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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 보육교사 정상출근·긴급돌봄 실시로 보육공백 방지 광주광역시는 4월5일까지 예정됐던 어린이집 휴원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무기한 연장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점, 밀집 생활에 따른 감염 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는 점, 어린이집은 영·유아 특성, 놀이중심 보육과정 특성 감안 시 학교와 달리 온라인 운영도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향후 재개원 여부는 확진자 발생 수준, 어린이집 내외 감염 통제 가능성, 긴급보육 이용률(등원율) 등을 살펴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휴원 기간 기존대로 맞벌이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가 정상근무하는 등 긴급보육을 실시해 아이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보육 이용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 13.9%(2월28일) → 30.6%(3월9일) → 43.6%(3월16일) → 45.4%(3월30일)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긴급보육 및 향후 개원에 대비해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아동용 6만3324매, 교사용 1만8252매 등 총 8만1576매)를 현물로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휴원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집에 대해 학부모의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어린이집 현원의 일시 감소 시에도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특례를 인정하고 있다. 휴원 기간 가정양육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www.idolbom.go.kr) 또는 1577-2514를 통해 돌봄전문가 파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긴급보육 미실시 등 불편사항 발생 시 광주시와 각 자치구 보육 관련 부서 또는 어린이집 이용 불편신고센터(1670-2082)에 접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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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01 / 뉴스공유일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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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한양조씨대종회(漢陽趙氏大宗會, 회장 조호원)는 최근 조광조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한양조(漢陽趙)씨 시조(始祖) 지수(之壽)의 10세손으로 조선 시대 개혁 정치가인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1482~1519) 선생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선생은 조선 시대 유교적 이상 정치를 현실에 구현하려 현량과를 신설하고 도학 정치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다양한 개혁을 시도하였다. 시대를 앞서간 개혁정책은 기묘사화로 비록 물거품 되었으나, 그가 꿈꾸었던 이상 사회는 이후 후학들에 의해 조선 사회에 구현되었다. 최근 선각 개혁정치가인 정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세력이 있어서 이를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일부 지각없는 정치가나 언론인들이 조국을 깎아내리기 위해, 개혁사상가인 정암을 폄하하거나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켜 평가 절하하는 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일부 정치인이나 언론에서 조국을 정암에 비유하면서 검찰개혁을 주창했던 조국을 치켜세우기도 하고, 조국 사태를 ‘검찰 쿠데타’로 규정하기도 하고, 조국의 부도덕성을 표현하고자, 정암을 폄하하거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망발을 쏟아 내고 있다. 한양조(漢陽趙)씨의 정암 후손들은 일련의 행위를 모두 반대한다. 표리부동한 행위로 피의자가 된 조국을 개혁을 위해 목숨까지 버린 정암에 비유하는 것도 격에 맞지 않을뿐더러, 기록으로 남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폄하적 시각으로 정암을 매도하는 행위는 더욱더 용납할 수 없다. 정암은 개혁을 이루기 위해 많은 賢人이 필요해 인재를 모으기 위한 현량과 신설은 당시 시대적 요구였다. 역사적인 사실과 다른 평가를 하는 것은 표현과 착각은 자유이지만, 어느 정도이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개혁 사상가인 정암 趙光祖 선생을 曺國과 같은 동급 인물로 매도했다는 것에 대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분개하고 있다. 정암 선생의 정치개혁은 이미 역사적으로 철저히 검증되어 밝혀졌기에 새삼 언급하지 않거니와 선생께서 지향한 정치개혁은 주자학적 지치주의에 바탕을 둔 정의실현이었으나 그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도 이후 선생의 학덕과 개혁 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동방 5현(賢)으로 숭배를 받았으며, 성균관 문묘와 전국 향교에 배향되어 고금의 식자들로부터 추앙받고 있다. 정암 선생의 후손인 우리 한양조씨 35만여 종인을 대표하여 한양조씨대종회는, 靜庵 선생의 정치개혁 사상을 작금의 사태와 같이 정치적 목적에 따라, 왜곡시키거나 폄하하는 언행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는 바이다. 출처: 한양조씨대종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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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시교육청이 4월9일 고3·중3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격교육지원팀’을 구성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9일 고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하고, 4월 16일은 고 1∼2학년·중 1∼2학년·초등학교 4∼6학년, 4월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한다. ‘원격교육지원단’은 각급학교의 원격교육 전문가로 구성되며 1대1 컨설팅 방법으로 원격수업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이미 지난 30일부터 서강고·대촌중·지산중·송정초 등 4개 학교를 ‘원격수업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학교는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과별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4월9일 온라인 개학에 맞춰 시범학교의 성과들을 모든 학교에 전파해 교육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원격교육 환경(인터넷 통신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시교육청이 ‘학교별 원격교육 환경구축 현황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광주 전체 학생 16만5000여 명 중 인터넷 접속 불가 학생은 1,530명이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에 대해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초·중학생 4개월 분 1인당 7만400원, 고등학생의 경우 12개월 분 1인당 12만1,200원이다.