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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김창현의 영화산책  김창현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산대사는 게송偈頌)에서 ‘生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死는 한 조각 구름이 없어지는 것’(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이라 했다.   내 생애 전반부는 기자였다. 그 다음은 어느 재벌 창업주 자서전 써주는 작가였다. 20년 비서실에서 보내며 비서실장을 끝으로 은퇴했다. 후반부는 글 쓰는 작가로 일관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고, 오전엔 글 쓰고, 간혹 친구들과 바둑 두며 살았다. 그동안 수필집 10 권을 남겼고, 근래엔 지구문학에 4년간 영화수필이란 걸 연재했다.   영화는 그 안에 문학과 음악과 영상 세 분야를 포함한 종합예술이다. 문학적, 시각적, 청각적 안목이 필요하고, 대중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친 예술이다. 내가 써온 영화수필은 70대 중반 이전 것이라 요즘 젊은 세대에겐 좀 어떨지 모르겠다. 그러나 근래에 만든 영화만 사상이 있고 감동이 있는 건 아니다. 그 이전 작품에 흘러간 명감독 명배우들 흔적이 너무나 많고, 당연히 영화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지닌다. 그래 책으로 엮었다.   책 후반부는 30년 작가 생활 중에 내가 쓴 기억할만한 몇 편의 시와 수필 그리고 한 편의 소설을 실었다. 자천(自薦) 대표작인 셈이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영화산책 ∙ 1 흘러간 영화들  노트르담의 꼽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내가 마지막 본 파리  부활  제2부 영화산책 ∙ 2 목로주점  카사블랑카  노인과 바다  레미제라블  돌아오지 않는 강  제3부 영화산책 ∙ 3 애수  길  모정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제4부 詩 새벽 예불(찬불가집)  茶詩 5首  그리운 지리산  춘난  제5부 수필 두류동의 이틀 밤  답산(踏山)의 의미  바위, 그 여러 모습에 대한 명상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  제6부 소설 진주는 천리길  [2023.10.20 발행. 1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3-10-22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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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아침 해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5번째 묶어보니 시어들 알들 말 듯   “번갯불에 콩 구워 먹기” 이를 때 두고 한 말   째려도 할 수 없지, 내 재주가 메주인걸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새 쪽빛 추석날  달맞이   17일 달  주부들  다솔회 #2  아침 해 #4  아침 해 #5  쪽빛  새 쪽빛  가족 나들이  월송정  오늘은  9월  9월 말  감 #2  춘천수필 찬가  쪽빛  수필 벗  얼굴 마개 세상  즐거운 집 가족  흐려  제2 마당 새하얘 봉의산  나은 성준 첫돌  참고와  황금 볕  대작가 김유정  색깔 뽐내  역시나  말 떨어지기  숲의 겨울 준비  입마개  날씨 변덕  사과  허 양구 70대 삶  11월도  11월 첫날  새하얘  늦가을 꽃 열매  지금은  명당 전신주  잿빛 횡포  제3 마당 달과 별 무 뽑기  무 배달  늙으니 #2  옷 팔자  달과 별  김치 담그는 날  김치 담그기  미술관 #1  나목  월요일  오늘은 #2  늙으니  국화 향  감나무  할머니  새빨간  안개  새벽엔  아침은  아침 소리  제4 마당 양버즘 등치기 뿌옇군  20억보다 행복  고무신  양버즘 등치기  상록수 푸르름  흐려  새파란 하늘 #2  겨울 맛 #2  소양호  싫어  첫눈  눈 쓸기  손홍민 황희찬  샛별  나무의 삶  강원도  힘겨운 전봇대  증조부모 산소  미술관 #2  시래기 거두기  제5 마당 바다 맘 2자 풍년  초승달  바다 맘  바다 시작  살판나  때때옷 가로수  좋은 날씨  눈 쓸기 #2  바램  비탈길  고드름  『목민심서』  첫 전화  하늘이 #2  새해 복  하얀색  그 미 생일  끝날  행복하려면  새해 새 꿈  [2023.10.20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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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22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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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 가을 단풍이 일찍 찾아 오는곳이 1100고지습지(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1100고지(편의점 앞에 주차 가능)와 마주하는 한라산은 가을이 깊이 내려 앉아 있다.   