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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취득해 전자문서 중계서비스 ‘내 문서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내 문서함 서비스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우리원뱅킹에서 내 원더월렛 ‘내 문서함’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받은 문서는 ‘전자 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현재는 내 문서함 서비스에서 우리카드 갱신과 유효기간만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전자문서 발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20일까지 내 문서함 서비스를 신청하고 마케팅 활용 동의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과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증정한다”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10-15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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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10월 1일(일, 이하 현지 시각) 독일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수) 베를린 필하모닉 홀, 6일(금)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 올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3000여 명의 유럽 관객을 만나 한국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는 독일 청중 2000여 명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주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와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견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은 ‘한국·독일·체코’ 세 나라의 음악적 뿌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홍석원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2번,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스메타나 ‘블타바’ 등 독일과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곡으로 양국의 음악적 공감대를 끌어냈다. 소리꾼 고영열과 고수 고석진이 함께한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을 타고 노는 소리꾼의 탁성은 탄성을 자아냈으며, 우효원의 ‘북’에서 팀파니와 북의 장단 대전은 한국의 감성을 알리며 클래식 음악 본고장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 독일 관객은 한국의 오케스트라에 큰 영감을 받은 시간이었다며, 독일과 한국이 음악적으로 연결된 것을 느꼈고 유럽 무대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베를린 필하모닉 홀을 비롯해 역사적인 쿠어하우스와 스메타나 홀에서 현지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지속해서 세계에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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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가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맞서 고기능 특수 소방장비 및 시설을 도입하는 선제적 대응전략으로 제주 안전 기반시설 구축에 앞장선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0일 소방교육대에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능 특수장비 및 실화재 훈련시설 시연회를 개최해 신규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성능을 공유하고 혁신적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특수차량 4종 및 특수관창 5종*의 성능을 검증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별점을 분석함으로써 정형화된 화재진압 방법에서 탈피해 신개념 진압전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 (특수차량 4종) 무인파괴 방수차, CAFS 펌프차, 조연차, 고성능 화학차 (특수관창 5종) 셀라관창, 하이드로벤트 관창, 돌진관창, 수벽형성관창, 무반동관창   또한,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그대로 구현해 현장을 체감하며 화재 진압전술의 효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화재훈련시설을 활용해 실효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수환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고기능 장비를 활용한 신개념 전술개발을 통해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적 현장대응체계 구축해 새로운 재난에 대응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시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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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10월 6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4건(올해 누적 248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5건(올해 누적 172건)으로 역시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측정결과 불검출(최소 검출 농도 미만의 값, ’23. 10.6기준)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실시 등 위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검사 결과를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도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안전 및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다양한 수산물 홍보 지역축제가 이어진다.   갈치 축제(10.6~8)를 시작으로 추자도 참굴비축제(10.13~15), 광어축제(10.14~22),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11.4~11.15), 방어축제(11.23~26)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추석 전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상시 환급행사도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지속된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평일 오후 1~6시, 주말 09~18시) **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수산물 구매 최대 40% 환급, 2만 원 한도)   제주도는 향후 대도시(경기, 서울)권 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해 제주의 안전․안심 청정수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에서 10월 5일부터 2차 방류를 시작했고, 방류 예정인 오염수는 1차 방류 때와 비슷한 규모인 7,800톤을 이달 23일까지 방류할 예정이며 하루 약 460톤 전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진행한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10월 6일 기준)는 56건(누적 8,125건)과 61건(누적 5,529건)으로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10월 4일 기준)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9건(누적 3,878건)이고, 방사능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심 제주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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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김건희 여사는 오늘(10. 