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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골 호수와 구름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갑진년 용띠의 해가 되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위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볼 때면 문인으로서 후학들을 위해 한 권의 책을 더 집필하여 많은 독자의 지침서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해 보면서…….   동녘에 태양이 솟아올라 자연의 만물에 골고루 비치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서산마루에 걸터앉아 최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내일을 향해 미련 없이 떠날 채비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 인간도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보이지 않는 꿈을 향해 무작정 노력하다 보면 선배들이 남겨둔 책을 보고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다.   우리말에 지름길과 에움길이 있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도 굽은 길을 가다 보면 산천 구경도 하고 험한 고갯길에서 새소리 바람 소리에 취하여 무릉도원에서 놀기도 하면서 꽃이 만발한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터득하게 된다.   문인들은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독서를 통하여 세상의 흐름을 알게 되고 급변하게 변화되어 가는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독서를 하는 만큼, 지식이 축적되는 동시에 문인들과 소통하는 길이 되며 많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고희(古稀)를 넘어서니 행운의 숫자 7이 보태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행동하고 도리에 어긋나지 않으며 진실하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이인 기쁠희 희(喜), 수(壽) 목숨 수의 희수(喜壽)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희수연은 보통 가족과 함께 손자 손녀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갈 길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며 나름대로 살아온 길을 회상하는 잔치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수필 서예 미술 자서전을 집필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봄내골, 호수와 구름” 시집을 출판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잔칫상입니다.   희수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연희를 베풀어야 하나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조촐하게 13번 시집을 인쇄하여 문학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찾아가고자 호반의 도시 춘천, 조선 시대 반희언 선비의 효행심을 본받아 춘천의 역사를 기록하는 책으로 독작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松谷法師祈禱文송곡법사기도문  제1부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후회 없는 삶  조석으로 싸늘한 계절  지혜로운 삶   털어 귀  가을 편지  연못  그루터기 논  나락 수확기  떨어지는 낙엽  전직 대통령 서거  6.25 참전 유공 회장 별세  안타까운 대통령 서거  임인년 정월 초이틀  문학의 별이 떨어지다  꿈  깨달음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공학 박사의 길  나그네 인생  아름다운 황혼  제2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 노무식 소장님 전  도선사  메꽃과 벌  산업발전 기여한 공학도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강파 노선생 기적비  화사한 봄 산행, 사고 예방은 이렇게 병마와 싸우는 형제를 도웁시다  행복한 삶  수달래  성숙(成熟)  20대 대통령 취임식  바이든 대통령 방한  빗속의 현충일  송해 선생님 별세  연못  허공  안강노씨 유래  즐거운 생활  나부끼는 잎새  제3부 강산의 아름다움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가을 편지  핸드폰 도난  특이한 대통령  아픔의 가을  이태원 참사  늦가을 들녘  향기로운 삶(노중하글 패러다임)  작은 아빠, 은혜입니다  이태원을 아시나요?  