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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알고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바로이책 刊    흔히 듣던 이야기가 있다. 어느 돈 많은 부자가 등산하고 하산하다 폭설 속에 조난을 당했다. 깊은 산속에서 기진맥진했는데 다행히 불빛을 따라갔고 독거노인 할머니의 극진한 간호로 목숨을 구했다. 그는 감사의 표시로 한 장의 편지와 함께 수표를 놓고 내려왔다. 1년 후 다시 등산을 하면서 그 집에 들어가 보았다. 적막 속에 할머니는 고독사 하였고 수표는 문풍지로 발라져 있었다. 그는 진즉 못 찾아뵌 것을 후회했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버전의 현대판 홍도(紅挑) 이야기도 있다. 우리 세대에 누이동생의 희생으로 판검사도 되고, 의사도 된 오빠들이 있었다. 배울 기회도 놓치고, 혼기도 놓친 홍도는 변변치 못하게 살지만 오빠들은 열쇠를 많이 가지고 온 부잣집 마누라와 호의호식하면서 잘 사는 것도 모자라 미국으로 이민까지 가면서 홍도의 은혜를 잊고 산다. 홍도가 휴지를 줍는 독거노인으로 산다는 전언을 듣고 늦게라도 깨우친 것인지 살림에 보태 쓰길 바라면서 수표를 보내기는 했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홍도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턱이 없다. 오직 고이 간직 만 할 뿐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홍도 할머니가 안보여서 이웃 사람들이 찾아가 보니 홍도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수표는 꼬깃꼬깃 구겨져 주머니 속에 간직한 채로...   이러한 우화가 어찌 현대판 신파(新派) 줄거리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 ‘아는 것이 힘이다(識者力量, 식자역량)’ 라고 하지 않았던가? 모르는 것은 손에 쥐여 줘도 모른다. 손에 쥐여 줘도 못 잡고, 입에 넣어줘도 못 삼킨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것만도 아니다. 아는 게 병이다(識字憂患, 식자우환)이란 말도 있다. 우리가 망국을 경험하고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지식인들이 당하던 것을 회상하면 숙연해지는 말들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하면서 설치다가 어려움을 당하는 완장(腕章)들도 많이 보았다(半識字憂患, 반식자우환). 뿐만 아니라 고담준론(高談峻論)을 펴지 않더라도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自繩自縛 자승자박) 것에 쾌재만을 부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욱하는 성격을 고치기 위해 욱스탑(Wukstop)이란 약이 있으면 사먹으라고 했고, 뫼비우스의 띠(Möbius strip)처럼 벗어날 수 없는 자학의 굴레에 갇혀버리지 않도록 우매정(愚昧錠)이 있으면 같이 복용해보라는 농을 하였다.   필자가 교직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적어서 전자책으로 엮어 수상록으로 펴낸 것이 이번이 일곱 번째가 된다. 잘 알지도 못하고 아는 척한 것도 많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틀렸던 것도 많다. ‘알아도 모른 체, 몰라도 아는 체’했던 삶에 대한 핑계야 자료 탓이라고 하지만, 그것 또한 사실이다. 부지런히 자료 싸움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다. 이제 세상이 바뀌어 인터넷 시대, AI 시대에 살고 있으니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좀 더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책 이름을 ‘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알고’라고 아리송하게 지었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맨 먼저 우리들이 안에서 아는 것과 밖(외국)에서 아는 것과의 차이를 몇 개 보았다. 주로 연개소문, 이순신 장군, 김시민 장군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 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너무 두려운 대상으로 알려진 것을 생각해 보았다. 다음으로 ‘그런데 말이야’ 부분에서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우리나라의 토끼 형상화에 얽혀진 이야기, 국민 오락으로 자리 잡은 화투에 얽힌 이야기, 파국으로 치닫는 인구감소 문제 등을 차분히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부문, ‘어쩌다 생각이 나서’에서는 말썽 많은 화폐 인물 도안을 점검해 보았고, 서울 북촌 관광에서 이야기 거리가 되는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 감시 이야기, 광동대지진 때에 우리 동포들이 억울하게 죽은 사연, 거짓말의 색깔, 정통으로 알고 있던 지식이 ‘거짓말화석’으로 된 것들을 재조명 하였다. 그리고 맨 마지막 부문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갑론을박이 무성한 우리말의 어원을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것들을 정리하였다. 특히 각설이 타령이라든가 계집이란 말의 어원을 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의 일부는 〈정경시사포커스〉에 실렸던 글과 필자의 카페, ‘개갈 안 나네‘에 소개했던 글들을 수정 보완한 것들이다. 이 책이 나오도록 격려를 해준 정경시사포커스 류재복 회장님과 출판을 맡아주신 바로이책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안에서 아는 것과 바깥소문 1. 연개소문, 군신으로 기리고, 경극으로 가두고   2.