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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보광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도주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770만 원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 선정 계획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를 납부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북구 삼각산로 109(수유동) 일대 73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194.2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6㎡ 9가구 ▲69㎡ 10가구 ▲73㎡ 4가구 ▲77㎡ 60가구 ▲83A㎡ 14가구 ▲83B㎡ 4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우이초, 인수초, 유현초, 인수중, 강북중, 화계중, 수유중, 혜화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북한산국립공원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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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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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 지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이 설계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를 설계자로 확정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희림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안중근)과 지난 21일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238억5120만 원 규모로 2023년 매출액 대비 10.43%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지난해 12월 `희림컨소시엄`은 조합원 투표를 통해 이곳 설계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희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압구정3구역만을 위한 혁신 디자인을 선보였다. 압구정3구역을 위해 개발한 저작권 등록을 마친 주동 혁신 디자인은 모든 가구가 거실과 안방에서 정면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옆가구 내부가 보이는 단점 극복을 위해 150도로 각을 넓혀 프리이버시를 보장했다. 이에 더해 주동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단지 입구에서 입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센터`나 단지 중앙에 압구정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갤러리 등 단지 곳곳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웠다. 희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부 특화 디자인과 업계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시설 설계 능력을 통해 압구정3구역을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46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해당 구역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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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강릉시 포남동 1005-25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포남동 1005-25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하나자산신탁은 법무법인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4월) 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회의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법무법인으로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류 제출 시 입찰보증금 1000만 원을 현금 도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하다. 이 사업은 강릉시 경강로2234번길 15(포남동) 일대 654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KTX 강릉역이 버스로 10분(도보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옥천초, 성덕초, 남강초, 강릉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원강릉경찰서, 포남1동주민센터, 옥천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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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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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천안시는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약 4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명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창구역은 201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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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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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26일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 5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서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등 총 4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추후 대의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안건 관련해 회의를 거친 후 오는 6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67번길 68(광안동) 일원 7만1895.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0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도보 10분)과 2호선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보 14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광안초, 수영중, 한바다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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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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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에 위치한 `중산시범아파트`가 54년 만에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중산시범의 시유지 4695.5㎡(6필지)를 매각하기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70년에 한강변에 지어진 중산시범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사업이 10여 년 만에 본격화됨에 따라 재건축사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올해로 54년이 된 중산시범에 `중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서울시가 중산층을 대상으로 건립한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39~59㎡ 구성)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노후된 경우에도 재건축이 어려운 실정이다. 1996년부터 재난위험 `D등급`으로 지정돼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됐지만 토지와 건축물 소유주가 분리된 구조적 한계로 지난 30여 년간 재건축이 추진되지 못했다. 관련 법령상 건축물 소유주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권 확보가 선행돼야 했기에 우선 시유지 매입을 추진했다. 이에 시-구에서는 토지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나 주민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했고, 토지의 점유ㆍ취득시효 완료를 근거로 소유권 무상양도 소송도 진행돼 재건축은 오랜 기간 정체될 수밖에 없었다. 2021년 말 중산시범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에서 구에 매수신청서를 재차 제출하면서, 2022년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시유지 4695.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쳐 매각이 최종 확정됐다. 이달부터 구는 ▲건축물 소유자 94.3%의 높은 매수 신청률 ▲매수신청자 96.4%의 대부료 완납률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후속 절차 진행을 적극 요청해 이번 감정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복수의 감정평가기관에 토지가격을 산정하는 용역을 맡겨 산정된 금액을 산출평균해 시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하게 된다. 