천마 산악회  희망찬 삶  노년의 만남  모심기 계절  웅장한 의암호  작가의 삶  강산의 아름다움  잼버리 폐막식  무명용사  다알리아꽃  제4부 기쁨의 남북통일 광복 78주년  통일 염원  기쁨의 남북통일  통일 생각  외로움  잊혀가는 6.25  진실한 소망  장승  만발한 장미  공짜는 없더라  도서관에서  일엽지추(一葉知秋)  캠프 데이비드란  타향이 고향  뜬구름 잡을 수 있을까  호반의 도시  부끄러운 건설인  느랏재  기다리는 여인  약수터  제5부 실패를 두려워 마라 안목  기다리는 그날  삶의 무상  청려장  향기로운 가을  실패를 두려워 마라  매일 즐거운 삶  젠트리피케이선  갈대밭  럼피스킨병  불평 없는 삶  10월의 마지막 주  침묵의 봉의산  ‚像아느냐  효자동 효자문  닉부이치  인간 승리  고주배기  들깨밭  나그네의 길  ◆ 제10대 동작 문인협회 회장 출마 인사 말씀 및 공약 사항  ◆ 송곡 노중하 선생님 저서 출간을 축하드리며 _ 김우영  ◆ 축하의 글 _ 이응열  [2024.03.08 발행. 17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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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헤르만 헤세의 장편소설 《데미안》은 감성이 예민한 청소년이 애독하는 명작이다. 나는 줄거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음 명문은 평생 뇌리를 맴돌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작가도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백합의 계곡》이란 장편소설이 머리에 남아 있는 이유는 “인생은 누구를 원망하고 살기에는 너무 짧다.”라는 한 구절 때문이다.   작품은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는 대체로 한 문장으로 드러날 수 있다. 이런 인식으로 <미니시>를 썼다. 바쁜 현대인에게 아주 짧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한 사람의 삶은 어마어마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남기는 문화의 나라가 되는 것을 꿈꾼다. 그 길에 작은 발자국이길 희망한다.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생각 바꾸기 앎  잘남  축복   존재  생각 바꾸기  그 자리  복  길  획일적  네 안에  팬덤  찬양  일과 아버지  관계  일  제2부  검정 옷을 입는다 친구  사는 의미  사는 맛  가족  행복  삼무  진보의 품격  보수의 품격  흔들린다  검정 옷을 입는다  지적  대학 교육  인정  순위  그대 시  제3부  메가 서울 메가 서울  부부 · 11  부부 · 10  진리  반전  한기  빼기  기  구름  열  네 마음  내 마음  아름다움  재능  힘 빼고  제4부  불경한 의문 야속한 삶  서글픈 인생  아수라판  유혹  불경한 의문  끝없는 전쟁  먼 평화  관료 사회  열정, 애정, 진정  정  조직  인재  사이비  국가  상속세  제5부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가짐의 저주  독과 약  무너짐  만지도  작품  경제  터지도록  나의 묘비명  클래식 콘서트에서  골프장에서  어르신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사랑 가사  코로나 봄 - 개  아스팔트 길  제6부  맨발로 걸으면 나루지기 · 2  우리와 아빠의 시  맨발로 걸으면  사랑싸움 · 5  사랑싸움 · 4  사랑싸움 · 3  사랑싸움 · 2  사랑싸움  기대는 · 4  기대는 · 3  기대는 · 2  기대는  삶은 · 5  삶은 · 4  삶은 · 3  제7부  결혼 삶은 · 2  삶은  결혼 · 10  결혼 · 9  결혼 · 8  결혼 · 7  결혼 · 6  결혼 · 5  결혼 · 4  결혼 · 3  결혼 · 2  결혼   제8부  부부 부부 · 9  부부 · 8  부부 · 7  부부 · 6  부부 · 5  부부 · 4  부부 · 3  부부 · 2  부부  실패  성공  배운 사람 · 4  배운 사람 · 3  배운 사람 · 2  배운 사람  인간과 사람 · 4  인간과 사람 · 3  인간과 사람 · 2  제9부  복수꽃 인간과 사람  봄  공감  한 바퀴  복수꽃 · 2  복수꽃  매화  비누  시계  반전  상상  여복  소음 시대  감사  악마  에필로그  [2024.03.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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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계십니까?  