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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번째 시조 묶음 세상에 내놓는다. 번연히 알면서도 눈감고 어리광을 쩨쩨한 굴레 벗으려 발버둥을 쳐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산까치   볕 쬐기     깔끔새     친구들     화난 시어미     황정호 이명순 · 2     하얀 꽃봉     휘휘 가지     개나리꽃     참꽃     애마산 참꽃     산수유     형님 · 2     조카 11     살구꽃     민들레 · 2     자목련     사철나무     고운 먼지 세상     버들강아지     버들     제2 마당 벚꽃 떼   맑아서     힘겨워!     4월아     벚꽃아     벚꽃 떼     참꽃     푸르러     4자 날     길 팔자     기념일 신바람     강가 꽃     새벽하늘     둘     솟는 해     꼭대기     줄기 타고     햇볕 덕     밤 지킴이     사랑방 역     인간관계  제3 마당 꽃 향연   팔짱 꽃봉     재색 구름     장호항     군자란     연두색 · 1     연두색 · 2     어물어물     철쭉꽃 · 1     철쭉꽃 · 2     철쪽꽃 · 3     산수화     영산홍 · 1     영산홍 · 2     경춘 길     재스민     봄맞이     꽃 향연     이팝 풍성     오늘은 · 1     잘 마무리     제4 마당 세월 참   4월은     푸른 5월     20° 20대     구름 장난     단비 · 1     단비 · 2     단비 · 3     세월 참     쑥쑥 솔     쇠먹이기     뭉치 꽃     아침 해 · 5     모래 벌     연두 차림     봄 차림     하늘 낯     ‘학영당’     내 맘     5월에     새파란 달  제5 마당 까치 쌍   3월 31일     4월     7월 1일     제1 값진 게     굴뚝     금계국 천국     금병산     까치 쌍     말복아     몸 앙탈     백일홍 산소     새해 복 많이     새해 첫인사     애기똥풀     오늘도     지붕 위 밭     ‘카눈’아 · 3     해가 환해     크레인  [2023.12.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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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날이 오면  나광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 번째 수필집을 엮어 만들었다. 이번 글감들은 대부분 여행을 통해서 얻게 되었다. 보헤미안처럼 길을 떠나다 보면 곳곳에서 생각들이 잠재해 있음을 알게 된다. 작가인 내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그때의 생각들을 메모하고 다듬어서 한 편의 수필이 완성될 때마다 행복감을 느꼈다.   제주도의 들녘을 지날 때의 일이다. 차창 밖으로 하얗게 핀 감자꽃을 보았다. 어머니의 삶을 엿보는 꽃이기에 정감이 들어서 즉석에서 시 한 편을 쓰기도 했다.   어느새 한해가 마무리되는 12월이 되었다. 덩그러니 남은 한 장의 달력을 쳐다보면서 겨울 날씨를 걱정해야 한다. 내 어릴 때 문풍지 틈으로 들어오는 삭풍을 온몸으로 막아주신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나서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시름이 깊어진다. 올해로 만93세가 되신 어머니의 인지능력이 점점 나빠지셔서, 안전을 이유로 요양원에 모신 것이 못내 불효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번 수필들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썼다. 게을리했던 글쓰기를 인내와 노력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   작가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금과옥조(金科玉條)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생각하게 된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그날이 오면 가파도 코스모스 물결   건강검진  고운식물원  공룡은 왜 사라졌는가?  그날이 오면  남한산성  당림미술관  제2부  보도블록과 선거 신익희 생가를 찾아서  맹씨행단(孟氏杏壇)  무등산행  문헌 사용에 대한 제언  박두진 문학관을 찾아서  백두산 여행기  보도블록과 선거  제3부  상록수(常綠樹) 보훈(報勳)의 달  부동산시장의 딜레마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삽교호 함상공원 관람기  상록수(常綠樹)  수덕사의 여승  연등(燃燈)  제4부  종교와 사회와 나 외암마을  원단(元旦) 남해 해맞이  제주 테마여행  조병화 문학관을 찾아서  종교와 사회와 나  중봉 문화유적 순례길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  제5부  추사의 학문과 예술 청백리(淸白吏) 고불 맹사성  추사의 학문과 예술  충무공의 유허를 찾다  충효(忠孝)의 일성(一聲)  통일의 변(辯)  화폐개혁의 변(辯)  황순원 문학관(소나기 마을)  [2024.01.01 발행. 22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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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련한 사진가  안종원 사진에세이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사진을 한다는 건 목적을 크게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배워서 교수를 하거나 가리키는 직업으로 하는 일, 둘째는 상업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일, 셋째는 취미로 하는 일 등.   