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은 동서양을 넘어서  3. 김시민 장군, 일본 가부기에서 공포의 화신이다  4. 토인비가(家)의 명언, 오늘에 비치다  제2부 그런데 말이야 5. 우리 겨레의 얼, 무궁화를 톺아본다  6. 한국 지도의 형상화 7. 화투 이야기 8. 인구감소와 국가 소멸 9. 통화제도와 물물교환  제3부 어쩌다 생각나서 10. 화폐 인물고  ①~③  11. 윤보선 감시건물  12. 한이 서린 ‘쥬-고엥 고짓셍’ 15円 50銭  13. 뻥에도 색깔 있다  14. 화석이 된 거짓말  제4부 우리말 톺하기 15. 새꾸빠께, 충청도 사투리, 표준말인가?  16. ‘구잡스럽다’, 표준말인가?  17. 어안이 벙벙하다  18. 각설이타령  19. 청소년과 과년 예찬  20. 지가 기면서  21. 계집이란  22. 똥 촌수와 개 촌수  ◆ 찾아보기  [[2024.02.20 발행. 304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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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겨울 들판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새 생명이 움트는 겨울 들판으로 달려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고드름 겨울나무  겨울들판  겨울나기  나무  진눈깨비  삼 미터  기차역  아침 안개  가을비  별 · 1  첫눈 · 1  주인  고드름 · 1  고드름 · 2  고드름 · 3  감나무  계곡에서  호수  섬  마지막 잎새  제2부  눈사람 풍경  십이월  별 · 2  잡초  소나무  마음  겨울비  눈사람  손톱 달  눈 오는 날  첫눈 · 2  아침잠  팽이  이별  새 소식  마음  성장  문풍지  아기 울음  늦가을 개나리  제3부  겨울밤 친구  눈 밟는 소리  겨울밤  널 위한 시  별 · 3  휴식  그리운 마음  하심정  겨울 안개  상처 · 1  강  친밀한 사이  슬픔  할머니  새해 첫날  고인돌  고향  아기 미소  겨울 채비  봄맞이  제4부  까치밥 베고니아 · 1  상처 · 2  얼음  겨울 달님  입춘  까치밥  서설  기러기  겨울 호수  봄의 전령  등대  바늘  별 · 4  첫눈 · 3  곶감  호떡  소원  베고니아 · 2  꽃밭  봄소식  [2024.02.20 발행. 97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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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나라를 사모하며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창조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 구경 다녀오라셔서 나그네 생활 70여 년 시인 목사로 희로애락이 행복합니다. 온 길로 돌아가기 전에 행복했던 것을 흔적으로 기념하기 위하여 <아홉 권의 시집>과 <제1 시선집 이병두 시인의 인생이야기>에 이어 이번에 <제2 시선집 그 나라를 사모하며>를 출간합니다. <성가 가곡 작시 40곡>USB와 시디 음반출시 하였고 유튜브에 게시 중인 성경 각 장 7분 설교 원고 그대로 제1 전자설교집<신약성경 4 복음서> 저술하였고 이번 제2 전자설교집<구약성경 5 시가서>도 유튜브 설교 원고 그대로 출간합니다. 인터넷과 유튜브 검색 창에 <이병두> 시인이나<이병두> 목사 치시면 저의 시와 성가와 가곡 설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을 3   감사  건강한 삶  결혼  계절  기러기  꽃  국가위기  나무들의 자랑  노송老松의 기도  노인老人  다문화가정  달팽이  당뇨병  독감  독수리  돈  두물머리  들꽃  제2부 (ㅁ→ㅅ까지) 맨드라미  목표 · 2  몽당연필  무명시인  묵호항에서  물고기  바보  밤(夜)  병아리  비밀  빛  보험  봄꽃  사람 2  사우나  서러워 마라  세월과 비밀  세종대왕  12월  소망  제3부 (ㅇ→ㅈ까지) 아내  아름다운 것  악수  어린이 2  언어(말)  여자 2  연휴 옛날 여고생  왕거미  웃음 1  유언  인과응보  인생  임종과 장례  자식 1  잡초  지하철  진돗개 · 2  종말終末  죽음  제4부 (ㅊ→ㅎ까지) 참 행복  처신  철쭉  태풍  평심  핑계  폭염  푸름 이들의 대화  하루  한때야  헛배  혈기  형제  호박꽃  혼란  홍시紅柹 · 2  효도 · 2  후회  흡연  힘내  제5부 가곡 (작시 ㄱ→ㅎ까지)    [2024.03.0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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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6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친구들아, 안녕!   난 등딱지에 이렇게 함박웃음을 새기고 태어났지.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웃음은 언제나 사랑과 행복과 평화를 선물해 준단다. 돌덩이같이 굳은 마음도 움직여 꿈을 향해 뛰게 하지.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친구들아!   우리 이 지구에서 함께 재미있게 살자. 우리 곤충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힘 모아 푸른 지구를 만들자. 내 친구, 뒷북 아저씨와 함께 말이야. 알았지? ―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가   광대노린재 약충의 친구들아, 안녕!   난 어떤 일이 끝난 후에 뒤늦게 쓸데없이 수선을 피우는 일이 잦아 뒷북이라 불렸단다. 그 때문에 자꾸만 웃음도 잃어버려 가족과 이웃들에게 상처를 주었지. 정말 부끄럽단다.   우리가 미움과 욕심 때문에 웃음을 잃어버리면 말이야, 되돌아오는 건 무시무시한 코로나 같은 것뿐이란다.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곤충 친구들과 함께 자꾸 웃어야 해. 그리고 곤충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웃음을 지켜야 해.