심의회에서 최종 매각 가격이 확정 및 통보되면 구는 건축물 소유자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등 재건축사업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토지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재건축이 진행되면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밀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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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미니 신도시 규모의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5년 5월까지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도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00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고품질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에는 시비 3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목동아파트 주변 오수관이 1983년 개발 당시 세대수(2만6000가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재건축으로 2배 이상 증가할 세대수(5만3000가구)를 반영한 `오수관로 시설 규모의 적정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강우양상 변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서울시에서 방재성능기준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이를 적용한 `우수관로 시설 용량`도 종합 검토한다. 또한 기존 배수ㆍ처리구역 하수도 관련 기초데이터 구축 및 하수관망을 분석해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로 개량계획 등 해결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중 목동아파트 전체에 대한 하수도정비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단지별 재건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 주체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세대수 증가로 오수관로 확대 개량 등 정비 필요시 단지별 사업시행자에 조건을 부여해 정비토록 유도하고, 용량 부족 및 노후 하수관은 재건축 시기에 맞춰 구에서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청장은 "도시 재건축과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 정비는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만큼,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짜임새 있는 용역을 추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동신시가지는 1985년부터 1988년 사이 지어진 14개 단지ㆍ2만6629가구 규모 대단지로, 6단지를 필두로 정부가 재건축 활성화 의지를 나타내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5만3000여 가구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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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6구역(대건연립)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시작을 알렸다. 이달 26일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하루 전까지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단 시공자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으로 전환해 입금 요망)으로 제출한 업체 ▲ 현설에 참석한 업체 ▲현설에서 배부한 입찰참여확약서(조합 배부 양식에 한함)를 마감 5일 전까지 제출한 업체(직접 제출 원칙)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용화4길 52(도마동) 일대 12만521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780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대전서남부터미널, 서대전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변동중,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여자고, 대전제일고, 배재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한편,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은 2023년 12월 28일 조합 창립총회, 지난달(2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은 올해 5월까지 시공자 선정을 매듭짓겠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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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2018년~2021년까지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의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성수동 전역으로 붉은 벽돌 건축물을 확산하기 위해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을 추가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은 성수동에 분포한 1970~19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1980~1990년대에 조성된 붉은 벽돌 주택의 보전ㆍ지원을 통해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정체성을 갖춘 붉은벽돌마을을 조성한 것이다. 이미 성수동이 2011년 `대림창고` 성공 사례에 힘입어 붉은 벽돌 창고ㆍ공장을 개조한 독특한 카페, 문화거리로 재생되고 있었던 데 착안해 정책적으로도 힘을 실은 것이다. 대림창고는 1970년대 지어진 정미소 공장으로 오랫동안 버려져 있다가 낡은 공장의 외관과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다양한 전시ㆍ행사ㆍ식음료를 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하면서 유명해졌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사업지를 확장해 뚝섬역 남측 일대 약 2만8000㎡ 지역을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로 추가로 지정해 현재까지 5건의 건축물이 등록돼 건축 중에 있다. 성동구는 붉은 벽돌 건축물이 성수동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기존 시범 사업지였던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를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추가 확대ㆍ지정했다. 확대 지역은 젊은이들의 문화를 견인하는 의류 매장, 소품 가게, 공방 및 유명 맛집 등이 밀집한 이른바 핫플레이스다. 아틀리에길과 뚝섬역 남측은 붉은 벽돌이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나 지원 사업지를 확대해 붉은 벽돌 건축물 거점 공간으로 집중 지원할 경우, 붉은 벽돌 군집이 형성돼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성수동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은 붉은벽돌심의위원회에서 그 여부를 결정하며, 붉은벽돌건축물로 건축ㆍ대수선 시, 건당 전체 공사 금액의 1/2 이내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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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 현장,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 등 원당역 일대를 방문해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과 함께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연면적 9만9837㎡의 주거ㆍ산업ㆍ행정ㆍ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으로 조성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8월 준공을 앞둔 원당4구역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현장 세대를 점검하고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원당역 인근 구도심은 예전에는 지역 교통 중심지였으나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최근 재개발이 활발한 능곡에 비해 재개발과 재건축 역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원당4구역과 고양 성사혁신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주교ㆍ성사 지역에 일자리ㆍ주거환경ㆍ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변화 및 활기를 불어넣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구도심인 주교, 성사동 일원의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일자리ㆍ업무 기능을 추가해 청년일자리ㆍ상업지구의 활력을 더해주는 장기적인 계획"이라며 "역세권 복합개발로 일자리ㆍ주거 균형있는 직주근접 지구로 재탄생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당지역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입주를 앞둔 원당4구역에 대해서 "정기적 감리 업무ㆍ품질점검을 비롯해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도 방문해 "공영버스차고지 확충을 통해 시민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운전종사자의 서비스 증진을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거점 역할을 적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향후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만9169㎡, 버스 13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토지수용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주요 핵심공약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환 시장은 다음 달(4월) 12일까지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주제로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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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남 고흥ㆍ경북 울진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지자체, 유관 기관과 함께 입주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협약식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고흥ㆍ울진 국가산업단지 예타 면제 추진`과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 시 대통령 지시사항인 `고흥 국가산단 예타 면제 적극 추진`의 후속 조치이다. 