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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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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여행/레저

  일출 장면은 꼭 바닷가나 산 위 또는 언덕으로나 나가야 잘 볼 수 있고 기분도 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아파트 옥상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  아파트 옥상 따위에서 일출 조망이라니...? 기분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소개하고 싶은 곳이 한 군데 있다. 아파트 옥상이라 해서 무시할 일만은 아니지 싶기 때문이다. 막상 거기서 보고나면 느낌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주문진에 있는 라일플로리스 아파트 옥상이다. 신축 도시형생활주택(266세대, 15층)으로 올해 8월에 준공이 되고 9월에 입주 절차를 마쳤다고 한다.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부근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그 옥상에선 전국의 그 어느 일출 명소 못지 않은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주문진에도 훌륭한 일출 감상 장소가 몇 군데 있다. 지금껏 많이 알려진 장소는 주문진항, 소돌아들바위공원, 주문진해수욕장 등이고 새해 첫날이면 인파로 북적대곤 했다. 그런데 이 라일플로리스 옥상에서의 일출은 좀 더 특별해 보이기에 꼭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개방형 옥상이기에 출입도 자유롭다.   다가오는 새해 첫날의 모습은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그 옥상에서 촬영했던 일출 광경 몇 점을 소개한다.   시대와 환경이 급격히 변하듯이 일출 감상 방법(장소 선택 등)도 이젠 전환이 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http://dsb.kr [ repoter : 안재동 ]

뉴스등록일 : 2017-12-23 / 뉴스공유일 :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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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별나무 (비디오북) 동영상뉴스

별나무   강지혜 동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0NR_bUIGDI4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7-12-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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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재독한국문인회(회장 쾨펠연숙)는 지난 11 월 24 일 오후 4시부터 베를린주재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에서 제8회 백일장대회 시상식과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쾨펠연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04년 문인회 창립이래 제7회까지 재독 한인청소년백일장으로 실행되어 왔다."면서, "2세대 한인들의 생활 및 직업 전선 때문에 백일장 대회 참여가 자유로울 수 없는 상태이고 3세대는 유치원생들이라 참여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아쉬움을 표하면서 "독일 대학 곳곳에서 한국학과가 신설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이번 제8회 백일장은 한인이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도하게 되었으며, 독일 대학의 한국어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시작이었는데 수상자들의 수준이 높아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시상식 자리에서 박-모아 덕순 성악가가 박형규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진달래' 등 두 곡을 축가로 불렀고, 시낭송 차례에서는 민병재 시인과 김정희 시인이 시낭송을 했고 김남화 소설가가 본인의 소설을 낭독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다니엘라 알리나 레바인 씨((Daniela Alina Rehbein, 본 대학 학부과정)가 <한국에서 보낸 첫 번째 명절, 추석>(산문)으로  최우수상을, 안네 쉬반케 씨(Anne Schwandke, 본 대학 석사과정)가 운문(시조)으로 우수상을, 바네사 쉬타이니케 씨(Vanessa Steinicke, 본 대학 학부과정)가 <한국 과 나>(산문)로 가작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다니엘라 알리나 레바인 씨는 "한국과 아시아를 사랑하고 특히 한국에 더 매력을 느껴 한국어과를 전공으로 택했으며, 글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재독한국문인회와 문화원에 감사"를 표했다. 우수상을 받은 안네 쉬반케 씨의 시조는 '한강이 소리 내어 흐르는 것은/ 세상이 시끄럽게 돈다는 뜻인지라/ 우람찬 이 강줄기는 내일 위한 힘이다.'로써, "자신은 늘 한국의 시조라는 운문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그에 맞춰 쉬운 말로 표현하고 싶었고 이 시대의 한국인을 위해 시조를 썼다."고 한다. 가작 수상자인 바네사 쉬타이니케 씨는 "아시아 문화 중 일본과 한국 문화를 스스로 공부했으며 부모님이 한국어학과 입학하는 것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했다."면서, "한국을 가본적이 없으나 한국학을 공부하면서부터 많은 부분에서 언어가 자기환경에 영향과 변화를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재독한국문인회장상과 한국 왕복 비행기표가, 우수상에는 주독일한국문화원장상과 200유로(상품권)가, 가작상에는 주독일한국문화원장상과 100유로(상품권)가 각각 주어졌으며, 상장은 한글과 독일어 2개 언어로 제작됐다. 재독한국문인회의 이러한 시도는 참가자(수상자)들을 통해 향후 한국 문학에 관심과 번역 의욕 등을 직·간접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7-12-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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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사)윤동주선양회(회장 이현수)는 제11회 윤동주문학예술제를 오는 1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KB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이 되기에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는 이 행사는 각계의 주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아홉 번째를 맞는 윤동주 학생 백일장과 올해 첫 실시되는 전국 윤동주 시 낭송 대회 등이며, 축하공연으로 '시와 퍼포먼스(이숙례 외 4인)', 4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및 윤동주 시 노래 공연(최재화 외 4인), 궁중패션쇼(전영애 외 21인) 등을 펼친다. 학생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 학생이 대상이며 참가 접수는 오는 11월 24일까지 계속되고, 시낭송 대회는 지난 11월 18일부로 참가 접수가 마감되었다.  학생 백일장 대상(4인)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금상(4인)에게는 국회의원상, 은상(4인)에게는 부산지방보훈청장상, 동상(8인)에게는 (사)윤동주선양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행사는 학생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 참가자에게는 점심을 제공하며, 행사 끝부분에서는 행운권 및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7-11-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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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가곡) '영동리 회화나무 (1)' 동영상뉴스