10, 화) 오후, 광주광역시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다. 김 여사의 광주 방문은 지난 6월 13일 광주비엔날레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측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5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서천, 강릉, 부산, 제주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했다. 지난 6월 김 여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과 함께 광주의 다양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방문 계기에 김 여사는 오늘 휴관일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 중인 작품들을 둘러보는 한편, 관계자들과 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도 훌륭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광주 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분들도 광주를 찾아 전시를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여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나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관계자들과 만났다.   김 여사는 “모든 지역이 광주의 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광주가 문화 선두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고 중심에서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디자인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이 활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자”며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지역 문화·예술 육성, 국내외 예술 콘텐츠 도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이어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방문한 김 여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내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강국인 양국이 함께 디자인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전시관 관람에서 김 여사는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해군 의자’와 ‘5.5 의자’ 등 친환경 ‘세컨드 라이프 의자’ 전시,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 출품이 확정된 최경란 교수의 ‘ASEAN WAY’, ‘디자인 해부학’, ‘아원의 시공간’ 등 주요 작품을 둘러봤습니다.   김 여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 ‘더 리틀 큐레이터’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유치원 아이들과도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어린이 큐레이터 여러분, 그리기와 만들기 놀이를 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응원했습니다. 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광주 시민들과도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1,200여 디자이너 및 기업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인간과 기술, 디자인의 공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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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 10, 화) 오전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국정감사 그리고 수사준칙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해서 “낙관은 금물”이라며,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의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부터 시작한 국정감사와 관련해서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에게 설명한다는 마음으로 정부 정책을 알기 쉽게, 정확하게, 자신 있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번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 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관련해서 “검·경은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상호 협력 하에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권리 구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두 기관이 “국민 앞에서 서로 경쟁하지 말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수사준칙 규정 개정안은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면서 각종 민생 사건의 수사 지연, 부실 수사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서 현행 법률의 틀 안에서 검·경이 협력해 사건을 책임지고 신속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수사준칙을 개선하는 안이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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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를 줄일 수 있다.   해상풍력단지가 대형화되며 송전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한 선제적인 투자다. 전 세계적으로는 유럽 전선업체에 이은 두 번째 도입이다.   LS전선은 10MW급 이상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의 상용화로 대용량 케이블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통한 해저 사업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송전량 증대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케이블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선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순도 99.99% 이상의 고순도 구리를 사용하는 등 원자재 품질에 대한 개선 노력도 커지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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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10월 8일 동물보호단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사육곰’ 농장에서 웅담 채취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한 마리를 구조했다. 이로써 화천군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사육곰 농장은 폐쇄됐고, 전국의 사육곰 농장은 19개에서 한 곳 줄어 18개가 됐다. 이번 구조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사육곰 구조 비용과 구조 후 보호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겠다면서 사육곰의 구조를 요청해 가능했다. 이 교사는 북극곰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돈을 모았다가 사육곰의 비극적인 현실을 알게 되면서 기부를 결심했다. 구조된 사육곰의 소유주는 환경부에서 공영 보호시설(생츄어리)을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남은 사육곰은 도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 꾸준히 농가와 접촉해온 단체들은 곰 소유주와 원만히 협의해 곰을 구조할 수 있었다. 앞서 두 단체는 2021년부터 화천군 내 사육곰 농가들과 협의해 총 17마리의 사육곰을 구조했고, 자체 보호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다. 두 단체는 기존의 농장 시설을 보호시설로 개조해 짧게는 10여 년, 길게는 20여 년 이상 4평 남짓의 철창에 갇힌 채 살아온 사육곰들에게 과일과 채소 먹이 등을 제공하고 적응 훈련을 거쳐 흙과 바위, 나무, 인공 연못이 조성된 방사장에 매일 방사하며 산업 속에서 고통받은 곰들이 본연의 습성을 충족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구조된 사육곰 역시 화천군의 해당 시설로 옮겨져 여생을 보낼 예정이다. 