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주)ANT뉴스

건의 공유뉴스 / 78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여행/레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은 2월 기온(평균 2.5℃)이 평년보다 1.4℃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 기온이 상순(평균 3.4℃)에는 평년보다 0.4℃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은 오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1일~12일, 중부지방은 4월7일~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다. 서귀포에서 4월3일, 남부지방에서 4월 8일~19일, 중부지방에서 4월14일~18일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8일에 개화해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은 기온 변동이 심한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주로 개화하므로 개화시기도 매년 차이가 크며, 개화 예상시기는 평균 ±2일의 오차를 가진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사회 > 인권/복지

전주시(부시장 김송일)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반을 개설하여 한국 학력취득을 지원하고,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영어전문강사를 양성하며, 보육교사 자격증반, 헤어미용 자격증반, 피부미용반 등 운영하여 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섬유산업 인력수요에 필요한 재봉기능인 양성 교육, 정보화 교육, 펠트공예인 양성과정도 실시한다. 또한 미술적 재능과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일아트반을 개설하여 전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네일아트 기본과 손마사지 방법, 미용기구 사용법 등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사회문화 교육사업으로 3월 2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1시부터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밤미음, 수수매추미음, 감자와 새우를 활용한 진밥 등 이유식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이숙이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각자가 지니고 있는 개인역량을 이끌어내고 실력을 키우는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며 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12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경기도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31억7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 저소득층 청소년은 4139명이며, 연간 지원액은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이다. 지원액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4월과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력인정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도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실직자 자녀,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시·군에서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생활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민등록지 시군 청소년 업무(사회복지) 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실국바로가기→여성가족국→아동청소년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며, 복권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모두 245억6400만 원을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도내 저소득 청소년 3만5357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한편 도는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실직자 가정 자녀, 자활·근로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의용소방대원 자녀 등 모두 5644명에게 46억여 원의 생활장학금과 학업장학금을 지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2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사회 > 인권/복지

민간 지원으로 강원 춘천시의 저소득층에게 틀니 지원이 이뤄진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 지원단체인 스마일재단은 저소득층 어른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 25~55세 이하이고 남아 있는 이가 14개 이하인 기초수급자이다. 기존에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다. 신청은 28일까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e)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스마일재단(02-757-2835).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정례 ]

뉴스등록일 : 2014-03-11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인권/복지

전라남도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의 2014년 신규 참여자 본격 모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근로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상위층까지 자산형성지원 사업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에서 1천90가구(희망키움통장Ⅰ 310․희망키움통장Ⅱ 600․내일키움통장 180)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3, 6, 9월 분기별로 3회 모집하고, 내일키움통장은 3~10월 매월 1회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는 올 하반기(7월)부터 모집한다. 이 중 희망키움통장Ⅰ은 일반 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초수급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정부지원금과 함께 적립해 4인 가구 기준 평균 1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1만 8천 가구가 가입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정부는 대상자에게 상담, 재무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탈수급 시 2년간 교육․의료급여를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은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의 근로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2013년부터 새로 도입된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해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해 3년 이내 취업․창업 시 최대 1천300만 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차상위층까지 자산형성지원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7월부터 모집한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 유지 시, 정부지원금과 함께 적립해 평균 7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자는 기초생활 비수급 가구로 최정생계비 120% 이하, 및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90% 이상인 가구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층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양수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한 번도 저축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저축하며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며 “더 많은 저소득 근로빈곤층이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0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인권/복지