(가곡) '영동리 회화나무 (1)'  안재동 작사 / 이종록 작곡 / 박승혁 노래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6-10-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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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 (1편)' 동영상뉴스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 (1편)' (낭송영상시)    문채 이정화 시 · 낭송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7-10-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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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사랑 받는 위선자  김정조 영성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것은 간증과 실화가 바탕으로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 묻어뒀던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내 나이가 들었으니 나와 내 주위를 털고 까발려 놓아도 크게 허물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과감히 썼습니다. 그리고 소설형식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이것은 저자가 보고, 듣고, 당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신을 체험한 사건들의 약 80%와 나머지 20%가 소설적 허구에 의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작품 가운데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사건과 관련된 장소도 어떤 것은 약명이나 가상적인 장소입니다.  인간은 모두 이중인격자라는 지론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특히 하나님이라는 거울 앞에서는 누구나 위선자와 죄인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들도 모두 이중인격자로 보입니다. 베드로 사도 역시 위선자 이였음이 저 새 아침 여명을 알리는 새벽닭 울음소리에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러기에 제자들도 예수님의 책망과 교훈을 받아야만 자신들을 조금씩 고쳐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는 고칠 수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위대하신 사도 바울도 로마서 7:15-24에서 소위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사람도 그 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한 가지 법칙을 깨달았다고 개탄하고 있습니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을 행 하도다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것은 위대하신 사도 바울께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기 전이든 개종한 후 든, 또는 성령으로 거듭난 후든지 그 전이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자도 성령으로 거듭난 자도 죄의 온상인 지체가 있으매 모든 지체(육)가 있는 자는 죄성(罪性)이 있기 마련이고 때로는 악행하기 마련이라서 결과적으로 모든 인간 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원리가 있다는 탄식입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은 어디까지나 인간인지라 인간은 유약하다는 뜻이며 또한 탄식소리입니다. 참다운 탄식은 회개의 심령을 유발시킵니다. 회개하는 심령은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을 인정받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인간이 다 이중성품을 지닌 위선자로되 선하지도 않으면서 선한 채로 자신을 위장하고 회개하지 않음이 교만이요 죄악입니다. 어떠한 흉악범이라 할지라도 오로지 회개 성 좁은 길을 걸을 수 있는 위선자만이 참 위선자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 이기에 참 위선자로서 일하며 살다가 참 위선자로 승화된 죽음을 한 점 후회 없이 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 자신도 말짱 위선자중 한사람입니다. 나는 소위 신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기 전, 그리고 목사노릇을 하기 전에는 나 자신과 인간이라고 하는 영물 존재들이 그렇게도 이중심리인격을 위장하고 있는 존재임을 확실히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을 알고 목회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확실히 그것을 깨달았고 종교와 신앙, 신앙과 인생에 대한 회의감으로 오랫동안 방황하였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설교를 하면서도 늘 인간의 이중심리 인격과 그 위선적인 요소에 더 큰 관심과 관찰, 그리고 흥미가 있었기에 소설을 쓰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그랬기에 이 글을 담대하게 쓸 수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내가 이 글을 쓸 수 있도록 시간과 재정적 내조를 아끼지 않으신 기도의 노모님, 고 박희 권사님의 희생과 충성스러운 나의 반려자 최이자, 그리고 귀한 나의 두 딸 수정, 소정, 그리고 아들 존에게 이 책을 기념으로 남겨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고해 주신 출판사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신은 죽었다던가, 신은 죽고 없다’ 고 한 철인들이 있었지만 본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신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애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이 부족한 간증실화소설을 읽어 시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심령들 위에 한없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하심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靑陽 김정조,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단편소설 불협화음 골짜기  ■ 중편소설 진리 찾아가는 길에  1) 추태 인간상  2) 목사님의 철둑길  3) 천사의 침례와 신주단지  4) 회개 성 입문  5) 혼란한 관계  6) 제2의 정착지와 역사  7) 좌절의 늪  8) 보이지 않는 손의 채찍  9) 아내의 회개바람  10)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전  11) 이적을 나타내신 하나님  12) 울어버린 목사님의 선물  13) 한 영혼의 마지막 회개  14) 하늘이 사랑하는 위선자  15) 역(逆)이민 바람소리  [2015.08.05 발행. 2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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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8-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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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바람 불지 않는 날은  김진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이 들었다. 