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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28일 가양동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투찰해야 유효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7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선정 후 7일 이내 100억 원을 현금으로 전환해 입금해야 하며, 나머지 70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 후 선정일로부터 1년 이내 입금해야 한다.)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41번길 33(가양동) 일대 10만746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7분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홍룡초, 자양초, 동대전중, 대성여자중, 대성여자고, 우성고, 우송대 서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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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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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정비사업 주체의 전문성 제고 및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는 것이 취지다. 구는 지난해 지자체 주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전문자문위원 지원(40.3%)`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 추진동력은 있으나 사업 방식, 절차 등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지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개발 방향 수립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전문성 부족 또는 사업성이 저조해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거나, 주민동의율 저조 및 주민 간 갈등으로 난항을 겪는 지역 등이다. 현재 양천구에서는 총 63곳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비 예정ㆍ희망지까지 포함하면 컨설팅 대상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구는 본격 궤도에 오른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뿐만 아니라 저층주거 밀집지역인 목2ㆍ3동, 신정4동, 신월1ㆍ3동 등에도 컨설팅 역량을 집중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 검토 ▲사업 방식별 비교ㆍ분석 ▲용적률ㆍ도시계획ㆍ입지 검토 등을 통한 사업성 분석 ▲사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 등이다. 도시정비사업 분야 민관 소통창구인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과 감정평가업자ㆍ한국부동산원ㆍ변호사ㆍ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다음 달(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주민설명회, 간담회, 맞춤형 교육 등의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올해도 추진한다.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엄선해 도시정비사업 분야 개정 법률, 주요 정책 등 핵심 현안을 주제로 상반기(5월), 하반기(10월)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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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최초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강북구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지에서 총회 등을 개최할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주민 갈등ㆍ사업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미비, 집행부 위주의 의사 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 및 사업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2015년 4월 도입한 제도다. 주민총회, 대의원회, 추진위원회 등에서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안건이 상정되는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회의 안건 상정ㆍ진행 절차에 대한 미비점 파악 ▲안건 내용의 적정성 여부 ▲의사 결정 과정 개선사항 검토 등을 돕는다. 다만 이 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재개발ㆍ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에만 적용하고 있어, 2017년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추진 주체는 이 제도를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에 구는 지난 27일부터 선제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도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운영해 구민들이 공정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 구역으로, 앞으로는 조합 창립총회를 포함한 모든 총회, 자금 차입 또는 계약 관련 안건이 있는 대의원회에 공공변호사가 참관할 수 있게 됐다. 토지등소유자, 조합 등 사업 추진 주체는 공공변호사 참관 대상 회의를 개최할 경우 최소 7일 전까지 구로 공공변호사 참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 받은 구는 지정한 공공변호사를 해당 회의에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관한 공공변호사는 회의 과정에서 서류 및 절차상 하자를 발견하면 구로 그 내용을 통보하며, 구는 이에 대한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구는 올해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한 뒤, 향후 가로주택정비ㆍ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체로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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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2월) 29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25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2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입찰 서류를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조달시스템 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받은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9일 이내에 조합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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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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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의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단일 사업으로 `동작구 최대 규모`인 총 3200가구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는 상도15구역 재개발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 성대로10길 44(상도동) 일대 14만1286㎡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200가구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일 사업 규모로 동작구에서 최대 규모로 