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도 힘을 보탤 거야. 우리 늘 하하하하! 웃자. 알았지? ― 뒷북 아저씨가 ― 머리말 <웃음은 정말 신비롭다! >            - 차    례 -  머리말 | 웃음은 정말 신비롭다      51. 꽃이 아닌 꽃       -칠성풀잠자리 52. 숨은 띠의 비밀       -긴호랑거미 53. 제일 먼저 황벽나무잎을 잘라야 해       -대왕팔랑나비 54. 나뭇잎 한 장이면 충분해       -노랑배거위벌레 55. 우리, 들판을 달리자       -깻망아지  56. 난 네 짝이 아니야       -해머 오키드와 타이니드 말벌 57. 바퀴벌레 사냥꾼       -는쟁이벌 58. 등에 알을 붙이고 부화시키다       -물자라 59. 혹시 씨앗인가       -대벌레 60. 좀 모른 척 하렴!     -섬서구메뚜기와 방아깨비 [2024.02.20 발행. 174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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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진 바닷가  이미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인생에 황혼 녘 세상에 왔다 간 흔적을 남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 사별 후 30년의 목회를 접고 사막을 걷고 있는 것처럼 황량한 인생길에 쓸쓸히 홀로 여행길을 가다 만난 자연 속에서 여고 때부터 문학을 좋아하고 감성이 남달라 산과 들, 강. 바다와 이야기하는 버릇이 남들이 말하는 글쟁이가 되어 문학인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여러 권의 동인지 공저를 남겼으나 나만의 시집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은 가난하고 고달픈 삶이 힘들게 하지만 글을 쓰다 보면 감성들이 살아서 춤을 춘다.   자연을 보면 시어들이 줄줄 그리움은 사랑 희망 기쁨이 되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짓듯이 한 권. 두권 시작해서 출간, 미출간 포함 열한 권이 되었다.   남들이 책을 출간한다고 감히 나도 시집을 세상에 내놓으며 부끄러움과 두려움 또한 감출 수 없다. 부족하나마 그동안의 원고를 정리해 노을 진 바닷가 시집을 출간하면서 용기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제1부 노을 진 바닷가 노을 진 바닷가  칠월이 가려한다   내 그리움에 꽃이 피면  그 곳에 가고 싶다  가을 앞에서  바람이 분다  먼 훗날  서녘하늘 그리움  고향의 향기  멍석의 추억  가을 빛이 짧다  풀벌레 우짖는 섬돌가  고향의 봄  해후  들꽃처럼  제2부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가을의 향기  가을은 깊어가고  내 인생의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  그대 향기 그리운 날  어느 삶 모퉁이에서  달빛에 비친 그대  바닷가 사랑  추억의 테그길  가을 들녘에서  가을 속으로  구절초 피는 언덕  가을 앞에서  가고싶어 그 바닷가  금강변의 가을이 오면  너는 나에게   제3부 눈 소식에 마음 설렌다 눈 소식에 마음 설렌다  구월이 오면  그대 떠난 마음에 빈자리  바부탱이 사랑아  추억 속으로  맥문동 사랑  물안개를 만나고  가을 숲을 걷는다  추억을 먹으며 산다  데이지 꽃이 피면  연둣빛 옷 입고  내 어머니 가신 날  망초꽃이 피는 계절  제4부 유월의 숲에는 유월의 숲에는  내 작은 바램  풀새를 만나다  가을 소리가 들린다  낙엽이 떨어진다  자귀나무 사랑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내 고향 칠월은  민들레 사랑  찬바람 이는 길목에서  아직은 남아 있었다  가을을 만지며  찻잔속의 그리움  제5부 겨울이야기 겨울이야기  동백꽃  겨울비가 내린다  내 마음에 핀 설매화  안개비가 내리는 곳  당신을 만나러 갈 생각  다하지 못한 사랑  가을 걷이  가을 여행 생각  찾아 온 가을  가을 햇살이 눈부시다  솔밭길을 걸으며  신록에 핀 사랑  개여울에서  제6부 그대 만난 봄 날 그대 만난 봄 날  그 바닷가 사연  구절초 내 사랑  가을 연가  강변 벚꽃이 피면  봄 내음  단풍같은 사랑  새보다 자유롭게  호숫가에 노을이 내린다  겨울은 깊어 가는데  생각속에 바닷가  겨울산에 가면  그리움의 샘은 깊다  셀카는 내 친구  제7부 세종로를 걸으며 세종로를 걸으며  행복한 휴식  동생을 만나다  양력 생일 날  사랑하는 이여  그대 품에 잠들고 싶은 밤  팔베개가 그립다  내 고향 찾아 가리  어느 해 배낭 여행 길  숲을 걷는다  계절이 바뀌려 한다  작은 산골 이야기  [2024.01.25일 발행. 199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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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1-2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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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일 1시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째 세월속에서 읊는 노래가 책이 되지 못한 많은 시들 2/3 이상이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번 6번째 시집은 보다 많은 시들을 수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이 여러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여러분의 시련에 힘이 되는 시집으로 영혼의 보금자리처럼 자리하기를 그리고 위안의 시집 이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다시 시몬을 부르고 싶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사랑스럽고 그립거늘  영원하고 싶어라  그대 창窓을 