관할 지자체와 기업 간 체결로 수요 확보의 의미만 갖던 통상적인 입주 협약과 다르게, 이번에는 국가산업단지의 지정권자인 박상우 장관이 직접 입주협약식을 주재해 입주 수요 확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산업단지계획 수립, 지자체의 지원사항를 한 번에 다뤘다. 현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도 함께 참여했다. 고흥 우주발사체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고흥군 봉내면 예내리 일원에 약 52만 평 규모로 조성돼 우주발사체 관련 업종에 특화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협약식을 통해 발사체 제조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동아알루미늄과 전기ㆍ통신장비 제조 관련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파루 등 총 8개 기업이 입주협약을 체결했고, 우주발사체 산업의 선봉장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흥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발사체특구로서 한 축을 담당해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주발사체 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약 48만 평 규모로 조성돼 원전 활용 수소 생산에 특화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협약식을 통해 수소 저장ㆍ운송ㆍ활용 관련 효성중공업 등과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관련 GS건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비에이치아이 등 총 6개 기업이 입주협약을 체결했고, 원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울진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울진 내 풍부한 원전에서 발생되는 열과 무탄소 전력을 활용해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특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동해안 수소 경제벨트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고흥, 울진 국가산단은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중 지방권 최초로 추진하는 예타 면제 산단으로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입주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를 확보한 만큼, 향후 국무회의 의결 및 공공기관 예타 면제 확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거쳐 연내 예타 면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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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22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2702가구 등 총 4424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Ⅰ 유형(1490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Ⅱ 유형(1212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생아 가구를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하며, 명칭도 기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서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작년 입주자 모집과 동일하게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512가구), 신혼ㆍ신생아(183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28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077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신생아 가구에게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한 첫 모집으로, 이러한 정책이 저출산 극복을 향한 주춧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라며 다음 달(4월) 공고 예정인 신혼ㆍ신생아 전세임대주택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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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 등 허위ㆍ과장 광고에 대한 위법 의심 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해 판매하는 기업 또는 거래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가능한 금액(1000만 원~5000만 원 정도)에 맞춰 필지(또는 지분)를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이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지역개발 공약을 악용한 기획부동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나,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반 서민들은 이에 쉽게 현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해 전체 토지거래 중 전ㆍ답ㆍ임야 지목의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면적의 10분의 1 이하 지분으로 거래된 비율은 약 1.43% 수준으로 확인된다. 이에 국토부는 부동산 불법 행위 통합신고센터 메인화면에서 기획부동산 체크리스트 등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6월 30일까지 위법 의심 사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가 최근 허위 매물 신고 내용을 토대로 포털사이트에서 "○○하우징, ○○주택" 등으로 검색 시 노출되는 신축 빌라 분양 누리집 60곳을 확인한 결과, 10곳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무자격자의 임대(전세) 표시ㆍ광고 등 불법 의심 사항 16건이 확인됐다. 신축 빌라 등의 매물을 표시ㆍ광고하는 분양대행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니므로 분양 외 전세 등을 표시ㆍ광고하는 것이 불법이며, 미끼매물 등 부당광고를 통한 임차인 유인 및 깡통전세 알선은 전세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허위 매물 및 전세사기 의심 광고도 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토부는 이번 신고기간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부동산 거래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향후 전국 단위 기획부동산, 전세사기 기획조사 시 집중 조사할 계획이며 특히 국세청,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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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5일 국토연구원과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본 협약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수행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과제 추진 등을 통해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부동산금융 분야의 선도적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HUG는 부동산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ㆍ커뮤니티ㆍ카페ㆍ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9개 금융 공공기관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HUG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HUG는 순차적으로 전국 각 지역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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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 2만5000명에게 최대 월 20만 원ㆍ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음 달(4월) 3일부터 3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서울에 주민등록 돼있는 만 19~39세(등본상 출생연도 1984~2005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지역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임차보증금과 월세 환산율도 조정했다. 임차보증금 8000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자의 일반 재산이 1억3000만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청년월세를 신청할 때에는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체증(월세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그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내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월세ㆍ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저소득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낮은 구간(보증금 1000만 원 이하ㆍ월세 50만 원 이하)에 많은 인원을 배정(75%ㆍ1만8750명)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소득ㆍ재산 기준, 자격 요건 부합 여부 등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8월 말에 2개월분을 최초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서울주거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해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후 주소 등 변동이 발생하면 변경 신청해야 한다. 