무슨 바람인지 몰라도 들어도 잔뜩 들었다. 누가 시를 쓰라고 한 적 없지만, 어느 날부터 인가 시가 쓰고  싶어 밤잠을 설쳤다. 그저 시가 좋아 시를 읽었다. 마음에  와 닿는 시를 대하면 오랫동안 그 시의 매력에 빠져들었었다. 하나의 좋은 시어가 무슨 보물인 듯 다가오기도  하고, 한 줄의 좋은 시구에서 살아갈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시를 쓰면서 그림이라면 한국화를 닮은 시를 쓰고 싶었고, 가락이라면  민요 가락을 닮은 시를 쓰고 싶었다. 흙 한 줌 없는 바위틈에 뿌리내리고 묵묵히 제 삶을 살아가는  등 굽은 소나무를 닮은 시를 쓰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많이 부족한 시들이지만 삶의 바다에서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 삶에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동안 발표한 시들을 골라 시집으로 묶는다.  ― 김진환,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삶이 힘들 때 달팽이  이별 뒤에   첫사랑  꿈  그리움  세상살이는  강가에서  여정  평행  순수  둥근 마음  반성  안녕  삶이 힘들 때  제2부 잠 안 오는 밤 때  만남  침잠  잠 안 오는 밤  추억  흐려지는 풍경  노린재  햄스터  산국  당나무  아버지의 생각 한 그루  민달팽이 생각  제3부 바람 불지 않는 날은 자동세차기  돌멩이  베개  국화 순을 자르며  도시의 밤 풍경  바다 속으로 간  암노루  풍란의 향기  순환의 고리  바람 불지 않는  날은  임을 기다리다  길을 묻다  토라진 아내  괘종시계와 나   제4부 저수지 안 축구공 고사리  알바위  주삿바늘  본 적 없어도  아버지와 아들  이름 없는 시인  깜빡이는 이름  나는 바보  가을이 간다  옹알이  단풍 들다  택시 승강장에서  저수지 안 축구공  제5부 친구야 희망은 있네 친구야 희망은 있네  겨울 산길  봄은 담장 위의  동박새처럼  절뚝거리다  절뚝거리다 2  비운 곳은 채워지고  요구르트 빈 병  남는 것  몽상가 일기  목련  연리지 사랑  노숙  나는 가고 싶다  [2015.08.07 발행. 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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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8-08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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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문학 치유 방법론  김순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에게 “기도하면 병도 낫는다”라고 말하면, “정말로 기도하면 병이 나아요?”라고 되묻는다.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는 태도들이다.   저자는 과거 팔 년간 세월을 아픔의 멍에를 짊어지고 살았었다. 그러던 중, 삼십대 초반에『욥기』23장 10절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나오리라”를 읽게 되었다. 그리고『시편』119편 69절과 71절에서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는 구절에서 그동안 아팠던 저자의 의문들이 모두 풀리는 깨달음이 왔다. 그러자 그토록 심하게 온몸을 짓누르던 통증은 순식간에 사라진 기적을 체험하였다. 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참으로 신기하여, 이번에는 그 의문을 추적하려고 소설쓰기공부를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소설가들이나 극작가들은, 인간 스스로가 진정한 삶의 동기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자기 기만적인 성향들을 오래전부터 암시해 왔기 때문에서이다. 소설쓰기를 배우고 또 써 나가는 동안 저자는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였다는 하나님마음에 대한 이해가 심히 빨라지게 되었다. 동시에 세상은 왜 이토록 요지경속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풀렸다. 이런 모든 비밀의 일들을 알고 나니 사는 일도 무척이나 즐거워졌다.   성경 속, 대선지자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설파한다. 이사야가, 예레미야가, 에스겔이 그런  사실을 믿기만 하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그들이 그토록 외쳤어도, 사람들은 믿기는커녕 자기변명들만 내세우기에 급급하다. 특히 높은 학력이라는 방벽이 있는 사람일수록, 주변의 사소함 따위에는 눈 돌리려하지 않고 있어서 문제가 제기된다. 이를테면, 열이 펄펄 끓는 사람은 먼저 관장을 시켜 열을 내린 뒤에 약이나 주사처방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병원부터 찾고 보자는 식의 무지함 말이다.    문화를 탄생시킨 기초학문인 문학은 자연과학, 정치학, 법률학, 경제학 등은 물론이고 그 안에는 정서(情緖)와 사상(思想)과 상상(想像)의 힘을 빌리는 문자예술까지 포함된다. 이토록 중요한 요소를 지닌 문학을, 현대는 도외시하고 천시하여 정신에 고갈증을 불러와 결국에는 육체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간 저자가 배우고 익힌 경험들과 아울러서 깨달은 바를 문학적인 통찰로 종합해서 우리에게 통증이 왜 있는지와 함께 어떻게 해야 고통이라는 통증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생체학적 문학의 풀이로 독자들의 삶에 도움을 주려 한다. ― 김순녀,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 통증은 왜 있는가? ◎ 아픈 사람의 특징  ◎ 건강한 사람의 특징  ☆ 문학치유의 방법론 月〔달〕- 뇌와 전기의 관련성   1. 삶은 귀로부터 출발한다     2. 호르몬유동에 따른 마음구조     3. 소리발생     4. 뇌의 네트워크  火〔불〕- 고통(苦痛)의 인식(認識)   1. 현실(現實)과 상상(想像)     2. 감정(感情)의 왜곡렌즈, 사고(思考)     3. 경험에서 나온 상대진리와 궁극적 진리     4. 의식화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水〔물〕- 인간의 정체성과 그 이야기들   1. 의식은 표현되어져야 한다     2. 언어조직(言語組織)     3. 담론과 육체증상의 관계  木〔나무〕- 직면기술(直面技術)   1. 콧등 색깔에서 드러나는 건강상태     2. 눈의 초점으로 감정 읽기     3. 인간성 훔쳐보기     金〔광물〕- 탐색기술(探索技術)   1. 사람의 문제는 무의식에 들어있다     2. 상상(想像)의 조작들     3. 은연중의 말에서 무의식 찾아내기  土〔흙〕- 꿈으로 상황들 추적하기   1. 잠이 하는 일     2. 멈춘 기억〔印象〕들의 놀이     3. 꿈의 해석  日〔해〕- 문학으로 감정을 치유하는 법   1. 인성교육의 필요성     2. 시(詩)를 짓는 마음의 훈련     3. 대화(對話)의 기술(技術)     4. 동일시 작전, 드라마의 인용     5. 조각목 붙이기식 소설의 기법  * 참고문헌  [2015.08.07 발행. 2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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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8-08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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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고향집  DSB앤솔러지 제4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8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백연화 발명씨를 심는 머리자락  [김사빈 시인] 무엇을 주시렵니까 오직 당신만  [김지수 시인] 비 오는 날 소망과 희망  [김철기 시인] 충전 중입니다 선택  [남진원 시인] 사이 풀밭에서  [맹숙영 시인] 메타포를 찾아  물음표 소고  [민문자 시인] 보람꽃 쫙 펴진 어깨  [박승자 시인] 내장산 가을 덩굴손에 갇힌 담쟁이  [박인혜 시인]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성종화 시인] 목월(木月)이 가고 둥지(巢)  [심재기 시인] 추정(秋情) 세월은 강물 위에 철새들을 띄워놓고  [오낙율 시인] 순환 감꽃 1  [이수정 시인] 동해의 파수꾼 독도 쉬어가는 나그네  [이영지 시인] 밀물 너는 감자 너는  [이옥천 시인] 어떤 위로 해야 하나 8·15의 각성(覺醒)  [조성설 시인] 고향집 그리움  [최두환 시인] 이령수 바람과 시간과 불의 전설  [쾨펠연숙 시인] 질투 틈새와 간이곡  [허용회 시인] 이승의 편린 붉은 눈물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동족상잔의 비극  [손용상 수필가] 외아로 [이규석 수필가] 너! 