내 경우엔 미혼시절 좋아했던 낚시가 너무 지나쳐 자주 집을 비워 생긴 사건으로부터 해방하고자 뒤늦게 배운 사진 오죽했으면 아내가 예전처럼 “낚시하세요”라고도 했지만 귀한 시간 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남들이 말하는 국민포인트에 내가 서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한낯 부질없는 짓을 참 많이 하기도 했지요.   누구나 그러하듯 차츰 시간이 흐르면 내가 즐겨하고 좋아해 지는 분야에 푹 빠지게 됩니다.   풍경, 인물, 맑은 날. 흐린 날, 비 오는 날, 산, 들, 계곡, 다리 등을 찾아서 30여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언젠가부터 세상 밖 사물들, 들꽃, 풀 한 포기들과 이야기하며 주절주절 친근감으로 대하고 있는 나인지도 모릅니다.   세상 쓸모없을 그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찾곤 합니다.   이렇듯 내 작품은 하나같이 남들에겐 무의미한 것일지 몰라도 오늘도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사진이라는 그림을 담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늘 힘과 용기를 주며 내조하는 가족과 응원해 주시는 주변의 지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진 에세이 “지경해변의 아침”외 32권(출간 및 미출간 포함)에 이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3년 하반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 받아 이번 사진 에세이를 출간하게 됨을 밝힙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축사  제1부 소나무의 외침   마음의 회상  빛의 산란  심청이를 찾아서  사랑의 세레나데  노랑망태 찾던 날  새벽을 여는 사람들  무더운 그 어느 날  바람아 불어라  옹기  너무나 짧은 사랑  봄날의 풍경  물보라 사랑  새벽하늘엔 그믐달  나무 거울에 노을이 지네  몽돌의 애원  오징어 사열  가을의 문턱에서  그림자  지붕 위의 건반악기  제2부 사랑, 그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붓으로 그린 그림  푸른 동그라미  세월의 뒤안길  자물통  우리 집 자가용  지붕 위의 연가  물구나무서서 세상 바라보기  소망, 녹슨 화로의 노래  선바위 일몰  바보들의 행군  지나온 세월  덕장  토막난 내 삶  짱돌의 일손  사모곡  내진(耐震)설계  내 이름은 짱돌  달  운명  제3부 등불  빛바랜 흔적  묻지 말아요  세월의 흔적  풍경 소리  나의 자화상(自畫像)  마음의 초상  짱돌의 현주소  내 마음의 그림  소통  회상 그리고 사랑  유영  잊진 않으리  노란 주전자의 추억  무언의 대화  그림자  삶의 투영  흘러간 세월  내 마음은 봄  사랑의 속삭임   제4부 작은 무인도  바보들의 열정  창공  내 사랑 그대 곁으로  백로의 꿈  길을 걷다  물구나무선 배 그림자  순천만 그 너른 품이여!  나는 미련한 사진가  파문  나도 예전엔  거울에 비춰진 나의 모습  등나무  씨앗을 보면서  먼지떨이  묻지 말아요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  폐차 무덤  그림자  작지만 큰 희망  제5부 군함바위 푸른 바다에 봄이 오면  미운 오리의 꿈  왕눈이 생각  사람들은 왜 감사하지 않을까?  몽돌이 있는 바다  사랑의 세레나데  할아버지 사랑  새싹에게 보내는 편지  붉은 언덕  마른 산  봄눈의 눈물  그립습니다  연등(燃燈) · 1  한줄기 빛  물방울  몽돌의 속삭임  연등(燃燈) · 2  폐백의 의미  하얀 할미꽃  해와 돌멩이  아버지와 고사리  ● 사진 에세이집 종이책 총 33권 표지  [2023.12.20 발행. 138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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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색깔  양승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의 색깔은 / 그리워하는 상대를 / 바라보는 눈빛이다. // 그 눈빛은 / 순수(純粹)한 열애(熱愛)의 세계로 / 가득 채워져 있다. // 자신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 빈자리를 마련한 / 목마름의 기다림이다. ― <서시(序詩)>       - 차    례 -  서시  제1부 그리움으로 부르는 노래 행복과 불행   갈대  거리에서  걷는 연습  그대를 향하여  그리운 사람  그리움  연정(戀情)  동방찻집에서  산장(山莊)에서  서천의 홍원항에서  해당화  혼자라는 것  기다리는 마음  노고단에서  보고 싶은 날  이별  바람 · 3  제2부 사랑의 꽃 사랑한다는 것은  열정(熱情)  태양  존재  내 연인  만남  사랑  그대 눈동자  함박꽃  짝사랑  애가(哀歌)  술에 취하고 싶다  배려  인정(人情)  추억  제3부 인생의 길목에서 백령도  웃음  길  꽃  낙엽  농부  다음에  목숨  목련  망우리  