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청와대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후 열리는 첫 번째 회의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을 두고 "지금은 비상상황이다.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윤 대통령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생활물가 안정, 금리 상승 부담 완화, 고유가 상황 대처 등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비상경제민생회의에는 12개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한 각오로 민생 어려움에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새 정부 5년의 재정운용 방향과 재정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무위원뿐만 아니라 기업인·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현실성 있는 재정 정책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5년간 악화된 재정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윤 대통령은 공공부문 긴축을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 발굴, 병사 봉급 인상,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토론 참여자들도 고강도 재정개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민생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재정이 해야 할 일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6.22.(수)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여 원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원전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원전 중소업체인 진영 TBX를 방문하여 6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 윤 대통령은 향후 원전산업을 직접 챙길 것이며, 다시 현장에 방문하겠다고 당시 참석자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하여 20개 협력업체가 참석해 원전산업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동행하여 그간 원전 협력업체 측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일감 창출, 금융지원 및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하여 건설이 중단되어 있는 신한울 3, 4호기 원자로 주단 소재, 현재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마지막 공정인 신고리 6호기 원자로 헤드 등과 17,000톤 규모의 프레스 설비가 있는 단조 공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정부는 최근 산업부를 중심으로 원전 경쟁력 강화 TF를 구성, 운영하여 원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중이기도 하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화)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에 연구진들은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애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들이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22 / 뉴스공유일 : 2022-06-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4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이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공공기관 부채가 5년 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원에 이르고 있다. 부채 급증에도 지난 5년간 조직과 인력이 크게 늘었다”며 "부실 공기업의 고연봉 임원진들은 스스로 받던 대우를 반납하고, 복지제도도 축소하고 불필요한 자산도 매각 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들의 파티는 끝났다. 지난 5년 동안 공공기관 숫자가 늘고 규모가 커졌지만 부실이 급증했다”고 지적하면서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3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발발 72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故 조응성 하사와 故 김종술 일병의 가족들과 지난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양궁 김강훈 선수와 사이클 나형윤 선수도 특별히 초청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故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을 올렸다.  이어서 오찬장 입구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분 한분을 정성스럽게 영접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보훈단체 대표 인사말(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국가유공자 명패 수여(3명),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건배 제의(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후 오찬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CBS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군악대 윤소미 중사의 기념공연에 이어 보훈단체별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대통령이 수여한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어져 수여돼왔으며, 대통령이 직접 명패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명패를 받으신 분은 6․25전쟁 영웅으로 태극 무공훈장이 서훈된 故 임부택 님과 故 최용남 님의 자녀 그리고 지난 2020년 의암호 수초섬 고정작업과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이종우 경감의 배우자다.   오늘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온몸으로 지켜내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보훈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보훈단체장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이라고 하면서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제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17 / 뉴스공유일 : 2022-06-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6.12일 저녁 칸 영화제 수상자들과 영화계 관계자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영화 ‘브로커’)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영화 ‘헤어질 결심’), 영화계 원로를 대표하여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그리고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초청 만찬에서 "과거를 돌이켜보면 스크린 쿼터라고 해서 국내 영화를 끼워서 상영하던 시절이 있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 가고, 우리 한국 영화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많이 받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예술성이나 대중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국격이고, 또 국가 발전의 잠재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에 칸 영화제에서 이런 뜻깊은 쾌거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제가 국민을 대표해 여러분을 모시고 소찬이나마 대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의 기조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지원도 실제 어떤 것이 필요한지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의 말씀을 잘 살펴서 영화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일이 있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도와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만찬 직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브로커'를 관람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정치 > 청와대

  이번 호국영웅 소통식탁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약속대로 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과의 일회성이 아닌 지속되는 만남을 이어가며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통식탁에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을 모시게 된 것은 과거 정부처럼 정치적 환경에 따라 호국영웅들이 국가에 냉대받고 소외당하거나 평가절하되는 일이 없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호국영웅들의 명복과 감사, 그리고 유가족들을 향해 위로를 건넸다. 