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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국가산단)를 함께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회의를 개최해 부처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세 부처의 협업은 지난 4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협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1985년 착공을 시작한 남동국가산단은 수도권 정비를 위해 중소기업 등이 이전한 곳으로, 현재 여의도의 약 3배인 950만 ㎡ 부지에 800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서 있다. 착공 후 약 40년이 지나며, 노후화된 건물과 어두운 분위기 등으로 인해 입주 기업들의 청년 구인난이 심화하자 수년 전부터 산업부와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나서 경관과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산업부-국토부는 제이피에스 코스메틱 등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특별전담팀 회의를 열어 ▲청년복합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구축과 문화프로그램 확충 방안 ▲신규 국가산단 조성 시 지역 수요를 고려한 문화 기반시설 조성 방안 ▲문화기업과 편의시설 입주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동국가산단은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등 입지적 장점이 있어, 문화ㆍ편의시설이 확충된다면 청년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노후 산단의 문화재생과 함께 조성 단계에 있는 신규 국가산업단지도 계획 단계부터 문화 관련 기업과 문화ㆍ편의시설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지자체와 협업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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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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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ㆍ이하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올해부터 농촌과 어촌의 섬까지 확대해 고령층 농가의 못자리 일손 지원, 섬 주변 해변정화활동, 장애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한 끼 식사비를 모아 인근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농촌과 어촌 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 우선, 공단은 고령층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오는 17일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 파주시 광탄면을 찾아 못자리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 철을 맞아 모종심기, 못자리 설치 등에 참여해 고령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광탄면은 공단 운영의 서울시립승화원 및 용미리묘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지난 3월 광탄농협ㆍ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 5월과 9월에는 장애인ㆍ독거노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함께 경로당 등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낡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기 및 노후설비 등을 전면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의 LED등까지 교체하는 등 공단의 기술력을 살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과 10월에는 인천 자월도에서 어촌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고령층 거주민이 원하는 일손 돕기 활동과 함께 섬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정화하여 ESG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후원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도 추진해 농어촌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공단만의 특성을 살린 72개의 약자동행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패션쇼룸`을 신설ㆍ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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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0일 해운대구는 우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49번길 24(우동) 외 8필지 일대 7만95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7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3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동해선,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센텀-만덕 지하도로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공ㆍ사립 유치원, 강동초, 해강중고, 센텀중고, 센텀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시립 미술관, 벡스코, 영화의 전당, 사회체육센터 등 각종 상업ㆍ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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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ㆍ농협ㆍSC제일ㆍ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000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태양광 설치ㆍ제조ㆍ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태양광 설치기업은 부지 내 태양광 시설 설치를 한 기업에는 운전자금을, 태양광 패널 착공 전이라면 설비를 위한 시설자금을 대출지원 한다. 태양전지 모듈, 전지판 등을 제조하는 `태양광 제조기업`과 태양광 패널 청소, 폐패널 처리 등 `태양광 관리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에너지 효율화 설치ㆍ제조ㆍ관리기업에는 3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교체, EMS(전력관리시스템)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ㆍ제조ㆍ관리하는 기업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부터 `에너지진단 인증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경기 RE100 산업단지 참여기업은 상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금지 유예 조치로 어려움에 직면한 종이 빨대 및 다회 용기 생산 및 서비스 기업에는 1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도에서 유망기후테크로 지정 받은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이라도 기후테크 기술 및 제품을 생산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기후금융` 지원은 기후기업이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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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추진을 시작했다. 이달 12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선정 후 7일 이내 현금화 요망)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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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자 및 유관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공자 대성종합건설, 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요청하며 본부의 적극적 지원도 약속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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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기다리던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달 11일 동작구는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시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따라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달(3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 바 있고,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조합설립인가까지 득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8길 36(노량진동) 일원 8987㎡를 대상으로 약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교육시설로는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 동작영어마루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노량진1ㆍ2동주민센터 등 행정ㆍ치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장승공원, 대방공원, 용마산공원, 용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아가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 역시 근거리에 있고 구역에서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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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9일 금천구는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43가길 24-7(시흥동) 일대 374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54.37%, 용적률 22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8가구 ▲51㎡ 8가구 ▲59A㎡ 58가구 ▲59B㎡ 18가구 ▲84㎡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독산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한울중학교, 독산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산기슭공원, 금나래중앙공원, 금빛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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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인 경기 안양시 학의천 하상도로(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 일대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학의천 하상도로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다소 높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침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양시에 국비를 지원해 학의천 일대 하상도로 4개 지점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자동차단시설은 설정된 통제기준까지 도로가 침수되면 자동으로 차량의 출입을 차단하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침수 우려 하상도로 270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지자체에 국비 총 202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안양시 관계자로부터 하상도로 관리현황과 자동차단시설 설치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하상도로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우기 전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하며, 현장 관계자에게 이번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집중호우 시 하상도로를 비롯하여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을 신속히 통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이서 그는 "정부는 유관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지역 관리와 주민 대피ㆍ통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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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0개 기업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한 전체 사업비는 20억 원이다. 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ㆍ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기획ㆍ설계, 생산, 유통ㆍ판매 등 제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사물인터넷(IoT)ㆍ인공지능(AI)ㆍ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장이다. 광주시는 올해 고도화단계 30곳, 기초단계 20곳 등 총 5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고도화 단계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별도 협약을 통해 구축비용의 일부(총사업비의 20% 이내ㆍ최대 5000만 원)를 지원한다. 기초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대중소 삼성형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며, 기업당 총사업비는 1억 원 이내로 30%는 삼성전자가, 50%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자부담률은 20%이다. 대중소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인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하며 과제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ㆍ생산성ㆍ물류ㆍ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금형ㆍ가공ㆍ자동화 등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기업까지 동반 혁신에 나서 해외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갖추도록 패밀리혁신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삼성전자 기반시설을 활용한 인력양성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능형공장 도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고도화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365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형 기초단계 전국 80개사 중 20개사를 광주지역에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 모집은 이달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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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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