나창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은 세계의 여러 나라로부터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마치 이웃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해도 외국인을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누군가 노랑머리 외국인을 본 날이면 밥상머리 화제가 되기까지 했었습니다.   “개조심 씨 계십니까?” “돼지고기 계십니까?” 그 당시 한국말에 서툴렀던 외국인들의 말실수라고 했습니다.   늦가을 날 같은 나이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쓴 글의 제목으로 ‘돼지고기 계십니까?’라는 수필집을 내어놓습니다. 제3집입니다만 글을 쓰면 쓸수록 붓끝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글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편 한 편의 글들을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 양 소중히 모아두었다가 책으로 엮어서 내어놓습니다마는 진주알인지 유리알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필은 제 생활주변에서 보고 듣고 겪고 느낀 것들을 소재로 삼아서 쓴 글이 대부분입니다. 초저녁 때 서산마루에 걸린 눈썹달 같이 아련하고 정겨운 어린 시절의 추억들도 있고, 노년에 들면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금은 아린 글도 있습니다. 여행하는 재미와 취미생활로 기르는 풍란을 소재로 쓴 글과, 사회의 부조리를 탓하는 글도 실었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물 흐르듯이 쉽게 읽히고, 읽고 나서 한 가지라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썼습니다만 평가는 역시 독자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책 읽기에 좋은 때입니다. 꼭 제 책이 아니라도 책 한 권 손에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독자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내가 본 음식점 별난 이름들  내가 만난 정 많은 사람들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옛 장터길 추억  배곯던 시절의 홍시  단 술, 쓴 술  내가 피하는 술자리  히마리 힘아리  메기구이집의 별난 사장  대전중앙시장의 복돼지상(像)  아카시 꽃이 필 때의 단상(斷想)   제2부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산행 길에서 만난 심성 고운 여인  연산군 유배지 답사기  광릉수목원과 광릉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아름다운 죽음의 약속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노년의 잠  건망증   제3부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빗속의 전등사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운보의 집’ 구경  부여 부소산성 답사기  수통골 산행  강원도 여행  철원 여행  월영산 출렁다리  서산여행 1박 2일  도솔산과 나   제4부 돼지고기 계십니까? 독재정권은 뱀과 같다  자유언론의 바른 역할  공직자와 청백정신  돼지고기 계십니까?  우한 폐렴(코로나19)  코로나 방역과 백신  법무부와 검찰과 인권  대통령 선거에 기권은 금물  사람은 누구나 배워야 한다   제5부 호두강정과 기분 좋은 술  호구강정과 기분 좋은 술    ‘풍미인’ 삼행시 짓기    베란다 푸른 농원    아침햇살과 풍란 기르기  [2024.03.20 발행. 25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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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녹수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과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평생을 두고 뇌리에 맴돌아 한자 두자 쓰다 보니 <아홉 권의 시집>과 <세 권의 시선집>이 양손에 잡히네요. 제가 천지에 새긴 글 알 사람 누구일까? 그러나 귀밝고 눈 밝은 이는 알리라 믿습니다. 이번에 <제3 시선집 청산녹수>를 출간합니다. 