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패드도 지원한다. 광주 전체 학생 중 스마트패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1,712명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대여를 통해 1,200대 물량을 확보했으며, 부족한 512대는 보유량이 여유 있는 학교에 대여를 협조해 충분히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격수업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원격수업 가이드 북’을 제작해 보급한다. 교원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30일 초·중·고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도 실시했다. 또 온라인 개학 초기 PC나 태블릿 기기 작동법이 서툴거나 에러 발생으로 원격수업에 접속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교육 지원센터’ 설치해 온오프라인 지원체제를 구축·지원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휴업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원격수업에 철저히 대비해 학생들의 교육공백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긴급한 상황이지만 광주교육 가족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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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인 천정배 의원이 "만약 호남에서 민주당에 이른바 '몰빵' 지지를 한다면, 친문세력의 입장에서는 '이제 호남은 다 됐다. 호남은 그냥 둬도 무조건 우리를 지지할 거니까'라고 생각하면서 타지역의 비호남 대권후보를 세울 가능성이 100%"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31일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은 누가 뭐래도 친문당 아닙니까. 친문세력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저는 호남의 정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의의 경쟁체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경쟁체제의 효과가 지금의 호남의 집권 가능성으로 이어졌다"면서 "과거에는 민주당이 호남에 대해서 표는 필요했지만 별로 대우는 안해줬는데 호남 안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출신 국회의원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있다보니 호남 민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호남 총리도 계속 만들었다. 초유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그래서 호남 출신의 대권주자도 떴는데, 이 대권주자가 속된 말로 '팽' 당하지 않으려면 호남에서 경쟁구도가 계속돼야 한다"고 말한 뒤 "저 천정배와 선의의 경쟁체제가 발전돼야만 호남의 대권주자가 대통령까지 오를 수 있다. 이것이 호남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의 의미"라고도 설명했다.   천 의원은, 양향자 후보측이 제기한 "호남 대선후보를 얘기하면서 지난 대선에서는 왜 안철수 후보와 함께 했느냐"는 논리에 대해 "호남에 민주당과의 정치 경쟁구도를 만들려고 했던 것은 당시나 지금이나 똑같다"면서 "당시엔 안철수 후보도 호남 후보가 아니었고 문재인 후보도 호남 후보가 아니었고 유승민 후보도 호남 후보가 아니었다. 지난번 선거에 개혁적이고 유력한 호남 대권주자가 있었다면 저는 서슴없이 그를 밀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이번에 당선될 광주의 국회의원은 세 가지 임무가 있다"면서 "첫째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번째는 다음 국회 임기 내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수구적폐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어떤일이 있어도 막아내야 한다. 셋째는 호남의 소외와 낙후를 극복하고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서 호남출신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 그 모든 임무에 관해서 저 천정배가 가장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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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는 오늘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왜 정치를 하려는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 후보는 검찰생활 동안 원칙을 지켰던 삶의 궤적과 이야기와 전관예우를 거절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검찰을 누구보다 잘 알고 검찰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이며 노무현 정부 시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검찰개혁의 종합적인 청사진을 만들었던 점을 거론했다. 또한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이번 정부의 국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법률전문가로서 자신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순천시 해룡면 분구 및 전략공천 관련 향후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이렇게 정치를 시작하는 마당에, 해룡면을 되돌려오지 못한다면 제 정치 생명이 끝나는 것’이라며 반드시 해룡면을 되찾아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또한 지난 29일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방문 시에도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대책을 논의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할 문제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후 정부의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될 수 있는 가능성과 검찰개혁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몸을 낮추며 만일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다는 표현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결기도 드러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본인이 검찰 출신인 것이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로 작용할 것이며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디가 아픈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주요공직에 