초대(招待)  창(窓)  바람  진달래 꽃밭에서  제4부 자연과 인정의 하모니 방화수류정  벗에게  동이치(東二雉)  서장대(西將臺)  섬진강  수원의 아침  단풍(丹楓)  메아리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弑害) 애곡(哀哭)  두무진  달  달맞이 꽃  대진항에서  팔달산  [2023.12.20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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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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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박성락 간증시 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할렐루야!     저가 용인에서 파주로 이사와 한소망교회에 2011년 9월에 등록하여 그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2년 동안 주일 설교를 중심으로 특별 새벽기도와 감사 특밤 등을 소재로 신앙시를 써 왔습니다.   그동안 쓴 시가 한 권 분량이 되어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제목으로 2015년 2월에 첫 신앙시집을 출판하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6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한소망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목장교회의 목자와 3부 성가대원으로 봉사하여 왔으나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불편함을 느껴 5년 만에 성가대원을 그만두고 신앙시 쓰는 데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2023년부터는 더욱더 청력이 떨어져 설교 말씀을 놓칠 때가 많아져 도저히 설교를 듣고 신앙시를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기에 류영모 위임목사님의 정년 은퇴를 계기로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신양시 6권을 한 권으로 묶은 시전집을 출판함으로서 한소망교회 설교를 소재로 한 신앙시 쓰기를 접으려고 합니다.   한소망교회가 통일을 대비해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인 파주를 성지로 삼고 2010년 파주의 새 성전으로 이전하여 한국교회의 지도자(cbs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한국교회종연합회 대표회장)로 마지막 목회 활동하시는데 저의 미력이나마 함께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한소망교회가 한국의 중심, 통일의 중심, 선교의 중심에 서서 한국기독교사에 길이 빛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제1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Ⅰ)     제1부 2012년 신년축복 100일 새벽 부흥회     제2부 감사 특밤(2012.10.21~11.10)     제3부 황홀한 새벽길(2013년 사순절 40일 새벽기도)     제4부 밤중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2013.10.6~28)     제5부 류영모 목사님 설교와 저자 간증 영시 제2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Ⅱ)    제1부 말씀의 은혜    제2부 감사 특밤(2012년, 2013년, 2015년)    제3부 성경적 창조과학(2013년 3월~5월) 제3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Ⅲ)    제1부 신년 특별새벽 기도(2016.12.26~2017.1.8)    제2부 주일 설교(2017.1.15~2017.12.31) 제4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Ⅳ)    제1부 2018년 주일 설교    제2부 2018년 감사 특밤    제3부 2019년 주일 설교    제4부 2019년 감사 특밤 제5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Ⅴ)    제1부 2020년 설교    제2부 나를 깨우는 40일 새벽기도(2020.5.11∼6.13)    제3부 2021년 설교 제6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Ⅵ)    제1부 2022년 설교    제2부 세이레 새벽기도(2022.12.19~2023.1.8)    제3부 2023년 설교 [2023.12.23 발행. 6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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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인생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끊임없이 작시(作詩)하다 보니 일흔다섯 번째의 시집 ‘외길 인생’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시린 사리를 엮어 본다.  