빌립니다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  사랑은 달빛에 비치고  어제로 돌아간다면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그대라는 인연의 풀꽃  가슴에 새기는 사랑  가슴에 꽃  그대 맘속에서  푸르른 날  그대라는 이름  첫 설렘  내 사랑에게  그대가 원한다면  그 깊이로 그 높이로  사랑의 향기  외로운 날에는  홀로 사랑  나는 바위이고 싶소  어떻게 만날까  그대를 만나는 날  가슴을 뛰게 하며 살자  향기나는 사람  그러한 사람이 있다  제2부 또 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그대에게는 가을이 떠났나 봅니다  세월이 두려운 까닭입니다  그대는 어떤가요  가을이 가고나면 어쩌나  그대가 그대인가요  그대가 보고파 졌습니다  그리울 때 사랑이다  밤으로 쓰는 편지  홍시가 익으면  푸른 하늘이고 싶다  지지 않는 꽃이고 싶어라  날마다 별은 내리건만  옛 기억 머금은 날  만남과 이별  지우는 세월  봄비의 이별은  개화에 대한 분노  봄비에도 이별하나요  별빛으로 그리는 사람  영원이란 말  사랑임을 알겠습니다  태산처럼 머뭅니다  사랑하지 않지만  그대에게 하는 독백  이별 아닌 이별이 이별이 되고  꽃잎 따라서 갑니다  제3부 봄을 기다리며 홍매화 피어나면  봄이 오는 소리  핑크빛 연가戀歌  늦지만 풀꽃아 피어라  봄의 길목에 서서  홍매화 피는 날  봄을 노래하네  그대가 없는 날들  기다리는 사랑  겨울 속에 잠든 봄  봄春을 기다리며  마음에 피는 꽃  사랑은 꽃과 같구나  봄의 안부  봄바라기  봄의 기다림  봄을 부르는 매향  제4부 봄 초봄의 세레나데  어느 봄날의 미소  민들레의 변辯  봄볕 애가哀歌  봄바람에도 봄비에도  봄비의 미련  꽃자리에 남긴 마음  봄날의 연가  봄바람 연가戀歌  봄비 스케치  봄이다 그리움이다  민들레 된 사연  봄이 전한 한마디  나는 그대에게  떠나가는 꽃  지는 꽃 바라보며  봄의 뒷모습  제5부 장미의 꿈 장미의 눈물  그대가 안겨 준 그리움  장미에게  가시 덤불 속에 핀 사랑  4월의 장미  장미의 한숨  오늘은 그런 날  장미 꽃잎에 당부  언제 피어나도 사랑하리라  그리운 달 5월  5월엔  장미薔薇의 귀환歸還  4월이 되면  나의 시간에 그대가 있으니  너를 사랑하기에  잔바람에도 꽃대는 흔들리고  시린 가슴에도 사랑은 자라고  시월의 장미  비오는 날의 찔레꽃  장미를 닮은 이유  사랑을 가지게 하는 것은  가을속에 핀 오월  겨울에 만난 장미  네 향기만 난다  그래도 장미인 것을  제6부 그리움 그리고 사랑 비의 자유  그리움의 밤  사랑이 감쌀 땐  촛불처럼 어둠을 밝히고  별이 되고 꽃이 되고  그대가 그와 같더라  단풍 속에 앉은 그대  서로의 그리움이 되었다  돌아보니 사랑이더라  그대 날 바라보니  사랑의 기억  그래서 더 아름답더라  雨曜日의 소묘素描  상사화 필 무렵  야속한 무심  사랑이란 이름  나는 바위가 될 테니  그대의 이름  그리워하자  바람이 분다고  시리도록 그리운 사랑  위로를 전하는 밤  아침을 기다리는 詩  그리움의 끝에 자리한 사람  너만 바라본다  나와 너 너와 나  그거 아세요  잊음의 이유  그대의 말이 그러하듯이  이런 사랑이고 싶어라  참사랑  비우니 채워집니다  나비의 꿈  하늘이 알기에  사랑꽃 피는 때  제7부 가을빛 고운 햇살 가을의 미련  낙엽처럼 그렇게 가자  낙엽에 담은 마음  가을 어느 날  억새 일렁이면  9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좋아만 하렵니다  또다시 가을입니다  가을을 걸으며  내가 가을이라면  갈바람에 내 마음 실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을  그대가 내게 주는 말  가을볕에 핀 꽃  가을에 여미는 사랑  사랑스러운 가을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  나는 푸른 하늘입니다  풍경 속으로  잎새에 대한 믿음  가을에 목련꽃이 핀다면  수채화를 품은 가을  물들인 마음  가을이 머무는 곳  가을날 벗에게  가을 가을날  가을밤의 수채화  말하지 않아도  가을장마 푸념  코스모스 사랑  가을 어느 멋진 날에  제8부 겨울 사랑 꽃동백  첫눈의 약속  12월을 맞이하며  사랑과 성공  12월의 드로잉  그대와 별을 보며  겨울비 드로잉  그대가 내가 되고  겨울비 내림은  그리움은 눈이 되어  외로운 날에 눈이 내리고  사랑하는 이유로  한 해를 보내네  사랑도 12월이 두렵소  네가 내 꺼라 참 좋다  사랑을 봅니다  지난 햇살  동백의 이별  그대 그리는 사랑  동백冬柏 자랑  어떤 주검 앞에서  좋아라, 당신  제9부 짧은 노래들 고백  꽃은 피어나도  들국화 된 별  사랑의 자격  가슴을 달구며  마음을 훔칩니다  그 별자리에  홀로 핀 꽃  비 오는 날의 그리움  그림자 사랑  특별한 사람  사랑이어라  지는 꽃잎 바라보며  바라보고도 그립습니다  몽매하는 사랑  그대 없으니  고독한 영혼  비 되어  계절의 이별  길 끝에 서니  한해살이풀꽃의 고백  만나지 않은 이별  당신이기에  그대를 안고 품으니  나도 바다처럼 하늘처럼  사랑이라 하네  취하고 취하니  겨울밤 소회所懷  커피  아이러니  배달 사고  가을에 나는  가을 걱정  마음으로 바라보네  기다리는 마음  그대라는 사람  그대 마음 싣지 않아도  가을엔 그리움의 꽃이 피네  상사相思  저절로 피어나는 사랑  꽃의 진실  세월을 닮은 그대  달 되고 별 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래어지지 않는 말  그리움도 단풍 드네  3월 봄날이 오면  [2024.01.25 발행. 383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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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는 동시놀이, 맞다! 맞다! 제1권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시 한 편을 여러 사람의 표정과 몸짓과 목소리로 읽으면 참 재미있다. 맞다! 할 때 손뼉을 치며 읽으면, 동시의 색다른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아래 동시는 16행이니까 1행씩 읽으면 최대 16명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자연을 칭찬하기                  - 권창순   맞다! 