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지역 / 등록일 : 2015-05-13 11:52:24 / 공유일 : 2015-05-26 11:32:57
6월부터 대부분 약품가격 시장화
마취․정신약품 외 정부 가격책정 폐지
repoter : 중신넷 ( inminilbo@inminilbo.com )


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약품가격 개혁을 추진하는 의견에 관한 통지’를 발표, 2015년 6월 1일부터 다수 약품의 약값을 정부에서 제정하던 것을 취소하고 약품의 실제교역가격은 주로 시장경쟁으로 형성하게 한다고 했다.
 

‘통지’는 마취약품과 제1류 정신약품은 여전히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최고 출고가격과 최고 소매가격으로 관리하는외 기타 약품은 정부의 가격제정을 전부 취소하며 최고소매가격 제한관리를 실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분류관리원칙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가격을 형성하게 한다. 약값에 대한 정부제정을 취소한후 약품구입, 의료보험지불 등 개혁정책의 연결을 잘하고 의약비용과 가격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것을 강조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식품약품산업발전 및 감독관리연구중심 장영건 주임은 약품가격조절은 의료개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며 “공립병원은 재정에서 자금을 조달하지만 의약 연구개발, 생산, 판매과정은 완전히 시장화이다. 시장화부분과 비시장화부분의 도킹은 피할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장 주임은 이번의 정책조절 목적은 약품가격의 합리화를 진일보 추진하려는데 있다면서 약품가격을 낮추는 관건은 약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근본적인 것을 타파하는 것 이라고 했다. 약값의 시장화가 비싼 진료비 문제를 완화시킬수 있는지는 아직 더 관찰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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