평평한 대로가 어찌 있을 수 있겠냐 만은 유난이도 죽죽 미끄러지는 인고의 자드락 길, 형극의 가시덤불 속 발자국 헤치기 힘든 수렵길 속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무얼 찾아 동분서주 쉴 날 없이 해 따라 다니기 분주한 길이다.   어느 길을 찾아 걸어보아도 보석이 기다리는 곳은 없고 지름길 좇아 달려도 사금파리 하나 선 듯 눈에 들지 않는다.   걷고 걸으며 줍고 캐고 체험하는 아픈 혈한 묻혀 씻고 닦는, 침 발라 꾹꾹 눌러 쓴 작시의 잡기장 뒤적뒤적 착상 발굴에 해 지는 줄 모른다.   누가 시켜 하는 일도 아니고 내가 좋아 선택한 길, 고달프고 지탱하기 어려워도 누굴 탓하고 책할 짬도 없다.   뼈로 쓴 사리(舍利) 청색 위약 골고루 발라 누구보다 감칠맛 나는 꽃피고 영근 자화(子花), 가는 길섶마다 골고루 뿌리고 가꾸어 우러러볼 수 있는 집념(執念)의 길, 오늘도 시어(詩語) 찾아 신천 강변을 거닌다. ― 저자의 말 <집념(執念) 쌓기>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연화의 미소는 지렛대요 영생수다 連花의 미소   任地 가는 길  地下水  작별(作別)  솔선수범  기우(杞憂)  기우 단상  푸른 날  한 송이 수련  사랑 꽃  잡초의 생명  무지개 추억  길동무  오작교 다리  따끔한 성찰  내일의 꿈  능소 꽃  학수고대(鶴首苦待)  나의 길  아내의 가슴   제2부 여생지락 정원에 심고 향기 기구한다  참 삶  기세(氣勢)  人生 길  폴룩스 꽃 · 1  밤느정이 계절  풍선  꽃구름 한 조각  벌새  삶의 순리  선정(禪定) 길  베푸는 마음  여심(旅心)  어승의 의지  분리수거  들꽃 한 떨기  섬(島)  어리석은 자여  살맛나게  거절의 방패  조리사 보조     제3부 민초의 탕약 혀의 맛 버릴 수 없다 혀의 감각  독서(讀書)  위대한 조력(助力)  심호흡  오감(五感)  하늘  늙지 않는 비법  젊음의 비방(秘方)  역병 해치고  하면 할 수 있다  삼한사온(三寒四溫)  폴룩스 꽃 · 2  청안(靑眼)의 하늘  칭찬의 힘  불사조(不死鳥)   스승  전리품(戰利品)  상처가 준 선물  아침인사  이 몸의 구조   제4부 폴룩스 꽃은 당신의 불후의 향화다  곱게 핀 香花  영접(迎接)  능소화  재취 아내  가슴속의 등불  함께 사랑  나달(日月)의 날개  나와 우주(宇宙)  혼령의 다짐  아이와 어른  경청(敬聽)  접지 산책  불후의 꽃  삼한사온 · 2  그리운 얼굴  불망기(不忘記)  오싹한 여름  찢긴 우정  여자의 갈기  파도의 낭만(浪漫)  제5부 철옹성 놔두고 떠난 이별 가슴을 엔다 슬픈 이별  값진 언어  수심(獸心) 천국  그리운 사람아  빗속의 어싱(earthing)  꿈 길  엉뚱한 길  비결 한 토막  반죽  커피 마시며  세월은 약  동두천역의 작별  희망의 길  희망 찾아  꽃의 빛  탐지(探知)  자극(刺戟)  멘토의 사고(思考)  착상(着想)의 꽃  외길 인생  [2023.12.10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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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13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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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가 부러워 시(詩) 창작 아카데미 삼년을 좇다 보니 한 편 한 편 모은 시(詩)를 책으로 묶으면서 저자의 말을 쓰려고 머리 줴뜯다보니 시삼백사무사(詩三百思無邪)란 말이 떠오른다.   마음을 정돈하고 피안 길을 걸으면서 시(詩)를 삼백 편 정도는 읽어야 내 마음속에 사악한 잔상들을 몰아내는 심신의 힐링(healing)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년 시절부터 글 많이 배운 사람은 천사로 보였고 시인은 내 가슴속에 우상 이였다.   글이 쓰고 싶어 한이 맺히고 시인이 뼈저리게 부러워 찾은 시 창작 아카데미 호락호락 볼 학문이 아님을 깊이깊이 느낀다. 내 생각은 자유시는 내 자유대로 쓰는 시인 줄 알았다. 쓸수록 어렵고 갈수록 태산이다.   짧은 글 한편 시 쓰는데 소재로 주제를 엮어야하고 관용어나 직유를 피해 은유나 상징을 빗대서 형상화해야 한다.   쓰고 지우고 원고지는 낙서판이 된다. 그러나 한편 시 써 놓고 눈여겨 명상해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와 입맛을 당긴다.   아! 이것이 시로구나, 혼자 중얼거리며 시 쓰기를 택한 것이 잘했구나 하는 가회가 나를 달랜다.   도반들의 격려와 연로하신 선배 시인들의 지도를 받으며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란 제목으로 처녀시집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시집을 발간하면서 마음의 봄을 만나는 느낌, 먹구름 악천후 속에서 활짝 갠 하늘을 보는 마음이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가야 봄을 만날 수 있을까, 몽당연필 부여잡고 시인의 길을 찾아 헤맸던가, 험한 길 바람 불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지만 그 아픈 시련의 끈 이제는 놓지 않을 것이다.   이제야 보이는 봄의 실마리 연약한 끈이지만 튼튼한 동아줄로 엮어 갈 것이다. 시는 나의 운명(運命) 피하고 싶지 않는 필연의 친구다.   