친구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강아지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우리와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맞다! 길도 칭찬하자맞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매를 익힌   맞다! 감나무도 칭찬하자맞다! 풀숲에서 목청껏 노래하는   맞다! 풀벌레들도 칭찬하자맞다! 둥둥 달을 띄워 놓고 있는   맞다! 연못도 칭찬하자맞다! 동생만 안아주지 말고맞다! 고양이만 안아주지 말고맞다! 나무도 안아주자맞다! 풀들도 안아주자맞다! 꽃들도 안아주자맞다! 돌들도 안아주자.   본문의 동시 한 편, 한 편을 여럿이 읽어 보면 참 재미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말하기 쉬워질 것이다. 혼자 먹는 사탕도 달콤하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며 먹는 사탕이 더 달콤할 테니까. 그리고 맞다! 할 때 손뼉을 치면 더 달콤할 것이다.  ― 머리말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기>             - 차    례 -     머리말 |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기  제1부 청둥오리섬에서 등대지기로 살고 싶다 청둥오리섬  해님이 목말랐나 봐  손등 손수건  나무는 정말 모를까?  바람은 어디에서 살까?  멋진 목욕  꽃향기  새둥지에 활짝 핀 수선화  가을 햇살  지렁이와 함께  꽃은 왜 필까?  제2부 작은 돌멩이를 우습게 보지 마라 사마귀의 기도  작은 돌멩이  나비  돌부리가 만들어 준 꽃다발  예쁜 빗방울  빗방울  물  우리가 더 높이 있을 때  우산 함께 받자  광대노린재 약충의 등딱지웃음  징검돌  제3부 물고기들 안경 써야겠다 눈이 귀엽다  물속 안경점  바다가 되려면  가만가만 바라보면  우리가 서로 보고 웃는다면  여러 바람  연못에 빗방울  크레파스  강물  잘 그린 그림  물의 노래  제4부 넌 등딱지에 하트 새길 자격 있어 넌 하트 새길 자격 있어  귀뚜라미  엄마의 주걱  물  몸이 나랑 놀자 한다  손뼉 좀 쳐라  손뼉 좀 치지 마  깨지지 않는 거울  우물 안 개구리  동생 떡이 더 커 보인다  오줌 편지  [2024.01.25일 발행. 6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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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세상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8번째 시조 엮어 글 마당 들어서며 번쩍일 시인들과 발걸음 맞추려니 째지게 형편없다는 꾸중 듣기 뻔할 터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봄꽃    장미꽃 · 1      지붕 색      금낭화      운동장      클로버      패랭이      하늘은      작약꽃      붉은병꽃나무      아침이      연꽃      감자꽃      달과 별      새 아침이 · 2      금계국      제라늄      장미꽃 · 2      학영당 · 2      층층나무      제2 마당 파란 하늘    산딸나무      아까시나무      5월은 좋은 달      해 비쳐      파란 하늘      낮달은      강아지      아침 해 · 2      6월은 좋은 달      뻔뻔해      하늘이      첫새벽      져주며      밤꽃 향      녹색 촌      구봉산      세월 참      빨 노파      변덕쟁이      스파티필룸  제3 마당 푸른 삶    하늘은      하지엔      하늘      32°C      하지      강원특별자치도가 할 일      하늘 얼굴      수필가 들놀이      살구 잔치      솔방울      대들보 생일      실유카      수국 · 1      제트기      개망초      운동화      푸른 삶      비 쏟아      치악산      우르릉 쾅쾅 쾅  제4 마당 해와 샛별    멋지게      해보고      담쟁이덩굴      하늘 · 2      능소화      해와 샛별      자두 맛      살판났다      7월아      늙기는      세상에      하늘이 · 2      무궁화      공원서 공치기      비 좀 맞으니      23일 달      비 온 뒤      호우야      복 놀이      재스민  제5 마당 첫새벽    개구리밥      연꽃은      비탈      가지안      우중 길      비 그친 틈      나리꽃      옥수수      7월아      호우야      수국 꽃말      해넘이      해맞이      첫새벽      제대로      34°C 무더워      새벽      새벽 운동장      맴맴 매      묘 평덕   [2024.01.25일 발행. 123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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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하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 차    례 -             제2부 십익十翼  계사 상繫辭上      [원문]  / 28 계사 하繫辭下      [원문]  문언文言      [원문]  설괘設卦      [원문]  서괘序卦      [원문]  잡괘雜卦      [원문]  제3부 8괘 및 64괘 차서와 방위 그림  복희 8괘 차서 그림 伏羲八卦次序之圖  복희 8괘 방위 그림 伏羲八卦方位之圖  복희 64괘 차서 그림 羲六十四卦次序之圖  복희 64괘 방위 그림 伏羲六十四卦方位之圖  문왕 8괘 차서 그림 文王八卦次序之圖  문왕 8괘 방위 그림 文王八卦方位之圖)  ※ 참고 : 하도河圖 및 낙서洛書  제4부 『주역』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Ⅰ. 기존 번역의 오류와 검증  Ⅱ. 하도河圖·낙서洛書의 출처에 대하여  Ⅲ. 『역경』을 인간관계학으로서의 시각적 방향전환  Ⅳ. 