청년월세는 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월부터 12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매 회차 지급 전 서울주거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정부 `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도 수시 접수 중이다. 특별지원은 국토교통부ㆍ서울시 청년월세를 받았던 적 있는 기수혜자도 가능하나 현재 받고 있는 경우엔 종료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포털 누리집인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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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27일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경희)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본보 취재 결과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추후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94(중동) 일원 3187.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백초, 해송초, 좌산초, 신곡초, 신곡중, 동백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동백섬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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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9일부터 `마이홈포털`에 상담 챗봇 `마이봇`을 도입하고, 공공주택 모집공고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홈포털은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과 세부 기준 등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다. `마이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국민드림 프로젝트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큰 국민ㆍ기업 체감 맞춤형 서비스로, 총 31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마이홈포털` 새로운 기능은 인공지능 `마이봇`을 통해 주거 지원 정책의 복잡한 세부 신청자격, 지원 절차와 같이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과 기존 콜센터 상담데이터 이력 등 8만 개 이상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자산 등 기존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해둔 관심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집 중인 임대주택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를 한 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간 수집해 `마이홈포털`에서 표출하는 자동화 시스템(RPA) 덕분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홈페이지 전반의 디자인과 메뉴를 개편했다. 공공주택의 청약공고ㆍ접수ㆍ당첨자 발표 일자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국 공공주택모집공고 달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주거지원 서비스가 빈틈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마이홈포털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이홈 체험 부스에는 국토부 2030자문단이 함께 참여하고, 공공분양 `뉴:홈`, 전세반환보증 등 주요 정책에 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국민들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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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의 선도사업 대상으로 경남 거제, 충남 당진, 강원 춘천에 이어 경북 포항이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됐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개발, 사용 및 기업 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및 세제 지원을 통해 지방 경제거점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금번 발표한 포항까지 포함해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기업혁신파크는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동대학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7개 기관이 공동 제안했다. 기존 영일만 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해, 선도사업 참여 기업들의 공간 확장 및 인재 수급을 위한 투자계획 등이 제안서에 반영됐다. 또한, 한동대학교와 기업들이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혁신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선도사업의 구체성, 실현가능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9일 간담회를 개최해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에 대해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별 준비 사항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고, 다음 달(4월)부터 컨설팅 등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 올해 안으로 기업과 지자체의 선도사업 개발계획(안)이 제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실사 등을 통해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보완하는 등 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업이 나서서 지방 경제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만큼, 정부는 뒤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유관 부처와 협업해 범부처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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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함이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ㆍ주차장ㆍ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ㆍ편의ㆍ지원 기능을 집적해 복합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청년과 첨단산업 유입 등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부터 도입돼 그간 서대구 일반산단, 부산사상 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등에서 8개소가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활성화구역사업을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공모에 따른 일정 부담 완화와 지속적 발굴 유도를 위해 기존 정기 공모에서 상시 공모로 전환한다. 활성화구역 신청 면적 요건도 일부 완화하도록 한다. 또한, 공모 접수 후 평가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 후보지가 되는 것으로, 전문 기관 컨설팅을 통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증을 거친 이후 활성화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건폐율과 용적률이 용도지역별 최대한도까지 허용되고 재생사업지구에 적용되는 용지매각수익 재투자가 면제되는 등 노후 산업단지의 기능 확충과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한 각종 특례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활성화구역사업을 통해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문화와 편의 기능이 확충되는 산업단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사업시행 예정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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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행복도시 5-1 생활권)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모빌리티ㆍ헬스케어ㆍ데이터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승인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컨소시엄(O1)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ㆍ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5-1 생활권 스마트시티는 세종 합강리 일대 274만1000㎡에 계획인구 2만4395명(1만630가구)이 거주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3조1000억 원으로 파악된다.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세종형 스마트도시 비전안으로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제시됐다. 이 비전안에는 첨단 기술과 즉시 적용가능한 시민체감형 기술을 접목해 세종형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 도시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와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복안이 담겼다. 이러한 비전을 뒷받침할 분야별 목표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행복한 여가ㆍ건강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지능화도시 등이 제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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