수차례 거론만 되었던 이유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지만 보수정권하에서는 소위 전라도 출신 검사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경력 등도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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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저소득층 생계지원 등 부서별 추진사업을 종합관리하고 시장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제 분야 컨트롤타워인 ‘지역경제활성화 TF’를 출범하고,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 TF’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위기로 인한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경제대책 추진을 총괄하는 역할로 3월 30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팀은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정부‧전남도 시책에 따른 코로나 19 대응방안 마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체 시책 발굴,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 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례 없는 생계절벽에 직면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노동자 같은 재난사각지대에 긴급자금을 수혈하고, 꽉 막힌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데에 방점이 찍혔다.   순천시는 현재 4대 분야(▴금융분야 ▴ 재정분야 ▴복지분야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경제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순천형 긴급 생활안전 지원’을 통해 총 25억 규모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TF’는 4월 10일까지 1단계로 정부, 전라남도, 타지자체 등 우수사례 취합 및 관련부서 공유, 홍보, 시책 발굴 추진을 통해 기틀을 마련 후, 2단계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부시장 주재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중단기 대책 및 부서별 추진계획 점검 및 종합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코로나 19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피해시민 등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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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31 / 뉴스공유일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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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일선 학교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전개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이 농민들의 한숨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서는 이번에 고통 분담에 함께 나서 준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 판로가 막혀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잎채소와 과일, 유정란 생산농가 4곳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농가에서 생산한 쪽파와 시금치, 방울토마토, 유정란 등 7개 품목을 한 상자에 담아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2만원에 거래됐다.이 기간 지역사회에서 구매한 행복꾸러미는 총 861박스로, 거래금액만 1,72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는 지역사회 구매 운동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됐다. 당초 4곳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하우스에서 재배한 생산물을 일선 학교에 납품하지 못해 농산물 전체를 폐기 처분해야 할 상황이었고, 농가소득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역사회에서 행복꾸러미 구매운동 바람이 일어 작년 동월 대비 판매 수익금의 65% 가량을 보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촌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중인 김창대씨를 비롯한 농가 관계자들은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농가들은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생산계획을 세우고 겨울동안 준비를 한다. 판로가 막혀 앞길이 깜깜했는데, 고통을 함께 나눠 주셔서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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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일 연장, 체납처분 유예, 체납징수활동 완화 등 세외수입 지원책을 실시한다. 세외수입은 정부 세입 가운데 세금 이외의 수입을 말하는 것으로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이 대표적이다.  서구는 우선 피해 납세자에게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른 징수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을 지원하고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 매각 등을 1년 내 범위에서 유예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그리고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 등의 피해를 입은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식당, 숙박업체 등이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시 까지이며, 피해자의 신청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실직적인 세외수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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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자신에게 인사 관련 의견을 개진하였다는 이유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해당 직원을 3개월간 직위해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사장의 제왕적 징계 시도를 규탄하고, 이를 당장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노동조합에 의하면,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운영2팀 팀장 보직 인사를 위해 인사팀으로부터 3명을 추천받아, 사장이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지난 2월 25일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이때 면접자 중 한 명이었던 직원이 평소 조직 내에 대부분의 직원이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던 인사와 관련한 소문을 거론하며, 인사처장에게 공항운영2팀 팀장 보직 인사의 공정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사내메일을 발송하였다. 