죽고 싶니?     [2015.08.1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5-08-16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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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김익두 설교집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국의 선교사들이 1884년에 처음 조선에 들어오면서 병원, 출판, 학교, 교회 등은 점차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 후 20여년이 지나 전국적으로 펼쳤던 부흥운동은 1903년 원산 부흥운동, 1907년 평양부흥운동, 그리고 1909년 백만인 구령 운동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1907년은 전 세계적으로 성령의 부흥의 불길이 퍼져 나갔던 시기였다. 놀라운 성령의 역사 이후 한국교회는 사회적인 면에서부터 시작하여 교육과 생활 전반적인 문화에서 놀랍게 변화되는 과정을 겪게 되었다.   전국의 주요 도시 등에서 한국교회 부흥을 염원하는 성도들의 기도와 회개 운동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펼치는 성령의 부흥 운동은 민족의 가슴에 소망을 가져다 준 불타는 영적인 역사로 전개되었다. 바로 그 시점에 김익두 목사는 1907년 3월,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렸던 평양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평양 신학교 재학시절에 김익두 목사가 경험 했던 한 일화가 그의 설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명철했던 한 선배의 학교생활 때문에 그는 시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그 선배를 죽이고 싶은 마음도 가졌다’고 고백했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선배를 향하여 ‘그가 학교에서 없어지기를 바라는 나쁜 마음’을 갖기도 하였다고 고백하였다. 하지만 김익두 목사는 어느 날 기도 하는 중에 ‘아니 내가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에 왔지, 시기 하러 학교에 들어왔나’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철저히 눈물로 회개하였다. 눈물로 회개한 김익두 목사는 새로운 영적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 전자책은 김익두 목사가 일제의 압박 가운데서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아픔과 피곤에 찌들어 있을 때 철저한 성경 중심과 소망의 메시지로 생명을 걸고 강단에서 선포하였던 설교 모음으로 역사에 묻힐 뻔 했던 그의 설교를 정리하여 출판하게 되었다. 초기 한국교회에 부흥과 회개를 역설하였고, 신유의 기적을 현현하였던 생동감 넘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지금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읽어도 그 영적인 말씀의 깊이를 함께 공유 할 것이라고 믿는다.   한국교회 초기에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신학적으로 부족하고 심히 어려웠던 그 시절, 목회자로, 부흥사로서 전국을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김익두 목사님의 설교집을 대하게 되니 감격스럽기 이를 데 없다. 하지만 책을 읽을 때에 한국 초대교회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다소 생소한 어법이나 문장들이 있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익두 목사님의 메시지 핵심을 전달하려는 초점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본 원고를 약간 수정하였음을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끝으로 당대의 고귀한 김익두 목사님의 설교를 정성껏 정리하여 출판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지금의 한국교회에 놀라운 부흥운동을 소망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성도들은 부흥의 염원을 담고 1900년대 초 이 땅에 임했던 부흥의 역사적인 현장을 이 책을 통해 체험하게 될 것이다. 편저자는 앞으로 한국의 초대교회와 같이 심령과 교회 부흥의 운동이 성령의 강한 역사를 통하여 다시 회복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한국교회 앞에 감히 내놓는다. ― 최선, <서문>                     - 차    례 - 서문  제1장  서로 사랑하라  제2장  성령을 받으라  제3장  주일을 거룩히 지키자  제4장  기도의 종교  제5장  십자가의 도  제6장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제7장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되는 증거  제8장  성도의 즐거움  제9장  연약한 것을 면하고 신령해 지자  제10장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제11장  근신(謹愼)  제12장  깨달음  제13장  순종  제14장  성령의 나타나심과 그 감동  제15장  성령의 세례  제16장  이때는 깰 때다  제17장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간증 및 추천의 글 _ 박신환 원로목사  김익두 연보  [2015.08.18 발행. 1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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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속 둥근 삶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슨 소망이 그리도 커 까치발로 키 재기를 할까?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 순간, 어디에 있던 어느 곳에 머물던 머리카락의 몇 만분지 일 뿐이라도 생각의 사슬로 마음이 엮이었으면 싶었다.   푸른 하늘 끝까지 소망을 밀어올리고 또 밀어 올리며 얼어붙은 겨울의 일상이 유리조각 마냥 깨지고 흩어져 수정금의 소리로 말갛게 흩어지는 날이면 가슴이 품은 생각이 다 전해 질 듯싶었다.   가슴 열면 찬바람만 휑하니 할퀴고 지날 뿐이었지만 그래도 열어젖힐 수 있었던 날들의 용기가 지금은 그리운 날들이다. 만용으로 비칠지 몰라도 내가 생각하면 너도 생각하고 있으리라 믿으며 온기 가득한 가슴에 뜻 모를 미소의 꽃을 피우던 날들, 지워져버린 어제 속엔 그런 날들도 있다.   되올 수 없는 영어의 시간이 되어 어릴 적 알던 산촌 저녁연기처럼 흩어져버린 야속한 날들이지만 아직도 추억할 기억 남아있음에 까치발로 언 땅을 박차는 솟대 위에 내 작은 소망도 올려놓는다.   