멀리 한라산을 바라보는 하얀 사슴 백록이도 높고 푸른 하늘에 풍덩 빠진듯 하다.   1100고지에는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습지보호구역이 설정돼 있는데 자연학습 생태탐방로가 데크로 이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하며 짙은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휴게소 2층에 있는 1100고지 습지전시관에서는 제주지역의 습지와 한라산의 다양한 정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백록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주변을 살펴보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우리나라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고상돈의 묘소가 그곳에 있다.    두 손을 번쩍 들어 태극기 휘날리며 서 있는 그의 동상이 백록이와 함께 깊어가는 한라의 가을을 지키고 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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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10월은 단풍으로 물들기 전에 가을의 전령사로 들판과 길 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코스모스(Cosmos,우주)란 옛 그리스인들이 질서있는 우주를 칭하는 말이었는데 이 꽃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이 꽃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이며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아침이슬 머금은 청초한 코스모스와 초저녁 귀뚜라미의 수줍은 울음소리는 우리를 2023년 심연의 깊은 계절 가을의 중심으로 인도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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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10월 1일(일, 이하 현지 시각) 독일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수) 베를린 필하모닉 홀, 6일(금)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 올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3000여 명의 유럽 관객을 만나 한국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는 독일 청중 2000여 명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주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와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견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은 ‘한국·독일·체코’ 세 나라의 음악적 뿌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홍석원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2번,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스메타나 ‘블타바’ 등 독일과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곡으로 양국의 음악적 공감대를 끌어냈다. 소리꾼 고영열과 고수 고석진이 함께한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을 타고 노는 소리꾼의 탁성은 탄성을 자아냈으며, 우효원의 ‘북’에서 팀파니와 북의 장단 대전은 한국의 감성을 알리며 클래식 음악 본고장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 독일 관객은 한국의 오케스트라에 큰 영감을 받은 시간이었다며, 독일과 한국이 음악적으로 연결된 것을 느꼈고 유럽 무대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베를린 필하모닉 홀을 비롯해 역사적인 쿠어하우스와 스메타나 홀에서 현지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지속해서 세계에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10-15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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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전주 2023’이 7일(토)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대표 명소 ‘전주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디네앙블랑 전주 2023의 시크릿 파티 장소는 전주에서도 유서 깊은 장소 중 하나인 ‘전주향교’로 당일 오후 4시경 공개됐다. 사전 신청자들은 디네앙블랑의 드레스코드인 ‘화이트 룩’을 갖춘 채 집결지로 모여 다 함께 전주향교로 이동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번 행사 역시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세레머니인 ‘냅킨 웨이브’로 그 막을 올렸다. 한국의 전통미를 자랑하는 전주향교에는 화이트로 우아하고 화려하게 갖춰 입은 참가자들이 일으킨 순백의 물결로 유례없는 이색 장관이 펼쳐졌다. MC 프라임의 사회로 진행된 디네앙블랑 전주에서는 식사시간 동안 JTBC 풍류대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울려 펴지면서 한옥과 자연, 그리고 정가 공연 속에서 즐기는 풍성한 디너가 완성됐다. 매번 고급 디너를 선보여온 디네앙블랑은 이번에도 스폐셜 디너를 선보였다. 