성형술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법에도 55세 이후 남성 요도 협착 사례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일본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고분자 지지체는 벌집 세포 치료법에 따른 세포 생착을 통해 요도 협착을 성공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도가와 병원은 형태학 및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세포 생착을 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2년 비뇨기과학회(AUA 2022)에서 발표한 자료는 현재 줄기세포 리뷰 및 보고서(Stem Cell Reviews and Reports) 게재를 승인받았다. 일본에서 벌집 치료법에 대한 특허를 받은 공동 연구자인 JBM Inc.는 세포 치료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실과 병원 사이의 세포 이동을 위한 효율적인 협측 조직 보존 솔루션(OPTRACT 기법)을 개발했다. 2022 NCRM 니치 주최 행사인 ‘후지오컵 퀴즈(Fujio Cup Quiz)’에서는 인도네시아 반둥 공과 대학교(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하스나 피르도스 아르얀타(Hasna Firdaus Aryantha), 나타스야 엠마누엘라(Natasya Emmanuela)가 인도 첸나이의 스리 라마첸드라 고등 교육 및 연구소(Sri Ramachandra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 and Research)의 비자야 하리니(Vijaya Harini)와 요갈락슈미 나가라잔(Yoghalakshmi Nagarajan)과 경합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의료 관광 및 지식 공유의 요충지인 에도가와 병원의 회장인 카토 쇼지로(Shojiro Katoh) 박사는 “에도가와 병원은 아직 충족하지 못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학제 간 중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도가와 병원은 최신 첨단 표적 암 치료제인 붕소 중성자 포획 요법(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BNCT) 시스템을 구축하고 붕소 흡수율을 높여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BNCT 센터는 승인을 받은 후 해외에서 방문한 암 환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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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고성능 웰니스(wellness) 브랜드인 하이퍼아이스(Hyperice)가 온열 치료기 ‘베놈고(Venom Go)’와 ‘베놈2(Venom 2)’를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하이퍼아이스는 빠르고 일관성이 있으며 열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근육 통증과 경직을 완화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하이퍼히트(HyperHeat™) 기술도 발표했다. 베놈고는 베놈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열과 진동을 이용한 스폿(spot) 치료로 목, 어깨, 등 위-아래, 종아리, 팔 등 더 많은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유연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최상의 활용도와 적응성을 갖춰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신체 부위 어디에나 즉각적으로 근육을 완화해준다. 베놈2는 시장 최고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온열 및 마사지 기기로 베놈 라인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기존의 소비자용 온열 패드를 혁신한 제품이다. 짐 휘더(Jim Huether) 하이퍼아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베놈고는 베놈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열-진동을 이용한 강력한 스폿 치료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하이퍼아이스의 온열-진동 기술이 출시된 지 6년이 지났다. 그동안 베놈의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고 특허받은 하이퍼히트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면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제품의 핵심 요소에 충실했다. 베놈 라인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이 같은 추세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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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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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마가목은 강원도 이남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로 사할린,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인다.     마가목은 낙엽 작은키나무.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6cm, 폭 1-2cm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고 지름 8-10mm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마가목의 꽃은 5-7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높고 추운 산꼭대기 능선에 낙엽활엽수림을 구성하는 식물이다. 울릉도 성인봉 남쪽, 북서 사면에 너도밤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 등과 교목층을 이루는 천연집단이 잘 알려져 있다.     중부 이북의 산에 자라는 당마가목(S. amurensis Koehne)은 겨울눈에 털이 나고 점성이 없으며 작은 잎이 13-15장이다. 열매와 나무껍질은 기침, 천식을 비롯해 기타 폐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최근 본 분류군의 열매에서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halcone glycoside neosakuranin이 추출되었다(Bhatt et al. 2009). 또 동맥경화의 치료, 항산화제, 항염작용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본 분류군의 목재는 조각재나 지팡이를 만드는 데 쓰이며 열매는 술을 담기도 한다. 많은 수의 붉은색 열매가 복산방화서에 달리므로 열매가 익었을 때 경관이 매우 뛰어나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마가목은 주요 조림수종으로 조경수로 쓰이며, 관상용으로 도로변이나 공원, 정원, 가로수, 절지, 분재 등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차나 술을 만드는 데 이용하거나 생식할 수 있다. 지팡이, 망치자루, 집조수, 염료, 연료 등으로 이용된다.     당마가목, 마가목, 산마가목의 莖皮(경피)는 丁公皮(정공피), 종자는 馬家子(마가자)라 하며 약용한다. 