파란 하늘이 쨍하고 깨지더라도 한 치 라도 더 높이 더 멀리 전해 보고픈 안타까운 마음에……. ― 이기은, 시인의 말(책머리글) <솟대의 끝에 올려놓은 소망>                   - 차    례 - 시인의 말 | 솟대의 끝에 올려놓은 소망  제1부 장미와 찔레꽃 밤이 오거나 별이 빛나거나   겨울에도 자라는 나무  겨울 자작나무 숲  말(言)들의 우화  바람에 대한 소고  산 그리매  소임  영원 속으로  잎새달 소경  햇볕이 장독대 위를 지나는 동안  나비의 삶 꿀벌의 삶  밤을 더듬어 찾아가는 시간  덧문 내리는 하루  장미와 찔레꽃  밝음은 어둠이 궁금하지 않다   제2부 짙은 그늘이 만든 광채 순서  주남저수지에 가면  산마루에서 끝없는 길을 보다  봄, 고혈압 앓다  절집 처마 비바람 가려주지만  따뜻한 겨울 풍경  대립  나(我)  가을 숲 속 이야기  시간은 자꾸만 바다로 간다  칠석 밤의 단상  바다의 연가  태공의 한숨  짙은 그늘이 만든 광채  고독이 그리운 날   제3부 문풍지의 외사랑 관음증  초복날 단상  대팻밥의 설움  회춘(回春)  거미줄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되 오지 않는 시간  여름날의 수채화  떠나는 바람  행복한 이야기  문풍지의 외사랑  시간의 벽 너머  산책길 단상  신기료장수 2  제4부 시침질 하는 밤 물처럼 바람처럼  세월을 파는 늙은 상인  시침질 하는 밤  괴나리봇짐  솟대  뻐꾸기 가슴으로 울다  아내가 아픈 날  나그네 봄비 속에 서다  어제를 오늘에 데려다 놓으면  오월 모란  꽃잎은 여울물 따라  계절이 오는 길  꽃눈  송기(松肌)  비문(碑文)이 된 천안함   제5부 전정(剪定) 아침은 늘 새로움이다  전정(剪定)  두견화(참꽃)  백목련  봄비(細雨)  캔버스의 우화(羽化)  목련  봄비  말(言)  수채화 한 폭  오고 가는 것은 늘  약속  4월의 아침  백목련 필 때면  임 마중  제6부 네모 속 둥근 삶 기도  하늘빛 차가운 날에  그런 날 있잖아요  이별하던 날에  나목의 겨울나기  봄(春)  봄의 입맞춤  봄에게  세월(歲月)  겨울 꽃 한 송이  연서(戀書)  나목이 된 가슴  보춘화(春蘭)  네모 속 둥근 삶   겨울 허수아비   제7부 나목의 꿈 이야기 벌판에 홀로 인 듯  나목의 꿈 이야기  감사하는 마음  사람이 산다는 것은  행복한 사람은  꿈  나목의 이야기  양상군자(梁上君子)  [2015.08.17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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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암에 뜨는 달  설동필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일종의 삶에 대한 궁극적 의문과 회의에서 오는 답답한 무기력증 같은 상태가 지속되어 병원에서도 특별히 치료를 위한 처방이 없었던 것 같다. 그 이후 사십대 중반에 들어 마음속에 들어 있는 답답함을 풀어보려고 각종 문인들 모임이나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문단의 기라성 같은 원로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인생담을 듣고, 법상에서 간접적으로 법문 듣던 큰스님들을 직접 찾아 친견하기도 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의문이나 답답함이 풀리기도 하였지만 궁극적으로 내 자신의 내면세계를 출가하여 스님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자전적 구도의 모습을 소설로 엮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 <해운암에 뜨는 달>을 2006년에 집필...... ― 설동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괴암나무의 까치소리   2. 산사의 겨울밤은 부엉이 소리로 깊어만 간다   3. 스님, 간밤의 부엉이 소리는 어디로 갔습니까?   4. 인과법(因果法)을 물으니 방(榜)으로 내리치다   5. 해운암에 뜨는 달빛 청솔모가 야유하다   6. 활구 공안은 무엇입니까?   7. 괴암나무에 걸린 달을 따다   8. 심원의 회향심은 지장보살이라네  [2015.08.20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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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과 바다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강과 바다에 관한 시를 모았습니다. 국토의 중심 줄기인 백두대간의 맥을 이은 각 해당 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크고 작은 강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동해와 양질의 갯벌이 많은 서해, 관광자원이 풍부한 남해와 그 섬을 대상으로 시를 썼습니다.   제1부는 민족의 정기가 흐르는 한강과 동강, 임짐강, 한탄강과 그 강으로 유입되는 지류와 섬들을 대상으로 시를 썼습니다.   제2부는 겨울철새들의 간이역인 금강과 섬진강, 영산강, 그리고 그 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를 대상으로 썼습니다.   제3부는 강이 흐르는 곳곳에 아름다운 절경을 거쳐 줄기를 따라 수백 번 휘어 돌은 낙동강과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그리고 그 지류를 대상으로 썼습니다.   제4부는 생명의 근원으로 민족의 영원한 등불이 되고 찬란한 길잡이가 되는 동해 바다와 독도 등의 섬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제5부는 서해의 광활한 갯벌과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에 담금질하는 섬들과 제주도, 명랑해전이 벌어진 울돌목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제6부는 전경이 아름다운 환상의 섬들과 바다의 풍광 그리고 낭만이 출렁이는 남해바다와 그곳의 섬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이상과 같이 계곡을 굽이굽이 돌고 돌아 마을을 관통하고 들판을 적시며 변함없이 흐르는 강과 소용돌이치는 격랑에서도 온갖 물고기와 해초를 키우고 조개류를 품은 자연의 보고인 망망한 바다를 동경하며 시를 썼습니다. 독자의 공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열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열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한강 강江   한강  북한강  남한강  소양강  청평호수  남이섬  여의도  동강  홍천강  청령포  임진강  한탄강  제2부 금강 금강  백마강  적벽강  천내강  동진강  만경강  섬진강  보성강  영산강  탐진강  새만금  강물  강 언덕에서  제3부 낙동강 낙동강  금호강  황강  태화강  경호강  형산강  西낙동강  진주남강  회룡포 2  새벽 강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제4부 동해바다 바다  동해바다  울릉도  독도  봄 바다  바다의 몸짓  겨울바다  추암 밤바다  노어부  해무  바다의 향연  여름바다  생명의 바다  제5부 서해바다 서해바다  갯바위  간월도  연평도  어청도  백령도  석모도  안면도  비금도  자월도  명량해전  제주 바다  돌하루방  제6부 남해바다 남해바다  홍도  청산도  우도  해금도  거제도  외도  나로도  학섬  가파도  소매몰도  거금도  비양도  [2015.08.21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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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벌의 창업 비사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재벌(財閥)의 한자 본래 의미는 '금융파벌' 또는 '금융집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재벌이라는 용어를 '거대 민간기업체(enterprise)' 또는 '거대한 민간기업들을 소유ㆍ경영하는 기업가'를 지칭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재벌이라는 용어는 큰돈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정의하면 재벌은 '한 가족 또는 두 가족이 지배하고 소유하는 거대 다각화된 복합기업'으로서 독특한 한국적 경영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재벌의 특징은  한마디로 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는 데 있습니다. 