이에 격분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지난 3월 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극히 불량한 태도로 CEO의 인사권을 조롱하고 인격을 모독하였으며, 공사와 경영진의 명예와 위신을 손상케 하였다”는 이유를 들어, 문제를 제기한 직원을 3개월간 직위해제하였다. 이와 더불어 감사실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해 10월, ▲모든 업무 과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조직 내 자발적 참여와 의사소통 활성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으로 투명한 의사 결정 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긴 인천공항 투명윤리 경영을 선포한 바 있어, 이율배반적이라는 의견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사실 확인을 거쳐 ⌜사장은 제왕적 징계 시도를 당장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장의 부당한 인사권 남용을 지적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사장의 독단적 인사권 남용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고발 조치하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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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  만9세부터 24세로 구성된 20개 내외 청소년동아리팀을 4월10일(금)까지 공모한다. 북구 관내 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참가 가능한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사회참여(봉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올해는 사회참여(민주시민, 사회정서, 봉사 등), 4차 산업혁명(창의융합, AI, IT 등), 진로(바리스타, 지업탐색 및 준비 등) 등 총 15개 영역에서 29개 내외 동아리를 선발한다.      지원가능 동아리는6개월 이상 활동 경력과 청소년(9세~24세)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연중 12회 이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동아리지원금을 6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또한 광주북구 동아리연합회 「가온(세상의 중심 되라는 뜻)」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며 더불어 연말에는 동아리 연합회 주체로 동아리발표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교류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전한 지역청소년문화 양성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서식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http://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메일(md5525@hanmail.net)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담당(☎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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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3월 30일 지역문화진흥원과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으로, 순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은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 기획 및 운영 전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축제 개최 성과 및 사회적ㆍ경제적 효과성 평가연구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영현 진흥원 원장은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특성이 반영되어 모두가 다 함께 누리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공유와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량과 경험을 공유하는 전국생활문화축제를 함께 주관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다양한 장점을 살려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올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생활문화인들 약 1만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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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정부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종교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94명이 1:1로 전담하여 목요일, 일요일에 대상시설에 대해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운영 시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도-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영광읍 종교시설의 집회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증상여부 체크,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시설 내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종교시설 전담공무원제를 통해 종교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최대한 종교집회를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 등에도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하여 매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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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여성 구직·재직자의 재취업 및 고용유지를 위한 애로사항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2020년 심리 고충 상담 “내 마음 톡톡”을 운영한다. 2017년부터 총 100여 명의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가 참여하여 전문가와 일대일 심층 상담으로 일⋅생활에 관련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고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여성들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재진입)을 돕고 상담자의 가족관계, 대인관계, 개인 정서 문제, 진로 관련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한다. 