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연신내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은평구는 연신내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조파트너스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통일로 834(불광동) 일대 8699㎡를 대상으로 건폐율 58.52%, 용적률 796.61%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7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48가구 ▲49B㎡ 19가구 ▲52㎡ 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ㆍ6호선 연신내역과 인접한 상업지역으로서 간선도로인 통일로와 접하고 있어 도심부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추후 GTX-A노선 등을 통해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2-02-08 / 뉴스공유일 : 2022-02-0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9

생활/문화 > 책

시조의 이해  이철우 시창작 이론서 Ⅲ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이다 . 시조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시용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영조 때 신광수가 쓴 『관서악부』에 기록이 보이는 점으로 보아 이때부터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시조라는 명칭의 원뜻은 시절가조, 즉 당시에 유행하던 노래라는 뜻이므로, 엄격히 말하면 시조는 문학 부류의 명칭이라기보다 음악곡조의 명칭이다. 조선 후기에 있어서도 그 명칭의 사용이 통일되지 않아서 단가, 신조 등의 명칭이 시조라는 명칭과 함께 두루 혼용되었다. 근대에 들어오면서 서구문학의 영향을 받아 창가 · 신체시 · 자유시 등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들과의 시형을 구분하기위하여 음악 곡의 명칭인 시조를 문학 장르의 명칭으로 차용하게 된 것이다. 현재 통용되는 있는 시조라는 명칭이 문학적으로는 시조시형이라는 개념으로, 음악적으로는 시조창이라는 개념으로 알려져 있는 것도 이러한 까닭에서 이다.    현대시조는 최남선의 『빅팔번뇌』로부터 이병기, 이은상 등에 의해 부활되었다. 문학으로서의 시조는 3장 45자 내외로 구성된 정형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형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 형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말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시조를 건너뛰어 생각하기 어렵다. 자유시를 창작하는 사람도 당연히 시조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시조는 우리말이 오래 동안 지내오면서 가장 정제된 형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시조를 모르면 시의 리듬을 모르는 것이고, 리듬이 없는 시는 난삽한 시가 되기 쉽다. 리듬이 없는 시를 생각 할 수 있겠는가. 현대시조의 창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는 첫째, 형식이요. 둘째, 내용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는 시의 일반적 사항에 대하여 먼저 알아본 후에 시조의 특징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 <들어가는 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1. 시의 정의  2. 시란 무엇인가  3. 시는 어떤 쓸모가 있는가  4. 시의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제2부 5. 시적 상상력 역할과 기능  6. 아이러니와 역설  7. 시어의 함축성과 애매성  8. 비유와 상징   제3부 9. 비유의 원리와 활용 사례  10. 문학에서 구조란 무엇인가  11. 시 창작의 기초  12. 시조의 형식적 특징  제4부 13. 시조의 기초 단위. 음보  14. 시조에서 율격이란 무엇인가  15. 시조문학의 정형정신  16. 시조의 형식과 정체성의 문제  제5부 17. 시조, 함께 가는 길  18. 격변기의 시조의 이해  19. 민조시에 대하여  20. 시조의 감상  21. 시조 창작의 실제   [2022.01.12 발행. 2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2-01-12 / 뉴스공유일 : 2022-08-0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생활/문화 > 책

가을로 오는 그리움 [개정판]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주부, 직장, 시인, 1인 3역으로 힘들었지만, 저에겐 다 소중한 것이었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2015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부터는 한 가지 역활이 줄어들긴 했지만, 몸이 전 같지 않아 건강이 문제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묻어 두기만 했던 글을 코로나 19 때문에 들춰내게 되었습니다. 일인삼역이지만 내 취미, 글쓰기는 가정과 직장 일을 다 해결하고 난 후라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꽃샘추위를 자극하러 높은 나무도 빗질하며, 높은 산. 아파트 높낮이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바람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바쁜 삶 속에서 항상 부족한 글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보아주신 지인, 형제, 자매,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자연 속 사랑 만남  공기청정기  그해 겨울  무지개 다리  노원이여!  동백꽃  그림자  숭례문  비 오는 날  바람개비  새벽에  난방 계량기  시화전  카페 모임  가을 나비  목도리  세월호  탈 축제  휘파람  제2부 인내 속에서 눈물  그대  생일  뻐꾸기  수건  공원에서  작은 실천  밤길  상흔  편지  사랑이여!  아들아  천안함 순직 영령  항생제  일흔 둘  어머니  건망증  아침 메뉴  그해 추억  통일로 가자  임진각에서  부부  원주 레일바이크  새벽 5시  부산행  콩나물국밥  좋아진 세상  승용차 외출한 날  가을로 오는 그리움  제3부 사랑을 품고 엄마  예기치 않은  동생 칠순  불암산 둘레길에서  실버 카페에서  휴일의 일탈  등 시화  휴일에 연꽃 보자  코로나 19  설거지  사랑  그대는 바람  그대였으면  희망 사항 2  목향원에서  밤 깊은 프렛트 홈  제4부 좋은 여행 고창 청보리밭  헛 제삿밥  충의사  선사 유적지  황순원 문학관  두물머리  경춘선 마지막 열차  허난설헌  강릉 경포대  충북 영동 반야사  충남 천안 태조산 각원사  천태산 영국사  강화도  필경사에서  원주 박경리 문학기행  2013 하반기 문학기행    [2021.12.15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1-12-05 / 뉴스공유일 : 2022-01-0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사회 > 인물

