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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교육

일심유치원(원장 전호숙)이 배방읍 갈매리 자이1차 아파트 후문앞(배방읍 봉강천로 171)에 예쁘게 신축하고 10월 24일 오후 3시 개원식을 했다.   일심유치원 3층 신나는 일심자람터(강당)에서 열린 개원식 1부는 삼정종합건설 김철 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현재규 아산교육장이 전호숙 원장에게 원기(園旗)를 전수했다.   현재규 아산 교육장은 치사를 통해 “2월 말까지 충남유아교육진흥원장으로 근무했던 만큼 33년간의 공립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통해 아산유아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 주길”당부했다.   이어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남지회 맹상복 회장은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그동안 전호숙 원장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이렇게 유치원을 개원하게 될 줄을 몰랐다”면서, “유치원을 개원하기까지의 고통과 어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개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홍성현 위원장은 “일심유치원 개원을 축하한다”면서, “내가 안 해 보면 그 곳의 고충을 모른다. 공립에서 근무했을 때는 사립의 고충을 이해 못했지만 이제 사립유치원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흙처럼 진실하게, 꽃처럼 아름답게, 해처럼 한결같게”를 원훈으로 정한, 전호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심유치원은 one mind 유치원으로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꿈들인 유아를 잘 길러 보자는 의미를 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 사랑으로 교육하고 보람 갖는 교사, 만족하고 신뢰하는 학부모, 즐겁고 신나는 일심 유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기대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삼정종합건설 홍창성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호숙 원장이 가사를 쓰고, 전 온양천도초등학교 박무신 교장이 곡을 만든 원가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며 1부 개원식을 마쳤다.   이어서 2부 개관식은 유치원 입구에서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케익 자르기를 하고 하객들과 다과 나누기로 마무리 됐다.   일심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일반교실 7실, 자료실 1실, 교무실 1실, 원장실, 보건실, 급식실, 유아전용화장실, 도서실, 강당 등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심사를 통과한 유치원이다.   유아교육학 박사인 전호숙 원장은 1982년 송곡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의 첫발을 디딘 후,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배방단설유치원 원장, 충남유아교육진흥원 원장등을 지냈다. 또한, 중앙유아학교 교육위원회 위원, 신성대학 유아교육과 조교수등을 역임했고, 근정 포장, 대한민국 스승상, 옥조근정 훈장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제 일심유치원은 즐겁고 신나는 명품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초등학교 급식시설처럼 HACCP 운영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유치원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본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25 / 뉴스공유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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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인권/복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10월 24일 오전 9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 제5회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앞에서 기념식을 한 후, 이웃을 생각하며 단풍나무 숲길(4.3km)을 걸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과 티브로드 중부방송 문지환 대표,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박상돈 전 국회의원, 이공희 충남도의원, 황천순·김선태 천안시의원,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정상봉 본부장, 문은수 문치과병원장, 청난충무병원 염남훈 이사, 아세아제지 김명하 부공장장, 남서을 대학교 정건채 소장, 적십자 지사협의회 김선길 회장, 천안농협 윤도순 조합장과 대전·세종·충남지사 소속 적십자 봉사원들, 일반 시민 학생등 5천여명이 참석해 마련된 기부금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취약계층의 청소년들 교복지원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보행 보조차 지원 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와 중부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 · 하나은행 · 문치과병원 · 천안충무병원 · 아세아제지 · 남서울대학교 · 독립기념관이 후원했고, 천안 베스트원 요양병원 · 세종합동상가(주) · 문성생고기집 정육점 · 농협은행 · 기아천안두정점 · KSB 등이 협찬했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25 / 뉴스공유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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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금융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본점을 둔 아산신협(전 아산동부신협) 이사장과 이사 · 직원등 7명이 9월 14일자로 징계를 받았다.   