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한국농어촌경제TV

건의 공유뉴스 / 71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사건사고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되었으나 탑승하고 있던 승객 및 선원 19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15일 오전 8시 5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H호(9.77톤, 승선원 19명, 여수시 국동)가 갯바위에 좌초되었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히 경비함정과 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H호 선장 백 모 씨(51․남)는 어제 오후 1시 23분께 여수시 국동항을  출항, 여서도 남쪽 18㎞ 해상에서 오늘 아침 7시까지 갈치 낚시를 한 후 여수시 국동항으로 입항하던 중 7시 50분경 백야도 앞 해상에서 폐가두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힌 후 선수가 보이지 않아 승객들 안전을 위해 갯바위에 임의로 승양 조치해 좌초시켰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 중 1명이 경상을 입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승객은 인근 낚시어선에 편승해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낚시어선 H호는 선수 좌현 선저부분 3m 정도가 파공된 상태이나 이중격벽으로 침몰은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고, 선내 경유 7드럼(1,400ℓ) 적재되어 있었으나 기름도 유출되지 않아서 해경은 기름유출 상황에 대비하면서, 인근 낚시어선 2척으로 H호를 예인을 하고 122구조대와 경비함정이 안전하게 호송하면서 여수시 소재 조선소로 입항 조치했다. 해경관계자는 “사고 낚시어선이 야간 영업을 하고 아침에 입항하던 중 해상 폐가두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혀 갯바위에 좌초된 것으로 보고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낚시어선 선장  백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이상은 없으며, 승객 가운데 홍 모(55․남․경기)씨는 머리 부분에 찰과상을 입고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서 119를 통해 여수시 소재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0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10-15 / 뉴스공유일 : 2016-10-17

무료유료 5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사회 > 교육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가 10월 17일부터 전국의 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청소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우주과학 체험활동’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우주체험센터는 우주항공 관련 시설ㆍ장비의 체험은 물론 142종의 천문ㆍ항공ㆍ물리와 관련된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과학적인 현상과 원리를 즐기며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직원 안전교육ㆍ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안전한 체험활동을 원하는 학교나 청소년단체에게 적합한 곳이다.   이번 예약 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http://kffe.krhttps://nysc.kywa.or.kr)를 통해 가능하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기타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주체험센터(☎ 061-830-1516)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10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10-14 / 뉴스공유일 : 2016-10-17

무료유료 5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생활/문화 > 책

전남 강진군과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스노콜미시와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국제자매도시 초청에 따라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노콜미시에서 실시하는 해외 단기 어학연수의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다양한 음악을 향유하고 현지 레스토랑마다 공연장을 갖추기로 유명한 스노콜미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며 2017 강진 방문의 해 홍보 등 양 도시간 상호교류를 위한 깊은 사랑과 우정을 나눴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실시되었던‘강진군 해외 단기 어학연수’는 그동안 비가 많이 내리고 습한 계절에 실시됐던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 미국에서의 실시 시기를 여름방학 기간 중으로 교체함과 아울러 학생들의 참여폭도 10명에서 2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 필리핀과 미국 2개국에서 실시해오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선발된 연수생 모두가 미국에서 연수를 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편해 19일간 미국에서 머물며 다양한 야외 활동 및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자매도시 방문단은 미국 스노콜미시에서 그동안 강진을 비롯한 자매도시와의 돈독한 교류 지속을 위해 개장하는‘자매도시 공원’개장 행사에 참여해 자매도시 관계자 및 시애틀 영사관과 워싱턴주 의회 등 현지 대표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강진군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진의 한국적 특성(청자, 한정식 등)을 잘 살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외 자매도시 주민들과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 강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새롭게 개편된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자매도시에서부터 한걸음씩 2017 강진 방문이 해를 홍보할 생각이며 음악도시인 스노콜미시의 서비스업과 유통업 등을 참고해‘음악도시 강진’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는 지난 2008년 워싱턴주내에서 청자 순회전을 계기로 강진군과 자매도시를 맺었으며 2015년 미국 유명 경제잡지 중 하나인 놀라스코에서 가장 살기 좋은 미국 내 소도시 1위를 하기도 했다. 2016년 8월 21일 한국농어촌경제  백 금 식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백금식 ]