  한국자유총연맹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재단법인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이 11월 18일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 선정돼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국세 공직자로 재직하던 2001년 무학자(無學者)인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석성장학회를 설립, 초등·중·고·대학생들에게 2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도 숨은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이 꼭 필요한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전지방국세청장 퇴직 이후 국세청 후배들과 함께 석성세무법인을 설립, 총 매출액의 1%를 기부받아 83억여원을 보유한 석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3~4억원의 선행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미얀마 양곤시에 8개의 학교 건물과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로 불리게 하는 등 장학 혁신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교육 사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대전국세청장 출신 경제 전문가이자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세무 전문가다. ‘나눔 전도사’라는 별명처럼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확산하는 계기가 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평화통일을 희망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장학회에 큰 기금이 모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꾼이 돼 평화통일을 이룰 날이 꼭 올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1 / 뉴스공유일 : 2021-12-0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경제 > 기업

  기아는 25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처음 공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에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1일에는 2045년 탄소중립을 선포하고 지속 가능성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테마로 3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은 △신형 니로의 HEV/EV 모델을 볼 수 있는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니로(Joy for Reason, Niro)’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아로의 여정(A journey to Kia)’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아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의 지속 가능성(Inspired by sustainability)’을 콘셉트로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기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비전 담은 ‘디 올 뉴 기아 니로’ 첫 공개 신형 니로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 담당 전무는 “니로는 기아의 친환경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차량”이라며 “신형 니로는 친환경과 즐거움을 연계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을 주는 디테일로 세련되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시켜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LED DRL(주간 주행등)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휠 아치를 통해 전면과 측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클래딩*으로 개성을 살렸다. 측면은 우아한 볼륨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의 모던함이 돋보이며, 부메랑 모양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통합된 C필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C필러는 그 아래로 공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과 저항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해 연비 효율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후면은 수직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입체적인 조형의 자동차 번호판 주변부와 와이드한 테일게이트의 조화를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리어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써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충전구를 전면부 중앙에 위치시켜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면과 후면 범퍼에 차체 바디와 동일한 컬러를 확장해 사용함으로써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신형 니로의 실내는 독창적인 형상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한다. 슬림한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는 대각선의 조형은 대담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아울러 대시보드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모던한 하이글로시 블랙 소재의 센터 콘솔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조화 시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엠비언트 라이트로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직관적인 사용성을 고려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니로는 친환경 CMF (Color·Materials·Finish, 컬러·소재·마감) 적용을 통해 기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탑승객 시선이 많이 머물고 손이 자주 닿는 부분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BTX(벤젠·톨루엔·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신형 니로는 차량 내부에 관습적으로 적용됐던 블랙 컬러에서 벗어나 회색 계열의 차콜 컬러와 녹색 계열의 페트롤 차콜 컬러를 적용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아는 신형 니로를 주제로 구성한 공간에 HEV 모델과 EV 모델을 전시하는 동시에 니로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주제로 만든 영상을 상영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차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형 니로는 2022년 1분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상반기에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공간 ‘기아로의 여정’ 기아로의 여정을 주제로 구성된 공간은 △브랜드관 △E-스포츠 존 △미래 거점 존을 통해 새로운 기아의 모습을 보여준다. 브랜드관은 외관을 둘러싼 3개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기아의 새로운 비전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3D 착시아트 영상으로 색다르게 전달한다. 브랜드관 내부에서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이동(Movement)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메시지를 6k 미디어 아트 프로젝션 영상에 담아 3면의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있게 보여준다. E-스포츠 존에서는 기아가 후원하는 프로게임팀 담원 기아의 다양한 굿즈와 담원 기아를 테마로 한 카니발 랩핑 차량을 볼 수 있으며, 증강현실(AR)을 통해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미래 거점 존에서는 브랜드 리론칭과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오프라인 거점을 경험할 수 있고 올해 출시된 K9 페이스리프트, K8 하이브리드,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만나볼 수 있다.