구조된 사육곰은 2013년생 암컷이다. 1981년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정부 권장 하에 시작된 사육곰 산업은 웅담 채취를 위해 사육곰이 10살이 되면 도축을 허용한다. 구조된 사육곰도 도살이 가능한 10살이 되자 웅담을 사고 싶다는 사람이 나타났으나 소유주의 결정으로 무사히 고비를 넘겼고, 이번 구조를 통해 후원자의 이름을 딴 ‘주영이’라는 이름과 새 삶을 얻게 됐다. 동물권행동 카라 최인수 활동가는 “이번 구조로 화천군에서 사육곰이 완전히 사라진 점은 의미가 크지만, 아직 전국에는 300마리에 가까운 사육곰들이 웅담 채취를 위해 사육되고 있다. 웅담 수요에 따라 계속 도살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늙고 병든 곰들이 많아 지금도 꾸준히 개체수는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정부와 사육곰 농가, 동물단체가 모여 사육곰 산업을 끝내고, 남아있는 사육곰들을 보호하기로 협약했으며 이에 발맞춰 국회와 환경부에서 관련법과 보호시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육곰 산업 종식을 위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올해 9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돼 통과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다만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 조성은 계획대로 완공되더라도 구례의 경우 49마리, 서천은 70마리 규모로 전국에 남은 사육곰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최태규 대표는 “정부의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이 완공돼도 현재 남아있는 사육곰들의 절반가량은 여전히 갈 곳이 없고, 보호시설의 운영 주체에 따라 곰들의 복지 수준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그래서 민간에서도 자체적으로 민영 보호시설인 생츄어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단체의 보호시설도 아직 완전한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주어진 여건 하에서 사육곰들을 구조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나날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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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창억떡집과 손잡고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창억떡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와 ‘창억떡통팥찰떡빵’ 신상품 2종을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소재의 창억떡집은 1965년 동네 떡집으로 출발해 명성을 쌓아오다 2016년부터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해 48회에 걸쳐 완판을 기록했고, 온라인 판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연간 매출 25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에 창억떡집의 베스트 상품인 호박인절미를 소보로빵 안에 그대로 담았고, 창억떡통팥찰떡빵에는 통팥찰떡을 브리오슈 안에 넣어 떡과 빵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디저트로 상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2종 모두 2800원이다. GS25는 떡과 빵의 조화로운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40여차례 걸쳐 시제품을 만들며 배합 비율과 베이킹 온도, 시간을 최적화했고 5개월여만에 창억떡집 측으로부터 ‘고유의 떡 맛과 베이커리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상품화를 완료했다. GS25의 이같은 K디저트 상품 확대 움직임은 약과·흑임자·팥 등을 활용한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의 합성어) 취향의 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 GS25가 올해 6월 선보인 행운약과 6종은 누적 판매 30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에는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선보이며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호평과 함께 ‘우리동네 붕세권’이라는 게시물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GS25는 점차 고급화·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리딩해 가기 위해 차별화 상품 기획 시 맛집 IP를 적극 활용한 컬래버 상품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태환 GS25 카운터FF팀 MD는 “단팥빵, 크림빵으로만 기억에 남았던 편의점 상온빵 카테고리가 디저트 빵류와 유명 제과점 컬래버 상품 등이 인기를 끌며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컬래버를 통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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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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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중동/아프리카

  사우디개발기금(Saudi Fund for Development, 이하 SFD) 최고경영자인 술탄 알 마르샤드(H.E. Sultan Al-Marshad)가 타지키스탄 샤리나브 학교에서 타지키스탄 공화국 교육과학부 차관 압둘조다 지요둘로(H.E. Abdullzoda Ziyodullo)와 함께 공식적으로 개교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타지키스탄의 ‘중등학교 건설 및 장비 마련’ 프로젝트의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개교했고, SFD는 이 프로젝트에 3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타지키스탄의 2만50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개교식에는 타지키스탄 공화국 정부 대표 아크람조다 마흐마디우수프(H.E. Akramzoda Mahmadyusuf), 타지키스탄 주재 사우디 대사 왈리드 알레시아단(H.E. Waleed Alreshiadan), 샤리나브 지구 의장 발리조다 압두코디르(Valizoda Abduqodir), PIU 책임자 보히조다 우메다(Vohidzoda Umeda) 등과 함께 양측 공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 학교는 타지키스탄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36개의 교실과 62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이 학교는 프로젝트 4단계의 일환으로 새로 지어진 34개 학교 중 하나이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SDG 4, 양질의 교육과 SDG 8, 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의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 타지키스탄 공화국 교육과학부 차관 압둘조다 지요둘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SFD를 통해 교육 부문에 제공한 개발 지원에 감사드린다. 교육은 타지키스탄의 개발 계획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며, 타지키스탄의 사회경제적 성장과 국민의 번영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SFD 최고경영자 술탄 알 마르샤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SFD는 모든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믿는다. 교육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고, 기술을 개발하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생에서 중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해준다. 