사전에 성인 행동평가척도를 측정하는 심리 검사지를 활용하여 1인 1시간, 총 3회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3개 권역(동부권, 중부권, 서부권)별 심리상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도움을 필요로하는 여성들이 상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신청은 14개 센터 미지정 지역 취업상담사와 지역 새일센터 8개소(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영암, 장성, 화순) 취업상담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상담내용, 상담 시간, 상담 장소를 결정한다. 전반적인 문의는 전남광역새일센터(전화 260-7367)로 하면 된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여성 구직‧재직자들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혜롭고 활기찬 직장생활과 경력단절예방을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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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 서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잡카페‘청춘발산공작소’가 30일 개소 2주년을 맞았다.   농성동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별관에 위치한 청춘발산공작소는 스터디룸과 회의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관, 99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독서공간, 정보검색대,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청춘발산공작소는 지난 2년 동안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분기별 미니취업박람회, 구직 알선 및 구직자 DB구축·관리, 취업 지도 교육, 기업탐방 등을 통해 6,428명을 취업 알선해 523명의 취ㆍ창업을 돕는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취·창업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우수사례선정,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춘발산공작소가 명실상부한 청년들의 취ㆍ창업지원을 위한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한편, 북콘서트, 취미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추진해 청년들에게 진정한 몸과 마음의 안식처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춘발산공작소를 중심으로 청년을 비롯한 구직을 원하는 구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신트렌드에 맞는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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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충청도사 김일손이 1495년 5월28일에 올린 상소는 계속된다. “높고 넓어서 순임금은 무어라 이름할 수 없거니와, 후세의 한무제(漢武帝)는 거칠고 횡포한 임금이었으나, 급암(汲黯)이 면전에서 손가락하며 말하기를 ‘속으로는 욕심이 많으면서 겉으로만 인의(仁義)를 베푸는 척한다.’고 말하였지만, 한무제는 노하지 아니하였을 뿐 아니라, 오히려 급암을 공경하여 ‘사직을 지탱하는 중신(社稷之臣)’이라고 하였으니 제왕의 넓은 도량이란 진실로 이러해야 합니다.”   한무제(BC 156~87, 재위: BC 141-87)는 BC 108년에  위만조선(衛滿朝鮮)을 멸망시키고 낙랑·임둔·진번·현토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한 황제이다. 그는 즉위하자 권신들을 면직시키고 어질고 겸손한 선비를 등용하였다.  급암(?~BC112?)은 한무제 때 주작도위(主爵都尉)가 되었고 9경(九卿)의 한 사람이 되었다. 황로지도(黃老之道) ·무위(無爲)의 정치를  한무제에게 간(諫)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양태수를 마지막으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상소는 이어진다. “전하께서 경연에 임하실 즈음에 이 두 가지 일을 이해하시어 정성으로써 체득하신다면 여러 신하들의 곧은 말을 용납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신은 안으로 슬픈 정성이 간절하고, 밖으로 시사(時事)에 느껴서 말이 광망(狂妄)하고 참람(僭濫)하여 불측한 죄를 범했습니다.  소장(疏章) 앞에 엎드려 흐느끼며 송구함을 이기지 못하면서 삼가 백 번 절하고 머리를 조아리며 아뢰옵니다." (연산군일기 1495년 5월 28일) 이렇게 김일손은 시국에 관한 병폐 26개 조목을 자세히 상소하였다. 하지만 연산군은 어떤 비답(批答)도 내리지 않았다. 한마디로 김일손이 달갑지 않았다. 이로부터 5개월이 지난 1495년 10월에 김일손은 조정으로 들어간다.  간쟁(諫諍)·논박(論駁)을 관장하는 사간원(司諫院) 헌납(정5품)에 임명된 것이다. 사간원에서 대사간, 사간 다음의 ‘넘버 3’ 자리였다. 이 시기에 김일손은 <질풍지경초부 (疾風知勁草賦)>를 지었다. 어느 가을날 김일손이 집에 있는데 질풍이 휩쓸고 지나갔다. 모든 풀이 다 엎드렸는데 신기하게도 작은 풀 한 포기가 굳세게 버티고 있었다. 문득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는 생각이 나서 <질풍지경초부(疾風知勁草賦)>를 지었다. 그러면 부(賦)를 읽어보자. 한 해가 저물어가는 궁벽한 집이라 창문과 사립문에서 절로 소리가 난다. (...) 홀로 문을 닫고 있는데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분다. (...) 풀 위를 바람이 쓸고 가니 온갖 풀들이 모두 휩쓸려 간다. (...) 여기 한 포기 풀이 앞 언덕에 유난히 빼어나 꼿꼿해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뿌리는 땅에 내리고 가지는 하늘을 찌를 듯 내 이를 보고 느낀 바 있노라. 질풍에 온갖 풀들이 휩쓸려 가는데, 한 포기 풀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잘 견디고 있다. 김일손은 이 풀을 보고 생각에 잠긴다.    장하도다. 이 작은 풀이여! 이 바람을 깔보는구나. 사람은 사물과 그 이치 다르지 않다 했거늘 이 어지러운 세상을 사는 데 있어 천길 빼어난 홀로 외로이 바치는 충절(孤忠)과 그 무엇이 다르랴. (...) 한 포기 풀을 보고 김일손은 다짐한다. 이 몸 혼자라도 충절을 바치리.  오직 세속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만이 꽃다운 이름을 고금에 떨치리라. (...) 선비가 이 세상에 태어나 죽음을 무릅쓰고 정도를 지키며 물욕에 따라 변치 말아야 하는 것 수레바퀴를 묻고 강개하였으니 화란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 ‘수레바퀴를 묻고’란 후한의 장강이 전국을 돌며 관리를 규찰하라는 명령을 받고, 자신의 수레바퀴를 땅에 묻은 다음 먼저 권신 장삭을 처벌하라고 탄핵한 고사(故事)로, 사간원 헌납 김일손이 권신들의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비록 숲에서 빼어나게 솟은 나무라도 바람에 반드시 꺾일 것인데 그렇다고 꺾인들 무엇을 아파하겠는가. 지탱하지 못하는 나의 힘이 한(恨) 될 뿐이네. 이 마음 만고에 변함없음이여. 팔짱을 끼고 벽에 기대선다. 두견새 먼저 울까 걱정함이여 서풍에 마주 서니 마음이 울적하다. (김일손 지음, 김학곤 · 조동영 옮김, 탁영선생문집, 탁영선생숭모사업회, 2012, p 97-102) ’두견새 먼저 울까 걱정함이여’는 『초사(楚辭)』의  ’이소(離騷)’에 나오는 ‘두견새 먼저 울어 백초(百草)를 향기롭게 하지 못할까 두렵다.’