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이 담긴 공간 ‘기아의 지속 가능성’ 지속 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공간은 △스마트 시티 전시물 △EV6 존 △위드 레이 존 △키즈 존으로 구성됐으며, 기아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엿볼 수 있다. 스마트 시티 전시물을 통해서는 로봇 암 2개가 하나의 차체 로워 바디(Lower body)에 목적별로 다른 다양한 어퍼 바디(Upper body)를 결합하는 퍼포먼스를, 여러 가지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영상과 함께 보여줘 미래 도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V6 존에는 EV6 일반 모델을 비롯 GT-라인과 GT 모델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EV6 가상현실(VR)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EV6의 주요 성능을 체험하며 레이싱을 해볼 수 있게 했고, 초고속 충전 E-pit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 경험도 제공한다. 위드 레이(#with Ray) 존은 1인승 밴과 5인승 풀플랫 모델을 꽃집, 카페, 1인 스튜디오, 캠핑, 피크닉, 영화관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다양한 콘셉트를 번갈아 가면서 전시할 예정). 키즈 존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리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고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내달 5일(일)까지 열리며 6개국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 클래딩은 휠을 감싸는 휠 아치의 소재를 의미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1 / 뉴스공유일 : 2021-12-0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이달 17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이영재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64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 "먼저 이번 정기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이영재 강남구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 안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년도 예산 가운데 민주평통 지원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1-11-1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가족이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의 추진위원 및 조합 임원의 당연 퇴임 요건을 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당연 퇴임 요건은 조합의 임원이 될 수 없는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정비구역 내 실거주 기간, 정비구역 내 부동산 소유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로 한정돼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지방의회 의원 또는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조합 임원이 돼 이권에 개입하는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조합 임원의 결격사유에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및 그 배우자ㆍ직계존비속도 조합 임원 또는 전문조합관리인이 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출직 지방의회 의원과 그 가족의 이권개입 행위 등 이해충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1-15 / 뉴스공유일 : 2021-11-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은평구는 응암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등에 따라 지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백련산로6길 9-1(응암동) 일대 1만964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 용적률 242.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8개동 3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이 인접하고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연은초, 응암초, 영락중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충암초ㆍ중ㆍ고와 명지초ㆍ중ㆍ고 등 역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뒤쪽에는 백련산근린공원, 앞쪽에는 불광천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맑아 쾌적성이 뛰어나며,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은 물론 단지 반경 1km에 이마트를 비롯한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마다 기준이 제각각이던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을 발표하고 `분양가상한제 심사 매뉴얼` 및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사에 배포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월 열린 제2차 주택 공급 기간 간담회에서 분양가상한제 개선안 마련을 예고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건축비와 가산비 기준을 명확히 해 지방자치단체가 임의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했다. 가산비 인정, 불인정 항목을 구체화하고 지방자치단체 심사로 조정이 가능한 가산비는 공종별 권장 조정률을 제시했다. 주요 항목은 인정, 불인정, 조정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조정 항목은 공종별 권장 조정률을 제시해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국토부는 10%p만 조정할 수 있게 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을 최소화했다. 택지비 산정 기준도 구체화했다. 공공택지의 경우 상가, 임대 면적을 제외하도록 하고 택지비 이자 조달 비용까지 산정하도록 했다. 민간택지는 주변 시세가 정확히 반영되도록 표준지 산정 기준 및 입지, 특성 차이 보정 기준을 구체화했다. 또한 택지비를 산정할 때 조합 사업비에서 택지 조성을 위해 사용된 비용을 적절하게 반영하도록 했다. 특히 국토부는 민간택지에도 사전청약을 확대해 추정 분양가 산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을 기준으로 삼되 사전청약 시점에서 산정하기 어려운 항목은 별도의 추정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택지이자, 분담금, 공동주택 성능 등급 등 6개 항목은 추정 분양가가 적용된다. 민간사업자는 기본 설계를 진행한 뒤 분양가 심사 자료를 작성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출해야 한다. 국토부는 민간택지에도 사전청약을 적용하는 기준을 마련한 만큼 이달 중 민간 사전청약 공고를 낼 예정이다. 