이 학교의 개교는 타지키스탄 전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더 넓은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학교의 개교는 타지키스탄의 교육 부문에 대한 SFD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SFD는 교육 부문에서 4개의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여 총 미화 7500만 달러의 자금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4단계에 걸쳐 57개 중등학교를 건설하고 장비를 갖추어 주었다. SFD는 타지키스탄의 다양한 주요 부문에서 미화 1억9300만 달러가 넘는 12개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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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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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상주 청소년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는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서울의 숨겨진 역사 ‘HIDDEN YOUTH+HISTORY’를 주제로 상주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역사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알릴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9월 23일(토)~26일(화) 3박 4일간 상주시 청소년 20명이 서울의 경복궁, 광화문, 문화역 284, 서울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해 몰랐던 서울의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역사 뮤지컬, DDP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탐방활동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간 등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체험하고 방문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작한 4가지의 콘텐츠 배포를 통해 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고 가깝게 다가갈 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10월 19일(목)~22일(일)에는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취지에 맞춰 서울 청소년들의 상주 탐방활동이 진행되며, 상주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서울 청소년들 역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권준근 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 콘텐츠를 제작한 것 같아 감동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역사를 직접 알리는 데에 흥미를 갖고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더불어 10월에 있을 서울 청소년들의 상주 탐방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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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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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하고 탈탄소화 움직임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2022년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9월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인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2 in Hannover)’에서 긴 주행거리와 높은 적재량을 갖춘 대형 밴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 ‘E-WAY H2’는 12m 길이의 수소전기 저상 시내버스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인 FPT 인더스트리얼(FPT Industrial)의 배터리팩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WAY H2’에 탑재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2020년 공개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2023년 4월 출시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이베코그룹은 긴 주행거리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E-WAY H2’가 도심 주행은 물론 근교 운행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WAY H2’는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 이베코버스 부스에서 12일(현지시각)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켄 라미레즈(Ken Ramirez)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25년간 수소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연료전지시스템을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며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메니코 누체라(Domenico Nucera) 이베코버스 대표는 “수소전기 시내버스 ‘E-WAY H2’는 양사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이베코그룹은 현대자동차와 힘을 합쳐 탈탄소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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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0일부터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오픈한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내륙-내륙’, ‘제주-제주’에서만 반값택배가 운영되다 고객의 높은 수요와 요청에 힘입어 ‘제주-내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제는 누구나가 내륙과 제주도 내 GS25 어디서든 반값택배 서비스를 접수하고 받아볼 수 있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가격은 업계 최저가인 △~500g 3500원 △~1kg 3900원 △~5kg 4300원으로 운영된다. 기존 반값택배처럼 중량이 5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센티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배송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이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GS25는 이번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개통으로 인해 제주도민의 복리가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고 거래도 더욱 활발해져 연간 1000만 건이 접수되는 반값택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오픈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인 ‘제주야 반값다’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내륙’으로 접수되는 반값택배에 대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1500원 할인,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300원 할인이 적용된다.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GS POSTBOX 홈페이지와 GS25편의점택배 APP에서 ‘제주-내륙’ 반값택배를 포함한 모든 반값택배 발송 회원 대상으로 댓글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파르나스 제주 호텔 숙박권, 하나투어 10만원 여행상품권,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GS25는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교수와 협업해, 현재 국토부의 제주 드론실증도시 사업 중 드론배송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하인 주소지가 제주 가파도인GS25 국내택배 접수 건에 한해(15kg 이하 세 변의 합 80cm 이하) 드론을 통해 매주 일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접수된 택배를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 간 배송한다. 