는 글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근심을 만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이소’는 중국 전국 시대 초나라의 재상이자 시인인 굴원이 지은 시인데, 굴원은 간신들의 모함으로 초나라에서 쫓겨나 유랑생활을 하던 중 결백을 주장하며 멱라강에 투신했다.    부를 지은 김일손은 다짐했다. 종묘사직을 위해 이 한 목숨 기꺼이  바치겠노라고. 사진 1 자계서원  (경북 청도군) 사진 2 자계 서원 사당 (존덕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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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도서지역 ‘연료 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2개 지자체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6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총 4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30억원), 250톤급 *전라남도 신안군: 총 22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12억원), 200톤급 행정안전부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가스, 석유 등 인화성 연료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 10억원씩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1년까지 4년간 연료 운반선 총 8척을 건조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4개 지자체, 4척 건조를 위해 총 105억원(국비40억, 지방비 65억)을 투자했다. 2018년도에 추진한 연료 운반선이 최근 건조가 완료되어 충남 보령시는 10일, 전북 군산시는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해, 총 23개 도서 6900여명의 섬 주민에게 연료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에 사업을 시작한 경남 통영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연말 운항을 목표로 건조 중에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신안군 등 2개 지자체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50톤급 연료 운반선을 건조하여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3개 섬에 거주하는 7000여명의 주민에게 연료와 생필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200톤급 연료 운반선을 건조하여 도초도, 비금도, 하의도 등 32개 섬에 거주하는 1만4000여명의 주민에게 연료를 공급하고, 최근 섬의 생태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연료 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으로 어선이나 여객선을 이용해 운반했던 위험물질을 연료 운반선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민과 여객선 이용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정적인 연료공급으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정부는 취약한 섬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행정안전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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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를 희망하거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사람은 매년 초 발표되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을 미리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하면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공공주택 227곳 8만5479호, 서울 65곳 1만7178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기준 ’18년, ’19년 대비 약 5000호 많은 물량이며, 특히, 서울의 경우 약 2~3배로 증가하여 모집물량이 대폭 확대되었다.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에는 공공임대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포함)과 공공지원민간임대까지 포함되며, 3월 30일부터 ‘마이홈포털(www.myhome.go.kr)→공공주택찾기→연간공급계획’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달력을 보면, 서울의 경우 65곳 1만7178호가 입주자 모집 예정이다. 먼저 공공임대주택은 59곳 1만1822호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준비 중으로, 고덕강일 국민임대(2456호), 오류동 행복주택(180호) 등이 있으며, 서울양원(134호)의 경우 육아특화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된다. *공공임대 유형별 공급면적: (행복) 16∼45㎡, (국민) 26∼59㎡, (영구) 16∼40㎡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서울내 27곳 1862호로, 강남 개포시영(120호), 서초 신반포6차(53호), 서초우성1차(166호) 등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임대주택은 행복주택으로 공급되어 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서울신촌(529호), 남부교정시설(2214호) 등 2곳 2743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8년 이상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초기 임대료를 제한*하는 등 공공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청년주택) 시세 대비 85% 이하, (일반주택) 시세 대비 95% 이하 공공분양은 고덕강일(2개 단지, 937호), 위례(2개 단지, 1676호)에서 총 2613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내 집마련을 준비 중인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82곳 4만5426호, 나머지 지역에서는 80곳 2만2875호가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경기·인천에서 시흥장현(671호)·파주운정3(1000호)·화성동탄2(390호) 등 51곳 2만8208호, 지방에서 부산장안(428호)·정읍첨단(378호)·목포법원1(400호) 등 71곳 1만7570호가 공급된다. 특히 진도쌍정(100호), 보령명천(266호)은 주택내부에 문턱제거·안심센서 등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고, 주택 하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으로 공급한다. 동대구벤처(100호)에는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결합한 ‘창업지원주택’이 공급되고, 고양삼송(947호)에는 중기근로자의 주거지원을 위한 ‘중기근로자전용주택’이 공급되는 등 청년·사회초년생 등의 주거·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도 공급된다. 