전라남도는 저소득층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도내 22개 시군 553개 사업장에서 3월부터 일제히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16억 원으로 2천200여 명이 참여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 및 환경 정화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 특산물 상품화 등 지역 특화자원 활용 6개 사업 △폐자원 재활용, 지역 탐방로 조성 등 지역 인프라 개선형 7개 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생활 안정 지원형 3개 유형 16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보화사업 등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일자리가 최고의 행복’이라는 사회적 기본 인식에 따라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을 통해 실업대책,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 연계를 통해 민간 일자리로 고용을 확대키로 했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전남의 현재 고용률은 66%(OECD 기준)로, 2017년까지 고용률 70%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인턴사업(12억 원) 등의 일자리는 물론 투자유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4만 5천 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06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충남도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7800여 명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 사업에 지난해보다 5억5200만원이 증가한 74억27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아동 양육비 28억4300만원 ▲교육비 3억4600만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7200만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지원 20억1000만원 등이다. 도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만 12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7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조손가족 및 25세 이상 미혼 한부모 가족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도 자체사업으로 월 5만원의 추가 양육비를 별도 지원한다. 또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초·중·고교생에게는 연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학용품비를 지원하고 고교생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대학교 신입생은 입학금과 등록금을 지원해 자녀의 자립기반을 지원해준다. 도는 가구당 연 30만원씩 월동비와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의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는 아동양육비와 자립활동 촉진수당, 검정고시 비용 등 학비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경제적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미혼모·부자에게 임신·출산 등 초기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 70만원 범위 내에서 병원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생애 주기별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정신치료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2년 이상 입소했다 퇴소하는 한부모 가족에게는 200만원의 자립정착금도 지원한다.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외)손자·(외)손녀가 함께 지내는 조손가족에게는 세대간 격차를 줄여주기 위한 조손가족 문화 아카데미와 조손가족 캠프 지원 등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적 소외가 큰 것으로 나타나 생계비 및 양육비 지원 외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설미란 ]

뉴스등록일 : 2014-03-06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은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관내 몸이 불편한 장애인, 쪽방 세대, 독거노인 등 140세대를 위해 봄햇살 속에 신바람 나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200여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재료를 직접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어 정성스럽게 조리한 봄 배추김치와 돼지고추장불고기를 마련하여 각 세대에 전달하였다. 지난달에 이어 회원들은 각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꼼꼼히 안부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미숙 회장은 “아직 날씨가 조금 쌀쌀한데 활력을 되찾아주고 봄 입맛을 돋아주는 배추김치와 돼지고추장불고기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매월 저소득 소외계층 밑반찬 전달과 저소득 어르신 영양중식 나눔 및 소외 이웃 명절음식 및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는 지역사회 대표 자원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05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저소득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59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와 LH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500호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90호를 배정받았으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입주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4.2.26.) 현재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 신청대상 1순위에 해당된다. 1순위가 미달될 경우 2순위 모집을 재공고한다. 또한 신혼부부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혼인 5년 이내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신혼(재혼)부부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전용 85㎡, 1인가구의 경우 전용 50㎡) 이하 주택으로 제한되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에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7500만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 전세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 지원금의 연 2% 이자를 입주대상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점이 부여되는 관련서류(해당시), 혼인관계 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되면 시에서 입주대상자 자격을 검토ㆍ선정하여 LH로 통보하고, LH로부터 결정을 통보받은 대상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저렴하게 재임대하게 된다. 입주대상자 신청결과는 접수일부터 약 2개월 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별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사업 신청자격에 해당되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임대사업은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저소득계층 주거안정화 사업이다. 신청 및 입주자 선정 문의: 수원시 주택건축과(228-3401)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계약체결 및 입주관련 문의: LH 콜센터(1600-1004, www.lh.or.kr) 또는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 jeonse.lh.or.kr)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수인 ]

뉴스등록일 : 2014-03-05 / 뉴스공유일 : 2014-03-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여성가족부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중 ‘다문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같이'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를 주제로 '다문화, 같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희망 에너지도 더 커집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면을 알리고 우리의 가족으로, 이웃으로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다문화가족을 대하는 생활 속 우리의 모습과 편견 없이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대비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을 제안하는 동영상을 표출하고 페이스북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동영상에는 배우 안성기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대중적이고 전달력이 높은 TV, 극장, 인터넷, 전광판 등 대중매체를 통해 표출한다. 또한 인터넷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togetherwith)을 개설해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선언 캠페인도 실시한다. 릴레이 선언 캠페인에는 2013년 가요계 최고 대세 ‘엑소’와 가수 인순이· 윤미래 등도 함께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더불어 ‘같이 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부, 금융, 포털사이트, 통신사 및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축된 ‘여성·청소년·가족관련 대국민 캠페인 추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윤선 장관은 “다문화가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차이를 보듬고 사회가 울타리가 되어 ‘같이 가자’는 캠페인에 국민배우에서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앞으로 모두 같은 우리 가족으로 다문화 정책과 제도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원태 ]