2023년 6월 앞서 신통기획을 완료한 가칭 상도14구역 재개발(1191가구 공급)과 함께 국사봉을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영등포구(여의도), 강남구 등 도심 사이에 있는 일자리 중심지 배후주거지역으로 국사봉을 품은 입지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유지된 도시조직과 열악한 보행ㆍ도로체계, 급경사 지형 등으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고, 시는 이 일대에 다수 재개발이 추진되는 흐름에 맞춰 서남권의 대표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결정된 신통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좋은 주거타운 ▲국사봉 등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 단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여러 재개발사업이 연계돼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교통 관련 성대로를 20m 연결 및 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체육시설,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성대로는 상도동 일대 주 간선도로인 상도로, 장승배기로, 양녕로 등과 연결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주변 재개발과 통합 검토를 통해 단계적 도로 확폭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공공예산도 투입될 예정이다. 성대로 개선(20mㆍ4차선 확폭 등)은 ▲상도11구역 ▲상도14구역 ▲모아타운 ▲역세권활성화사업 ▲장기전세주택 등과 연계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확폭이 어려운 일부 구간은 필요하면 동작구에서 공공예산을 마련하는 등 계획 실현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 개선안을 포함했다. 또 지역의 경관자원인 `국사봉`을 활용한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할 계획으로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과 저층부 다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를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지상 7층 높이를 지상 최고 35층까지 상향(제2종일반주거지역)하고 단기 초입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해 국사봉으로 열린 통격축을 확보한다. 단지 중심부는 고층 주동배치를, 저층주거지 인접부는 중ㆍ저층의 디자인 특화 배치를 함으로써 다채로운 경관을 형성한다. 더불어 약 50m의 급경사지에 있어 고저차가 발생하는 대상지 특성을 감안해 입체적 보행 및 대지조성계획을 마련했고 지형 단차를 활용해 ▲연도형 상가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배치했다. 기존 마을버스 노선이 단지 내부로 지나감에 따라 입체적 도로 조성을 통해 보차를 분리하고 지하 공간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도동 일대는 강남ㆍ영등포(여의도) 도심과 연결되는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도로 여건과 구릉지형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라며 "상도동 279 일대ㆍ상도동 244 일대 등 재개발 후보지 2곳과 더불어 지역 일대 재개발사업을 연계한 지역 단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도15구역 주변으로 신통기획 1차 후보지인 상도14구역과 민영주택으로 추진되는 상도11구역(771가구 공급), 모아타운 선정지 2개소가 모여 있는 만큼 향후 사업 완료될 경우 이 일대는 약 6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 사업시행계획 통합 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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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왕시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설정숙ㆍ이하 조합)은 토목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입찰 관련 서류 일체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및 건설기술용역업자로 등록돼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공측량 및 지적측량업에 등록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중앙남4길 11-1(삼동) 일원 634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의왕초,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철도박물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왕송호수, 왕송호수공원, 왕송호수캠핑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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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재개발)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2550가구 공급을 예고했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58길 1-3(신길동) 일대 11만6913㎡를 대상으로 건폐율 16.68%, 용적률 299.8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550가구(공공주택 65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 210가구(공공 130가구 포함) ▲49㎡ 210가구(공공 129가구 포함) ▲59㎡ 486가구(공공 274가구 포함) ▲74㎡ 200가구(공공 28가구 포함) ▲84㎡ 982가구(공공 81가구 포함) ▲101㎡ 198가구 ▲112㎡ 131가구 ▲145㎡ 129가구 ▲154㎡ 2가구 ▲167㎡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고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했다. 이에 더해 단지 내 보행연결가로(공공보행통로) 내 작은도서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지역공동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신길2구역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보 8분)과 1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도보 10분) 사이에 있어 `더블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우신초, 영원중, 영등포여자고, 장훈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날 건축위원회에서는 ▲마포구 서강로18길 8(노고산동) 일대 3853.7㎡의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지하 7층~지상 29층 공동주택 4개동 295가구(공공 49가구ㆍ분양 246가구) 및 오피스텔 18실 ▲중구 남대문로9길 39(을지로1가) 일대 1936.5㎡의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지하 7층~지상 27층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중구 을지로 76(을지로2가) 일대 2735.4㎡를 대상으로 한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로 지하 8층~지상 24층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공급 등의 건축심의도 통과시켰다. 또 ▲신길음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의 경우 성북구 도봉로 31(길음동) 일대 8390㎡에 지하 8층~지상 46층 공동주택 2개동 405가구(공공 111가구ㆍ분양 294가구) 및 판매시설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강북구 미아동 45-31 일대 2만1240.