끝으로 지도해주신 신송 이옥천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네게 스치는 길흉화복의 시(詩)로 엮을 작심을 한다. ― 저자의 말 <꽃구름 소묘(素描)>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내 가슴속에도 봄이 올 수 있다 망고나무  시간   찔레꽃을 본다  막대기 하나  달빛(月光) 의 꿈  두고 온 장롱  앞닫이의 혼  양파의 교육  놀자 바람아  안경  제 눈에 안경  코스모스  삶  청둥오리  제2부 강을 건널 수 없어 울던 첫사랑 첫사랑  자전거의 추억  선풍기는 애인  불암산 둘레길  시계  꽃이고 싶다  찔레꽃  불암산  아침 바람  청운의 꿈  단풍  함박눈  동백꽃  끈  김장  봄 오는 소리  호롱불 켜놓고  사랑의 병  어머님 전 상서  볕뉘 한 점  여행  제3부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숨어 있는 꽃망울  무상  불 꺼진 사랑채  가을 하늘  일곱 손 단풍  떫은 감  쌀국수  어미 새  말을 할 거야  진료 소견서  지나간 삶  마지막 잎사귀  찾아드는 그리움  따듯한 사람  아름다운 시간  사랑했던 임  진주  울화통 씻기  삶이란  지혜로운 삶  낭만  제4부 좋은 말을 하면 입이 예뻐요 예뻐진다  지금부터  받은 초콜릿  늙은 감나무  도를 얻는 길  삶이란 익는 것  간장 담근 날  아침바람  마음속 고향  불암산 개나리  한 수 배울게요  첫사랑  찻잔 속의 그대  철쭉꽃  요새의 마음  찔레꽃을 보며  오늘  오월의 숲  장수 시대  행주 걸레  흘러가니 아름다워  제5부 고운 마음으로 볼 때 행복은 자라난다 행복은 자란다  기억의 병  적막의 빛  무상  하와이에서  일곱 자매 나들이  배트남 투어  거인의 가슴  반송 한 그루  함박눈 · 2  파란 하늘  욕망의 꼭대기  퍼내는 길  시간의 값  뜸한 기별  숙고하라  그러려니 하자  감사하자  털어놓고  웃고 살게  운명의 길  지혜로운 삶  축시  [2023.12.15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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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을 꺾어 든 여인  전미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자가 써 내려가는 책에는 한 편 한 편 나이 들어가는 풍경이 보인다.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면서도 마디마디 찬바람이 든다고 쓴다.   소심하고 신중하던 성격으로도 태산과 대양이 멋지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객기가 있었다.   수십 년 설거지하고 빨래하던 손으로 그대는 詩 나는 바람이라는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써보기도 하지만 입추 지난 모처럼의 찬바람에도 삭신이 시려서 창문을 닫으며 젠장 틀렸어 이제는 홍시라니까 투덜댄다.   단풍 드는 인생의 황혼에 폭삭 익은 열매의 이야기가 행간에 펼쳐지며 깊어져가는 가을 이야기를 기명색으로 채색한다.   꽃이 되어 열매 맺으며 바람에 흔들려 본 이야기   찬비에 흠뻑 젖어 콜록거리던 약도 없던 시절의 이야기 터널을 겨우 빠져나와 눈이 부신 내일로 가보자고 용기를 가져보지만 성성한 백발에 추억만이 씁쓸하다.   여자의 꿈을 엎어 그 텃밭에 작은 풀씨라...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은 간다 새해 아침에   두 분의 어머니  그래도  본디 본적  족적  그대는 뉘신가  봄날은 간다  산딸나무 열매  오월의 편지  소풍  폐지  꽃무릇  노랑 망태버섯  인생  부안 앞바다  세밑  목련  설중매  손녀  비가 내리네  세정사 바람꽃  눈사람   제2부 그대를 시라 부르오 모란을 꺾어 든 여인  동행  춤추는 붓  세상 공부  길  황혼  숙명  그대를 시라 부르오  핸드폰  선인장과 길냥이  장마 후  동백의 여운  아침  지금도 사랑하신다면  안부  우리 언니 이름은 전미자  입춘  사사건건 헐뜯다  상봉  인생   제3부 산책길에서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잔상  효재네 뜰  호칭  복  우체통  습작  강나루에 배 한 척  슬픈 모국어  만월  새  산책길에서  장미  망상  가을 편지  만추  대문을 열며  바느질  양귀비   제4부 詩의 바다 詩의 바다  봄  한글날에  사랑  연화문 초석  나무에게  볕뉘  회상  애사  별  홀로 웃는 날  홀로 우는 날  부부  술꾼  혀  소설 같은  부처님의 길  실크로드  슬픈 이야기  가을날  또 써본 약속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맛   제5부 늦바람 꽃 편지 늦바람 꽃 편지  모순  손금  후쿠시아  언어의 유희  엉덩이  낭만  연모  쑥국  풀꽃  친구 혜경에게  갈등  거울 앞에서  선한 이웃  공항 가는 길  함께 걷는 길  詩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2023.12.10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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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민문자 서예전  민문자 시서화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제가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저의 동네 남정네들이 팔봉산으로 ‘나무하러 간다’ 했습니다.   그 팔봉산이 하도 멀어서 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고 합니다.   그전에 정리할 것을 정리하고 보니 모두 졸작이나 남편 문촌의 격려로 詩書畵 도록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손잡아 말과 글과 그림으로 제 후반기 인생을 이끄시며 즐길 수 있게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여러 스승님 감사합니다.   