뉴스등록일 : 2013-09-10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사회 > 인권/복지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자스민 국회의원을 초빙해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이 보편화된 시대에 발맞춰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필리핀 태생으로 대한민국에 귀화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자스민 의원이 ‘다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다문화공연 및 다문화 물품전시 등이 함께 열렸다. 이 의원은 강연에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돌아보고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사회통합의 밑거름”이라며 “특히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다문화사회에서 최일선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이 바로잡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박영애 ]

뉴스등록일 : 2013-08-01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감골도서관 성포분관에서는 다문화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른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문화 이해마당 “앉아서 세계속으로”를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 20일(토)에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베트남에 대한 소개와 체험을 진행했다.  베트남의 전통문화, 풍습, 전통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전통모자인 논 라 써보기 등 다양한 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또한 그 나라에서 즐겨먹는 음식인 꼬이 꾸 운(월남쌈), 채 더우(녹두 코코넛 죽), 빤 팻(떡), 코코넛 과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다문화 이해마당은 1월 중국을 시작으로, 2월 우즈베키스탄, 3월 엘살바도르, 4월 네팔, 5월 캄보디아, 6월 콩고민주공화국 등 한 달에 한 번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있으며 8월에는 일본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7-22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지난 7월 6일 상록구 소재 감골체육관과 구룡체육관에서 제3회 샘골교회배 어머니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날은 동별 어머니 배구단 12개팀이 출전하여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시합중에 긴장감과 득․실점을 했을때의 파이팅은 프로선수 못지않게 대단했다.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은 내국인과 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13명의 어머니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관산체육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힘차게 뛰어오르고 엎어지면서 배구공에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김난임 회장과 이현미 총무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에게 한국 음식 만들기, 올바른 자녀교육법 등의 한국생활의 빠른 정착과 안정을 후원하는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유니폼을 후원해 주고 대회를 관람하신 강재구 달콤한 닭강정 대표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의 열정에 놀랐고, 앞으로도 어머니배구단의 발전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머니 배구단 회원 중 한 분은 “ 중국에서 배구를 했었지만 한국에 오면서 중단하게 되어 무료하게 지내던 중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김왕수동장과 김난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왕수 동장은 “어머니배구단의 발전을 위하여 후원해 주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다문화로 이루어진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의 회원 상호간의 멘티와 멘토활동을 통하여 더욱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나아가 어머니 배구를 통하여 국가간의 상호협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포부를 밝혔다.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시로 회원을 모집(문의전화 031-481-6454)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적극적인 후원과 회원간의 화합 및 협동으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7-08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월 22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초청 가족을 대상으로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 등대전망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견학하고 동주염전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소금을 만드는 체험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견학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썰물 때 열린 바닷길을 걸어가며 신기했으며, 동주염전에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소금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문화체험을 계기로 안산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황하준 구청장은 “그 동안 신규 공직자들 위주로 내 고장을 알리기 위해 단원투어를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단원구를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단원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며, 그 시발점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안산시민으로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다문화 도시로서 이번 행사와 같은 단원구의 노력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행복한 구민 활기찬 단원」이라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단원구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25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안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총4회에 걸쳐 “손에 잡히는 다문화”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강좌"를 실시했다.  한양대 글로벌 다문화연구원의 김윤영 박사를 비롯하여 박준규 교수와 글로벌다문화 연구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중심으로 현장미션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하여 폭넓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시설과 정책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문화와 다문화주의의 개념을 이해한 다음 원곡동 투어를 진행하여 그 동안 막연하게 바라보았던 원곡동과 이주민들의 삶을 좀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공무원들이 온 몸으로 원곡동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고, 원곡동의 주요현상과 문제점들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체득하는 생생한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투어를 마친 다음에는 한양대글로벌 다문화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일상, 주수인 선생님으로부터 원곡동마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원곡동의 시대적 가치와 잠재력을 통해 발전 대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외국의 선진 다문화 정책의 사례를 통하여 급변하는 다문화 시대 우리공무원들이 가져야 하는 마인드와 역할을 제시했다.  