무알드 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 셰프의 지휘로 프랑스 고유의 전통이 깃든 고품격 프렌치 메뉴와 어우러진 전주 지역의 특색을 담은 디너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식전주는 전주 고유의 전통주, 미나리 막걸리 ‘나리주’가 제공됐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 베스트 테이블 시상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일몰 후에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스파클러가 일제히 점화되면서 가을밤 전주향교에서만 볼 수 있는 로맨틱한 풍경도 경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래퍼 넉살과 보컬리스트 예지, 6인조 보이그룹 커맨더맨, DJ AKAI로 이어진 열정적인 무대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파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주에 30년 거주하면서 디네앙블랑 전주 2023과 같은 이색적인 디너파티는 처음 참석해봤다며, 화이트 룩으로 드레스업하고 집결지로 모여 함께 이동하고, 직접 챙겨온 물품으로 나만의 테이블을 꾸미고, 사전에 주문한 프렌치 디너로 식사하는 등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이 모든 과정이 즐겁고 신선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디네앙블랑 주최사 미쓰잭슨, 화이트디너코리아의 박주영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 한국 고유의 건축이 공존하는 전주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세계적인 미식 축제와 한국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주페스타 2023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디네앙블랑 전주를 개최한 전주시는 매회 셀럽, 인플루언서, 테이스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글로벌 미식축제 디네앙블랑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멋과 아름다움이 한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전파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네앙블랑은 1988년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François Pasquier)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된 행사로 이후 뉴욕, 시드니, 상하이 등 전 세계 120개 도시에서 개최돼 매년 약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시크릿 야외 디너파티다.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지키며, 행사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 비밀, 만찬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해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으로 진행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10-15 / 뉴스공유일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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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5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친구들아, 안녕!   난 등딱지에 이렇게 함박웃음을 새기고 태어났지.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웃음은 언제나 사랑과 행복과 평화를 선물해준단다. 돌덩이같이 굳은 마음도 움직여 꿈을 향해 뛰게 하지.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친구들아!   우리 이 지구별에서 함께 재미있게 살자. 우리 곤충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힘 모아 푸른 지구를 만들자. 내 친구 뒷북 아저씨와 함께 말이야. 알았지?    —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가     광대노린재 약충의 친구들아, 안녕!   난 어떤 일이 끝난 후에 뒤늦게 쓸데없이 수선을 피우는 일이 잦아 뒷북이라 불린단다.   그 때문에 자꾸만 웃음도 잃어버려 가족과 이웃들에게 상처를 주었지. 정말 부끄럽단다.   우리가 미움과 욕심 때문에 웃음을 잃어버리면 말이야, 되돌아오는 건 무시무시한 코로나19 같은 것뿐이란다.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곤충친구들과 함께 자꾸 웃어야 해. 그리고 곤충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웃음을 지켜야 해.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도 힘을 보탤 거야. 우리 늘 하하하하! 웃자. 알았지?   — 뒷북 아저씨가 — 머리말,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 차    례 -  머리말 |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41. 물고기 사냥      - 황닷거미 42. 