몇 분 스승님의 격려 말씀을 싣고 이미 고인이 되신 수필로 매력을 일깨워주신 김병권 선생님, 저에게 메타포[隱諭]를 강조하시며 詩心을 심어주신 성촌 정공채 스승님과 ‘弘益人間 理化世界’를 설하시던 해청 손경식 스승님을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깊은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축사와 격려의 말씀을 실어주신 창남 스승님, 임보 스승님, 일양 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계속은 힘이다’라는 김양호 선생님 말씀을 상기하면서 팔봉산을 넘어 보렵니다. 아울러 많은 선후배님의 사랑과 격려에 행복한 2023년 이 가을에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 <머리말(인사말)>                      - 차    례 -  인사말씀 축사 _ 황남 하진담  축사 _ 임보 강홍기   축사 _ 일양 정헌만    薔薇花 白梅 I 노을꽃 蘭草 I 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게 어머니 사랑합니다 I 그윽한 국향 김영중 시 _ 세월 그노을에 墨竹 성공은 땀 布德廣濟 梅花莫嬚 白梅 밝은 마음 태극기 I 친정어머니 팔순 白梅 태극기 II 기도 容止若思 밀어 I 白梅 II 君子蘭 인생은 하룻밤 꿈처럼 연꽃 女慕貞潔 그대의 향기 I 木蓮花 나팔꽃 I 무심천 꿈길 성공의 비결 (무거운 짐) 墨梅 精神一到何事不成 고향집 밀어 II 小菊 그대의 그윽한 향기 紅梅 II 능소화 행복 紅梅 꽃동산에 앉아서 墨竹 梅花 蘭草 II 學行一致 사장어른께 문안편지 菊花 멋진 여자 半窓月落 목련화, 소국 성공의 길 花鳥紅梅 善福惡禍 가을국화 대국, 나팔꽃 墨蘭 부부 墨梅 산도라지 仁禮廉恥 江風靑山 紅梅 I 6월 임보 詩 나리꽃, 난초 墨菊 동백꽃 和氣自生 紅梅 萬里靑天 장미화, 난초 月留亭 紫木蓮 金生麗水 紅梅 III 매화 知事人然 조사 어머니 가시는 길에 학행일치(學行一致) 봄바람의 첫손님 蘭香 매화 虛能引和 동생 고희연 어머니 사랑합니다 II 외사촌 언니 생신에 시숙 팔순 [2023.12.10 발행. 103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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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야경 크루즈 투어 전경(헝가리 관광청)   최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떠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유럽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허니무너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목적지다. 헝가리 관광청이 내년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물론, 다양한 커플들이 부다페스트와 근교 도시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보리 성 캐슬 투어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을 지은 성 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 사이에 자리한 ‘보리 성(Bory vár)’은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는 차로 5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보리 성은 오렌지빛 지붕의 아담한 성이지만 로맨틱한 스토리 덕분에 헝가리에서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헝가리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였던 보리 예뇌(Jenő Bory)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이 성을 직접 지었으며, 성 곳곳에 아내를 모델로 한 그림과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보리 예뇌는 1912년 처음 땅을 매입한 이후 195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나하나 성을 짓고 다듬었다고 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큼 보리 성은 곳곳에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하다. 입장은 유료다. -부다페스트 야경 크루즈 투어 : 세계 3대 야경을 로맨틱하게 감상하는 방법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뉴브 강변을 걷거나 전망대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은 바로 크루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편하게 앉거나 서서 국회의사당(Országház), 어부의 요새(Halászbástya), 부다 성(Budai Vár) 등 부다페스트 야경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아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식사가 포함된 유람선에 탑승하면 코스 요리와 함께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낭만을 더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에는 웰컴 드링크, 디너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닌 크루즈 투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베스프렘 헤렌드 투어 : 왕비의 도시 속 헤렌드 도자기 마을 ‘베스프렘(Veszprém)’은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소도시다.   