물론 재벌기업 경영에서 전문경영인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주요한 결정을 내리기도 하지만 이들은 절대적으로 재벌가족의 이익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한국재벌은 그 가족들이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단기간 내에 선진국의 문턱에 온 배경에는 재벌 중심의 경제성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즉 과감한 투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에 적잖이 힘입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는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에 '빈곤시대'를 종식시키고  선진권 경제로 진입하기 위해서 이들 재벌에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재벌에로의 경제력 집중은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고용에 대한 기여율은 낮은 반면 부(富)가 재벌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소득불균형 현상을 심화시켜 온 것입니다. 최근 경제의 민주화와 재벌개혁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은 바로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 현상을 개선하자는 데 있습니다. 물론 재벌 창업주가 기업을 일으킬 때가 해방 전후로 그들의 창업 밑바탕에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는 정신이 깔려 있었습니다. 사업을 일으키는 것(起業)이 애국의 길이라는 경제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자손들에게 기업이 승계되면서 이런 철학이 크게 퇴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이 2세와 3세로 승계되면서 가족 간 재산 분쟁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서로 협력해서 기업을 키워 국민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철학이 크게 감소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자신의 상속 지분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형제의 난'은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재벌의 창업비화를 쓰게 된 것은 재벌 창업주 후손들에게 선대의 사업보국를 되새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재벌 가족간에 서로 협력하여 기업을 더 늘리는 동시에 고용을 확대하여 현재 사회적 문제로 비화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재벌 중심의 경제체제 생성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이 소책자 출판을 기획히게 된 것입니다.  ― 최택만, 책머리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삼성그룹의 창업스토리 이병철 전 회장  같은 면에서 재벌 4명 탄생  첫 창업은 정미업  삼성 상호의 삼(三)의 의미  본격적인 무역업체 차려  전자사업 진출  삼성의 대명사 반도체 사업 착수  현대그룹 창업 스토리 정주영 회장   건설업과의 인연  행운의 여신과 만남  현대중공업 건설의 비화  "이 봐, 해봤어?"  LG그룹 창업스토리 구인회 전 회장  락희화학공업사 설립  전자사업의 효시 금성사 차려  경영 다각화  금성사의 美공장 진출  파격적인 조건으로 합작 투자  5형제의 단결력  SK그룹 창업스토리 최종현 회장  선경직물로 출항  재벌 기업으로 변모  최종현 시대의 개막  독자적인 경영기법 추구  CDMA 세계 최초로 상용화  ‘아름다운 유언’   한화그룹의 창업스토리 김종희 회장  해방은 행운의 선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김승연 회장 체제로  [2015.09.01 발행. 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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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이영지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수필집은 특별히 추석선물을 중심으로 한 사랑하는 이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추석이면 고향을 찾아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사랑의 날개라 빛을 받으며 그 동안의 쌓아온 그리움을 전달하는 선물입니다. 오곡이 무르익고 둥근달이 뜨는 가을 들녘을 드리는 선물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몰고 요만큼만 사랑을 전달하는 나의  사랑표시입니다. 밤마다 익히는 귀뚜라미의 그리움을 엮어서 드리는 사랑노래입니다. 혹이나 잘못될까봐 가슴 졸이며 드리는 선물입니다.   이제 곧 자고 일어나 문을 열면 소복소복 쌓인 눈을 그리는 그리움집이기도 합니다. 하얀 마음의 면사포를 드리는 그리움집입니다. 이 집에서는 소록소록 내리는 햇빛이 들어 있는 노래입니다. 알사탕처럼 눈을 비벼 볼에 대는 즐거움의 그 차고 넉넉한 마음을 전하는 그리움집입니다.   이 시와 수필 어울림 집 제목은 추석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저의 그리움 목걸이입니다   저의 목적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복 받는 일을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 합니다. 늘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말이 사랑받아 이 그리움의 날개가 날아올라 전 세계 사랑하는 이에게 드리는 선물이 될 겁니다. 우리들이 늘 쓰는 말들이 전 세계에 퍼져 한국이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답고 그리고 사랑을 가진 나라인가를 알리는 수필집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이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그 사랑이 또 전달되어 사랑을 제일로 하는 한국이 얼마만큼 큰 나라인가를 알리는 그야말로 우리를 알리는 수필집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우리말을 찾아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사랑이 아파 사랑이 아파  끊을 수 없는 사랑  추석선물   제2부 우리가 일어나 나라를 구하자 우리가 일어나 나라를 구하자  사랑받는 이    제3부 복 있는 사람을 위한 시 복 있는 사람을 위한 시  모세의 노래  제4부 사랑비비행복 사랑비비행복  그리움 목걸이  추석이면  [2015.09.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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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9-02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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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제3권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매일 낯 골을 매우는 작업을 평소에도 한다. 쾌남 로션, 파운데이션, 주름 개선 재 화장품을 8: 1: 1로 버무려 이마, 귀때기, 뺨, 목덜미에 한 점씩 바르고 네 손 가락으로 이마 백 회, 귀때기와 뺨 백 회, 목덜미 좌우 백 회 다리미질을 한다. 제자리에 선 채로 뛰기를 부비는 회전수와 함께 낮은 목소리로 숫자를 세며 골과 두둑을 평치는 작업을 매일 한다. 얼굴, 손, 발, 입, 정신, 합동 훈련하는 셈이다. 이렇게 뜀뛰기하고 마사지하는 이유는 험한 얼굴에다 굳어 있는 인상이어서 만나는 사람에게 추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가면을 쓰는 편이다.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첫인상이 사교의 80% 차지한다고 한다. 속심이야 두고 판단할 일이고 겉모습이 추하거나 볼썽사나우면 누가 함께 하겠냐 싶어 열심히 칠을 한다.   칠 할 적마다 생각한다. 벽거울을 보며 낯을 드려다 본다. 이런 흠집 많고 쓸모없는 인사를 누가 가까이 하고 찾아오고 얼굴 맞대고 쓰고 읊고 어울려 주는 고마움이 얼마나 감개무량한지 시(詩) 쓰길 잘 했다 싶기도 하다.   “시인시대“ 낭송회도, 활동하는 문학 단체도 목례하고 손잡아줌은 감탄할 일이다. 내 인상도, 단정한 의상도. 보이지 않는 내 속심도 좋은 감정 이였으면 하고 다짐 또 다짐해 본다. 