모두 마음으로라도 푸른 산 병풍 삼아 푸른 물 위에 한세월 자맥질하며 노니는 원앙처럼 만수무강하소서 유튜브 검색 창에 <청산녹수 이병두> 치고 찾아 가곡 감상하시면 원앙새 부럽지 않게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ㅎ까지 가을비 오던 날   강낭콩 노굿  고부姑婦  나이年齡  나팔꽃  노화의 유산  능소화  단풍 2  딱한 사람  두메산골  들국화 곁에서  란타나  마지막 잎새  민들레처럼  빌어먹을 세상  봄볕  부부싸움  사계절  사람과 숫자  서러워 마라  술  아파하지 마라  연꽃  웃음 3  전국노래자랑  지하철  조물주 1  철부지 1  청산녹수  큰소리치지 마라  탄식  통기타  퇴직자  평창 메밀꽃  핑계  하늘 그림  하루살이  한반도  할미꽃  해바라기  혀  제2부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露暑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제3부 이병두 시인의 성·가곡 작시 겨울 목련  고희칠순  꽃길(철원 소년소녀합창단)  구름이 하는 말  기러기 사랑  나이야 가라  내 사랑 목련화야  능소화  달맞이꽃  돛단배  라일락꽃  만추  목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바다로 가자  백년해로  봄꽃 세상  봄바람  부부  부활  사랑나무(연리목)  사랑아(시흥 시립합창단합창)  상사화야  소금산 출렁다리  아 영월이여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영원한 사랑(남양주 시립합창단)  옛 친구에게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은퇴  조강포  주는 손길 펴셨네  청산녹수  치악산  커피  튤립 사랑  파도  할아버지 강(祖江)  함박눈  회갑  [2024.03.14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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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를 어머님께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3 시집 『어머님께 시비를』 발간합니다. 부나비인가, 겁도 없이 시문학에 뛰어들어 인고의 아픔을 껴안고 작년(2022.6.20)에 『나의 빛』 책명으로 제2시집을 엮어내고, 하나하나 애써 모은 사리를 묶어 제3시집 『시비(詩碑)를 어머님께』 바칩니다.   어머님 가신지 20여 성상, 이제야 어머님 영혼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무릎 꿇고 기도드립니다. 계실 때 불효하고 말썽피웠던 철부지 소녀, 77세 나이 먹고서야 고마우신 내 어머님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딸 아팠을 때 탕탕 낙지 식구들 아무도 모르게 먹여 주시던 따듯한 어머님, 이 나이가 돼서야 철이 들었는지 가슴을 엡니다. 불효녀 다섯 번째 딸 홍건자는 죄를 사죄하는 마음으로 어머님 묘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한을 풀어 드리고 싶습니다. 천만번 묘 앞에 엎드려 울부짖고 사죄한들 어머님 사랑의 은혜 어찌 보답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 많은 세상 살면서도 군소리 한마디 않으시고 병약한 이 불효의 딸 잘 살기를 기도하시고 지켜 주시던 어머님 앞에 엎드려 사죄드리고 어리석음을 성찰하고 깨우치겠다고 다짐하며 어머님께 시비(詩碑)를 올리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심장을 데우는 별이 반짝거린다 멘토 찾아  감정  인정  가치  멋스런 노년  고목(古木)  詩 사랑  마지막 5분  사랑의 향기  집  참사랑  내일을 보며  작은 둥지  감사의 노래  복(福)  덕(德)  수호천사  흘러간 계절  환절기  야외 결혼식  제2부 긍정의 이타심은 답게 살아가는 길이다 답게 사는 길  별이 된 그대  일기장의 희열  행복은 내 곁에  편안한 곳  나만의 행복  인생사  봄 날  별장의 보꾹  떠난 사람  축복의 삶  가을 전령사  어미의 직업  하늘이 주신 삶  가을 향기  추석  상사화  첫 사랑  자매 여행  향수에 젖어  제3부 열두 명이 오늘은 다섯 명 으스스하다 여고 동창생  뉘우치면 돼  수목 장  나이 들고 보니  길목에 핀 꽃  병아리  웃고 살련다  소나무 한 그루  가슴속의 빛  참사랑  행복  감사(感謝)  넓은 마음  춘분  장미꽃 향기  꽃길  가족 여행  벌러덩 벚꽃  너와 나의 사랑  잊어버리자  제4부 다시 만날 날 기약하며 또 볼 수 있길 축수한다 옛 친구  정(情)  좋은 마음  참살이  상처(傷處)  볕뉘 한 점  내소사 둘레길  시냇물 따라  운명의 전환기  文明時代  주렁주렁 행복  봄을 그대에게  청춘  불초녀(不肖女)의 참회  사랑의 힘  민들레 향  동두천 문학관  난 다행이다  멘토님께  찔레꽃을 보며  제5부 KTX는 야평선(野平線) 달린다 詩碑 건립  두꺼비의 힘  두꺼비 예언  詩碑 세우는 날  감동의 눈물  엄마의 분묘(墳墓)  귀경 길  언니의 치매기  불타는 석양  장점(長點)  예상(豫想)  마음의 색깔  사랑 밭에서  황혼  황혼의 언덕  쉬어 가자  예쁜 언니  인연 한 줄기  마음의 빛  어머님  발문(跋文)  [2024.03.01 발행. 16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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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빛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 년 전(2021년 1월 15일)에 서투른 솜씨로 처녀 詩集 {달빛에 젖은 가슴 제치고}를 출간하고 만 삼년이 넘어서 두 번째 詩集 {내 안의 빛}을 세상에 시집보내는 어미 마음으로 가슴 부둥켜안고 저자의 말을 쓴다.   