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37층 공동주택 7개동 920가구(공공 233가구ㆍ분양 6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계획도 심의가 마무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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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05 / 뉴스공유일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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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게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2월 29일 광명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광복로43번길 1(광명동) 일원 16만301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5%, 용적률 296.4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35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33가구 ▲49A㎡ 113가구 ▲49B㎡ 571가구 ▲59A㎡ 802가구 ▲59B㎡ 337가구 ▲59C㎡ 31가구 ▲74A㎡ 449가구 ▲74B㎡ 46가구 ▲74C㎡ 126가구 ▲84A㎡ 35가구 ▲84B㎡ 394가구 ▲84C㎡ 182가구 ▲112㎡ 60가구 ▲127㎡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서울초등학교와 광명북중ㆍ고등학교가 인접해 학군이 뛰어난 곳으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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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05 / 뉴스공유일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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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이하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사업(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2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1개 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호반건설 ▲금호산업 ▲계룡건설 ▲대방건설 ▲남광토건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관련 서류(입찰서류 포함) 일체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 273(갈월동) 일원 1만7658.8㎡를 대상으로 건폐율 59.74%, 용적률 858.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65가구 및 오피스텔(80실)ㆍ복합청사ㆍ업무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2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삼광초, 선린중, 용산중, 용산고, 신광여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경찰서, 남영동주민센터, 백범김구기념관, 식민지역사박물관, 효창운동장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운동시설을 갖추고 있고 박물관 이용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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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북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준익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동 184 일대 15만925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52가구 ▲45㎡ 102가구 ▲50㎡ 68가구 ▲59㎡ 1035가구 ▲76㎡ 488가구 ▲84㎡ 746가구 ▲90㎡ 52가구 ▲103㎡ 31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선 걸포북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4구역은 2013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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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미아1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환식)은 경관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을 전자입찰(총액입찰)하고 입찰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환경디자인) 신고필증을 보유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부실 벌점), 과태료 등 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북구 삼양로74나길 5(미아동) 일원 3만589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6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화계역ㆍ삼양역, 지하철 4호선 미아역 등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수유초, 유현초, 삼양초, 화계중, 솔샘중, 솔샘고, 성암국제무역고, 혜화여자고, 수유마을 작은도서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장애복지시설인 한빛맹아원, 서울효정학교 등도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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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 413-44 일대(번동3지역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강북구는 번동 413-44 일대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강북구 주거정비과 또는 추진위 사무실에서 진행하며 의견이 있을 시 공람기간 내 서면 및 이메일로 의견서를 강북구 주거정비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북구 한천로123가길 20(번동) 일원 6967.1㎡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6년 10월 착수에 돌입하며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수유(강북구청)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수송초, 번동중, 신일고,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북구청, 서울강북경찰서, 번1동주민센터, 수유리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시설 및 먹자거리를 갖추고 있다. 한편, 번동 413-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앞두면서 주변 사업장들의 모아타운 추진 절차도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번동3지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따라 ▲1구역(416-48 일대) ▲2구역(415-55 일대) ▲3구역(413-44 일대) ▲4구역(414-11 일대) ▲5구역(444-80 일대) ▲6구역(411-21 일대) ▲7구역(411-108 일대) ▲8구역(443-46 일대) ▲9구역(443-4 일대) 등으로 이뤄졌으며 그 중 3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면 번동3지역 사업장 중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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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7구역(재개발)의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등이 결정됨에 따라 지상 26층 규모 공동주택 703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해 `공덕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만리재옛6길 11-1(공덕동) 일대 2만9972㎡를 대상으로 용적률 234.94%를 적용해 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대상지 동쪽 간선도로(만리재로)와 서쪽 이면도로(만리재옛길)를 잇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돼 있고 이어 더해 돌봄시설, 개방형 커뮤니티 배치도까지 포함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수권분과소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주택 공급을 위한 새로운 재개발 정비구역이 지정됐다"라며 "낙후된 도심부 주거지의 개발은 물론 서울시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5호선ㆍ6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공덕초, 소외초, 청파초, 배문중, 배문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법원, 효창운동장, 백범김구기념관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기관 및 운동시설과 기념관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공덕7구역은 그간 구역 내 노후ㆍ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수의 84.8%에 달할 정도로 열악하고 과소필지 비율도 72.5%인 것을 이유로 주민들은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을 요구해 왔다. 