나 나비 아니야, 잠자리야       - 나비잠자리 43. 청설모야, 정말 미안해!       - 도토리거위벌레 44. 풀에 파묻혀 사는 거 맞아?       - 풀무치 45. 그 아이의 몽당연필       - 돌고기와 반딧불이 46. 맘껏 먹고 뒹굴면 얼마나 좋을까       - 꿀꿀이바구미 애벌레 47. 농부의 근심을 덜어주다       - 무당벌레 48. 스스로 머리를 떼어낸 좀비       - 벼룩파리와 일본 왕개미 49. 모기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다       - 광릉왕모기 50. 웃음은 강물 같아서      - 광대노린재 약충 [2022.10.10 발행. 1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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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3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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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설봉 칼럼집 제2권  최해필 칼럼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어쩌다가 이천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오락가락 10여 년을 머물렀고 그곳에서, 내 인생의 가장 굵직굵직한 이정표를 남기고 떠나왔다. 그렇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이천에서 머문 세월이 귀중하다.    중령으로 사령부 작전참모 보직을 받아서 2년여를 근무하다가 대령 진급이 되어 떠났고, 다시 대령 시절의 가장 꽃 같은 보직인, 여단장 보직을 받아서 정말 후회 없이 소신껏 부대 지휘를 하면서, 온 나라 산하를 날아다녔다. 그리고 장군으로 진급되어 기계화 보병사단 작전 부사단장으로 갔다가 다시 사령부 참모장으로 복귀하여 무려 26개월을 2명의 보병 지휘관을 모시고 사령부의 자잘한 업무를 챙기며 온갖 풍상을 다 겪었고, 국방부 헬기사업단장직을 받아서 신도안으로 떠났다가 다시 또 부사령관으로 돌아와서 항공 병과장과 사령관까지 역임하고, 푸른 제복 속의 삶을 마무리하는 전역식도 이천에서 가졌다.    그리고 오랜 방랑 생활을 마치고, 구리 토평동에 사회인으로서, 인생 2모작을 위하여 서울로 떠났던 곳이 또한 이천이다. 그 이천의 설 봉 신문에 칼럼을 쓰기 시작한 지가 또한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이천하면 나의 인생의 전성기를 보낸 곳이기도 하고, 설봉 신문 칼럼을 반추하면 그 구절양장의 세월을 관류한 내 마음의 감흥이 여전하고, 이런저런 사연으로 알게 된, 많은 이천 사람들 생각이 난다.    그리고 설봉산, 원적산, 저명산을 함께 오르내리던 정다운 일행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보낸 유, 조시장과, ㅎ, ㅇ 의원, 수안요, 한국도요 사장님 등 많은 지인들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그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내 인생행로의 살아있는 거울들이 되어 그곳 이천에 어려있다. 이제 희수(喜壽)의 나이에 이른 내가 새삼 그 시절을 관류한 내 사색의 여정이었던 설 봉 칼럼들을 모아 책으로 펴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바람 같은 자유 정치 지도자는 믿을 수가 있어야 한다  兵士의 배낭 속에도 元帥의 지휘봉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바야흐로 바캉스 철이다  바람 같은 자유?  “별이 되다.” (To be star)에게 별이 보낸 글  Dear to <to be star>  정원사 곽 탁타 이야기  제2부 팔공산 갓바위 기분이 좋은 일들  고향길  팔공산 갓바위  Bea !  서 율이 떠나고 하루  소아 선생님!  ♬ 요즘 도시 40대 어느 주부의 일상 ♥  제3부 골프와 인생 곡 령 청송 계림 황엽  가을에 생각나는 詩 몇 수  늘 갈구하고 언제나 우직하게 나아가라  골프와 인생  골프를 즐기기 위한 50가지 방법  내 인생에 가을이 되면  또 한 해가 저무네  제4부 매화 앞에서 주역을 읽으며 매화 앞에서 주역을 읽으며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설봉산아 원적산아!  무술년의 의미와 우리의 각오  아내의 종류  泛海(범해)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하라  저자 상세 프로필  [2023.10.09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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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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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설봉 칼럼집 제1권  최해필 칼럼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어쩌다가 이천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오락가락 10여 년을 머물렀고 그곳에서, 내 인생의 가장 굵직굵직한 이정표를 남기고 떠나왔다. 그렇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이천에서 머문 세월이 귀중하다.    중령으로 사령부 작전참모 보직을 받아서 2년여를 근무하다가 대령 진급이 되어 떠났고, 다시 대령 시절의 가장 꽃 같은 보직인, 여단장 보직을 받아서 정말 후회 없이 소신껏 부대 지휘를 하면서, 온 나라 산하를 날아다녔다. 