법과 규정을 어긴 정도에 따라 주의부터 징계면직까지 각 각 처분을 받은 것이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는 아산신협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 7월 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아산신협 이사회에 징계를 요구했고, 아산신협은 9월 14일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어 신협중앙회의 요구대로 관련자들의 징계를 의결했다.   관련자들은 ▲대출금 횡령 ▲금품수수 및 사적금전대차 ▲공통경비 횡령 ▲윤리행동지침 미준수등의 비리가 있었고, 감독기관에서 이를 검사하는 과정에 ▲감독기관의 검사업무를 방해했다.   예금주 동의없이 임의 날인한 출금청구서로 예금을 인출하고, 예금주 동의없이 체크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등 6천200만원을 횡령했고, 직원 복지차원에서 직원에게 해주는 직원대출을 이용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공통경비를 빼내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는등 비리 백화점으로 드러났다.   한편, 좌부동 초원아파트내 초원지점를 폐쇄하고 이사회 결의도 없이 임의로 우편취급소 운영권을 임대하는등 적절하지 못한 일들이 있었다.   또한, 회식때 여직원에게 뽀뽀를 하는등 성적 모욕을 주고 개XX, 씨XX등 욕설을 메일로 발송하는등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언어폭력으로 수치심을 유발하고, 만삭의 여직원을 산에 오르게 강요하고, 인터넷 카페에 누드사진을 올려놓고 접속과 댓글 작성을 강요했으며, 심지어 조상 산소 벌초에 직원들을 동원하는등 직원들의 인권을 무시해온 것도 밝혀졌다.   내년 2월 치러질 신협 이사장 선거에 현직을 포함한 4명의 조합원이 자천 타천 이사장 후보로 거명되면서,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이는 시기에 현직 이사장을 포함한 신협 임직원의 대량 징계가 결정돼, 이사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09-17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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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치 > 정치일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단순히 인구수에 의한 조정에 반대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안지사는 10월 6일 오전 10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안희정 도지사와 아산시민과의 만남’ 자리에서 “인구의 등가성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인구수에 의해 조정하는 것보다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선 땅도 대표해야 된다. 지역성 등 좀 더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안 지사는 “땅의 면적, 도시의 특성, 농어촌의 특성 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호남과 영남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문제다. 농촌지역의 대표성은 모든 지역이 같으나, 도시지역의 대표성이 문제”라고 주장하며, “이 같은 입장을 여야에 전달했다. 좀 더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나 천안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자치구 분할등의 문제와 맞물려, 안지사의 이번 발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07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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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 > 환경

  배방읍 회룡리의 200년 된 보호수가 끝내 부러져 그 수명을 다했다.   배방읍 회룡리 44-1번지에 있는 보호수가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가지가 부러졌고, (2012년 8월 29일 본지보도), 같은해 11월 외과 수술을 받았다. ( 2012년 11월 8일 본지보도)   그러나, 2014년 여름에 살펴본 모습은 껍질이 벗겨지고 흉한 모습 드러내고 있었다.(2014년 7월 11일 본지보도)   안타까운 모습이 지속됐는데 얼마전 바람에 쓰러져 보호수 지정을 해제하는 절차가 진행중이다.   이 나무는 수령 200년에 수고는 15미터, 둘레는 약 3.5미터에 이르는 큰 나무로 지난 1995년 보호수로 지정받아 관리됐었다.   2012년 태풍에 가지가 부러졌을 때 신속히 처리하지 못하고 수 개월이 지난 후 수술해 줬고, 이 후 2014년에 나타난 흉한 모습을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켜보다가, 급기야 나무 전체가 부러지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지금의 모습을 지켜보는 심정은 씁쓸하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08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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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회 > 언론

  아산시가 발행하는 아산뉴스 제255호(2015년 10월) 12면에 ‘아산시와 함께하는 가을 축제 총집합’이 실렸다.   여러 축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다.   그런데 탈자(脫字)가 너무 많아 잘못된 포스터만 모아 놓은 느낌이다.   우선 신문 자체의 탈자다. 제255호 2015.10.01 (목)이라고 돼있다. 그리고, 설화예술제, 짚풀문화제, 코미디 핫 페스티벌, 은행나무길 축제, 대한민국 항공레저스포츠 대제전등 모두가 탈자를 냈다.   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무관심한 가운데 아산시 관계자까지 무관심하게 그냥 넘어갔다면 문제다.   이런 포스터 뿐 아니고 현수막도 탈자가 자주 보인다. 행사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모두가 오탈자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현수막이나 포스터등을 제작하는 업체도 관심을 가지고 오탈자를 줄여야 된다.   한글 맞춤법에 능숙해 자유로운 사람은 흔치 않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까짓 점하나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점하나라도 옳게 쓰려 노력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국립국어원 누리집 (http://www.korean.go.kr/front/page/pageView.do?page_id=P000192&mn_id=30) 을 보면, 마침표(.)는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 쓰며, [1919. 3. 1.] 이나 [10. 1.~10. 12.] 등과 같이 사용 예를 보여주고 있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11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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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회 > 인권/복지