이어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이제까지 국가가 제대로 예우하지 않았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가 국민통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고, 영웅들에게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격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남은 가족분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따듯하게 보듬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면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길이고, 강한 국방력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방과 보훈은 같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호국영웅 최원일 함장은 천안함 가족을 잊지 않고 초청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천안함이 북한소행임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정치, 언론, 교육계에 많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한, 천안함 현역 생존자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진급이 곤란하고, 전역 후 병원기록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의 지정 또한 힘든 상황을 설명하면서 천안함 유족들과 생존 장병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인 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인 김오복 님은 아직도 연평도 포격으로 말년휴가를 나오던 도중 부대로 복귀하다 전사한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휴가로 들떠있던 아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라는 이름으로 비난 한마디 못 했던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에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낸 만큼, 이제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당당하게 북한의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이후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호국영웅 사진 액자를 기념으로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의 입장과 귀가 시 국방부 의장대의 도열이 이뤄졌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정치 > 청와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 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해,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했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합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행동규범인 ‘국정운영원칙’으로 △국익 △실용 △공정 △상식 4가지를 제시했다.   ‘무엇이 국민을 이롭게 하는가’를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념이 아닌 국민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자는 원칙이다.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은 ‘6대 국정목표’를 통해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국정목표는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국정의 4대 기본 부문에 ‘미래’와 ‘지방시대’를 더했다.   새 정부의 미래 지향성과 함께, 대한민국 재도약의 선결 조건인 지역 불균형 해소의 의지를 담았다.   첫째,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해, 원칙이 존중되는 국민통합시대, 회복과 도약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둘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이다. 경제의 중심을 ‘기업’과 ‘국민’ 으로 전환해, 민간의 창의와 역동성, 활력 속에서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 구축을 지향하겠다는 것. 셋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이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서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쳐지지 않도록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목표로 했다. 넷째,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적 大 전환의 시대에, 가능성에 도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이다. 국익‧실용의 외교전략과 튼튼한 국방역량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영향을 주는(influential)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것. 사는 곳의 차이가 기회와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는 불평등을 멈추고, ‘수도권 쏠림-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어 내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수위는 ‘국민  입장’에서 국정과제를 확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 정부와 다르게 국정목표를 이루기 위한 ‘국정전략’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정책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 △코로나19로 입은 국민들의 피해를 온전히 치유하고,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하는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한편, △탈원전으로 무너진 산업 생태계 복원, △국정운영의 근간인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국민의 기부금과 세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민간 단체의 투명성 확보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은 소통하는 대통령, 스마트하고 유능한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통해 일 잘하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약속했다. 둘째, 그간의 정부 주도 경제 이니셔티브를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뒷받침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복원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 또한, 공정한 경쟁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살아나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더해주는 행복 경제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간의 혁신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등 미래를 위한 혁신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주식 양도소득세의 단계적 폐지 등 금융‧과세제도를 합리화해 나가겠다는 것.   셋째,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상생의 근로환경을 만든다. 특히,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우리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 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한 상생의 연금개혁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세계가 감동하는 글로벌 문화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국민 안심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넷째, 도전과 혁신의 과학기술 혁명,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학습혁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 과학기술 G5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 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기술역량을 확보해 모방과 추격을 넘어서 ‘세계최초’를 만들어내는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것. 다섯째,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굳건히 하고,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 평화를 실현하여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군복무가 자랑스럽도록 장병들의 복지를 크게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 하도록 지원하여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벙침이다.   지방시대의 국정과제는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서 대국민보고회와 공청회 등 지역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추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국정과제 마련에 있어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동물학대 처벌 강화 △주식시장 공매도 개선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 등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정책 사항들도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했다.   이와 같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22년 예산 등과 비교하여 약 209조원의 추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5대 국정목표 별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구현에 54조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13조원,△‘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65조원, △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61조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에 16조원이 각각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앞으로 새 정부는 강력한 재정지출 재구조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세수증가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임기 5년 동안 국민과의 약속을 '대체 불가능'하게 지켜달라는 의미를 담아, ’110대 국정과제 이미지‘를 NFT화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5-03 / 뉴스공유일 : 2022-05-0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정치 > 청와대

  내달 21일 새 정부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미 백악관 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다음달 10일 취임하는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은 방한 둘째 날인 21일 열린다고 발표했다.    윤 당선인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정상회담이며 최단기간에 열린다.   청와대는 바이든 대통령 방문시 22일쯤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을 방문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4-28 / 뉴스공유일 : 2022-05-0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