헝가리 왕국을 세운 이슈트반 1세의 부인인 가젤라 왕비가 이 도시를 특히 좋아해서 새로 성을 지었으며, 성미카엘 대성당과 수도원도 세웠다. 900년 동안 가젤라 왕비는 물론 헝가리 왕국 100명 이상의 왕비가 이곳 베스프렘에서 대관식을 거행해 ‘왕비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베스프렘은 왕비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에게 더 유명한데, 이는 바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헤렌드(Herend)’의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헤렌드 본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헤렌드의 역사 속 그릇과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새롭게 살림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로, 부다페스트를 여행한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텍 와이너리 투어 :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와인 산지 향긋하고 달달한 풍미를 지닌 와인은 커플 여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만큼 전국에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가 많다. 여행 일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와이너리를 방문해 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고 비엔나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에텍(Etyek)’을 추천한다.   오랜 와인 양조의 역사를 지닌 에텍은 도시 전체가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풍긴다. 에텍은 특히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하며, 부다페스트에서 에텍으로 향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양조장에서 직접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2019년에는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에텍 와인 & 디너 투어가 세계 와인투어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허니 라벤더 투어 : 밀키스 빛깔의 호수를 품은 라벤더 마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발라톤 호수(Lake Balaton)’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워낙 큰 규모이기 때문에 발라톤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 도시가 발달했지만 그중에서도 ‘발라톤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티허니’는 밀키스를 풀어 놓은 듯한 빛깔의 발라톤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다.   티허니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티허니 베네틱트 수도원(Tihanyi Bencés Apátság)에 오르면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허니가 커플들의 사랑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라벤더의 마을’이기 때문이다.   라벤더가 개화하는 6~8월이 되면 도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이 가득해진다. 라벤더가 특산품이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기념품점에서 라벤더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카페에서 라벤더 관련 음료와 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유럽 중동부 지역에 자리 잡은 헝가리는 총 19개의 주로 형성된 단일국가로, 총면적은 9만3030k㎡에 달한다. 서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남서부로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북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로 다뉴브 강이 중앙을 관통한다. 헝가리 서부에는 유럽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호수인 발라톤 호가 자리한다. 헝가리는 유럽 대표 온천 대국이며, 연간 평균 기온 10℃의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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