지나온 세월 반추해보면 호화롭고 행복한 일들은 보이지 않고 험상궂은 가파른 자드락길, 가는 곳마다 하는 일 마다 가시덤불 길, 컴컴한 터널 여명은 꿈에도 보이지 않고 신작로는 생각도 못할 암흑 길만이 전개된다.      운명의 여신의 가르침인가 우연히 디딘 문학의 길, 시(詩) 아카데미를 들락거리면서 시문(詩文)에 취미를 붙여 일기 쓰는 마음으로 세월의 그림자, 울퉁불퉁한 살아온 길, 꼬부라진 내리막길의 시린 세월을 누구와 의논할 수도 없고 타협할 이도 없어 詩을 꼭 붙잡고 하소연을 한 땀 한 땀 나의 독백을 빗대어 형상화해본 부끄러운 시문을 족적에 담아본다.   시리고 가파른 언덕에 여기저기 심어놓은 꽃, 어쩌다 꽃망울 하나씩 보이지만 언젠가는 만발한 꽃길이 되기를 꿈꾸어보면서 작은 희망에 불씨를 붙여본다. 언제 이 동산에 꽃이 만개할지는 모르지만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김매고 물주고 잡초 뽑아가며 소신껏 길러볼 마음이다.   작은 욕심을 부려보자면 連湖 洪建子 第蔘 詩集에 매진할 것을 나와 약속을 한다.    인제 걸음마 겨우 띠기 시작했는데 일몰은 다가오고 땅거미는 어둠을 싣고 엄습하니 안타깝고 서운하다.   지금까지 신송 이옥천 시문학관에서 관장이라는 거대한 직책을 짊어지고 듣고 보고 느끼면서 신송 시인님의 지도를 받아가며 詩의 길을 걸어 온 것은 어둔 칠흑 밤길에서 위대한 새벽 별을 만나 설움을 토로하는 영광의 향기를 내 뿜는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유년의 사랑이 늙어도 열정이다 가을 꽃   간이역  개척 길  갱년기  경청  고마운 인연  고목의 꽃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그대는 지팡이  그대를 사랑하리  그리움  그리운 사람아  그리움의 무늬  그리운 은덕  그리움 하나  제2부 기도의 응답인가 유성 한 체 불 밝힌다 금강사 밤풍경 · 1  금강사 정원 · 2  금강사 기도 · 3  금강사 여명 · 4  길 · 1  길 · 2  길 · 3  길 · 4  길 · 5  깊은 사랑  꽈리 꽃  내 안의 빛  달님께 편지  데이트  대화  돌봄이  동행 길 · 1  동행 길 · 2  마지막 달력  멍든 가지  제3부 발자취마다 향기 꽃씨 총총 심는다 멋진 당신  면역의 온도  발원의 기도  밝은 빛  방 한 칸  별난 별장  별장의 밥상  봄날의 꿈  봄은 가고  비명소리  사랑의 온도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삶이 뭔지  석간송 한 그루  소통 · 1  소통 · 2  소통 · 3  소통 · 4  소통 · 5  제4부 갈매기 있어 섬은 외롭지 않다 섬  소백산 금정수  소중한 눈  수행  시간은 스승  십이월  쌈지는 윤활유  아집  어울림  엉킨 인생  예쁜 사춘기  옹달샘 사랑  인동초의 삶  인연의 거리  작은 행복  저녁노을  접시꽃 익을 때  찢어진 가지  채찍 · 1  채찍 · 2  제5부 인내의 여정 길에 꽃 냄새 풍긴다 처음 가는 길  초설  추억 속으로  추억의 꽃길  치자 꽃 보며  칠 공주 자매  코로나 백신  코로나 19  텃밭  통증  푸른 시절  풍기 여행  피식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하와이언 기도  할머니 생각  함께 라서  행복한 산책  혼자 있어도  삶의 보람  [2024.03.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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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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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하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하권 > 9. 저격수狙擊手  10. 멀쩡한 망령妄靈들  11. 과부촌 소고小考  12. 별빛 계곡을 찾아서  13. 또 하나의 불가사의  14. 늦게 핀 여름장미  15. 여인들의 속살  16. 별검위  17. GOOD BYE 나의 HEROES  에필로그    [2024.02.15 발행. 48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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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상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즉시야言則是也라!