뉴스등록일 : 2016-08-21 / 뉴스공유일 : 2016-08-21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생활/문화 > 건강정보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화순의 대표음식이 최종 선정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대표 음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명품음식 7종과 힐링간식 15종을 선정했다. 군 대표음식 개발용역은 농림부지정 한식특성화대학인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가 수행, 지난 7월 21일 개최한 중간보고회 때 선보인 메뉴의 선호도 조사와 지역 특수성을 가미해 선정했다. 명품음식은 화순지역 농특산물 재료로 만든 버섯 매운 닭갈비를 비롯해 산양삼 두부전골과 한약초 소금, 버섯 스테이크파이, 승검초 떡갈비버거, 힐링 돌솥밥 등 7종이며 힐링간식은 순두부 도넛, 아스파라거스 두부 닭강정, 파프리카 브리또, 옥수수 팥 찐빵, 도라지 정과, 아스파라거스 두부김밥, 뽕잎 인절미토스트, 파프리카 볶음면, 기정떡 샌드위치 등 15종이다. 군은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음식의 전수교육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해 전수교육을 한 뒤 5개 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16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음식판매 부스를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음식의 주제관 전시와 스토리텔링이 담긴 레시피 책자 발간 배부 등 판매 부스와 주제관을 연계함으로써 상품화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구충곤 화순군수는 “오늘 선정된 메뉴는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여 화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우리군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산업화 할 계획”이라며 “힐링푸드 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26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문정철 ]

뉴스등록일 : 2016-08-26 / 뉴스공유일 : 2016-08-27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생활/문화 > 패션/뷰티

“오매, 뭔일이당가? 강진시장에서 경품 타고 패션쇼도 재미지게 봤당께”강진시장에 기분좋은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진다.    지난 13일 전남 강진군 오감통 강진시장에 패션쇼 런어웨이가 설치됐다.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 고객인 주부와 상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감춰두었던 옷맵시를 맘껏 뽐냈다.강진군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6080 아줌마 패션쇼를 기획했다. 이날 패션쇼에 참여한 17명의 참가자들은 읍면대표 11명과 시장상인 6명들로 읍면장과 상인회장의 추천을 받고 신청했다. 모두들 첫 데뷔무대였음에도 실수하지 않고 멋진 쇼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방미순(64, 마량면)씨는“난생 처음 런어웨이를 걸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니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다”며“강진시장 덕분에 2016년 가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애 상인은(68)“평생 밤낮 모르고 장사만 했다. 젊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패션쇼에 참여하고 싶었다. 여럿이 참여한 오늘 행사로 인해 4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며 한껏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이번 행사는 강진시장이 세대를 아우르고 군민과 상생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평균연령 64세인 상인들이 자유로운 젊은이를 포용하고 고객감사 세일, 경품추첨과 공연, 아줌마패션쇼로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내년 2017년은 강진 방문의 해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아오도록 온 군민이 하나가 되어 친절·청결·신뢰 운동을 실천해야 2018년에도 2020년에도 강진을 또 찾아와 강진에서 먹고, 자고, 사고 할 것이다. 강진군의 목표는 하나로 군민의 소득이 증가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패션쇼와 함께 경품추첨과 가수 초청 공연 등 고객감사 행사도 펼쳐졌다.강진읍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지역을 선도 할 전남 대표시장으로 선정돼 지난 7일부터 전품목 30∼50% 할인, 세발낙지, 문어, 전복, 바지락 한정특가판매, 1,000원코너, 5만원이상 구매자에게 5천원권 상품권 증정하는 덤엔덤행사, 쇼핑왕 선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벼룩시장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3개팀 500여명의 젊은 밴드를 초청 오감통락캠프페스티벌을 펼쳐 전통시장에 젊은 열기를 가득 채웠다. 강진군은 강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과 협력하여 정부차원의 대단위 홍보와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행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으로 몰려들어 강진시장 오감통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2016년 10월 16일 한국농어촌경제 백 금 식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백금식 ]