지방 중소도시의 주변지역 정비와 연계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영양서부(107호), 철원갈말(100호)도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공공분양은 경기·인천에서 하남감일(210호)·양주옥정(2049호) 등 8곳 7206호, 지방에서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1000호)·경산하양(626호) 등 6곳 4372호의 입주자 모집을 준비 중이며, 특히 신혼희망타운은 과천지식정보타운(645호), 성남대장(707호)을 포함한 18곳 8000호 등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 외에도 매입·전세임대는 전국 6만9818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게 시세 50%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매입임대는 전국 2만4318호, 서울 4399호, 경기·인천 745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공급하는 전세임대는 전국 4만5500호, 서울 1만741호, 경기·인천 1만5494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자가진단→공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통해 자신의 소득·자산 등에 맞는 신청 가능한 공공주택 유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올해부터 변경되는 입주자격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중 신혼부부 인정범위가 현행 혼인 7년이내(또는 예비신혼부부)에서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상반기까지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하반기 입주자모집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행복주택의 경우 기존에는 신혼부부의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로 동일한 소득요건을 적용해 왔으나, 관련 법령이 개정(’19.12월)되어 올해부터 맞벌이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 이하’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거주지 요건과 무주택기간 요건이 삭제되어 해당 주택이 공급되는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여도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하고, 무주택 기간과 관계없이 입주자모집 공고일 이전 무주택이면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해졌다. 국민임대의 경우 입주자격 중 다자녀가구 인정범위가 기존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6월 이후 입주자 모집부터는 자녀가 2명인 가구도 입주가 가능하다(입법예고중 : ~4월6일까지). 청약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모집 공고에 따라 홈페이지,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초 3월까지 입주자모집 예정이었던 단지들은 대부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주자모집 일정이 연기되었으나, 4월부터는 입주자 모집을 재개할 예정이다. 상세 모집계획,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은 “앞으로는 누구나 이사·분양 등 주거계획 수립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초 입주자모집 달력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며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선진국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이 모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주택 달력 외에도 다방·집토스 등 민간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공임대 정보제공, 지자체 주거복지센터 설치 확대 등을 통해 주거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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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민생당 광주시당 김옥수 대변인은 최근 민주당이 “민생당이 민주당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논평에 대해 “속내를 들키자 터무니없는 생트집을 잡는 꼴”이라 지적하며, “민주당의 태도는 호남 대통령은 안 된다는 의사표시나 다름없다”고 30일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이어 “혹여 아직도 민주당이 과거 ‘호남후보 불가론’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개탄했다.  김 대변인은 “호남의 미래를 위해 호남 대통령을 만들자는 것은 모든 호남인의 염원”이라며, “호남의 민주당 후보들이 민주당 주류의 눈치를 보며 호남발전과 호남 대통령 만들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정배 후보가 손학규 민생당 전 대표의 종로 출마를 만류한 것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그렇다면 민주당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의 당선을 바라거나, 적어도 이낙연 후보의 낙선을 은근히 바라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하며, “전국적인 지지를 받는 호남출신 대권주자의 부상이 정말로 싫다는 것인지 솔직히 고백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역대 선거에서 선거연대와 후보 단일화로 승리해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는 ‘4+1 협의체’를 통해 개혁입법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되새기기 바란다.”며 민생당과 민주당은 범민주개혁진영의 일원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호남유권자들은 이미 호남의 정치경쟁의 효과를 알고 계신다.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것은 수구적폐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막는 동시에 호남의 오랜 낙후와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은 호남 대통령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명백히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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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코로나19로 (학교 급식 등이 진행되지 않아) 판로가 막혀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대규모 농축산물 구매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광주시교육청 본관 앞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농축산물 구매 행사에선 몇 시간 만에 농산물 꾸러미 341상자, 쌀 10kg 56포대, 딸기 242상자, 키워 202봉지가 판매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농가 돕기에 앞장서서 많이 구매했다”며 “구매한 농축산물 품질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교직원들이 하루에 구매한 농축산물 판매액은 총 1212만8000원을 기록했다.