기존에는 가파도 주민들이 직접 본섬에 나가 택배를 수령해야 했으나 드론 배송으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축소시키고 있다.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가파도로 접수 시 선착순 100개 한정 도선료 및 드론 배송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권 운임만 부과된다. 금번 가파도 드론 배송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 제일의 섬인 제주도와 내륙의 GS25 반값택배 서비스 연결은 제주도민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택배 수요와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값택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유일무이한 택배 서비스로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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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청소년 사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작가해랑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시각장애인 작가를 비롯한 ‘작가해랑’ 부원들의 지난 상반기 주요 사진 중 12점을 선발해 선보인다. 작가해랑은 시각장애인과 정안인(正眼人, 시각장애인과 상대해 눈이 온전한 안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 함께하는 사진 동아리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출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다양한 사진을 통해 작가해랑 부원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사진으로 제작된 기념엽서도 전시실 한편에 구비돼 있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사진전을 찾은 작가해랑 1기 졸업생 이주하은 부원은 “전시된 사진이 미적으로도 상당히 아름답고, 사진들을 통해 작가해랑 출사 활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준비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후배 기수들의 노력에 감동받았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작가해랑이 건실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작가해랑 사진전은 올해 연말까지 미지센터 갤러리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미지 갤러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 분야 활동 기회가 적은 청소년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역량 제고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지센터는 2019년부터 작가해랑의 사진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미지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다문화·세계화 시대에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다양성과 국제이해교육, 그리고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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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LS그룹(회장 구자은)이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 크게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 가지 분야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오피스 사무생산성 혁신 등 각 사의 20여 개 우수 성과가 경쟁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내년도에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시대에 나온 것처럼, LS도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의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함으로써 위기 이후의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러-우크라 전쟁, 미-중간 무역 갈등 등 국제 질서의 변화 속에서 LS그룹의 비전 2030 방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해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포럼도 개최했다. 강연은 중국·미국·유럽·중동 등 4개 분야 전문가인 이철 박사, 김지윤 박사, 안병억 대구대학 교수,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각각 강연 연사로 참여해 각 국가 및 대륙별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이끌어내기 위해 ‘LS 네컷’이라는 즉석 사진 부스를 마련해, 사전에 미리 촬영해 둔 구자은 그룹 회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례화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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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구로구 국제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O2O(Online To Offline) 이벤트 :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국제음식문화거리의 다양한 맛집을 알 수 있는 이벤트로, 스탬프투어 홈페이지(https://gfcsstamp.com)에서 카카오 로그인 후 QR코드 인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음식문화거리의 많은 맛집 중 10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점포 10곳에는 방문 인증이 가능한 QR코드가 배치돼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점포 앞 QR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국제음식문화거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스탬프 1개당 2000원 쿠폰으로 총 2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10개의 스탬프를 전부 모은 참여자 중 선착순 40명에게는 7000원 음료 교환권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상권 내 점포 50여곳의 다양한 카페 및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해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쿠폰 지급은 운영부스(구로구 공원로6나길 29-21, 운영시간 : 휴일 제외 평일 19~21시)에서 지류 쿠폰으로 지급한다. 국제음식문화거리 ‘O2O 이벤트 :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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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한국과 뉴질랜드간 오랫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유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미래장학금(New Zealand Future Award)’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유학을 위한 학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뉴질랜드의 우수한 교육 경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대 9000뉴질랜드달러(한화 약 720만원)를 지원한다. 한국 국적의 13~17세 학생이면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다. 지원자는 뉴질랜드 교육의 장점을 파악하고,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으로 미래의 어떠한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90초 분량의 동영상 제출이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뉴질랜드 대사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그리고 뉴질랜드교육진흥청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마감은 10월 21일까지다. 