그러던 2022년 4월 주민 신청으로 신속통합기획에 착수, 지난해 7월 완료됐고 이후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상정돼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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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청천동 동양아파트(이하 청천동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청천동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세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안남로417번길 35(청천동) 일대 779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이용 가능한 단지로 경인고속도로 부평IC를 통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쉽다. 여기에 주변에 청천초, 용마초, 청천중, 북인천여중, 효성고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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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지상 최고 77층 높이 초고층 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이 결정됨에 따라 `초고층 한강뷰`를 향해 한 발짝 내디뎠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영보)은 향후 추진 층수와 관련해 전자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합원 450명 중 79.8%인 359명이 압도적으로 `77층`을 선택(준초고층 49층ㆍ88명 선택)하며 초고층 한강뷰 단지를 향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설문조사에 앞서 조합은 설계팀을 구성해 ▲지상 77층과 49층의 장단점 ▲단지 고급화계획 ▲타 사업장 사례연구 등을 조합원에게 공유 및 의견을 청취하는 다자인포럼을 3회 개최한 바 있다. 나아가 조합은 층수 결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2회 더 실시해 조합원 의사를 최종 확인하고 이후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공사비 인상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 상승 등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성수전략정비구역 내에서도 층수 관련해 민감한 사안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성수1지구(재개발)의 경우 지난달(2월) 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상정된 `층수 결정의 건`에 대해 조합원 1026명(서면결의 포함) 중 523명(50.97%)이 지상 50층 미만 준초고층을 선택하며 50층 이상 초고층에 표를 던진 487명(47.47%)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도 했다. 반면 성수4지구는 시공자, 설계자 등의 검토 결과에 따라 초고층으로 건설하더라도 준초고층 대비 약 20%가량 공사비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층수로 인한 가격 차이가 우려처럼 그리 크지 않다는 것. 타 사업지를 예를 들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지상 최고 54층 높이 건축계획을 토대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한 결과, 800만 원대 경쟁이 이뤄졌다. 이와 반대로 서초구의 한 재건축사업은 비슷한 층수에도 1300만 원대 공사비 인상이 검토되고 있는 것을 미뤄볼 때, 층수가 공사비 인상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기보다는 ▲사업 규모 및 위치 ▲공사 방식 ▲마감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성수4지구는 49층 이하로 지을 경우 7개동 이상으로 건설해야 하며 조합원 30%는 완전한 한강 조망이 아닌 건물과 건물 사이로 조망해야 한다. 반면 70층 이상으로 지을 시 5개동 이하로 낮출 수 있어 조합원에게 `파노라마 한강 조망`을 제공할 수 있다. 이처럼 성수4지구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고 동수를 최대한 줄이는 등 고급화 전략을 통해 클린한 한강뷰를 갖춘 지상 최고 77층 규모를 목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정영보 조합장은 "시공자 간 경쟁을 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 어떤 협력 업체에게도 금품 및 향응을 받지 않는 윤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라며 "시공자 간 경쟁을 통해 공사비를 최대한 낮출 것이며 77층 초고층 건설을 통해 더 깨끗한 한강 조망과 시울시 내 랜드마크 프리미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길 136-10(성수동2가) 일원 8만2927㎡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77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579가구로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수초, 경동초, 경수중, 성원중, 경일중, 성수공업고, 경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뚝섬유원지, 성수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카페문화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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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성인ㆍ이하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25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진구 가야대로587번길 21-12(가야동) 일원 70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기차역 가야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야초, 가남초, 가산초, 당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광무여자중, 경원고, 가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가야119안전센터,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지방병무청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부산진우체국, 가야1동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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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창원롯데캐슬하버팰리스`)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창원시는 양덕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영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지난달(2월) 19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그달 29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2동 165-7 일원 3만9056.