사교나 업무가 아니더라도 깔끔한 인상 보이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나는 매일 인상 연습을 자고 나면 열심히 한다. ― 이옥천, 책머리글 <사교는 첫인상이다>      - 차    례 -  발간사 | 사교는 첫인상이다  제1부  ‘ㅅ’ 편, 사교는 첫인상이 그 비중이다 사교의 첫 인상  사람 마음  사람은 사랑으로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사랑의 사선   사랑은 청맹  사랑은 치유 재  사랑은 용기  사랑의 포옹  사랑의 힘  사랑의 거울  사물의 눈  산다는 것은  산을 오를수록  삶의 고역  삶의 희망  삶의 계산  삶의 분수  삼회의 구걸  상대 존칭  상상력  새 가슴  새벽 신문  생각 없이  생각은 소금  생각을 바꾸면  생각의 한 데  생사고락  서러운 아픔  선행은 희망  섭리  성공  성깔  성실  세 끼는 과식  세상은 보는 대로  세월 속  소금  소망은 고통  소통의 가지  솜으로 조물조물  수많은 것들  수양의 수위  숙성의 고통  술꾼과 시인  숲의 교훈  숲의 작은 나무  습관은 도구  승리의 길  시간 낭비  시간을 놓치면  시기의 먹줄  시는 물렁물렁해도  시의 정  시련은 시험  시련은 지혜  시련은 성장 판  시인의 눈  식탁의 명암  실수와 농담  실천은 꿈  실패의 교훈  싫어도  심은 묘목  쌓은 명성  쓸 데 없는 것  제2부 : ‘ㅇ’ 편, 아내는 수족관의 상어다 아내의 이빨  아는 것  아무리 미워도  아집은 올가미  아집을 풀어야  아픔만큼  아픔은 거듭남  아픔 이기는 힘  악의 물  암운  애교  야멸찬 이  약속  어디로  어둠의 배후  어떤 사물에도  어려운 일  어제는 어제  얼굴 화장  얼굴 맵시  여명  역경은 단련  역사는 순간  연애 시절  열매는 족적  열정  예쁘게 보면  예술의 특권  오늘의 아픔  오늘 미워해도  오래 살려고  우리는 육신  완벽한 척  외로운 가시밭  요행은 나약  [2015.09.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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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수목원에 가면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홍릉수목원에 가면“을 쓰면서 숲과 꽃과 나무에 더 관심을 갖아야겠다고 단단히 다짐을 한다. 아는 시인 따라 홍릉수목원에 있는 “산림 문학“ 사무실에 들려 그 자리에서 입회원서 작성하고 중요한 자료집과 문예지 한 보따리 지고 와 읽다보니 점점 매력을 끈다.   현대 서정시는 어차피 빗대기이고 형이상학의 은유가 아니던가. 늘 교양을 암유(暗喩)에 묻어 포지션을 잃고 잡식의 현을 뜯어 왔다. 이제부터라도 시공을 좁혀 전문성을 그려보고 싶어 몰두해야겠다.   《산림 문학》 문예지를 다 읽고 키보드 치기 시작한 것이 2015년 5월 3일부터 날마다 주야 없이 시(詩) 100편을 작성 하고나니  7월 7일 꼭 65일이다.   교정하고 편집하여 추석 선물로 ‘신송 이옥천 제9 시집’ 『홍릉수목원에 가면』을 친절한 문인들께 惠存한다.      지금부터라도 은유 집중으로 상징을 주제의 기둥으로 엮고 생각을 형상화 할 것을 다짐하며 아무쪼록 제 詩 읽는 독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원을 빈다. ― 이옥천, 책머리글 <육십 오일의 질주>        - 차    례 -  발간사 | 육십 오일의 질주  제1부 저 숲의 가슴 속 숲의 얼굴  바람과 인연   콩새 때를 쪼고  청솔모 수렵 터  뿌리의 소리  숲길에 앉아  피톤치드는 뭘 먹나  고목의 강의 1  고목의 강의  2  숲은 청국  오월의 산  꽃잎의 향기  숲에 간다  바람과 우듬지  숲속 아까시꽃  토끼풀 연가  크는 나무  자작나무 외딴집  도화의 눈총  숲속의 연지     제2부 피톤치드 방풍을 빚는다 편백나무 한그루  고욤나무 소원  탱자의 봄  하얀 목단 꽃  보리수나무 기리며  은발의 할미꽃  장미꽃 함성  자작나무의 기도  숲의 이상향  산은 멋쟁이  고개 숙인 철쭉  함박꽃 순결  푸른 숲 거닐며  상수리나무 갈기  버찌는 익어가고  분재는 혼이다  숲의 유영  이팝나무 전설  갈기 널어 말린다  철쭉꽃은 시들고     제3부 목유 속 모아놓은 꿀단지 플라타너스 상흔  억새의 한  반송의 그늘  사람주나무의 사랑  피톤치드의 궤적  낙엽송의 혼 불  솔 나무의 인생관  민들레꽃의 힘  정원수 그늘  한그루 솔  산수유와 세한  나무와 숲  동네 비가 내린다  수목원은 안식처  담쟁이의 갈기  대침 한 방 놓는다  숲의 배려  반송 앞에서  숲의 친구  매화나무의 바람     제4부 화가 난 익충은 자리 떠난다. 느티나무의 유충  영원한 아픔  감나무 밑에서  달맞이꽃의 바람  철쭉의 전설 1  철쭉의 전설 2  목련 지던 날  도라지 약효  무궁화 꽃의 섬세  숲길의 명상  영산홍 창가  히어리 향기  숲이 주는 선물  밤나무와 율곡  두꺼비와 발복  다람쥐의 나무 사랑  가시오가피의 혼  능소와 사랑  어정 가에서  어치 새의 날갯짓     제5부 인작(人鵲)의 야화(野話) 까치 꼬리 짓  산딸나무와 노대통령  마가 목의 힘  밤나무의 평화  오얏나무 뿌리  시들어가는 잣나무 청솔모 수렵 길  작박구리의 삶  작박구리와 의상 대사 꾀꼬리의 여로  꿩과 나그네  고로쇠 수액  엄나무와 관계  박쥐나무와 복  칡넝쿨의 갈기  구상나무의 오늘  연필향나무 옆에서  숲의 포옹  아성과 숲  포옹해주는 형제  [2015.09.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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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것들의 변명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깨진 사금파리의 날카로움으로 허공을 지나는 섬광에 잘린 진실, 밤이 덮어버린 오해와 거짓 그리고 참 냄새나는 아집마저 비에 젖은 삼베옷처럼 한껏 풀죽은 어둠의 수렁에 빠져든다.   세상 향해 쏟아낸 악다구니 그것이 향하는 곳은 결국 나를 보듬던 요람 질기나 거친 올이 거슬리긴 해도 분명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준 표피임에도 마른 강바닥에서 헐떡이는 목마른 고기는 자꾸만 비늘을 털어내고 있다   애면글면 밤의 끈적임을 벗어나려 하나 움직임이 크면 부착력이 더 커지는 멍에가 아닌 굴레임을 알지 못하는 여림은 기어코 세상마저 불신의 수렁으로 여기며 사지를 허우적이지만, 불신의 끝은 그것을 잉태한 원점, 밤은 넓은 가슴으로 보듬기만 할 뿐 허물 덮겠다는 간절함도 욕심이라 버렸다   나약하지만 강함보다 밀착력 높게 감싸주는 밤이 있어 낮 동안 끼적인 삶 고치고, 빼고 넣어 올 곧은 한 줄 문장 완성 될 수 있으리니……. ― 이기은, 시인의 말(책머리글) <밤의 가슴 한 없이 넓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밤의 가슴 한 없이 넓어서  제1부 빨랫줄에 사랑을 널 때는 기억 한 자락 펼치면  빨랫줄에 사랑을 널 때는  그날 오후  여름날 오후의 수채화  비목(悲木)  시우쇠  비 젖은 창 적시는 상념  풀무  풀잎이 해님에게  물봉선 생각 훔치다  바람의 나이테  부삽  계절 속으로  까치발 바지랑대  귀하지 아니한 날 있을까  빚잔치  시장으로 간 스님  행복(幸福)  늙은 마술사  마음 밭  제2부 넘어지는 것들의 변명 여명과 신호등  꽃그늘로 지다  섬돌  빈 배 겨울나기  유월의 그늘  머리 풀어헤친 시간들  창문과 바람의 관계  전봇대의 간격  경계 이편에 서서  꽃이 피니 봄이 진다  빈 조개껍질의 노래  넘어지는 것들의 변명  오목눈이  비문을 읽는 달팽이  구들장  어항 속에 머문 생각  어둠이 덮어버린 소망  가슴 터지게 그리운 날엔  두레박질  벼락 맞은 대추나무  제3부 피사리 봄  봄이 오면  찜질방 군상  취객(醉客)  조개구이  골목 안 새벽 풍경  생각의 위치  해우소  나비의 삶을 벌처럼 살고파  12월 그날이 오면  소문  골목의 가을  일몰(日沒)  표절  피사리 1  피사리 2  어둠을 벗은 새벽의 모습  4월의 이별  봄을 적시는 비, 아침  시간의 필체  제4부 나무의 기도 민들레 날다  낙화(落花)  모르는 게 약  벚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  4월  바라기  몽환(夢環)적 인애(仁愛)  새벽달의 비애  나무의 기도  민들레 홀씨  소쩍새 우는 밤  술 한 잔 속에  보리피리  기시감(旣視感)  봄이 몸 풀다  시간의 무늬  행간을 채우는 것들  소실(消失)의 간격  기억 한 자락 펼치면  제5부 우산의 상식 형님네 이발소  평행의 법칙  찌그러진 술잔의 푸념  지지 않을 꽃 있던가  무소유의 적자는 소유욕이었다  거름 위에 올라탄 화려한 꽃  우산의 상식  광장  그리다 만 아침  코스모스  가을 호수에 오리 한 마리  낙엽이 나무에게  가을 오후 단상  가을비야  내가 아는 가을은  만추의 황산도 갯가  가을 하늘의 깊이  [2015.09.01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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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한국사의 현주소 엿보기  최두환 역사기행 2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믿기지 않는 역사! 