뉴질랜드 대사관 이경아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로 유학을 오는 여러 나라의 학생들 중 특히 한국 학생들은 유학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장학금이 뉴질랜드 유학에 관심이 많은 한국 청소년들에게 시작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교육은 AI를 잘 활용해야 하는 미래에 대비해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경쟁적 학업보다는 협업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강점이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국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가장 잘하는 나라 영미권 1위로 뉴질랜드를 선정한 바가 있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수여식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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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좋은땅출판사가 ‘춤추는 바람개비’를 펴냈다. 이 책은 황연주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문학고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저자는 동심을 향한 애정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왔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동심’에 대해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라 정의한 저자는 총 58편의 동시로 어린이에게는 애정 어린 시선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는 순수함을 선사한다. 장난감을 두고 투덕거리는 형제를 재미있게 그려 내거나(‘내 그럴 줄 알았다’), 정전기에 대해 시각적으로 다채롭게 표현하는(‘정전기’) 등 일상적 소재와 통통 튀는 상상력이 함께 버무려진 시편들을 살필 수 있다. 나아가 복도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개구리에 비유하거나(‘날아라, 개구리’), 개미 떼가 할미꽃에게 인사를 건네는 풍경을 그리며(‘할미꽃’) 자연적 이미지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다. 물론 ‘비를 맞고 있는 실외기’에게 말을 걸며 ‘아픔’을 표현하는 ‘너도’와 같은 시들도 있지만, 바로 다음 쪽의 시 ‘너도 나도’에서 비를 맞는 감각을 ‘간지러움’으로 표현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다채롭고 따뜻한 감성은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경계에 서서 다양한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는 저자의 섬세함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 섬세함에 비롯한 무수한 언어와 풍경들은 어른과 어린이 독자를 모두 어우르며 기쁨과 위로를 전한다. ‘춤추는 바람개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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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이은경 작가가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10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 500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의 후원으로 열리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로, 5대륙 48개국 작가가 참여한다. 이은경은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작가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에서 유일하다. 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친 이은경 작가는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자주 오갔고, 토야마 지역에서 접한 유리에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지원을 비롯해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공모에 선정됐으며, Glass Art Society(미국), Contemporary Glass Society(영국), Tacoma Art Museum(미국), Palazzo Albrizzi-Capello(이탈리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국마사회, 경기상상캠퍼스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그동안 설치, 조각, 디지털, 사운드 등 표현 방식의 제한을 두지 않는 활동을 이어온 이은경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조각작업 ‘중첩된 시퀀스(Overlapping Sequence)’를 공개한다. 작품의 타이틀은 작가의 전체 작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독립적으로 불완전한 두 개의 조각이 교차돼 서로 보충적 관계를 이루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인식의 경험을 유도하며, 유리매체가 지닌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감각을 시각적 감상으로 전하고자 했다. 한편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메인 전시뿐만 아니라 협력전시, 강의, 세미나 등이 불가리아국립미술관을 비롯해 유니아트미술관, 스레데츠미술관 등 소피아 주요 문화기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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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년 만에 가장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났다. ‘전 국민 가을방학’이라 불릴 정도의 긴 연휴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피로와 무기력감,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 ‘명절 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52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이 쌓인 피로를 떨쳐내고, 건강하고 빠르게 일상 복귀를 도와줄 코멕스 보관용기 등 아이템을 소개한다. ◇ 냉장고 정리부터 시작해 몸을 깨워보자! 코멕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명절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볍게 몸을 움직여 보는 것도 ‘명절 후유증’ 극복 방법 중 하나다. 코멕스의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325㎖부터 3.5L까지 총 10가지 사이즈로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 정리에 용이하다.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신소재 ‘에코젠 프로(ECOAEN Pro)’로 만들어져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또한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해 산도가 높거나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다.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몸체, 뚜껑, 손잡이까지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제작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투명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주방을 만들어 준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그린과 와인 두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그린은 제품 전체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뚜껑 실리콘 부분만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와이너리는 뚜껑의 실리콘과 손잡이 클립 부분에 레드 와인 컬러를 적용해 용기에 와인을 담은 듯 우아한 느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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