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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낙후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최소한의 안전 수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귀포시 대평포구는 매년 침수 등 재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며, 해녀 어업환경이 열악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을 통해 정온도* 확보 및 해녀어업 여건 개선을 도모하여 안전한 어촌환경 조성과 해녀문화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정온도: 항만에서 파도의 잔잔한 정도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대평포구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전한 생활환경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누리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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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새로운 빛의 시리즈 전시 개관을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을 공고하고 2월 28일까지 부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모넷은 개관 이후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 이어 제주에 제2의 사업장을 마련해 지역 내 새로운 전시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는 몰입형 예술 전시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제주 지역을 새로운 한류 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넷의 제주 제2사업부지 요건은 △내부 면적 2000㎡(약 600평) 및 높이 5.5m 이상 △대중교통 및 도로망 인프라가 갖춰진 곳, 주차장 확보 또는 설치 가능한 곳 △토지이용 계획상 전시관 및 부대시설,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건물 또는 신축 부지 △최소 5년~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곳 등이다. 특히 전 세계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부지 특성에 따라 옛 산업시설, 역사적 건물, 공장 및 창고, 폐교, 전시장, 기념관 등 역사적·문화적 히스토리가 있는 유휴 공간을 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지 실사 및 사업 검토가 이뤄지며, 신청 기한은 2월 28일까지다. 적합 부지 선정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지 신청 이메일 주소, 문의 전화번호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가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제주에 새로운 빛의 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를 모집하게 됐다”며 “유휴 공간에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는 서울·제주·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8곳에서 개관해 1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워커힐 대극장을 재생해 만든 서울 ‘빛의 시어터’와 국가기간 통신 벙커를 활용한 제주 ‘빛의 벙커’를 비롯해, 잠수함 기지로 사용되던 곳을 개조한 프랑스 보르도 ‘빛의 수조’, 낡은 철주조공장을 활용한 프랑스 파리 ‘빛의 아틀리에’, 오래된 은행 건물을 기반으로 한 ‘빛의 홀’ 등 유휴 공간이 빛과 음악으로 재탄생되며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모바일 티머니)를 선보인 티모넷은 2018년 제주 빛의 벙커를 시작으로 2022년 서울 빛의 시어터를 개관했다. 프랑스 몰입형 예술 전시 사업의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문화재생 공간에서 차별화된 몰입형 예술 전시 콘텐츠 및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IT와 예술을 접목해 문화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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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설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후에 진행되는 ‘설 맞이 난방유 지원’은 서울시 4개 마을(강남구 구룡마을 및 체비지마을, 용산구 청파동, 노원구 백사마을) 110가구와 여수지역 취약계층 가정 100가구 등 총 210가구에 제공되며 지원 물량은 총 4만2000리터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18일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들고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15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석해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가정 연탄 및 생필품 세트 전달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반찬 및 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여수공장 및 지역 물류센터에서도 김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거주 주택 개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 특별히 시각장애인들이 응급상황 시 구급약품 사용에 혼란을 겪고 있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의약품 오용 예방 및 안전한 사용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각 약품마다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구급함을 제작해 보급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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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와 6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며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특별자치도’라는 공통분모를 갖게 되는 제주도와 강원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이웃‧자매도시 간 기부금 품앗이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통합 등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9시 30분 농협은행 제주도청점을 찾아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올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면서 제주도와 강원도는 형제의 도라는 인연을 새롭게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자치도인 제주도와 강원도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원도 특산품인 횡성축협한우를 답례품으로 신청하고, “오늘 전달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강원도와 횡성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7일 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을 찾아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제주은갈치와 제주흑돼지를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최대 10만 원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3일 전남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제주지역에는 탤런트 현석 씨가 입도자 1호로 기부한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전남 김한종 장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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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25일까지 가용 경찰력을 총 투입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수)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설 연휴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명절 기간에 인파가 몰리는 공․항만, 재래시장․대형마트를 비롯해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이 발길을 잇는 양지공원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도록 연휴기간에 자치경찰 277명을 투입하고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한다.   계절적 여건을 반영해 연휴 기간 한라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반객 등이 몰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100도로 등도 관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주요도로 및 상습정체구간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교통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교통시설물 유지보수 인력 추가 배치 및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장애 접수 시 4시간 이내 처리 원칙 등 신속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명절 전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동문시장․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배치,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선다.  또한, 추모객이 많이 찾는 양지공원(충혼묘지) 인근 교통혼잡에 대비해 명절 당일부터 5.16도로 양지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한라산(어리목, 1100고지)에 설경 등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경찰 배치, 한줄주차 유도, 굽은도로 등 취약구간 사전 라바콘 설치로 양방향 통행로를 확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유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유채꽃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는 산방산 부근에는 교통경찰을 1개조를 배치해 혼잡 완화에 나선다.   짧은 연휴기간으로 대합실 및 구내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입․출도 현황에 따른 탄력적 질서유지로 안전한 귀성길을 확보한다.  