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지역 / 등록일 : 2015-05-18 11:21:48 / 공유일 : 2015-05-26 11:32:57
중-러 세계평화 수호 의지 표명
세계여론, 시진핑주석 러 전승 70주년행사 참가 의미 분석
repoter : 신화사 ( inminilbo@inminilbo.com )


파시즘 공동 대항 양국관계 더욱 친밀

실무협력 전분야로 확대 호혜상생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러시아를 방문한데 대해 국제사회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각계 여론은 중러 관계발전 전망이 기대된다며 쌍방의 심층협력은 유라시아지역 발전에 보다 큰 활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시진핑 주석이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기념활동 참가와 발표한 해당 연설은 중국이 세계인민들과 함께 아주 어렵게 이룩한 평화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기대되는 중러 관계 미래

방문기간 중러 양국 수반은 실무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 심화하고 상호개방을 확대하며 이익융합을 심화하기로 결정했으며 유라시아 공동경제공간을 개척하고 중국 측의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과 러시아 측의 유라시아 경제 연맹 건설을 연결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부소장은 향후 러중 각 분야 협력은 아주 기대된다고 하면서 러중 쌍방 협력은 본 지역 더 나아가서 상하이 협력기구, 유라시아 경제 연맹 성원국들이 손잡고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유명한 정치 경제 전문가인 사리예프는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과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대회 참가는 중러 관계 심화와 전반지역에 모두 이정비적인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하여 중러는 경제무역, 금융,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진일보 심화하고 ‘ONE벨트 ONE로드’ 전략을 촉진 했다고 말했다.
 

한국 ‘아시아경제’는 보도에서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며 시진핑 주석은 중국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 네 번째로 러시아를 방문한 것이라며 이는 중러 관계가 역사적으로 가장 양호한 수준에 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사이트에 발표한 글에서 중러 전면전략 협력 파트너관계는 최근에 와서 더욱 심화되었다며 양국은 많은 공동 이익이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교 지연정치학 박사 피카르는 유라시아 경제연맹과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이 연결되며 지역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동하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강화하며 지역 평화와 발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중러 관계의 확고함과 세계 평화수호에 대한 공동 염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 ‘롄허자오바오’ 칼럼리스트 리예밍은 중러는 전통적으로 비교적 큰 무역 파트너라고 하고 ‘ONE벨트 ONE로드’프로젝트 건립을 통하여 보다 긴밀한 경제무역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어렵게 이룩한 평화

러시아 인민우호대학 타프노브스키 교수는 러중이 공동으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을 경축하는 것은 2차대전에서의 양국의 성과를 왜곡하려는 그 어떤 시도나 러중 양국의 2차대전 승리에 대한 기여를 모독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모두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을 세계에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싱가포르 2차대전 역사 연구회 한산웬 부회장은 중국이 세계반파시스트 전쟁에서 한 중요한 기여는 응당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중국 공산당이 인민을 영도하여 항전을 견지하고 커다란 기여를 했고 국민당 중의 다이안란 장군, 장즈중 장군 같은 위인들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아세안 남양 기금회 수르요노 회장도 마찬가지의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조국보위전쟁 70주년 경축행사에 출석한 것은 세계 인민들이 중국이 2차대전에 한 거대한 기여와 희생을 인식하는데 유익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성과를 수호하는 데서의 공동 입장을 증명했다며 세계정의를 촉진하고 현 단계에 부단히 머리를 쳐드는 군군주의 사조를 타격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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