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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청신호,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5월 30일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하 L-SAM*)의 탄도탄 요격시험에 성공했다.   *L-SAM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이날 시험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종합시험센터(태안 소재)에서 실시되었으며, L-SAM의 요격 미사일이 날아오는 표적 미사일을 교전 목표지점에서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왔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확보했다.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압도적 대량 응징보복 능력(KMPR)을 준비한 것이다. 사드와 함께 대공 방어 정점을 마련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등장하면서 남한을 노리던 북한의 김정은 표 장사정포 등이 맥을 못추게 됐다. 군사적으로 의미를 상실한 것이다.       L-SAM은 천궁 Ⅱ(M-SAM Block-Ⅱ) 대비 높은 고도에서 적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군은 이번 시험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 요격시험을 참관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L-SAM은 천궁 Ⅱ에 이어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미사일 방어체계로, 한국형 미사일 다층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력” 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한미동맹의 미사일방어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L-SAM Ⅱ, M-SAM Block-Ⅲ 개발도 조기에 착수하여 북한의 어떠한 미사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수직·수평적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신속히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과연 박종승 소장은 “L-SAM 다기능레이다의 표적 탐지·추적 능력에서부터 정밀유도를 통한 실제 요격에 이르기까지 L-SAM의 핵심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격시험 성공으로 L-SAM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북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조속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군관계자가 밝혔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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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여간의 건조 및 시운전평가 거쳐 - - 전차·장갑차·무장병력 수송 등 상륙작전 핵심전력으로 활약 예정 -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고속상륙정(LSF-II)   3, 4호정 "솔개-633/635호정"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방위사업청이 1일 밝혔다.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만이다.   이번에 인도하는 솔개-633/635호정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90톤급 고속상륙정(LSF-II*) 선도함의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개선설계를 거쳐 건조한 후속함이다. * LSF : Landing Ship Fast   고속상륙정은 길이 약 28미터, 폭 약 14미터, 높이 약 8미터의 100톤급 함정으로, 해병대의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가스터빈을 사용하여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으며,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군은 속력이 빠르고 신속한 특성을 고려하여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의 함명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함명을『솔개』로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 1~2호정(솔개-631/632) : 2007년 군 인도     * 3~4호정(솔개-633/635) : 2023년 6월 1일 군 인도     * 5~8호정 : 함 건조 중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고속상륙정은 대형수송함(독도함, 마라도함)과 함께 해군·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핵심 상륙전력으로, 지형을 가리지 않고 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설계·건조에 힘써준 해군과 HJ중공업에도 감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된 솔개-633/635호정은 전력화 훈련을 마친 후 연내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조현상 기자 did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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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방위사업청과 캐나다 국방부(국방물자부차관보 Ms. Nancy Tremblay)는 5월 31일(수)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1회 한-캐 방산군수공동위원회」(“공동위”)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22년 12월 방산협력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상호교류를 정례화하기 위한 한-캐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하였고, 정례협의체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공동위 개최에 합의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과 낸시 트렘블레 캐나다 국방부 국방물자부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캐나다 측에서는 국방부 국방물자차관보실·국방연구개발차관보실, 캐나다 상업공사(CCC) 등이 참석하여 양국의 방산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 캐나다 상업공사(Canadian Commercial Corporation) : 캐나다 기업과 외국 정부 간 상업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6년에 설립된 국영기업 이날 양국은 서로의 국방획득체계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조직과 절차를 소개하였고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방위사업청은 방산협력이 기술이전·현지생산 등의 산업협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제시하였고, 캐나다 측에서는 자국내 광범위한 시험장과 저온시험에 특화된 환경을 이용한 시험평가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양국 방산기업간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캐나다 상업공사간 실질적 협력을 위한 방안도 제시되었다. 양 기관간 정례 교류 및 캐나다 방산전시회(CANSEC)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방산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추진 등이 논의되었다.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은 “이번 제1회 한-캐 공동위 개최는 양국이 이뤄낸 국가간 협력의 성과이자, 향후 양국의 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채널임.”을 강조하였고, “양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등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방산분야에서도 ‘함께 더 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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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때 규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등)를 일정 부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30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찾아 "전세금 반환 보증과 관련된 대출에서 선의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이에 대해 제한적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등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임대인 측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또한, 추 부총리는 "국세 수입 부족 상황이 당분간 더 악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없이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여유자금을 활용해 대응할 수 있다"며,  "8월이나 늦어도 9월 초에는 공식적인 세수 재추계 결과를 국민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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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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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5월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가 방한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는 일본 총리로써는 12년만에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유코 여사는 7일 오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 했다. 