전복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정책과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다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급변하는 다문화사회를 맞이하여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를 통해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다문화 사회에 걸 맞는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25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단원구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직자 희망나눔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외모에 대한 정체성 혼란과 언어발달 저하, 학습 미진 등으로 같은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기 쉬운 경제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단원구 공직자 75명이 참여하여 매달 일정금액을 10명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김철민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철민 안산시장은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단원구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다문화 가정 돕기 공직자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사업이 안산시 전 공직자에게 전파되어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소외된 모든 분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 22일에는 대부도 소재 바다향기 테마파크, 누에섬 전망대, 어촌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동주염전에서 천일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손수 체험할  계획이며 12월에는 다문화 가족 자녀와 함께 눈썰매장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20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다문화 대표도시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차량등록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외국인 실생활에 유용한 차량등록 정보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국어 번역본으로 제작된 안내문은 외국인 등록 관련 업무처리가 빈번한 관공서에 배포하여 외국인 등록 등 업무처리와 병행 안내됨으로 정보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미등록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석승일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안산시는 외국인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만날 수 있는 다문화특구이다. 가끔 정보부족에 따른 미신고 사례로 과태료 승강이를 벌이는 외국인을 볼 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 과태료를 변제해줄 근거가 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부과는 하지만, 멀리 타국생활의 첫걸음이 될지도 모르는 우리 사업소 방문이 긍정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홍보물은 차량등록방법, 수출입말소 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국어로 번역으로 제작하여 외국인 거소신고, 귀화신고 등 외국인 등록 관련 업무처리가 빈번한 관공서에 6월 13일부터 배포하여 안내될 예정이다.  세계 74개국 5만 8천여 명의 외국인이 사는 다문화 특구 안산시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정의 각 분야에 다문화 시책을 접목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는 5월 19일,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및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화랑로 26)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대사 등 7개국 외교사절, 시의회의장,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하는 성대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안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그룹 ‘진명’의 대북공연이 웅장하게 울려 퍼졌고, 기념행사로 권오달 행정국장의 경과보고와 김철민 안산시장의 축사, 시상식(외국인대상 2명, 외국인주민 지원 표창 4명, 감사패 5개업체)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식후 축하공연으로 지구촌합창단 공연, 세계태권도아카데미 시범공연, 버나재담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개관 테이프 커팅과 시설라운딩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생애발달 주기에 맞춰 초기 적응부터 자녀 양육, 사회적 자립역량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된 전국 최초 다문화가족 종합복지시설이다.  연면적 4,097.67 평방미터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75억7천1백만원으로 국비 50%인 37억8천5백, 도비 15%인 11억3천6백(15%), 시비 30%인 26억5천만원(30%)의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건립되었다.  2011년 9월에 착공하여 2013년 3월 14일 건물을 준공하고, 현재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가 입주하여 운영되고 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개인·가족상담, 방문서비스교육,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12세이하 다문화아동과 18세이하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교육·보건 등 통합적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누리카페는 국가별 영화 상영과 전시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세계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컴퓨터교육, 디지털교육, 피부미용교육, 금융사랑방버스, BMW모바일주니어캠퍼스 등 일반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은 성숙한 안산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며, 지역사회는 다문화 감수성이 확대되고 인식이 전환됨으로써 온전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그 간 외국인지원 시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던 안산시가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20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예술단이 2일부터 5일까지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 맞춰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  시의 초청으로 방문한 예술단은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회의 프린지 공연 참여와 개막공연에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국제교류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예술단의 뜻깊은 방문을 위해 경기안산항공전을 관람하고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와 단원미술관 개관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한국과 안산시의 문화·경제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일정을 추진했다.  김철민 시장은 예술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번 방문으로 도시 간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유즈노사할린스크시는 2003년 우호협력을 맺었으며, 2011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03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김철민 안산시장은 3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하고, 지역민과 융화하는 다문화정책을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시의원과 다문화민관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자리해 다문화가정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에 나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안산에 거주하는 7800백여 명의 결혼이주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족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수준별 한국어 교육, 다문화 통합교육, 전문직업훈련 교육 등 결혼이주자 교육사업과 가족상담, 나눔 봉사단 운영,  다문화 인식개선 행사 등 정착 지원사업 , 다문화 자녀 언어발달 교육 등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다문화센터가 다문화 영역과 지역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특히,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시에 건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철민 시장은 “앞으로는 지원 위주의 다문화정책에서 지역민과 다문화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써 정부 차원의 다문화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과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안산시에 건립된 시설로, 지난 3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아동센터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03 / 뉴스공유일 : 2014-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