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9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202개월로 변경됐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3가구(임대 30가구 포함) ▲59A㎡ 142가구 ▲59B㎡ 35가구 ▲84A㎡ 479가구 ▲84B㎡ 202가구 ▲112㎡ 7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봉덕초가 도보 9분 거리, 창신중ㆍ고, 경남미용고, 용남초 등이 1km 부근에 있다. 더불어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과 가까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양덕삼각지공원, 창원NC파크, 산호공원, 용마산, 마산자유무역지구, 마산야구장, 마산항제3부두, 합포수변공원, 팔룡산, 춘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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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올해 2월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에 더해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 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더더욱 관망으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달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하며 상반된 움직임이 또렷하다. 서울 전세시장 움직임을 지난 2월 기준으로 살펴보면 25개 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 이달 첫째 주(1~8일) 서울지역 아파트 시세 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된 주요 키워드는 전세가 416건이었고, 변동ㆍ매매가ㆍ거래ㆍ가격 등으로 상위 키워드 내에서도 전세에 대한 문의가 압도적임을 알 수 있었다. 공인중개사사무소 현장 움직임 관련해서는 거래절벽ㆍ보합ㆍ급매물위주ㆍ한산함ㆍ조용ㆍ시장침체 등의 키워드를 통해 매매가격 움직임이 멈춰선 상황들이 확인된다. 매매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가격 접점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대출 규제 시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가 발생하면서 거래 체결은 더 어려워진 분위기다.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을 기록했으며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가격이 평행선(0%)을 달렸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ㆍ인천은 7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용산(-0.04%) ▲구로(-0.03%) ▲성북(-0.03%) ▲은평(-0.02%) ▲송파(-0.01%) 순으로 하락했고, ▲광진(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3%) ▲중동(-0.03%) ▲산본(-0.01%) 등이 내렸다. 경기ㆍ인천은 ▲고양(-0.02%) ▲안양(-0.02%) ▲의정부(-0.02%) ▲파주(-0.02%) ▲화성(-0.02%) 등이 떨어진 반면 인천이 0.01% 올랐다. 전세시장의 경우 봄 이사철 영향은 물론 매매시장으로 이동하지 못한 수요층이 가세하면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차 물건들은 대부분 소진된 분위기다. 서울이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은 9개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으며, 하락한 지역은 2곳으로 상승 방향 움직임이 우세했다. 지역별로 ▲은평(0.05%) ▲용산(0.05%) ▲성북(0.04%) ▲양천(0.03%) ▲송파(0.02%) ▲구로(0.02%) 등에서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2%) ▲동탄(0.01%) 등이 올랐고, ▲산본(-0.04%) ▲일산(-0.02%) ▲평촌(-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ㆍ인천은 ▲의정부(0.05%) ▲군포(0.04%) ▲안산(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상승한 반면 ▲안양(-0.04%) ▲의왕(-0.01%) ▲파주(-0.01%) 등에서 떨어졌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다음 달(4월) 10일 총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시장에서의 추가 제도 변화 이벤트가 발생하기는 어려운 국면이다. 다만 각 후보들이 어느 정도 확정되면서 지역구 개발ㆍ교통ㆍ세금 등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성격의 공약들이 나올 것"이라며 "이 중 GTX 등의 광역교통망처럼 지역 가격 움직임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호재들이 강조되면서 일부 투자 수요가 자극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스트레스 금리까지 가산되는 스트레스DSR제도 시행과 물가 상승 압박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멀어지는 등 수요 유입을 억제하는 요소들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달 봄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비수기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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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양천구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알렸다. 이달 8일 목동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4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입찰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단 법령에 따라 소방공사 분리발주 진행 가능). 또한, ▲2023년도 국토교통부가 대한건설협회에 위탁해 조사 및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신용평가등급(이크레더블ㆍ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 BBB+ 이상인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제출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이체한 업체(시공자 선정 후 입찰보증금은 사업비 대여 전환 조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로5가길 25(목동) 일원 3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버스로 10분 거리, 5호선 목동역은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초, 월촌초, 신목중, 영도중, 강서고, 대일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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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8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우미건설 ▲대방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산업)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25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2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입찰 서류를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조달시스템 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받은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9일 이내에 조합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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