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과 각 국장, 동·서부교육장, 교육연구정보원장, 농협 광주본부장, 영업본부장, 평동조합장, 교육금고지점장 등이 함께 했고 약 6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 영양사 및 영양교사협의회는 각 구별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개학연기로 판로가 막힌 학교 납품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지역농가 돕기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계획’을 세우고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실행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구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무지구와 염주지구 학사농장, 광산구 학교급식지원센터, 남구 로컬푸드,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 평동농협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청 폐쇄에 대비해 필수요원 47명을 3월17일부터 별도 장소에 분리 근무토록 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 종료 시까지 사용할 ‘광주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학교 운영 매뉴얼’을 3월25일 완성해 26일부터 책자와 문자문서로 보급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원격교육 지원계획’도 3월26일 수립해 학생 학습공백 방지에도 나섰다. 개학 연기로 원격교육을 받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데이터 과금 없이 온라인 학습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27일 공문을 통해 각 기관과 학교에 안내하기도 했다. 같은 날 시교육청 감사관은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속 과감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은 폭넓게 면책하겠다’고 밝혀 현장 교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는 관군(31사단+광주교육청)합동으로 광주 전체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에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소독약제는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 승인 제품이 사용되며 WHO 등에서 제시한 사용방법에 따라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염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두려움 없이 신속·과감·정확하게 학생만 바라보며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직원 간 감염을 막는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지침 시행, ‘한 방향 식사’, 모든 청 출입인 대상 출입소독과 체온 확인, 청사 방역, 상황실 비상근무 유지 등 위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구에 긴급 지원금을 보내고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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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 영국의 액튼 경” 정약용의 탕론(湯論)을 읽었다. <다산시문집 제11권>에 수록되어 있다.    글은 아래 질문으로 시작한다. “탕왕(湯王)이 걸왕(桀王)을 추방한 것이 옳은 일인가? 신하가 임금을 친 것이 옳은 일인가? (湯放桀可乎? 臣伐君而可乎?)”   제후 탕왕이 천자 걸왕을 방벌(放伐)한 것이 옳은 일인가? 소위 쿠데타가 정당한가?  사마천(기원전 145-87)은 《사기(史記)》에서 “걸왕 때 하(夏)나라의 국력이 이미 쇠약하여 많은 제후(諸侯)가 떨어져 나갔다. 걸왕은 부도덕하였고, 현신(賢臣) 관용봉(關龍逢)과 이윤(伊尹)의 간언을 듣지 않았으며, 백성을 억압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덕군자로 알려졌던 상(商)나라 탕왕(湯王)을 하대(夏臺)에서 체포하는 등 폭정을 자행하였다. 이런 실덕(失德)으로 결국 탕왕(湯王)의 공격을 받아 남방으로 달아났다가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임금이 세운 하(夏)나라의 마지막 왕인 걸왕(재위: BC 1818∼1766)은 폭군(暴君)으로 황음무도(荒淫無道)하여 제후들과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걸왕은 총애하는 말희(末喜)에게 빠져서 정사를 전혀 안 돌보았다. 하루는 걸이 각지에서 잡아 온 여자와 춤판을 벌인 후 술을 한 잔씩 하사했다. 그런데 여자들이 매우 많아 술을 따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에 말희는 일일이 술을 따르지 말고, 술로 연못을 만들고 연못 둘레에 고기 숲을 만들어 즐기자고 제안했다.  공사가 끝난 후 걸은 말희와 함께 술로 만든 연못에 배를 띄운 후, 나무에 고기가 매달려있는 모습을 보며 무희들의 춤을 구경하였다. 1) 이러자 충신 관용봉이 간언했으나 오히려 죽임을 당했다. 노비 출신으로 벼슬한 이윤(伊尹) 역시 걸에게 간언하다가 겨우 죽임을 면했다. 제후의 우두머리 격인 방백(方伯)이었던 탕(湯)도 걸왕에게 여러 차례  진언했지만, 오히려 죽임당할 뻔했다가 진상품을 바쳐 겨우 목숨을 건졌다. 이후 여러 제후들이 걸을 쫓아낼 것을 탕에게 말하자, 탕은 책사 이윤과 함께 군사를 모아 명조(鳴條 산서성 안읍현) 땅에서 걸왕을 쳤다.탕은 싸움을 하기 전에 박(亳) 땅에서 군사를 모아 놓고 훈시를 하였다. 『서경(書經)』의  ‘탕서(湯誓)’가 그것이다. “여러분에게 고하노니 잘 들으시오. 나 같은 하찮은 인물(小子)이 감히 난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요. 하나라 임금 걸이 죄가 많아 천명(天命)에 따라 그를 치는 것이요. 이곳에 있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왕은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우리들의 농사일을 다 팽개치고 하나라를 치려 간다.’고 말할 것이요. 나는 여러분의 말을 잘 듣고 있소. 하지만 하나라 임금은 죄가 있소. 나는 하늘의 상제를 두려워하니 감히 그를 응징하지 않을 수 없소. (중략) 여러분은 나를 도와 천벌을 하나라에 쏟아 주기 바라오. 내 너희에게 크게 상을 줄 것이오. 나는 식언하지 않소. 만약 여러분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나는 곧 여러분을 처자식과 함께 죽일 것이며 용서하지 않겠소 ” (김학주 역저, 서경, 명문당, 2002, p 159-162) 그리하여 탕왕은 걸왕을 몰아내고 상(商)나라를 세웠고, BC  1766년부터 13년간 재위했다.    그런데 탕왕이 훈시하면서 ‘우리 왕은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우리들의 농사일을 다 팽개치고 하나라를 치려 간다.’는 말을 스스로 하는 것을 보면, 백성들은 탕이 걸을 치는 것에 대해 전폭적 지지를 한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중국에선 신하가 임금을 갈아 치우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사진 1 강진군 다산 기념관 사진 2 다산과 목민심서 (다산기념관 내 전시) 1) 이래서 주지육림(酒池肉林)이란 고사성어가 생겼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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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29 / 뉴스공유일 :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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