그리고 장군으로 진급되어 기계화 보병사단 작전 부사단장으로 갔다가 다시 사령부 참모장으로 복귀하여 무려 26개월을 2명의 보병 지휘관을 모시고 사령부의 자잘한 업무를 챙기며 온갖 풍상을 다 겪었고, 국방부 헬기사업단장직을 받아서 신도안으로 떠났다가 다시 또 부사령관으로 돌아와서 항공 병과장과 사령관까지 역임하고, 푸른 제복 속의 삶을 마무리하는 전역식도 이천에서 가졌다.    그리고 오랜 방랑 생활을 마치고, 구리 토평동에 사회인으로서, 인생 2모작을 위하여 서울로 떠났던 곳이 또한 이천이다. 그 이천의 설 봉 신문에 칼럼을 쓰기 시작한 지가 또한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이천하면 나의 인생의 전성기를 보낸 곳이기도 하고, 설봉 신문 칼럼을 반추하면 그 구절양장의 세월을 관류한 내 마음의 감흥이 여전하고, 이런저런 사연으로 알게 된, 많은 이천 사람들 생각이 난다.    그리고 설봉산, 원적산, 저명산을 함께 오르내리던 정다운 일행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보낸 유, 조시장과, ㅎ, ㅇ 의원, 수안요, 한국도요 사장님 등 많은 지인들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그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내 인생행로의 살아있는 거울들이 되어 그곳 이천에 어려있다. 이제 희수(喜壽)의 나이에 이른 내가 새삼 그 시절을 관류한 내 사색의 여정이었던 설 봉 칼럼들을 모아 책으로 펴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당신과 두루마기를 함께 입겠소 선거가 끝난 뒤에도 곽 산에는 달이 보일까?   당신과 두루마기를 함께 입겠소  여름도 가고 세월도 가고  가정의 달에 생각한다  무신불립  트리거(Trigger)  獨樂亭에 올라 보니  왜, 우리가 거짓말을하면 안 되는가?  노인복지부를 만들자     제2부 잠시 머문다 해도 공자 대 왈  my life mile stones of mine  곧은 사람을 드러내고  권세가 있다고 해도 함부로 남용하지 말라  기해년 새해 아침에  잠시 머문다 해도 마땅한 준비가 없어서는 아니 된다  곽 산 달에 섧게 울고 두만강 물에 탄식하노라  검소한 무력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아야 한다  제3부 구름 돛을 높이 달고 6월 6일 16:00시 대전 현충원에 집결!  천하는 신기한 보물이다  왜들 이러실까?  구름 돛을 높이 달고  터키와 우리는 형제의 나라  한국인으로서 호주 이민 공식 1호가 된 사람 이야기  여러 나라의 보훈 정책  양소견기, 해조수핍  병신년 새해 벽두에 부쳐  제4부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과거를 잊으면 과거를 되풀이하게 된다  해마다 8월이 오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정의 달 오월에 생각나는 聖 賢의 말씀들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  어화 세상 사람들아!  이섭 대천  가을에 떠오르는 詩 구절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상세 프로필  [2023.10.09 발행. 2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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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으로 읽는 시조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야하다 눈치 말고 배꼽으로 읽으시고 패설로 몰지 말고 엔도르핀 쏟으소서 해학은 건강 지름길 행복 가득 웃음꽃 ― 여는 시조 <웃음꽃>    - 차    례 -        여는 시조 | 웃음꽃  제1부  농월의 위트 게판   귀울음  근질근질  기세등등  길 안내  꼬락서니  나이  남의 탓  남편  낮술  내부 총질  넉살 좋은 놈  노란 물감  노망  담쟁이  도배  돋보이는 요인  돌의 잔치  동상이몽  제2부  농탕한 웃음 되살아난 핸드폰  들풀  따로국밥  뛰는 나이  막걸리  맛깔나는 정치  매타작  머리카락  모두 셀프  문풍지  미투  바람은 배달부  반반 치킨  밤의 희열  밤꽃 향기  방심은 금물  봇짐 하나  부모 찬스  붉은 낙엽  제3부  유머는 원기소 붉은 찔레꽃  비아냥  사랑 연기  산초기름  삼계탕  서로 달라  서성서성  서편 하늘  세금 뭉치  세대 차  세 치 혀끝  소주병의 푸념  술이 죄  슬픈 대화  시조 한 수  신구 갈등  신들린 한 판  실꾸리   제4부  황당한 익살 신세타령  아우성  안다니 박사  앓는 소리  어느 목사  어느 푸념  어리석은 사랑  엉터리  여의도 스케치  연애 비책  옛날 천장  5.18  오해의 산물  외침  위봉폭포  요철 이치  유전자  유지매미  제5부  풍자와 해학 의원 나리 말실수  이 간다고  이사  이태원 참사  익어야 보이는 감  잉걸  잎새주  잔  잡초의 변  정치  적당한 때  조기탕  조약돌  죽은 소  지퍼  짝사랑  최고  추억  제6부  유머는 활력소 치매  코로나  파란 까닭  팩트  하소연  한때  핵관  허수아비  허풍쟁이  호남의 눈물  홀로 시대  홍진  화장실 안내문  황금물결  황천길  후회  휴지  힘든 농사  제7부  별난 시조 정자 씨 사랑하오  복 타령  토리의 운명  참나무 6형제  의태어 반상회  고향 생각  랑께 당께 타령  게릴라전  치기 타령  얄궂은 소나기  주막집 에미 푸념  황홀한 꿈  백일 사랑  닫는 시조 | 시조를 접으며  [2021.10.20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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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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