국토부는 민간 업체의 사전청약 참여의향서 제출이 예상보다 많아 민간 사전청약 예정 물량을 10만7000가구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6000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내년 3월까지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주택 물량은 이미 매각한 택지에서 1만8000가구, 2024년 상반기까지 신규택지에서 7만500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달 중 민간 사전청약 세부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 사전청약이 성황리에 진행되는 가운데 민간택지에도 사전청약을 확대할 경우 공공 분양 물량까지 16만9000가구가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라며 "이 같은 규모는 수도권 연간 분양 물량 수준으로 주택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1-10 / 뉴스공유일 : 2021-11-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내 재건축 추진 단지의 규모가 큰 송파ㆍ양천ㆍ노원구의 청장들이 노형욱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직접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요구에 나서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본보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둘러싼 재건축시장 분위기 등을 살펴보려 한다. 여당 소속 구청장들, 국토부 장관 면담… "안전진단 규제 완화 고려해야" 서울 내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단지 사례, 규제 강화 이후 급격한 `감소` 최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고 안전진단 규제 등을 비롯한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지금까지는 구청장들 개개인이 안전진단 완화를 요구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단체로, 그것도 여당 소속 구청장들이 중앙정부 부동산 정책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그렇다면 대체 재건축 안전진단이 어떤 의미를 갖기에 이토록 이례적인 모습이 연출된 것일까. 먼저 해당 절차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주택의 노후ㆍ불량 정도에 따라 구조의 안전성 여부나 보수비용 및 주변 여건 등을 조사해 재건축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로 사업 추진 주체가 관할 기관에 신청해 시행 기관이 정해지면 안전진단 절차에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으로 나뉘며 평가위원회가 ▲지반상태 ▲균열 ▲노후화▲건물마감 ▲주차ㆍ일조ㆍ소음환경 ▲도시미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원합의제로 재건축 여부를 결정한다. 예비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분류되는데 다음 단계인 정밀안전진단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하며, A~C등급일 경우 유지 또는 보수로 분류돼 재건축 추진이 어렵다. 정밀안전진단 단계에서는 ▲구조안전(40%) ▲설비성능(30%) ▲주거환경(15%) ▲경제성(15%) 등을 평가해 예비안전진단과 마찬가지로 A~E등급까지 분류해 E등급을 받으면 즉시 재건축이 허용된다. D등급의 경우, 리모델링이나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하며 나머지 등급들은 훗날 사업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 사실 국토부는 집값 폭등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2018년 3월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의 구조 안전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등의 취지로 안전진단 절차 및 기준을 강화하면서 안전진단 평가항목별 가중치를 변경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1차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인 D등급을 받더라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재차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도록 하면서 규제를 보다 강화했다. 즉, 재건축 추진 요건을 까다롭게 심사하고 무분별한 사업 추진을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사실상 무너질 정도가 아니라면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어렵게 된 것이다. 규제 강화 효과는 빠르고 명확하게 나타났다. 2018년 안전진단 평가항목별 가중치 변경 전까지만 해도 서울 내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단지는 56곳이었지만, 이후에는 지난달(9월)을 기준으로 5곳만이 통과하며 과거에 비해 약 89% 감소했다. 전문가 "주거환경 악화에 공급 물량 감소… 우려되는 상황" 정부 정책 변화 `요지부동` 예상도 상황이 이러자 서울 송파ㆍ양천ㆍ노원 구청장들을 중심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직접적인 요구가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노 장관을 면담한 구청장들은 안전진단 평가 4개 항목 중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및 설비 노후도 ▲주거환경 등에 대한 비율을 30%로 통일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고려했을 때, 거주하는 주민 관점에서 주거환경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에 대한 비중을 기존 40%에서 15%로 낮춘 반면, 구조안정성 비중이 상대적으로 너무 높아지는 바람에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규제 완화 말고는 달리 방도가 없다는 게 구청장들의 설명이다. 또한 행여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사기관의 승인을 받지 못해 추후 다시 도전할 경우 주민들이 떠안아야 할 재정적인 부담이 상당해 이를 개선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이를 두고 업계 한 전문가는 "안전진단 규제 강화로 재건축사업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심지어 노후화된 아파트들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 변압기가 버티지 못해 정전되기 때문에 에어컨도 사용하지 못하는 예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같은 규제는 신규 재건축사업에도 영향을 줘 추후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계속되는 재건축 규제는 시장 안정화 저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간 문재인 정부가 철옹성처럼 고집스럽게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왔던 만큼 임기가 끝날 때까지 현재 판단을 고수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과거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요식행위` 정도로만 보고 있다가 부동산시장이 지나치게 거품을 형성하면서 시선을 달리하게 됐고, 이제는 재건축사업 자체에 투기적인 목적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쉽사리 규제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단지들이 안전진단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재정적인 부분 등을 고려해 스스로 사업을 중단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재건축 규제 변화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주거환경 악화와 아파트 공급 부족을 외면한 채 정책 변화 없이 부동산 정책을 이어갈지 아니면 규제 완화 요구를 받아들이고 반전을 꾀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15 / 뉴스공유일 : 2021-10-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9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