『조선왕조실록』은 『주역』으로 통치한 기록물  Ⅴ. 갈무리  제5부 충무공 리순신의 심리적 불안과 그 해소  Ⅰ. 들어가며  Ⅱ. 점과 『주역』의 해석과 자기진단  Ⅲ. 갈무리  ● 참고문헌  ● 발문  [2024.01.25 발행. 307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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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주역周易』은 본디 『역경易經』을 점치기 쉽도록 새로이 편집한 이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역』을 대개 미래예측 학문이니 점서占筮니 점복서占卜書라고 하면서 길흉화복의 점을 보거나, 보려고 한다. 물론 점으로 보아왔고 볼 수도 있다. 옛날 하조夏朝 때에 「련산역連山易」과 상조商朝 때에 「귀장역歸藏易」이 있었다고 하나 그대로 전해오는 것은 없지만, 전자의 「련산역」에 처음 나오는 괘 ‘剝박’에서 “終亦不知變也”[끝내 또한 변해야 함을 알지 못한다.]라고 했듯이, 앞으로 조치해야 할 어떤 상황을 ‘알아야 한다[知]’는 것을 반어법으로 강조한 말도 있다.   그런데 『역경』의 본질은 『대학』에 제시된 “正心修身정심수신·修身齊家수신제가·齊家治國제가치국·治國平天下치국평천하”의 기본바탕이 되는 자기수양(self-discipline)에 있다. 『사서삼경』에서도 으뜸으로 꼽히고 만학萬學의 제왕帝王이 바로 『역경』인데, 미신이라며 천시하는 점을 보는 것으로서 어찌 으뜸의 학문으로 삼았겠는가? 신수를 본다든지, 점으로 볼라치면 사주 풀이를 보거나 『토정비결』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옛날에 『사서삼경』을 읽으며 공부하는 순서가 처음에 『천자문』·『동몽선습』·『소학』을 거쳐 『대학』→『논어』→『맹자』→『중용​』→『시경』→『서경』→『역경易經(주역)』이었다. 이렇게 기본적 내용을 정립하고 그 근본을 확립하여 나아가는 독서법이 존재했고, 맨 나중에 다룬 것이 바로 『역경』임을 생각하면, 최종 완결판·결정판의 학문으로서 평천하平天下에 필요한 통치統治와 정신문화의 정수精髓로서 옛사람들의 미묘한 사유의 세계와 만고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천하 순리가 어그러졌다고 해서 『역경』으로 점을 쳐서 세상을 바꿀 비결은 결코 아니며, 『역경』을 ‘점을 치는 책’이라고 하면 이것은 올바른 말이 아니고, ‘수양서修養書’라고 해야 옳다. 『역경』을 주역점周易占에 그쳤기 때문에 학문이면서도 더 이상의 발전을 못 시키고, 역사의 뒤안길에 밀려 유건儒巾에다 안경 낀 늙은이의 초라한 모습으로 장터 모서리 길가에 앉아 여전히 『주역』을 펼쳐놓고 점이나 봐주게 된 것이라고 본다. 이것은 『역경』이 지닌 가치의 1할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나머지 9할의 가치는 무엇일까?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문학적 가치를 비롯하여 인간관계학적·심리학적·정신분석학적·천문학적·경영학적·정치학적·철학적·과학적·물리학적·군사학적·의학적 여러 분야에 활용가치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물론 더 중요한 것으로 지적하자면 인격 수양 지침서로의 활용이며, 이것이 오히려 으뜸일 것이다.   『역경』의 가치와 필요성은 소인에게는 무사안일의 점占에 있고, 대인에게는 인격도야의 수양에 있다. 그래서 소인에게는 결과만 보이고, 대인은 실천해야 할 그 조건을 보아야 한다.   물론 『역경』은 64괘로만 이루어졌던 것인데, 뒷날에 고친 『주역』은 상경上經·하경下經 및 십익十翼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경은 공간개념의 30괘로, 하경은 시간개념의 34괘로 이루어져 있고, 십익은 단전彖傳·상전象傳·계사전繫辭傳의 각 상하上下와 문언전文言傳·설괘전說卦傳·서괘전序卦傳·잡괘전雜卦傳으로서 모두 10편을 말한다. 이들은 모두 공간에서 시간이 탄생하고, 그 시간에서 공간이 다시 형성되는 순환하는 변화원리를 표현한 것이며, 이것이 ‘바꾼다/바뀐다’는 뜻의 역易[Changes]이다.   무엇보다 이 『역경』에는 쉽게 말해서 심오한 철학이 있고, 도덕이 있고, 인격도야의 비결이 있고, 인간관계에서 사람을 다루는 휫손[리더십]이 들어있다. 이러한 본질을 알고서 『역경』을 보아야 하며, 좋은 괘를 얻든, 나쁜 괘를 얻든, 거기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수양의 방편으로 삼으면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내어 안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비법을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역경』은 바로 그러한 방편을 제시한 것이다.   『역경』에 대해 굳이 이름을 대지 않더라도 이름난 사람들은 많고, 주석본·주해본도 많이 있다. 그런데 이들 모두 한결같이 『역경』의 이름으로 효爻를 바탕으로 배치된 괘卦를 해석하면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지배하고 있는 괘를 특정하기 위해 시초점蓍草占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그 결과를 하나의 계시啓示라고 믿으며 신비하다고까지 한다. 신비한 경지는 그냥 계시가 아니라, 인간에게는 운명이 정해져 있고, 무슨 일이 벌어지기 전에 반드시 어떤 징조를 보여준다거나, 인간의 본성을 중요시하는 것에 따라 『역경』의 관점과 해석도 달라진다. 오행과 점서를 중심으로 하는 상수역象數易이 있는가 하면, 인간에게 필요한 윤리와 도덕을 중심으로 철학적 해석의 학문으로 점점 발전한 의리역義理易이 바로 그것이다.   『주역』은 대개 상象·수數·리理의 세 가지 입장으로 연구되고 있다. 상은 괘상卦象을, 수는 수리數理를, 리는 의리義理 즉 윤리적 입장에서 주로 연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왕필王弼(226~249)이 괘상卦象을 중심으로 해석했고, 건위천乾爲天처럼 상수역의 대표적 저술로는 소옹邵雍(1011~1077)의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들고; 중천건重天乾처럼 의리역義理易으로는 성리학의 입장에서 정이程頤(1033~1107)의 『역전易傳』을 들며, 같은 괘를 다르게 부를 뿐, 이 두 가지를 종합한 것이 주희朱熹(1103~1200)의 『주역본의周易本義』를 들며, 점서占書의 입장이라 할지라도, 끝내 괘명에 나타난 그 해석의 결과는 『역경』에 나타난 그대로이며 같을 따름이다. 