이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 만찬을 가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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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5-07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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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3, 목) 영빈관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수출 플러스’(0.2%↑)를 달성하여 6,850억 불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각 부처 별로도 수출 목표액을 설정하고,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범부처 수출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하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①2023년 수출 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산업부), ②농식품‧해양수산 분야 수출확대 전략(농식품부‧해수부), ③K-콘텐츠 수출 전략(문화부)이 각각 보고되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하나마이크론, 동원산업, HMM, CJ ENM 등 민간 기업인들과 분야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현장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오늘 각 부처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대책들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4.5% 감소 전망)이지만 수출 플러스와 6,850억 불(0.2%↑) 수출이라는 목표치를 설정했다. 범정부 수출지원사업에 1.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무역금융 공급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362.5조 원까지 확대하는 등 정부의 모든 역량을 수출 확대를 위해 결집한다.   둘째, 각 부처에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소관 분야의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간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등을 통해 현장의 고충도 빠르게 해결한.   셋째, 기존 주력산업 이외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콘텐츠 등 12개 분야* 新품목의 수출 확대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겠다. 원전‧방산 등 ‘수주전략산업’은 정상 경제외교, 국가별 맞춤 패키지형 수주전략 수립 등을 통해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농수산식품‧디지털산업 등 ‘수출유망산업’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 수주전략산업(4) : 원전, 방산, 해외건설‧플랜트, 녹색산업 수출유망산업(8) : 농수산식품(농식품, 수산식품, 스마트팜) / 디지털산업(ICT서비스, 콘텐츠, 에듀테크) / 바이오헬스(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❷ 식품에도 K-프리미엄 시대 만든다 첫째, K-Food 수출을 ’22년 120억 불에서 ’27년 200억 불로 확대하여, 국내 식품산업에서 K-Food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9.5%에서 13%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K-컬처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간편식 개발과 같은 제품 다양화를 추진한다. * 농수산식품 수출액 : (’22) 120억 불 → (’23) 135억 불 → (’27 목표) 200억 불   둘째, 농수산 전후방산업 수출을 ’22년 30억 불에서 ’27년 80억 불로 대폭 확대한다. 올해 중동‧호주에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온실을 설치하고, ’26년까지 국내에 스마트양식장 6개소를 설치하여 수출 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단지(’23~’26) 및 어선 건조 진흥 단지(’27)도 조성한다. * 농수산 전후방산업 수출액 : (’22) 30억 불 → (’23) 35억 불 → (’27 목표) 80억 불   셋째, 수출을 차질없이 지원하는 굳건한 해운 물류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우선, 신조선 발주와 선사 M&A 등을 통해 ’27년까지 국적선사 화물수송 능력을 현재보다 30% 이상 확대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부산항(국내 최초)과 ’29년 진해신항에 全자동 스마트 항만을 구축할 계획이다.   ➌ K-콘텐츠, 제조업 이어 메인 수출 산업으로 첫째, 내년 정책금융 1조 원 조성과 콘텐츠 해외거점 확충을 통해 K-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K-콘텐츠 펀드, ▲완성 보증, ▲이자 지원을 통해 콘텐츠 업계의 고질적인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올해 콘텐츠 해외거점을 확충(10→15개)하는 등 ‘K-콘텐츠 수출 전진 기지’를 구축해 나간다.   둘째, 중동‧북미‧유럽 등 신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지난 UAE 순방 당시 맺은 MOU* 등을 바탕으로 중동에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고, 각 지역(국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유력 콘텐츠 마켓 참가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UAE 순방 계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UAE 인덱스홀딩, 두바이행사진흥청 각각 MOU 체결 셋째,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에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산시키겠습니다. 농수산 식품 분야는 K-콘서트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뷰티 분야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흥국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패션은 한류 콘텐츠를 통한 제품 노출 효과를 적극 활용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면서, 오늘 각 부처가 보고한 수출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여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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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23 / 뉴스공유일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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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김건희 여사는 오늘(2. 21, 화)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장기 임대 방식으로 힘들게 우리나라로 돌아온 조선 왕실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의궤’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김 여사는 전시를 둘러보고 "후손들을 위한 생생하고 정교한 기록물인 의궤를 보니 사람을 아끼고 나라를 위하던 우리 선조들의 배려심에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면서, “지금까지 의궤는 반환에 성공한 문화재로 알려졌지만, 이 전시를 통해 의궤 본연의 내용과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넉넉하고 번성한 나라가 되길 바랐던 선조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뜻깊은 전시”라고 말했다.   또한, 김 여사는 “우리의 ‘보물’임에도 보물이 될 수 없는 외규장각 의궤지만, 이렇게 장기 임대 형태로라도 가져와서 연구되고 전시되어 다행”이라면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국외 소재 문화재가 23만 건에 달하는데, 우리 문화재가 온전히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규장각 의궤는 혼례, 제사, 잔치 등 조선시대 국가와 왕실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의 전 과정을 기록한 서적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총 297권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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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23 / 뉴스공유일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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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2. 