丁公皮(정공피)는 粗皮(조피)를 제거하고 그대로 썰어서 사용하고, 약효는 强壯(강장), 祛風(거풍), 鎭咳(진해)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신체허약, 腰膝酸痛(요슬산통), 風濕痺痛(풍습비통), 咳嗽(해수), 白髮(백발)을 치료한다. 12-24g을 달여서 복용한다. 馬家子(마가자 – 열매)는 10월경 종자가 성숙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효는 鎭咳(진해), 祛痰(거담), 利水(이수), 止渴(지갈), 强壯(강장) 등에 효능이 있다. 咳嗽(해수), 기관지염, 폐결핵, 水腫(수종), 胃炎(위염), 신체허약 등을 치료한다. 12-24g을 달여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이뇨 작용 도움]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은 체내 유해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몸이 붓는 경우가 많이 생기며,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주며, 부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마가목을 꾸준히 차로 만들어서 섭취하게 되면 부종과 함께 노폐물도 배출된다고 하니까 한 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역력 증진 효과] 마가목 열매 효능들은 모두 중간에 중단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증진 효과라고 한다.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은 체내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는 저항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손발 저림 개선 효과] 손발이 자주 저린 편이거나, 차갑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마가목 나무의 붙어있는 줄기와 뿌리를 달여서 차로 꾸준히 마셔주게 되면, 혈액순환이 기존보다는 활발해져서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염 완화 효과] 마가목은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가목의 속가지에 들어있는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관절염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마가목이 연골 손상이 되었을 때 보호를 해주고, 뼈 파괴를 평소보다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연골 건강 증진 효과] 위에서 언급했듯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마가목은 연골세포의 분화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준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할 정도로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위 건강 회복]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에, 소화를 할 때 위 점막을 지켜주는 위액분비를 평소보다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만약, 과음이나 과식으로 인해서 피로해진 위의 회복을 돕고, 위의 염증을 최대한 줄여줘서 위 건강을 향상하고 싶다면 마가목 열매를 추천한다.   [감기 회복을 도움] 각종 기관지 관련 질병이나 천식, 기침과 가래 같은 질환에도 마가목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피부 건강 증진] 피부에 좋은 성분은 비타민C로 알려져 있다.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가목 열매에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 퀘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혈액 순환 도움] 마가목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존재한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줘서 동맥경화와 같은 각종 혈관질환을 억제 및 예방하는 것에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마가목 껍질을 우려낸 물을 매일 먹어주게 된다면 혈액순환이 기존보다 활발해지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할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정공피(마가목 속껍질)는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약간 쓰고 맵고, 독이 없다.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힘과 다리맥을 강하게 하고, 통증을 낫게 하고, 비증(痺症) 즉 부기를 낫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도 하고, 풍사를 물리치기도 한다.”고 하였다.   민간에서는 마가목 열매와 나무껍질을 각종 신경통과 허리 통증, 손발의 저림과 시림, 원기회복, 위장질환, 관절염, 기관지염, 비염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꾸준히 복용하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져 말과 같은 힘을 얻는다고 하여 ‘튼튼나무’로도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마가목 열매를 ‘마가자(馬家子)’, 껍질을 ‘정공등(丁公藤)’ 또는 ‘천산화추(天山花楸)’라 하여 강장, 이뇨, 진해, 거담, 지갈(止渴), 신체허약, 중풍, 폐결핵 등에 사용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마가목이 연골손상을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목이나 허리 디스크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가목 열매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P,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카로틴, 안토시안, 베타카로틴, 칼슘, 마그네슘 등 당분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 방부제로 사용되는 소르브산도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P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비타민C의 체내 흡수와 비티만C가 산화하는 것을 방지하며 항균작용을 한다.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거나 가벼운 타박상에도 쉽게 멍이 드는 것은 모세혈관이 약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증상에 비타민P가 필요하다.   비타민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하며, 체내 콜라겐의 합성을 증진시켜 피부의 탄력 유지, 피부병 치료 및 항균작용에 필요한 물질이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구강 포진 증상을 개선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마가목 먹는 방법으로는 변비와 협심증에 마시는 차 - 가지와 잎, 열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봄철에 어린잎을 채취해 덖어서 차로 만든다. 가지는 잘게 썰어 건조하며, 가을과 겨울에 채취한 열매는 햇볕에 건조한다. 