뉴스등록일 : 2016-10-16 / 뉴스공유일 : 2016-10-17

무료유료 5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경제 > 생활경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 My Life ! Healthy Salt ! ”주제로 열리고 있는 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김학용, 박준영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및 천일염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언론기관 및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6 소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 소금관, 천일염 건강관, 스마트 염전관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했다. 소금박람회는 50개 업체가 참여하고 100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관람객의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영광군에서는 천일염 4개 업체, 굴비 2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군 홍보관을 개설하여 영광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9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병행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영광 갯벌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명품 천일염으로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 확대 등 천일염산업 종사자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금박람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체하고 대한급식 신문사가 주관하고 있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백금식 ]

뉴스등록일 : 2016-08-11 / 뉴스공유일 : 2016-08-13

무료유료 2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경제 > 생활경제

강진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대구면 청자축제장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벌여 3천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21개 업체가 100개 품목을 선보인 이번 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는 무더운 날씨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난 2015년 대비 매출액이 11% 상승했다. 올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에서 농특산물 직판매출이 크게 상승한 요인으로는 국비 사업으로 구매한 최신식 3단 판매대 설치에 따른 쾌적한 판매장의 환경조성, 이동형 카드체크기 설치로 기존 현금 및 쿠폰만 이용할 수 있던 것을 카드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소비 구매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초록믿음 농특산물 판매장 내에 홍보관을 설치해 ‘다산 선생님이 추천하는’ 강진 TOP10 농식품을 이용한 트릭아트 사진 찍기 체험행사, 어린이용 지게 체험, 강진의 4계절용 농부 인형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 등이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도록 한 것이 농특산물 매출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변화에 맞춰 쾌적한 판매환경 조성과 카드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카드체크기를 갖추는 등 강진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하반기에 개최되는 조계사 행사, 한마음 254농부장터, 메뚜기축제, 갈대축제 기간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4.5톤 트럭, 3단 판매대를 구매해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행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며 “이러한 변화된 노력 등이 강진군 농특산물 유통 판매에 초석이 돼 강진 직거래 판매 장터의 큰 성공으로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김성희 ]

뉴스등록일 : 2016-08-11 / 뉴스공유일 : 2016-08-13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중국특기장학생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 ‘한국의 별’ 개막식이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중국 전역에서 뽑힌 특기장학생 300여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음악, 전통무용을 선보였으며 김중자무용단, 휴먼시티태권도시범단 등 한국 문화예술단체와도 교류공연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했고, 장승(张胜)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 주석, 사서림(史瑞琳) 중국대사관 문화부 참사 등 14명의 중국인사도 공연장을 찾았다. 장승 주석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수원시와 특장생연맹의 문화교류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해진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 고 밝혔다. 염 시장은 “중국에서 선발된 특기장학생들의 공연을 수원에서 볼 수 있게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수원과 중국간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별’행사는 2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한편 중국 북경시에 위치한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은 32개 성(城)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 교육단체다. 연맹은 음악, 미술, 체육에 자질이 있는 중국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유관단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5일에는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 ‘한국의 별’ 행사의 연례적인 수원 개최  ▲‘한국의 별’ 행사에 필요한 시설제공 ▲양측 간 교류확대 및 행사 규모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8월 21일 한국농어촌경제 이 용 준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이용준 ]