평화의 소녀상 아산 건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어제(15일) 오후 7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개회에 앞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나비 평화를 위해 날다”라는 영상을 상영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자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윤기(천안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상임대표), 장명진(충남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상임대표)과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기왕(아산시장)은 “아름다운 모습을 아산에서도 함께 만들어 가 길 많이 기다렸다.”면서, 아산 선장 출신 유희남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하고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사과 받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자.”고 강조하고, 나눔의 집 할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목이 메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나눔의 집 할머니들께 영인농협과 둔포농협에서 격월로 아산 맑은 쌀 1가마씩을, 원예농협에서는 배를, 축협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각 각 후원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다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역사를 돌아보고,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을 함께 하자. 우리의 이런 노력이 우리의 역사에 아름답게 남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했다.   장명진 충남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상임대표는,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잘못된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기 위해 충남 추진위가 만들어 지고 천안 아산, 당진 홍성 예산등이 준비중이다. 올 안에 충남 10개 이상 지역에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했나? 광복 70년 동안 부끄러운 역사를 더 이상 한탄하지 말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된다. “고 인사했다.   이어서, 이윤기 천안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상임대표는 “천안은 8월 13일 시작해 3천만원쯤 모금 됐다. 천안시에서 시 행사에 적극 홍보해 줬다. 역사를 바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많은 분이 함께하는 아산시의 모습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에도 일제의 피해 할머니가 계시고 일제 탄광에서 고생했던 할아버지도 계시다.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지역의 일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좋은 일이다. 잘 만들어 우리 역사를 이어가는 상징으로 하자”고 인사했다.   그간 여러 차례 준비 모임을 통해 준비한 회칙을 다시 검토하며 채택했고, 상임대표단은 박옥주 (아산여성단체협의회장), 최선희(아산풀뿌리여성연대 대표), 신언석(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상임 의장), 안상우(광복회 아산예산지회장), 정종호(온양문화원장), 장명진(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회장), 홍승욱(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회장) 등을 선출했고, 박진용 아산YMCA사무국장을 집행위원장으로 뽑았다.   박진용 집행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지와 성원을 모아 ‘시민이 이런 일을 했구나!’ 하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인사했다.   또한, 박옥주 회장은 “회원여러분의 적극 호응을 기대한다.”고, 최선희 대표는 “열심히 활동하겠다. 청소년의 귀감이 되겠다.”고, 정종호 문화원장은 “일본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안상우 회장은 “늦었지만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이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신언석 의장은 “열심히 돕고 힘써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사업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토의와 승인 과정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시 예산과 시민의 모금을 합해 아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관시에도 소녀상을 세우자”고 긴급 제안했다.   그리고, 결성선언문 채택 및 낭독 후 노란 장갑 퍼포먼스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평화의 소녀상 아산 건립 총 비용은 5천만원으로 계획하고 시민들의 동참할 기다리고 있다. 개인은 1만원 이상, 단체는 10만원 이상 분담하면 된다. 다만, 시민들의 십시일반 의미를 살려 최고 100만원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내년 3월 제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건립 부지는 온양온천역 광장이나 신정호수 공원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아산시와 상의해 정하기로 했다.     평화의 소녀상 아산 건립에 동참할 시민이나 단체는 농협 302-1012-0882-91(박진용)로 입금하고 jypark424@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16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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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문화 > 여행/레저