물 1~1.5L에 가지는 약 30g, 덖은 잎은 5~7g, 열매는 10~15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30~40분 정도 달여서 먹으면 좋다. 여기에 대추 등을 넣고 달여 먹으면 좋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에 마시는 차 - 수피(나무껍질) 또는 근피(뿌리껍질)를 잘게 썰어 말려 두었다가 물 1.5~2L에 약 30~40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50~60분 정도 달여서 공복에 음용하면 좋다. 수피를 차로 달여 먹으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원활하지며 탈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에 좋은 입욕제 - 잔가지와 수피(나무껍질)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려 두었다가 열매와 함께 넣어 진하게 달여 입욕제로 사용하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입욕을 하면 피로회복과 불면증에도 좋다.   그밖에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말린 열매나 껍질을 1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이면 건강에 좋은 마가목차가 되며, 담금주는 열매나 나무껍질을 1/3 정도 채우고 담금주(35도 이상) 채워 6개월 숙성하여 거르고, 6개월 더 숙성하여 하루 2잔~3잔씩 마시면 된다. 그리고 효소 담가 먹을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07 / 뉴스공유일 :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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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LG화학이 전 세계 통풍 환자에게 최우선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추가적인 글로벌 3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1일 미국 FDA에 자체 개발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계획(연구 과제명; EURELIA_2 Study)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 LG화학은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연구 과제명: EURELIA_1 Study)을 미국 FDA에 신청한 바 있다. 대규모로 진행될 이번 임상은 통풍 1차 선택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을 대조군으로 하는 시험으로 LG화학은 미국과 유럽 지역 등의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12개월 장기 복용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먼저 신청한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의 모집 환자 수를 합하면 총 3000여 명의 환자가 티굴릭소스타트 최종 임상 단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복용 4·5·6개월째 측정한 혈청 요산 농도가 모두 6mg/dL 미만인 환자 비율로 설정했다. 2차 평가지표는 △복용 4·5·6개월째 측정한 혈청 요산 농도가 모두 5mg/dL 미만인 환자 비율 △복용 6개월째부터 12개월째까지 통풍 발작을 1번 이상 경험한 환자 비율 △12개월 시점 통풍결절이 1개 이상 완전히 소실된 환자 비율 등으로 설정했다. LG화학은 차별화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1차 선택 치료제 지위를 확보해 글로벌사업경쟁력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티굴릭소스타트는 요산 생성 효소 ‘잔틴 옥시다제(XO·Xanthine Oxidase)’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LG화학은 임상 2상 시험 결과 신속하고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은 인구 고령화 및 비만 인구 증가로 2019년 3조원(26억불)에서 2027년 5조원(43억불) 규모로 확대가 예상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05 / 뉴스공유일 :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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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가 ‘건강관리’ 시스템을 론칭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관리’ 기능은 이용자들이 앱 내에서 진료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출시된 서비스이다. 본인의 평소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건강상태’과 원하는 건강관리 방법을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챌린지’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건강상태’ 기능으로 걸음 수, 혈당, 혈압, 체중 등을 기록할 수 있다. 환자가 동의하면 해당 데이터가 진료 시 의사에게 제공된다. 의료진은 해당 정보에 기반해 환자의 건강 상태 및 증상을 고려해 진료하고 약을 처방한다. ‘건강 챌린지’는 목표 걸음 걷기, 복약 기록하기, 혈당 기록하기, 건강 상식 보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이 건강관리를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유저들은 챌린지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닥터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챌린지는 환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지만, 전문 의료진과 함께 진행할 수도 있다. 나만의닥터 비대면 진료 후, 의사가 환자의 증상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적절한 건강 습관을 제안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챌린지 기능을 의료진이 직접 입력하고 환자에게 전달하는 휴먼코칭 기능을 통해, 의료진도 환자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 할 수 있다. 나만의닥터는 새로 출시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벌써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본인의 건강상태와 복약 등을 관리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가진 불편함을 개선해 앱 내에서 진료부터 사후관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 비대면 진료부터 이용자들의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만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7-29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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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코로나19에 감염돼 28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영국의 한 간호사가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극적으로 깨어났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즈에 따르면 잉글랜드 링컨셔추의 호흡기 전문 간호사 모니카 알메이다(37)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천식을 앓고 있었던 그는 후각과 미각을 잃는 등 상태가 심각해져 링컨셔 카운티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후 11월16일 혼수상태에 빠졌다. 