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이시여,   우선은 같잖은 인간사들이 널부러진 <천년만년 별강쇠>란 요놈의 소설을 필두로 그대 일상도 재미난 이벤트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이를 스포터즈 하고자 폭력적 매도나 저주에 찬 표현들은 절대적으로 배제, 가능한 한 긍정적 사유로 먹구름 너머에서 찬연하고도 무한정으로 펼쳐진 별빛 바다를 뇌속 감마파로 운용할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삶의 혼돈속에서 가슴치며 허둥대는 일이 없도록 정신활동부터 스스로를 배려할 것이오니, 독자제위諸位께서도 널리 헤아리시길!   체계적이고 유기적 질서와 화합으로 하나 하나씩 엮으시며, 그 재미에 또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인권과 복지가 꿀처럼 흐르는 강가에서 ......   어느 백화점의 스넥코너입니다. 매운 카레를 비우고 있는, 눈썹을 가늘게 그려내린 한 여성이 내심 그럽니다.   -얘들이 이젠 지린내 나는 물건을 갖구 육갑칠갑을 떠는데, 별강쇤 미지의 우주에서 원자핵이 깨진데서 온 방사선에 의한 괴질! 따라서 우리 몸에 기생충처럼 파고드는 <에어리언>이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뱀파이어>란 영화처럼 보는 즉시 사살, 아니, 내가 한 방에 끝내주고 말 거 야! 흐흐, 나 역시 별강쇠 못잖은 해괴한 종자라고 할 거나?   큰일낼 여자같습니다. 망측하다며 미리 혐오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그걸 사적 한풀이나 반사회적 논리로 변조, 극단적 폭력으로 치받을……   조만간 골 때릴 일들이 각종 파란을 일으키며, 세상 여기도 저기도 성한 데가 별로 없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때로는 신화적神話的 행로도 엿볼 수 있기에, 이를 기초로 실존적 이상향도 엮어보시며......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 상권 > 프롤로그  1. 밤비는 요정을 부르고  2. 운명은 농담처럼  3. 신神은 순한 양을 기쁨으로 선택합니다  4. 인생은 원초적 욕구에 대한 저항의 역사  5. 춤추는 우상  6. 악동들의 잔치  7. 불멸의 부부혼  8. 나신裸身들의 축제  [2024.02.15 발행. 431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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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넥타이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두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담장에 핀 호박꽃  배추밥과 와인  보리수  플라타너스 나무  계산기와 낯선 사람      마스크를 보면서  여름날 냇가에서  버스정류장  무지개를 찾아  제2부 별  임헌영 선생님께  이름만 걸었을 뿐인데  라면은 못 끓여요  밀밭    가을 들녘 억새를 보며  거름무더기  모기                    제비  참외  제3부                             쪽파  미나리 깡  봄비는 무죄  할미꽃 단상  할아버지가 부르시던 심청이 노래가사 귓가에 맴돕니다  외갓집  탱자나무가 있는 집  빈집에 들면  장미꽃 이불    벌집  핑크빛 넥타이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87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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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오면 즐거워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세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  사람들과 붙어살아요  귀한 귀   우리 집 남자들  뼈 두 개요  멀건 국물  칡  내가 예뻤을 때  사월의 아침  제2부 신혼여행지에서  봉숭아 꽃물  치자 꽃 피는 집  모과 미인  다람쥐가 있는 풍경  꽃다발 선물  눈썹 문신 공짜?  버들잎에 글을 써서  도심의 거리를 걷다 보면  제3부                    보도블록에 봄꽃이  땡감                          허기진 가을   심심하면 찔레꽃이라도 불러  빨래터에 가고 싶다  주먹  아궁이  친구 영희  남편과 은행나무 사이에서  보리밥  집 나오면 즐거워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99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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