외암 민속마을에서 짚풀 문화제를 하면서 매표소 앞에 써 놓은 안내문이다. "통역 안내" 통역이란?  서로 통하지 않는 양쪽의 말을 번역해 그 뜻을 전해 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는 영어나 일어등 외국어를 우리말과 서로 그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외암 민속마을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로서 그 나라 말로 안내해 준다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우리 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 통역은 꼭 필요하고 유익한 방법이다. 그런데, '통역안내'라고  우리글로 만 적어놨으니 정작 통역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뜻을 알 수 없는 그림에 불과하다. 통역이 가능한 언어로 '통역 안내' 라고 적어놔야  외국인들이 자기네 글을 보고 통역을 의뢰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대목이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18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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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문화 > 여행/레저

배방신문은 지난 9월 8일 아산 외암민속마을내 ‘전통 떡메 치기 체험장’에 있는 현수막 글씨가 잘못됐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 바로가기 -> http://www.baebang.com/detail.php?number=17951&thread=26r03)   ‘메’는 무엇을 치거나 박을 때 쓰는 방망이 이며, ‘떡메’는 떡을 치는 메이다.   ‘메치기’는 유도에서 상대를 어깨 너머로 메치는 동작을 표현하는 명사이고, ‘메치다’는 둘러메어 땅에 내리치는 것을 말한다.   현수막 글 그대로 해석하면 떡을 들어 땅에 내리치는 체험장이라는 뜻이다.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떡메로 떡을 치는 체험을 하는 곳이 엉뚱하게 떡을 들어 메치는 곳이 됐고, 관람객들은 떡메치는 것을 ‘메치기’라고 학습하고 있다.   그런데, 외암민속마을 관리소는 이를 수정하지 않고 짚풀축제를 강행(?)했다.   비공식으로 확인된 외암민속마을 관리소 입장은 ‘신문 기사가 잘못됐지 현수막 표현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현수막을 살펴보면 ‘떡‘라고 크고 붉은 글씨를 적고 띄어쓰기 없이 ’메치기‘라고 작은 파란 글씨를 쓰면서 ’메치기‘엔 밑줄을 쳤다.   ‘떡’과 ‘메치기’를 띄어쓰지 않았지만 이를 한 단어로 적었다고 인식할 수 없다.   국립국어원 누리집을 보면 “‘떡메’와 ‘치다’는 각각의 단어이므로, ‘떡메 치기’와 같이 띄어 적습니다.” 라고 돼 있다.   (국립국어원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43123&pageIndex=1)   일각에서는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는 반응도 있다. 그렇지만 외암민속마을은 어린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으로, 잘못된 표현을 방치하는 것은 어른들의 직무유기다.   또한,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에 한글의 바른 표현을 알리는 것은 당연하다.   외암민속마을 관리소는 현수막 글씨가 잘못돤 것을 인정하고 즉시 바로잡길 기대한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19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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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행정

  배방읍 구령리 1구와 2구 사이 넓은 농토를 오가던 농로가 차단돼 농민들이 큰 불편과 함께 대형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으나, 아산시는 관련 법규정을 내세우고 행정절차만을 중요시 여기며 농민을 사지(死地)로 내몰고 있다.   이에 농민들은 ‘지금은 가을걷이에 바빠서 그런데 농사일이 끝나면 데모라도 하러 가야 되는거 아니냐?’ 면서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배방역에서 탕정을 오가는 한내로(아산 탕정 DC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지난 2012년도 9월 착공해 국비 460억 원과 시비 11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됐으며 국도 21호선과 아산 탕정 DC2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로 교량 2개소 포함 총 연장은 2.4km로 금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 도로의 개통으로 배방~탕정간 소통 시간이 10분 정도 단축 될 것으로 예상돼 물류비용 절감과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거라고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를 먼저 생각하는 설계로 농민의 불편은 이루 말 할 수 없고 대형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잘 다니던 농로를 잘라 놓아 농민들은 위험한 도로 수 백미터 이상을 돌아 다녀야 된다.   구령리 1구에서 2구쪽 농지에 가려면 구령리 2구 마을 내 교회옆 유턴 지점까지 약 700미터 (왕복 1400미터)를 돌아와야 된다. 경운기나 트랙터를 끌고 먼 거리를 돌아야 되며, 유턴하기 위하여 농기계를 1차선으로 진입시키는 위험한 일을 해야 된다.   또한, 농지에서 돌아오려면 한내다리까지 약 350미터(왕복 700미터)를 같은 방법으로 돌아와야 된다.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가기 위해, 쌩쌩 달리는 자동차 옆을 1차선과 2차선을 바꿔가며 2Km 이상 주행해야 하는 위험에 노출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찰서등과 협의 했으나 본 차선에 좌회전 대기차선(포켓차선)이 없으며, 농로가 좁아 2차선 교행이 안 됨으로 지금은 방법이 없다. 우선 준공 처리 후 예산 확보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민들은 “준공처리는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절차다. 안전을 보장하라는 농민들의 요구를 빨리 수용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설계 당시부터 주변 상황을 파악해 지하 통로를 설치하는 등 주민을 생각하는 적극 행정을 펴지 못한 결과, 현실적으로 유턴이 불가능하고 무단 횡단 할 수 밖에 없으며, 만일의 사고가 생기면 농민이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다.   