당시 의료진은 그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30%로 내다봤다. 포르투갈에 사는 모니카의 부모는 그와 마지막 인사를 해야할 수도 있다는 연락까지 받았다. 72시간 후 모니카의 인공호흡기가 꺼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의료진은 발기 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비아그라는 혈관을 확장하고 기도를 개방하는 효과가 있어 모니카의 호흡을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비아그라를 복용한 모니카는 48시간 만에 호흡이 돌아왔고 일주일 후엔 상태가 호전됐다.   모니카는 "깨어나서 비아그라 덕분이란 이야기를 듣고 농담인 줄 알았다"면서 "투여 48시간 만에 폐가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선은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이는 산화질소를 환자에게 흡입시키듯, 비아그라를 투여하는 방안이 연구되는 와중에 이번 사례가 나왔다"며 "영국 내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임상 시험에 동의하면 비아그라가 투여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포스포디에스테라제5(PDE5: phosphodiesteras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식도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의과대학 소화기외과 전문의 팀 언더우드 박사 연구팀은 27일 식도암에 대한 표준 항암제 사용 시 단독으로 투여할 때보다 PDE5 억제제와 병행 투여할 때 치료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따르면, 연구팀은 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식도 종양 주위에 형성된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의 활동을 억제,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resistance to chemotherapy)을 차단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종양 미세환경이란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으로 종양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암 연관 섬유아세포'(CAF: cancer-associated fibroblast)와 혈관 등으로 구성된다. 종양 미세환경은 종양에 영양소를 공급하며 종양에 대한 보호막을 형성, 항암 화학요법 등 암 치료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차단한다. 특히 CAF는 종양 미세환경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원래 혈관 벽에 있어야 하는 효소인 PDE5가 식도선암 종양에 지나치게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종양의 미세환경 내부에 있는 CAF에 PDE5 효소가 많으며 이 효소의 과잉 발현이 식도암의 낮은 생존율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식도암 종양의 미세환경 조직에서 채취한 CAF를 PDE5 억제제에 노출시켜 봤다. 그 결과 PDE5 억제제가 CAF의 활동을 억제, CAF가 정상적인 섬유아세포의 모양으로 바뀌었다.   연구팀은 이어 8명의 식도암 환자의 종양에서 15번의 조직생검(biopsy)으로 채취한 암세포를 시험관에서 키워 인공 종양을 만들어 표준 항암제와 함께 PDE5 억제제를 투여했다. 그러자 실제 항암 치료에서는 반응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던 환자의 12개 인공 종양 샘플 중 9개에서 표준 항암제에 예민한 반응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식도암 종양을 생쥐에 이식한 다음 표준 항암제를 단독으로 또는 PDE5 억제제와 함께 투여했다. 그 결과 표준 항암제와 PDE5 억제제를 함께 투여했을 때가 표준 항암제만 투여했을 때보다 종양이 크게 줄어들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의학 전문지 '셀 리포트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6-29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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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운동하면 도넛 주는 헬스장’ 교대역 올데이핏이 올 5월 리뉴얼을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올데이핏은 교대역 8, 9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 겸 헬스장이다. 금요일마다 회원들에게 맛있는 도넛,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로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올데이핏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익스프레스 존’과 ‘도넛 존’을 신설했다. 또 △센터 전체 자동 방역 시스템 △산소 발생기 설치 및 공기 정화 시스템 △태닝 머신 △일대일 PT 룸 △개별 스트레칭 룸 및 개인 부스 샤워실 등을 도입해 프라이빗하면서 프리미엄한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스프레스 존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짧은 시간 최상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피트니스 전문가가 구성한 아크 트레이너, 로잉머신, 에어 바이크, 좌식 사이클 조합을 통해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확실한 운동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도넛 존은 올데이핏의 철학이 반영된 장소다. 운동만큼 중요한 게 ‘먹는 것’이다. 올데이핏은 ‘열심히 운동한 당신, 열심히 먹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금요일 맛있는 도넛과 음료를 제공, 운동을 통해 ‘진짜 건강’과 ‘진짜 행복’을 좇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데이핏은 리뉴얼과 함께 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골드 멤버십 제도도 도입했다. 기존 회원권에서 1만원을 추가로 내면 매일 새로운 운동 메이트(1인)와 함께 올데이핏을 이용할 수 있다. 동반 1인에게도 기존 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데이핏 담당자는 “주차 시설 완비 및 무료 주차 2시간이 지원돼 차량 이용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이라며 “강남권 최고 헬스장이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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