21. (화) 국무회의 직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으로부터 건설 현장의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실태와 대책을 추가로 보고받고, “임기 내 건설 현장의 갈취·폭력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강도 높은 대책을 일관되게 시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건설 현장 불법 행위 근절은 윤석열 정부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의 핵심과제로서, 정부는 작년 말부터 국토부 전담팀 운영, 경찰청 200일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여기에 더해 건설 현장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늘 『관계부처 합동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보고하게 된 것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보고 자리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 등 특수기술자가 ‘월례비’※를 강요할 경우 「국가기술자격법」상 면허를 정지하는 방안, ▲5개 권역별 감시체계 및 익명신고센터 설치·운영 방안 등을 설명하였다.   ※월례비란, 건설사들이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매달 지급하는 일종의 상납금으로, 전국 공사 현장에 만연한 것으로 알려진 병폐 중 하나임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검·경 협력을 통한 『건폭수사단』 출범 및 단속 방안을 보고하였고,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현행 과태료 사안인 노조의 ‘채용 강요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하는 내용의 「채용절차법 개정안」 등을 보고하였다.   윤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건설현장의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 경찰,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단속이 일시적으로 끝나선 안 될 것”이라며 “건폭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단속해 건설 현장에서의 법치를 확고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 부처에서 발표한 각종 대책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게 시행하는 동시에, 건설 현장의 불법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새로운 유형의 불법행위에 대해서까지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 현장의 법치주의가 바로 설 때까지 윤석열 정부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임기 내내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근절 대책을 펼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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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23 / 뉴스공유일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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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특수 군 선박을 300척 이상 수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특수 선박 납품 실적을 꾸준히 쌓아온 보고인더스트리즈가 강남 압구정동 한강공원에 지난해 오픈한 해상 전시장에 비행 지상훈련 장비(Ground Base Trainer)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선보인 비행 지상훈련 장비는 항공 조종사들이 비행기 조종석에 앉은 조작감을 느낄 수 있고, 실제 비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상훈련 장비는 실제 조종사 훈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비행기보다 비싼 지상훈련 장비가 있을 만큼 고가이고,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군 관계자는 과거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훈련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만큼 지상훈련 장비 기술 수준이 올라왔다고 입을 모은다. 기술 수준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보고의 비행 지상훈련 장비가 군 관계자들 주목을 받는 이유다.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아직도 비싼 비행 지상훈련 장비가 넓은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기존 비행 기종을 들여오며 훈련 시스템을 함께 들여온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바이어들이 보고 해상 전시장에 설치된 비행 지상훈련 장비(Ground Base Trainer)를 보는 기준은 비용 대비 얼마나 고도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다. TV 3대를 놓을 공간만 필요한 보고 비행 지상훈련 장비는 작은 장소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비행 교육을 할 수 있다. 보고인더스트리즈 노현수 회장은 “현재 비행 지상훈련 장비 기술 수준을 더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물 위를 나는 위그선 사업과 전기선 사업을 하고 있는 보고가 지상훈련 장비를 응용한 위그선과 전기선체를 운행하는 시뮬레이션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보고인더스트리즈의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해상 전시장에는 비행 지상훈련 장비 외에도 해양경찰청에 납품한 특수정과 위그선, 국방부, 국내외 일반 해상 기업에 수출한 소형 잠수함, 특수 선박 모형을 살펴볼 수 있다. 소형 잠수정 개발, 생산 및 수출 세계 3위 기업인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특수선박 제조 분야에서도 탄소 중립, 친환경 문제를 접목해 군수 선박 회사로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액화 수소와 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을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잠수정과 고속단정, 순찰정, 연안구조정, 방탄고속보트, 잠수사 추진기 등 다양한 중소형 특수 선박을 설계하고 제작 중인 보고인더스트리즈는 2022년 6월 필리핀 LCS그룹에서 1000만달러를 투자받는 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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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23 / 뉴스공유일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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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은 20일(현지 시각)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IDEX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IDEX(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and Conference)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다.   현대로템은 현지에서의 운용성을 고려해 중동 환경에 최적화된 다목적 무인차량, K2 전차 등 맞춤형 지상무기체계 제품군을 전시하며 미래 잠재적 수요에 대응하고 영업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전시된 다목적 무인차량은 사막색으로 도장한 중동형 모델이다. 사막색 다목적 무인차량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의 무인화 등 첨단 기술 도입 추세에 대응하고 관련 기술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지난해 우리 군에 도입된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 차량으로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전기 구동 기반의 첨단 무인 플랫폼이다. 원격 주행을 비롯해 병사를 따라 기동하는 종속 주행, 경로점 자율주행 등 무인운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원격무장장치(RCWS)를 탑재해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중동 시장의 잠재적인 전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 운용을 상정한 중동형 K2 전차를 전시했다. 중동형 K2 전차는 폭염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특수 고무 재질을 적용한 궤도를 장착하며 파워팩의 냉각 성능을 강화하는 등 중동 맞춤형 사양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함께 전시된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 등 장비해 지뢰 제거에 특화된 전차로 굴삭팔로 다양한 장애물 지대를 극복해 기동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륜형장갑차와 수소연료전지 적용 차륜형장갑차를 전시해 현지에 현대로템 지상무기체계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국내에서 전력화된 K808 차륜형장갑차를 비롯해 105mm 포탑, 박격포 등 차륜형장갑차 계열화 모델을 선보였다.   나아가 방산부문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수소연료전지 적용 차륜형장갑차는 지난해부터 착수한 국책과제로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구동 시스템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친환경 동력원 기술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현지에 최적화된 K2 전차와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홍보하며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동 지역에도 K-방산의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2-23 / 뉴스공유일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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