아산시에서 설계 및 발주한 공사가 주변 농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금에 와서 농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다.   아산시 담당자는 준공에만 급급한 나머지 담당 부서내에서 고민만 하고 있으며 상부에는 보고도 안하고 있다.   인근 마을 이장은 “아산시는 농민들에게 사과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방안을 강구해 즉시 시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 실명제를 통해 당시 설계에 관여했던 관계자들을 밝히는 등 유사한 일들의 재발을 막아야 된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23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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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이명수 국회의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서 수위 조절에 실패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의원은 “북한은 (교과서가) 하나인데 왜 우리는 여러 개냐”라고 말해 ‘종북’ 논란을 자초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수 의원은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어린이들에게 왜 이 많은 교과서를 주고 공부하라고 하느냐, (이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의원을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고무 동조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국정화 한 게 잘 하는 것이니 우리도 북한 따라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하자는 이명수 국회의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이의원을 정부에 침투한 종북인사로 규정한 뒤, “전체주의 독재국가 북한이 하는 걸 무조건 따라하자고 하는 게 바로 종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 발언을 접한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명수씨!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목표가 남한의 북한화? 북한처럼 박근혜 '수령' 옹립하고 영구집권하나요?"라고 힐난했다. 배우 김의성 씨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새누리당 이명수는 북한은 3대세습인데 우리는 겨우 2대라 속타겠다.”고 비꼬았다. 그 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이명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놈들 조만간 (북한)3대세습 따라하자고 할 놈이구만..” “이들이 사실은 북한을 부러워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니까요?” “이런 사람이 리얼 종북이죠”라며 맹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23일) 오후 아산 그랜드파크호텔에서 열린 새누리당원 교육에서 이명수 의원은 “(역사교과서는) 국정화냐 검정화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역사교육 내용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자는 것이다. 여러 개의 역사 교과서를 만든 것은 어른들의 잘못이다. 본질은 국정화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24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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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배방읍 공수리 중앙하이츠1차 아파트에서 오늘 (10월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행복알뜰바자회를 열었다.   입주민들은 예정시간 한 시간 전 부터 돗자리를 들고 나와 자리를 잡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지난해 가을 첫 바자회를 시작으로 일 년에 두 번 봄 가을로 열리는 이 바자회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한 메밀전병 · 감자만두 · 옥수수막걸리 등과 떡볶이 · 어묵 · 구운계란등ᆢ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했고, 이명수 국회의원과 안장헌 시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했다.   “긴 가뭄 후 아침부터 내리는 빗방울을 반기며 유익한 행사를 잘 마쳤다”는 고윤경 부녀회장은 “이제는 척하면 척인 부녀회원님들과 행복한 나눔을 했다”고 인사했다.ᆢ   한편, 이날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5-10-24 / 뉴스공유일 :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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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배방유치원(원장 김선남)은 8월 26(화)에 실종유아의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현장방문 지문인식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 등록은 지문, 사진 및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놓는 제도로 실종아동법에 근거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유아들의 신체적 특징 및 인적사항들을 입력하고 사진과 지문을 등록하였다. 배방유치원은 평소에도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며 힘쓰고 있으며 다음 날 실시할 실종 유괴 예방교육과 관련하여 유아들의 이해를 돕는데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황혜경 ]