뉴스등록일 : 2016-08-21 / 뉴스공유일 : 2016-08-21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경제 > 생활경제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최대 숙원과제인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가 드디어 설치된다.   이정현의원(새누리당 전남 순천)은 21일(일), 전남 순천에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를 위한 조직과 예산반영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6만여개, 소상공인 5만4,000명이 밀집해 있는 전남 동부지역소재 중소기업 기업인들은 그동안 중소기업 전담기관이 없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해 광주까지 이동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의원은 지난 19대 국정감사에서 전남 동부사무소 설치 촉구이후 지속적으로 순천시 및 순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청,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의 실무자부터 장관까지 수차례 설득하고 협의한 결과 중기청의 전남 동부사무소 순천유치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의 설치로 전남동부 중소기업의 접근성과 지원의 적시성 강화가 이루어져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순천 신덕지구를 포함한 광양만경제자유구역의 특화개발과 율촌·해룡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정현의원은 “이번 전남동부사무소 유치는 함께 노력해준 순천시, 순천상공회의소, 전남 상공인들의 쾌거”라며“전남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거점을 확보하여 전남지역 경제발전과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에 설치될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지방사무소는 창업성장지원팀과 기술혁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총 7명의 지원인력이 배치된다.     2016년 8월 2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김성희 ]

뉴스등록일 : 2016-08-21 / 뉴스공유일 : 2016-08-22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여행/레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8~19일 강진 항공체험스쿨, 영암 비행교육원 등에서 학령기 아동 35명과 함께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강진과 영암에서 비행의 원리와 항공관련 직업탐구, 가상파일럿, 모형항공기 제작, 물로켓 만들기, 드론(무인기)체험, 경량항공기 비행 등을 체험했다. 나를 설레게 하는 행복한 진로여행’이라는 주제로 진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만의 재능과 흥미를 찾는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흥미와 재능을 찾고, 본인 스스로 진로정보를 탐색해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진로를 알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22일 한국농어촌경제 노 기 수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김성희 ]

뉴스등록일 : 2016-08-22 / 뉴스공유일 : 2016-08-22

무료유료 2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안군이 어업인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도어업인 안전쉼터가 준공되어 어촌문화를 알리고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은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억 5천만원과 군비 1억 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하여 3개소를 건축 중에 있으며, 이중 지도읍 선도 어업인 안전쉼터가 금번에 완공되어 지역주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낙도지역에서의 어업인과 주민들은 열악한 어촌정주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어, 비바람과 같은 갑작스러운 기상변화가 일어났을 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안군은 작업공간과 탈의실, 세면장 등이 갖추어진 어업인 안전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여 2017년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사업 예산확보 등을 통해 열악한 어촌정주환경 개선 및 어업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6년 9월 9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대 남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김대남 ]

뉴스등록일 : 2016-09-09 / 뉴스공유일 : 2016-09-10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장애2급이신 아버지와 지적장애 3급이신 어머니를 지켜드리기 위해 합기도를 시작했습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5일 연무 경기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한 대학생의 효행심이 주위에 전해지면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U1대학(前 영동대학교) 경찰경호무도학과에 다니는 하대봉(24세) 학생은 충북 영동의 장애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주위의 곱지않은 시선 등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부모님을 존경하며 행복한 가족 구성원으로서 밝고 곧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武藝의 힘”이라고 말한다.   학비를 벌어가며 무예를 익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는 것이 부모님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힘들때는 더 열심히 운동 했다”면서 무예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이번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하여 연무 남자 맨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합기도 공인4단인 하대봉 학생은 서울 등 대도시로 진출하여 합기도 사범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 고향에 계신 장애인 부모님과 함께 살고싶어 충북 영동소재 보안업체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현재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가장 큰 소망은 “부모님이 더이상 아프지 않고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고, 이게 나에게는 가장 큰 바램이다”라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끝까지 부모님을 돌봐야 한다는 효행심이 느껴진다.   부모님에 대한 효행심이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는 작금의 세태를 감안할 때 “武藝”를 통해 “孝”를 실천함으로써 “孝”와 “武藝” 가 같은 길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이 학생의 미담을 소개한 U1대학교 오세용 교수는 “어려운 학생들의 본보기가 될 만한 학생의 사례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통해 알려져, 모든 것이 풍부함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9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이 종 현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이종현 ]