그렇다면 상수역이든 의리역이든 둘 다 현상의 진단보다는 결과에 만족하는 점 치는/보는 것에 그치고 만다.   이것들이 그들의 주장처럼 과연 똑바른 관점이고 해석일까? 물론 『주역』에서 ‘占’이란 글자가 「괘효사」에 한 번, 「계사전」에 네 번 나오기는 하지만, 『주례周禮』의 「세 가지 역[三易]」’을 풀이한[註] 정현鄭玄(127~200)의 말에서 “易者 揲蓍變易之數 可占者也”[역이란 것은 시초를 세어서 역의 수를 바꾸어 점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여 ‘可占’이라고 했지 그 자체를 ‘占’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 시작은 궁금증을 풀어줄 ‘占’일 것이다.   괘卦는 삼재三才, 곧 하늘天·사람人·땅地으로 이루어지며, 하괘下卦와 상괘上卦로 이루어져 있다. 하괘를 내괘內卦라 하고, 상괘를 외괘外卦라 한다. 이 두 괘는 각각을 소성괘小成卦라 하고, 함께 이루어진 것을 대성괘大成卦라 하며, 나와 상대와의 상호 작용의 역학관계이다. 그래서 인간관계학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하괘는 자기이며, 현실에서 현재의 난관의 정도가 얽혀있는 현상을 나타낸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처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먼저이고, 『대학』의 기본 ‘正心’, 곧 나의 마음을 곧고 바르게 가지는 것이 먼저이다. 또 하괘의 삼재 의미는 초효는 벼슬 없는 서민, 보통사람, 막내아우[少男/少女], 발[足]·다리[脚]에 비유되며, 2효는 선비, 버금들[中男/中女: 맏이와 막내 사이]과 허리[腰]에 비유되며, 3효는 장관, 맏이[長男/長女], 목[脛]에 비유된다.   상괘는 상대, 곧 현재 자기와 관계된/하는 대상이며, 미래에 대비·대치·대응하는 비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 상괘의 삼재 의미는 4효는 참모, 어머니, 배[腹]에 비유되며, 5효는 지방장관, 아버지, 가슴[胸]이나 등[背]에 비유되며, 6효, 곧 상효는 최고지도자, 조부모, 머리에 비유된다.   대성괘에서 초효와 4효는 자신의 처지와 현실을 뜻하며, 2효와 5효는 자질과 능력을 뜻하며, 3효와 상효는 하늘의 뜻과 도움 및 운수를 뜻한다. 각각의 효는 음양의 상생관계이므로, 이를 정응正應이라고 하며, 음과 음이 만나거나 양과 양이 서로 만나면 불응不應이라 한다.   이러한 비유로서 그 배치된 괘와 효의 역학관계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먼저 겸양과 권선징악을 해야 만이 미래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서 이에는 수양과 훈련의 과정이 들어있다. 이것이 『역경』의 핵심이며, 권선징악을 각각의 괘에다 벌여놓고 어떻게 어떻게 하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역易은 본디 카멜레온Cameleon[蜴]을 상형한 것이며,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대응하여 교묘하고도 민감하게 보호색을 펴므로, 이에 착안하여 인생행로의 온갖 변화에 대응하여 생활의 지혜를 찾아보자는 것이 『역경易經』인데, 이를 번역으로 『Book of Changes』이니 『Das Buch der Wandlungen』이라고 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황에 맞게 바뀐다는 뜻이니, 주변 상황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또 하나는 「계사전繫辭傳」에서 “易者象也”[역은 모양이다]라고 했듯이, 이것은 회의문자로서 “日+月→易”이 되어 그 상象[像]은 음과 양[隂陽]이 되며, 이 음양의 조화가 변화의 역할을 하는 괘를 이루므로, 그 구성과 변화의 의미를 풀이한 것이 『역경』이며, 주조周朝 때에 정립된 『주역周易』이다. 그 비법의 핵심은 어떤 환경에서 변화를 위한 선택의 문제이다. 현실의 난관을 극복하는 요령·방법이 제시된 것이 『주역』이며, 그 핵심은 “易窮則變 變則通 通則久”[곤궁함을 바꾸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라는 말에서 보듯이, 현재 자신이 처해있는 괘를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거나, 물러서거나, 가만히 있을 때를 판단해야 하고서 무슨 조치를 해야 한다.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얻기 위해 보편타당한 해결을 찾아내는 처세의 비결이 인간에게는 누구든 필요하다. 그것이 『역경』이며, 괘의 구성과 조화와 그 균형의 의미가 인간관계학의 진수이며 휫손[Leadership]의 전형이다.   그래서 수준 높은 지식인이나 크게 성공한 사람은 다들 ‘근면·성실과 열정으로 수양하고 노력하라’라는 말을 하되, ‘점을 보라’라는 말은 없는 것을 보더라도 『역경』을 상수역이니 의리역으로 풀어서야 될 문제이겠는가. 누구나 좋은 괘라면 천화동인天火同人䷌이니, 화천대유火天大有䷍이니, 지산겸地山謙䷎이니, 뢰천대장雷天大壯䷡ 등을 바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반드시 먼저 갖추고 조치해야 할 조건이 있다. 아무리 나에게 허물이 없고 해 되는 일이 없으니 좋을 뿐 아니라, 후회하는 일이 없고 하늘의 복을 받을 괘를 얻었을지라도, 먼저 반드시 사심없이 공명정대해야 하고, 정성스러운 마음과 자신을 낮추어 겸허하고 바른 자세로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때 부귀영화를 누릴지라도 반드시 패가망신하게 된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또 4대 난괘難卦라며 이름난 수뢰준水雷屯䷂이니, 중수감重水坎䷜이니, 수산건水山蹇䷦이니, 택수곤澤水困䷮은 누구든지 꺼리며 한숨짓고 경계한다. 