뉴스등록일 : 2014-08-29 / 뉴스공유일 :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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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만, 윤석희)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준 1급 시각장애인 J씨는 혼자 생활하며 생활공간인 주택이 너무 낡아 지붕에서는 물이 새고, 벽체는 시멘트 블록으로 겨울에는 냉기와 싸워야 했으며, 전기 및 수도시설이 열약하여 물을 길어 사용하는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특히, 시각장애인 J씨가 안방을 출입하는데 장애물이 많아 집에 대한 전체적인 수리을 결정하고 지붕 및 전기 주방 수도시설, 특히 겨울철 냉기를 없애기 위해 벽체의 단열 보온을 시공하고, 장애물이 많았던 출입공간을 정리하여 거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했고, 물을 맘대로 쓸 수 있도록 싱크대을 설치하는등 대대적인 수리를 했다.   싱크대에서 물이 나오자 J씨는 너무 기쁘고 당황스런 듯 환한 웃음을 보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시 지원금과 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부담등으로 자금을 마련했고, 회원들이 직접 나서 몸 봉사를 통해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은 지난 7월 23일 시작해 8월29일 마무리됐다.   8월30일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마치고 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신흥리 J씨 집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J씨는 “살아야 되는야 말아야 되느냐 할 정도로 고생이 많았는데, 생시인가 꿈인가 모르겠다.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윤석희 회장은 “J씨의 환한 웃음에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고, 홍성만 회장은 “주민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랑의 집고처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봉사의 기쁨을 함께 누리자”고 말하고, “특히 이 사업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남녀 지도자님께 감사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때 적극 해결해 도움을 주신 공수8리 맹주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운동을 이어 오면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명절 귀성객 음료 대접, 불우 이웃에게 라면 기증, 사랑의 쌀 기증등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봉사단체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4-08-31 / 뉴스공유일 : 20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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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배방 탕정지역 도의원 예비 후보 이한욱, 채호병후보와 시의원 예비후보 심상복, 전남수,이광현후보등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며 당분간 선거 운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4-04-17 / 뉴스공유일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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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ㅇㅇ빌라 2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6세와 7세 어린이 2명이 숨졌다.   3월 15일 오후 4시경 불이나 4시11분에 119에 신고됐고, 배방119안전센타에서 구급차가 출동해 어린 아이 형제를 구조해 후송했으나, 6살 어린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7살 어린이는 40여시간만에 숨지는등 어린이 2명이 모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배방119안전센터는 출동 지령을 받고 구급차와 펌프차를 출동시켰으나, 불과 1.2Km 거리를, 구급차는 7분이 걸렸고 펌프차는 15분 이상 걸려 도착했다.   배방119안전센터 구급차와 펌프차, 그리고 모종119안전센터 구조대차가 동시에 출동지령을 받고 출동해, 배방 구급차는 7분 만에 도착했고, 15분후 모종 119안전센터 구조대차와 배방119안전센타 펌프차가 도착했다.   약 1.2Km 거리에서 7분이나 걸리는 거북이 출동이 어린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아우성과 함께 멀리 모종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구조대차보다 늦게 도착한 배방119안전센터의 펌프차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아산 소방서 관계자는 “네비게이션에 의존한 출동에 문제가 있다. 처음 화재 신고자의 신고에 따라 위치를 파악해 출동하는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재 진압 과정을 지켜본 주민은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라고 지역별로 119안전센타를 운영하는데 코앞에서 7분씩 걸리는 출동을 하려면 뭐하러 지역 센타를 운영하느냐? ‘사람이 희망’이라는 도지사의 행정이 이런 것이냐? 앰브런스가 좀 더 빨리 왔으면 어린 생명을 살렸을 것이다”라며 목소리를 키웠다.   한편, 소방 행정의 시스템적 문제도 지적됐다.   우선 배방119안전센타의 차량 출입구가 신속한 출동을 방해하고 있다. 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읍사무소 사거리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180도 급커브를 돌아야 하기 때문에 대형 소방차들이 신속하게 출동하기엔 무리가 있다. 배방119 안전센타의 출입구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읍사무소 사거리 신호등의 조작을 배방119안전센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두 번째 소방공무원들의 관할 구역 지리 익히기도 문제다. 네비게이션에 의지한 출동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도로명 주소 익히기 대회를 하듯 소방공무원들도 관할 지역 지리 익히기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지리 파악이 어려워 출동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지적됐다.   어린 두 생명을 앗아간 이번 화재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화재 출동 및 진압 과정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  

http://baebang.com [ repoter : 현창섭 ]

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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