뉴스등록일 : 2016-09-08 / 뉴스공유일 : 2016-09-10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는 5일 전문연수와 천문활동 담당자 3명이 완도에 있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좀 더 심도 있는 천문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우주체험센터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에게 천문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적용 가능한 천문관련 프로그램과 기초 천문학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던 별에 대한 오개념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 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연수 참가의 소감을 전했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2016년 9월 7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09-07 / 뉴스공유일 : 2016-09-10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생활/문화 > 공연/전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진행된 제11회 순창장류축제장에 4일 내내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최우수축제로의 가능성을 활짝 열렸다. 또한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장류축제는 전통장류와 소스를 주제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7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향토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축제의 대표적 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장류축제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실제 전통장류상설 체험관에서는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전통장류 소스만들기, 장류캐릭터 만들기 등이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다. 또 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한 페이스페인팅, 로봇만들기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풍선놀이, 발맛사지, 과학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체험객들이 몰렸다. 또 2016인분 주먹밥만들기·비빔밥 만들기, 외국인과 함께한 임금님 진상행렬 행사 등도 관광객이 참여한 대표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또 대한민국 최대규모 토굴인 발효소스 토굴에서는 치맥페스티벌, 소스요리경연대회, 중국소스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젊은 층 관광객을 끌어모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세계의 고추전시, 세계소스 전시관 등 순창만의 독특한 전시행사와 향토음식 먹거리, 메주먹은 장어잡고 맛보기 등 다양한 맛 잔치와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순창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하나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히는 것은 관광객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는 점이다. 순창모범택시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던 셔틀택시를 확대해 순창읍에서 행사장인 고추장 민속마을로 매일 12대의 무료 택시를 순환 운영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차 없이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올해 처음 운영된 관광전용 전기차는 주무대와 발효소스토굴, 민속마을 상단부를 연결하며 관광편의는 물론 관광명물로 자리잡았다. 황숙주 군수는 폐막식에서 “온 군민이 하나돼 만든 축제에 어느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장류축제는 관광객은 물론 순창군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나아가 순창 장류와 소스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최우수 축제로의 도약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류축제는 마지막날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공을 거뒀다. 2016년 10월 16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연 천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김연천 ]

뉴스등록일 : 2016-10-16 / 뉴스공유일 : 2016-10-17

무료유료 5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교육

 “선생님, 미국에서 영어도 많이 쓰고, 친한 친구 만들고 올게요!”   강진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제9기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 고장 학교진학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강진군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에서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19일 동안 실시된다.  이번 해외 단기 어학연수는 ESL(제2언어로서의 영어) 수업을 통한 영어 집중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레인보우캠프와 밸리캠프에서의 생활을 통해 미국 전형의 여름 캠프생활을 경험한다.   워싱턴주 내의 다양한 명소 견학은 물론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 1호점 방문 및 시애틀 현지탐방을 한다. 자매도시인 스노콜미시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자매도시 미국 스노콜미시의 전통 축제인 레일로드 페스티벌에서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면서 한국과 강진을 알릴 계획을 갖고 있다.    자체적으로 K-팝 퍼포먼스도 준비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직접 겪고 함께하는 알찬 어학연수 체험을 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수기간 동안 우리학생들이 알찬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넓은 세계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올 수 있길 바란다”면서 “군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강진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백금식 ]

뉴스등록일 : 2016-08-11 / 뉴스공유일 : 2016-08-13

무료유료 2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식품/의료

고흥군은 계속된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이 늘면서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건물과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냉방기 사용이 많은 6~9월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을 인체에 흡입해 감염되는 병으로 고열, 두통, 오한, 마른기침, 폐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그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므로 보건기관의 점검뿐만 아니라 냉방기를 집단으로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자체의 철저한 관리도 요구된다. 군 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 달 18일부터 관내 대형건물 등 8개소를 대상으로 냉각탑수와 수계시설(샤워기, 수도꼭지)의 레지오넬라균 검사와 함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들은 주기적인 냉각탑 소독 등을 통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점검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 등에서는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9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08-09 / 뉴스공유일 : 2016-08-13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지역