곧 어려운 환경 가운데 나아가지도 머물러 있을 수도 없는 수뢰준, 험난함이 거듭되어 홍수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중수감, 빗물 속으로 잠겨 머물면서 자기 신체상의 어려움이 있는 수산건, 연못에 물이 없어 가뭄의 어려움이 있는 택수곤일지라도, 먼저 마음가짐과 행실을 바르게 하고 겸손한 태도를 지니며, 진지한 마음과 성실성을 보이면서 반성하고 뉘우치며 가다듬게 되면 천하의 여망을 얻을 수 있다고도 했다. 이 얼마나 다행인가.   『주역』을 점복서를 뛰어넘어 어떤 패러다임으로 다시금 볼 것인가? 그래서 먼저 그 이름부터 본디 괘의 생긴 순서대로『역경』으로 바꾸었으며, 그것은 서술된 문장이 현재 상황에서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어떤 환경에서 시기와 지위에 따른 단순한 서술문이 아니라 주로 조건문이다. 한문으로서는 잘 구분되지 않지만, 번역하면 그 뜻이 “비록 …할지라도 …해야 한다”라거나, “…하면/해야 …할/될 것이다”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하면/해야’라는 조건은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며, 반드시 그렇게 실천해야 만이 바라는 결과를 얻게 되는 요구사항이다. 이 요구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 그리고 요구조건의 이행에 따라 노력하고 겸허히 처신하라는 충고와 교훈까지도 아끼지 않았다. 참으로 훌륭한 책이다.   그래서 『역경』의 괘에는 어떤 것이든 반드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다시 말하자면, 64괘 모두가 호괘好卦이면서 동시에 난괘難卦이기도 하다. 인간사에 일어날 수 있는 전형적인 64가지의 상황을 설정해놓고, 이에 따라 위기를 관리하고, 그 전환시기[轉機]를 알아내어 대처함으로써 한결같이 스스로 올바른 길로 수양해야 함을 펼쳐 제시해놓은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역경』을 볼 때 처음 나타난 괘명은 현재를 판단하고, 이에 그 전환시기를 알고서 반전反轉하는 효과를 읽어내야 하며, 그 본괘本卦 속에 숨겨진 지계之卦(變卦)·호계互卦·도전괘倒顚卦·배합괘配合卦(不倒顚卦)·착종괘錯綜卦 등을 살펴서 역주행까지도 해야 할 조건을 반드시 읽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역경』을 보면서 예고된 결과에 좋은 괘라고 해서 만족하거나, 기대에 어긋난 괘라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먼저 그 과정에 들어있는 해야 할 요구조건을 살펴보고 잘 실천해야 한다. 『역경』에 대한 인식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말하자면 『역경』을 모르면서, 보지 않고서 인간관계, 곧 휫손(리더십)을 말하지 말라!   『논어』「술이」에 “하늘이 나에게 몇 해 더 살도록 하여 『역경』을 다 배울 수 있게 해주신다면 큰 허물은 없을 것이다.[加我數年 卒以學易 則可以無大過矣]”라고 공자 나이 70살에 『역경』을 좋아하여[喜易] 했던 말을 다시 생각할 때, 이 『역경』을 어떤 순간/상황을 모면하거나 요행을 바라는 점치는 수단으로 보지 않고 수신제가修身齊家의 인격수양에 목적이 있었음을 명심하고, 비록 늦은 나이일지라도, 이제부터는 누구든지 『역경』을 인간관계학의 본보기로 삼아 누구든지 성공과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 머리말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 차    례 -             머리말 :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인간관계학 『역경』을 보는 방법  일러두기  『역경』 서문  易序  제1부 역경易經  1. ䷀ 乾下乾上 건괘乾卦  2. ䷪ 乾下兌上 쾌괘夬卦  3. ䷍ 乾下離上 대유괘大有卦  4. ䷡ 乾下震上 대장괘大壯卦  5. ䷈ 乾下巽上 소휵괘小畜卦  6. ䷄ 乾下坎上 수괘需卦  7. ䷙ 乾下艮上 대휵大畜卦  8. ䷊ 乾下坤上 태괘泰卦  9. ䷉ 兌下乾上 리괘履卦  10. ䷹ 兌下兌上 태괘兌卦  11. ䷥ 兌下離上 규괘睽卦  12. ䷵ 兌下震上 귀매괘歸妹卦  13. ䷼ 兌下巽上 중부괘中孚卦  14. ䷻ 兌下坎上 절괘節卦  15. ䷨ 兌下艮上 손괘損卦  16. ䷒ 兌下坤上 림괘臨卦  17. ䷌ 離下乾上 동인괘同人卦  18. ䷰ 離下兌上 혁괘革卦  19. ䷝ 離下離上 리괘離卦  20. ䷶ 離下震上 풍괘豐卦  21. ䷤ 離下巽上 가인괘家人卦  22. ䷾ 離下坎上 기제괘旣濟卦  23. ䷕ 離下艮上 비괘賁卦  24. ䷣ 離下坤上 명이괘明夷卦  25. ䷘ 震下乾上 무망괘无妄卦  26. ䷐ 震下兌上 수괘隨卦  27. ䷔ 震下離上 서합괘噬嗑卦  28. ䷲ 震下震上 진괘震卦  29. ䷩ 震下巽上 익괘益卦  30. ䷂ 震下坎上 준괘屯卦  31. ䷚ 震下艮上 이괘頤卦  32. ䷗ 震下坤上 복괘復卦  33. ䷫ 巽下乾上 구괘姤卦  34. ䷛ 巽下兌上 대과괘大過卦  35. ䷱ 巽下離上 정괘鼎卦  36. ䷟ 巽下震上 항괘恒卦  37. ䷸ 巽下巽上 손괘巽卦  38. ䷯ 巽下坎上 정괘井卦  39. ䷑ 巽下艮上 고괘蠱卦  40. ䷭ 巽下坤上 승괘升卦  41. ䷅ 坎下乾上 송괘訟卦  42. ䷮ 坎下兌上 곤괘困卦  43. ䷿ 坎下離上 미제괘未濟卦  44. ䷧ 坎下震上 해괘解卦  45. ䷺ 坎下巽上 환괘渙卦  46. ䷜ 坎下坎上 감괘坎卦  47. ䷃ 坎下艮上 몽괘蒙卦  48. ䷆ 坎下坤上 사괘師卦  49. ䷠ 艮下乾上 돈괘遯卦  50. ䷞ 艮下兌上 함괘咸卦  51. ䷷ 艮下離上 려괘旅卦  52. ䷽ 艮下震上 소과괘小過卦  53. ䷴ 艮下巽上 점괘漸卦  54. ䷦ 艮下坎上 건괘蹇卦  55. ䷳ 艮下艮上 간괘艮卦  56. ䷎ 艮下坤上 겸괘謙卦  57. ䷋ 坤下乾上 비괘否卦  58. ䷬ 坤下兌上 췌괘萃卦  59. ䷢ 坤下離上 진괘晉卦  60. ䷏ 坤下震上 예괘豫卦  61. ䷓ 坤下巽上 관괘觀卦  62. ䷇ 坤下坎上 비괘比卦  63. ䷖ 坤下艮上 박괘剝卦  64. ䷁ 坤下坤上 곤괘坤卦  ● 참고문헌 ● 발문 [2024.01.25일 발행. 299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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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1-2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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