믿을 수 없는 역사학!   역사에 관한 말로써, 그것도 우리들의 상식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는 말에서 우리는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 스스로도 놀라운데, 하물며 전혀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보지식의 공유라는 지금의 시대에는 숨은 진실이 상당히 많이 도마에 오르기도 한다. 그래도 그 진실이 진실인 줄을, 거짓이 거짓인 줄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본다. 이것은 혹시 진해벚꽃장 경화역사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려고, 안내와 경고 방송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기차와 1m 떨어진 곳에서 2살짜리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가족처럼 ‘나는 괜찮겠지, 나는 안 죽는다.’는 증후군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것은 모두 지식불감증이 만들어낸 안전불감증일 따름이다.   그래서 12년 전 2003년 2월 18일에 많은 책을 읽었다는 어느 네티즌의 글을 읽고 나서 진실의 현장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를 짧게 밝힌 바가 있다.   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도에는 한결같이 한반도를 조선(coree)이라고 했다. 현재의 지도는 아무런 의심없이 본다. 그러나 옛날의 지도를 생각하면 상황이 전혀 달라진다. 그것은 지도를 작성한 기법의 발전과정을 알고 나면, 무슨 책을 보든지 의심되는 부분이 많아질 것이다. 특히 지도 작성에는 무엇보다 최고급 지식이 총망라된 과학적 기술, 즉 기하학적‧지리학적‧물리학적‧경제적‧인적 기반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더구나 지도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따지자면 거의 모두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는 한 나라의 어떤 잘못으로 망할까. 거기에는 숱한 정치, 경제, 외교, 도덕성 등등이 국내외 관계, 즉 상대적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언제나 가능하게 역사 속에서는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역사의 왜곡이란 대개 타의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스스로도 할 수 있다. 바로 그것이 우리에겐 일제식민사학의 뿌리이다. 대개 사람마다 알려지지 않은 어떤 진실을 소개하면, ‘아는 게 없어서 그런지 황당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곤 한다. 사실 믿기지 않는 조선의 역사이다.   그런데 그런 믿을 수 없는 역사를 나는 말하고 있다. 그것이 진실이고, 사실이기 때문이다. 제공된 역사지식이 믿기지 않는다며 의심하는 까닭은 이미 각인된 오류의 지식 때문이다. 그 오류의 지식은 바로 식민사관의 탓이므로, 식민사관에서부터 해방이 완성되어야 한다.   지식은 학문의 과정에서 쌓이는 정보이다. 학문은 지식을 획득하기 위한 선의의 전쟁이다. 그런데 이 ‘선의’가 어떤 불순한 의도를 지닌 계획으로 치달으면 침략주의 식민사관으로 변질되어 ‘실증적’ 학문이 사실의 왜곡을 정당화하는 기법으로 전락되고 만다. 왜곡을 정당화한 실증적 지식은 ‘어처구니없는 사실’로 되고,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거짓이며, 무식과 같으며, 그러한 상식과 정설은 진실과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역시 지식불감증을 낳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뒷날에 나를 만나러 전라도 광주에서 경상도 남단 진해에까지 왔었다. 통성명을 하고 나서 추어탕의 이름으로 얼추탕 한 그릇을 시켜놓고, 역사 이야기는 끊어질 줄 모르고 이어진 적이 있었다.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는 결코 어려울 수가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과거 각인으로부터 해방과 더불어 경제적 사회적 여건과 지식의 한계 그리고 목줄을 잡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자유롭지 못한 때문에 무척 힘들 수밖에 없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진실 하나에 모든 인생을 걸고, 꺾이지는 않으려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다.   진실로 우리 한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국가의 자존심과 국운이 달려 있는 명제임을 독자들은 명심해주기를 바란다.   나는 한때 국사가 무척 싫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 한국사가 있기에 오히려 더 자랑스럽다. 한국사의 비밀을 알면 우쭐해지면서 저절로 어깨가 으쓱거릴 것이다. 앞으로 한국사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 ― 동양사 문학박사 자은 최두환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역사를 보는 눈 : 상식과 정설은 진리가 아니다  1. 역사에 대한 오해(誤解)와 진실(眞實)  2. 잔디잎 하나에서 역사의 뿌리를 찾는다  3. 인공부화된 기러기의 비상과 《조선신사대동보》  4. 각인의 위력은 매우 배타적이다  5. 알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다  6. 왜 <빨강머리 앤>인가?  7. 공주 발견 유물이 기존통념 뒤집은 한성백제인가?  8. 독립선언서 시험문제  9. 순종황제 칙유 알아듣기 시험문제  제2부 조선사에 대한 잘못 인식의 현주소  10. 한국 역사학자들의 역사인식에 대하여  11.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 마디  12. 역사의 인식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  13. 낫 놓고 ㄱ자를 모른다는 말의 진정한 현실  14. 잃어버린 지각과 인식의 회복을 위하여  15. 콜럼버스와 신부와의 대화  16. 월동준비를 하지 않아 냉해 입는 차나무  17. 기자동래설(箕子東來說)에 대하여  18. "以大事小"(이대사소)의 개념은?  19. <콩쥐·팥쥐>는 대륙의 이야기다  20. 《지봉류설》을 본 적이 없다는 퀴즈 영웅의 세상  21. 충무공 리순신의 죽음에 대한 인식  22. <장희빈> 사극/영화가 왜 7번이나 되는가?  23. 오로지 신비롭기 만한 서화의 풍경 중국풍에 대하여  24. 조선의 내란 이오로 전투  25. 중앙아시아의 그 중앙에서 호로하 전투  26. 소정방은 한반도에 온 적이 없다  27. 고구려가 돌굴‧말갈 등과 련합하여 수나라에 대항  제3부 용어와 개념의 정확한 전달의 필요성  28. 한글 번역에 문제 제기부터  29. 아리랑의 뿌리와 그 뜻  30. "우리"와 "우리 조선"이라는 말에 대하여  31. 漢城이 서울인가?  32. 《훈민정음》에서 본 <중국>  33. 《월인석보》에서 말하는 중국과 섬의 성격은  34. 《룡비어천가》에서 웬 반절(反切)?  35. 《악학궤범》속의 조선은 어딘가?  36. "內服"이 조선 역사에서 주는 의미  37. 이름[名稱]은 정체(正體: Identity)를 말한다  38. "上"의 의미는 "天子"이다  39. 조선의 임금의 이름과 그 호칭에 대하여  40. 원년(元年)의 의미에 대하여  41. 배신(陪臣)으로 가득 찬 《조선왕조실록》  42. 영감(令監)은 누구를 뜻하는가?  43. Peninsula는 꼭 "半島"인가?  44. 몽고는 고려를 "솔롱고스"라고 부르는 까닭  45. "The Sino-Japanese War"가 "淸日戰爭"인가?  46. 학명(學名)의 japonica의 진실  47. 아프리카[리미아(利未亞)]의 대랑산(大浪山)은?  48. 색목과 색목인의 비밀  49. 아시아조선사 연구를 냉소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리  [2015.09.08 발행. 4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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