‘강진청자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이 힘을 모아 내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러 냅시다.’  전남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어린이와 함께한’제44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을 기념하고 내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7일 오후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희망콘서트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군의회 의장, 이번 강진청자축제 주인공인 군민과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 행렬, 색다른 명품청자 파격세일, 청자판매경품 이벤트,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어린이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이날까지 청자축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진군이 마련한 이번 희망콘서트는‘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성공기원과 민관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청자축제 성공에 대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청자축제기간동안 10만원 이상 청자를 구입한 사람에게 경품권을 지급, 희망콘서트 현장에서 청자판매 경품 이벤트 당첨자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1등에는 김상인(장흥군)씨가 당첨돼 승용차(모닝)이, 2등에는 김길자(목포시)씨가 당첨돼 해외여행권(2매)이 주어졌다. 3등(100명)은 고급 청자 반상기를 각각 경품으로 지급했다.    경품추첨과 함께 식전행사로 춘향이, 조은하, 이학열, 홍진주 등 가수와 본 행사에 최영철과 리틀싸이로 유명한 황민우군의 활기찬 무대, 강진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인동호회 밴드 공연, 허미라, 트로트 여성걸그룹인 레이디티의 공연이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축제는 청자촌 일대를 포함해 강진권역 전체적으로 범위가 확대돼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많이 증가했다”면서 “가우도, 마량놀토수산시장, 오감통, 석문공원 물놀이장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청자축제와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잘 준비하고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2016년 8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김성희 ]

뉴스등록일 : 2016-08-08 / 뉴스공유일 : 2016-08-13

무료유료 2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국립소록도병원(고흥군 도양읍) 한센인 마을에서 오늘 새벽 한센인 간 치정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한센인 남녀 2명이 숨졌고 용의자인 자신도 자해를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고흥경찰은 9일 흉기를 휘둘러 이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인 A씨(68∙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A씨와 숨진 2명 모두가 한센인 마을에 수년째 거주하고 있었는데 A씨가 9일 새벽 숨진 B씨(65∙남) 집을 찾아가 살해하고 이어서 C씨(60∙여) 집으로 가 C씨 마저 살해하고 곧이어 자신은 자해를 시도해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자해를 한 용의자 A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진료를 하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2016년 8월 9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08-09 / 뉴스공유일 : 2016-08-14