중산간 마을주민(독거․치매어르신가정)과 귀향객 보호를 위한 맞춤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중산간지역 관광지 일대 순찰을 강화해 기초질서를 유지하고 혼잡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   원산지 표시위반 및 불량식품 유통행위 단속과 수사민원(산림․환경․관광)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해 현장 출동반을 운영하고 시장교란 행위를 차단한다. 제주자치경찰단 고창경 단장은 “계묘년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비상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 명절은 도민 모두가 사고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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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 부지를 제주 경제체질을 혁신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옛 탐라대 현장에서 ‘부지 활용 기본구상’ 발표를 통해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신산업 유망기업을 육성·유치하고 핵심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본구상 발표에 앞서 하원동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실무부서 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부지 현장실사, 검토 원칙 수립, 제안 내용 종합 검토 등을 거쳐 ‘통합연구(R&D)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유치’를 최우선 기본구상으로 도출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 부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면 현재 ‘학교’로 돼 있는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또는 폐지하는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지 활용방안 논의과정에서 대학 유치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외 여건 변화, 제도적 제한 등을 고려해 우선 검토사항에서 제외했다.   대학 유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으로 유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9월 15일 하원마을을 방문했을 때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에 있어 민선8기 제주도정이 세운 3가지 기본원칙을 밝힌 바 있다.   첫째, 서귀포 지역을 포함한 제주 전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극대화 등 제주이익에 부합해야 한다는 점   둘째, 치열한 경쟁시대에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가 국가 핵심산업과 신성장 동력 산업을 선점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탐라대 부지가 제주 미래성장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   셋째, 하원동마을 등 주민이 수용하고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지자체가 미래 먹거리 선점에 사활을 걸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옛 탐라대 부지를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다양한 특구제도를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주 마을회장은 “마을에 도움과 수익이 되는 방향으로 부지가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만큼 앞으로 도와 마을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으로 협조하면서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탐라대 부지는 지난 2016년 제주도가 미래를 위한 공공자산 확보 차원에서 약 416억 원에 매입한 뒤 인지도 있는 국내외 교육기관 유치에 노력해 왔으나, 각종 절차상 문제로 활용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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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설 연휴 나흘 간 제주목 관아에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23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과 함께 국악단 가향의 국악 공연(오후 2~4시), 서예가 범전 문홍전의 가훈 써주기(오후 3~5시), 나만의 토끼비누 만들기(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 종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제주목사복(신장 120㎝ 이상)을 입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제주목 관아는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수문장 교대식을 열고,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개월간 운영했던 야간 개장 기간을 6개월(5~10월)로 대폭 늘려 도내·외 관람객이 찾고 즐기는 도심 속 유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 도민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목 관아에서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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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결식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기간 중 맞벌이, 부모 부재 등의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일 한도액을 기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서 급식아동들의 급식카드 사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응답자 356명 중 76.4%가 급식 단가의 상향이나 증액 희망을 요청함에 따라 1일 한도액을 상향 적용해 12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설문 조사 시 개선 요청한 급식카드 이용 품목확대, 결재후 잔액 표시 등 시스템상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급식카드 대행사로 전달해 개선 요청을 진행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고물가 시대 아이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지원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급식을 연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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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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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3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28명(남학생 76명, 여학생 152명)으로,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누리집(https://genius.jpdc.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1. 9.)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된 자다. -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자는 제외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30%(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생활정도 70%와 가점 및 감점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나 탐라영재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문의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탐라영재관 운영사무실(☎(02)2659-0616)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064)710-8823)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탐라영재관 노후시설 및 환경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책상, 침대 등 기숙실 가구를 전면 교체하고, 기숙실 개별 냉·난방기 설치 등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는 입주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거주환경 제공을 위해 7억 원을 투입해 승강기 교체, 기숙실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탐라영재관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주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및 학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청년들에게 희망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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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119 신고 29분 만에 부상환자를 응급실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등반에 나섰다 무릎 부상을 입은 환자를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로 병원까지 이송한 결과, 무사히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송은 지난 8일 첫 환자 이송 후 2번째다.   11일 오전 11시 12분경 한라산 등반객 A씨(52세·충북)가 무릎 부상으로 보행 장애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됐다. 출동요청을 받은 닥터헬기에는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했으며 오전 11시 23분 제주한라병원에서 이륙해 오전 11시 33분 한라산 백록담 동릉 헬기장에 착륙했다.   A씨를 태운 닥터헬기는 오전 11시 35분 동릉에서 출발한 뒤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오전 11시 41분에 한라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A씨는 미리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게 신속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어 이날 퇴원했다.   강인철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닥터헬기는 현장에서부터 전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의료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 의료인력이 함께 탑승해 골든타임 내 환자를 빠르게 이송하고 있다”며 “1·2호 환자 이송처럼 앞으로도 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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