무료유료 2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경제 > 생활경제

국내 굴지의 선박회사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던 젊은 부부가 회사를 접고 귀농해 농촌에 정착한지 6년여 만에 연간 5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부농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농사일이라고는 접해 본 적이 없는 부산토박이인 김남성(41세), 공슬기(37세)씨 부부는 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 있는 국내 굴지의 선박회사 해외지사에서 선박설계를 담당하며 근무를 했으나 과중한 업무와 쫓기는 듯 살아가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귀농을 결심했다. 김씨 부부는 회사에서의 업무처럼 귀농을 위해 세밀한 계획을 세운다음 귀농학교를 다녔고 또 농가에 들어가 3개월간의 머슴살이를 하며 현장실습을 하는 등 1년여 동안 농촌 배우기를 체험했다. 그리고 유난히도 추웠던 2010년 12월 25일 5살 난 딸아이와 함께 일가친척 한명 없는 생명부지의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빈집을 빌려 9개월여 동안 머물면서 현재의 농장이 위치한 도덕면 가야리에 8,250㎡의 밭을 마련했다. 귀농을 결심한 뒤 1년여에 걸친 농촌에 대한 공부를 했으나 현지에서의 생활은 그리 녹록치가 않아서 생계해결을 위한 과수작목선택을 위해서 마을사람들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다니며 작목선택에 대한 많은 조언을 받았다. 짧은 기간에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속성과수를 심기로 마음을 굳히고 도덕면 일원이 온후한 기후와 해풍, 황토질 땅 등의 천혜의 여건을 갖춰 참다래의 집산지이기도 하다는 점을 주목하고 이런 여건에 적합한 참다래와 무화과를 심기로 확정짓고 부부가 매일같이 농장에 나가 구슬땀을 흘리며 비닐하우스를 지어 묘목을 심고 지주를 세우며 유인줄을 연결하느라 하루해가 짧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했다. 이렇게 땀 흘린 결과로 첫 소득을 올릴 2년차 여름 갑자기 몰아닥친 태풍 ‘볼라벤’(2012년)으로 말미암아 농장의 참다래와 무화과가 태풍 피해로 인해 낙엽이지고 낙과가 되어 수확을 할수 없게 되는 큰 아픔을 맞이하기에 이르렀다.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다 무화과는 남부지역에서 만 재배가 가능해 가격폭락의 위험이 적고 생과 특성상 보관과 운송기간이 짧아야 만 되는 점, 또 FTA 여파를 비교적 적게 받으며 기후도 적합하고 속성수로 수입창출 기간이 짧다는 점 등의 여건을 모두 갖추었다는 판단 아래 참다래 나무를 뽑아내고 무화과로만 키워 보자는 결정을 짓고 과피가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과육이 찰지고 조밀할 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무화과(승정도후인)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바나네(일명 청무화과)’묘목 1천여 주를 심었다. 이렇게 부부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농장 ‘여화원’에서 생산된 꿀맛 같은 ‘꿀 먹은 무화과’는 농장 뒤편 바닷가에서 가져온 해초류와 목초액으로 천연액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독초로 알려진 자리공을 이용한 천연살충제를 사용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등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인증(제28-3-628호)을 받아 힐링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안심먹거리로 안성맞춤인 ‘꿀 먹은 무화과’를 생산해 오고 있다. 남녘의 무공해 청정지역의 무화과 농장 ‘여화원’에서 생산되는 이 ‘꿀 먹은 무화과’는 상표가 말해주듯 껍질째로 한입 베어 먹는 순간 과육이 부드럽고 찰진데다 20°Br(브릭스)에 달하는 높은 당도에 지금까지 먹어 본 어느 무화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진짜 꿀맛 같이 달고 맛있다. 한편, 여화원의 주 품종인 ‘바나네 무화과’는 쉽게 물러지는  특성 때문에 이른 새벽에 수확을 해 당일 소비자와 직거래 형태로 택배 주문 판매만 하고 있고 일반 농산물공판장이나 대형할인점 등에 납품판매는 하지 않는다. 가격은 생과는 1박스(1kg:20개~24개)당 택배비 포함 3만 원에 그리고 반 건조 무화과는 1박스(1kg)당 3만 2천 원씩에 판매되고 있는데 주문은 여화원(HP.010-8028-7587)으로 하면 당일 수확한 무화과를 보냉팩을 넣은 스치로폼 상자를 이용해 주문자에게 택배 발송 된다.        2016년 8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08-14 / 뉴스공유일 : 2016-08-15

무료유료 3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조업을 끝내고 항해 중이던 어선이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13일 밤 11시 15분께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우두마을 앞 해상에서 J호(1.76톤, 고흥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2명) 선장 김 모(60·남)씨가 조업을 끝내고 야간 항해 중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양식장 위에 얹혀 있는 선박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녹동해경센터 순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확인결과 J호는 가두리 양식장으로 약 20m 전진해 얹혀있었고 김모씨 등 승선원들에 대한 건강상태와 음주 여부 확인결과 다행히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J호 선장 김 모 씨는 어제저녁 7시경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에서 부인과 함께 조업차 출항해 같은 날 밤 11시 10분께 거금 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조업을 끝내고 항구로 돌아오던 중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를 상대로 충돌 경위와 가두리 전복 양식장 피해 상황 등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J호는 오늘 선박용 크레인을 이용해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2016년 8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kffe.kr [ repoter : 강계주 ]

뉴스등록일 : 2016-08-14 / 뉴스공유일 : 2016-08-15

무료유료 200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