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아시아/호주 / 등록일 : 2015-05-26 11:28:56 / 공유일 : 2015-05-30 11:59:20
시안 내륙 개방의 새 전진기지
repoter : 한젠안 당위팅 기자 ( inminilbo@inminilbo.com )


‘ONE벨트 ONE로드’ 원스톱통관 능력 과시

서비스외주산업 분야 고부가가치 특색 뚜렷

삼성프로젝트등 입주 반도체 산업사슬 형성

 

4월 27일, 한국에서 발송되어 칭다오항을 거쳐 수입된 반도체 설비가 지역 통관 원스톱패턴으로 시안세관을 순조롭게 통관했다. 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세관지역 통관 원스톱개혁시범운행의 가동을 상징한다. 시안은 착실하고 안정된 조치로 도시 대외개방을 확장하고 내륙 개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향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우세 발휘 산업강세 형성

###내륙통상구가 수출 통로로 거듭나도록

시안 대외개방의 우세에 대해 산시성 사회 과학원 경제연구소 페이청룽 소장은 “시안은 동서를 연결하고 남북을 커버하는 지역우세가 있다. 실크로드경제벨트의 새로운 기점으로서 시안은 중부와 동부, 서부도시와 중아시아 지역의 무역내왕을 연결하는 아주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내륙개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창출하는데 독특한 우세가 있다”고 말했다.
 
시안은 이런 우세에 의존하여 전국 최대의 내륙통상항구와 기능을 완비한 종합보세구 2개와 1개 수출가공지역을 건설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보다 편리한 통상구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 연해지역이 서부로의 수출을 관통하며 화물유통, 기업경영, 인원 통과와 자금 유통이 보다 순통하게 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시안의 수출입 총액은 395억4천만위안, 그 중 수출이 186억9천만위안으로 24.7%성장했다. 이런 성과는 기업의 자체 핵심경쟁력의 강력한 체현이며 시안의 날로 업그레이드하고 완벽한 보세 통관 능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시안 경제기술개발구 수출가공구 시항라이터 생산라인에서 노동자들이 대형 설비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데이터변화에 따라 생산템포를 조절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부품은 대다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 국가의 유명항공기제조 혹은 항공기엔진제조 기업에 제공되어 항공엔진의 한 부분이 된다. 시항라이터는 2008년에 수출가공구에 입주하여 우대 정책의 혜택으로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회사는 수출액이 근 2배 성장했다. 올해, 회사가 부단한 발전하며 주문도 대폭 증가했다.
 

시항라이터가 특수 사례만은 아니다. 시안 고신기술개발구에서 수출가공구 B구역의 독특한 우세를 빌어 이곳에 입주한 마이크론과응용재료회사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마이크론은 지금 집성회로 칩 월간 생산량이 3천만개, 메모리 칩 월간 생산량이 280만개에 달하며 월간 가공수출제품이 1억달러를 초과한다.
 

 

***대기업 대형 프로젝트

###고부가가치 아웃소싱 크게 성장

과학기술과 인재자원이 풍부한 시안은 대형 프로젝트 입주와 대기업이 선두가 되어 서비스외주산업구조에서 이미 다국가회사와 국내 유명 대기업이 선두가 되고 본토기업이 앞다투어 발전하는 구조를 형성했다. 1분기 시안 아웃소싱 산업 합동금액이 처음으로 분기별 업무량에서 2억달러를 초과하며 2억2천4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9%성장했다.

실제 실행된 금액은 1억5천100만달러로 43.3%성장했다. 즈롄초빙 2015년 춘계 각 도시 임금 수준에 대한 데이터에 의하면 시안지역 서비스외주업 종사자의 월급이 7천167위안으로 임금평균수준이 상하이시의 평균 월급 6천774위안을 초과했다.
 

근년에 에릭슨, 소트웍스, 삼성데이터, CSS등 국제 유명 기업연구개발 센터가 잇따라 운영에 투입되며 시안의 연구개발 디자인 아웃소싱실력이 크게 업그레이드되고 고부가가치 아웃소싱업무가 크게 성장하며 시안의 서비스외주산업의 고부가가치 업무 특색이 보다 뚜렷하게 되었다.
 

삼성프로젝트가 시안에 입주하며 관련 산업사슬 160여개 기업을 형성했다. 올해 1분기 새롭게 9개 한국 기업이 산시에 투자하며 동기대비 125%성장, 합동외자가 4억1천334만달러로 866.7%성장, 실제 이용외자가 10억7천677만달러로 84.3%성장했다. 삼성의 효과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
 

삼성프로젝트의 입주가 가져다 준 산업효과와 시안 경제 외향성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시안주재 한국 영사관의 이강국 총영사는 감회가 깊다. “삼성의 대규모 배치와 함께 지난해 한국-산시 무역액이 28억6천만달러로 동기대비 56%성장했다. 한국 기업의 시안투자 증가와 함께 시안에 상주하는 한국인도 3년 전의 1천여명에서 5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이강국 총영사는 지난해 시안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발급한 비자수량이 7만건으로 동기대비 100% 성장했고 시안을 방문한 한국인은 23만명으로 25%성장하며 산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중 첫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 프로젝트의 산업효과는 후래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런 기회는 시안이라는 이 오랜 땅이 날로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창업의 복지로 간주하도록 하며 먼저 입주하여 양호한 발전을 실현한 미국 마이크론, 어플라이드 머티 어리얼스, 한국 신태 등 세계 유명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부단히 확장되는 반도체 산업사슬을 형성하며 1천억위안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집단이 시안으로부터 확장되고 있다.
 

‘ONE벨트 ONE로드’전략의 부단한 추진과 함께 시안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신기점, 내륙 개혁 개방의 새로운 고지 창출도 부단히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젠안 당위팅 기자

 



 

 

  4月27日,自韩国经青岛口岸进口的一批半导体配套设备,以区域通关一体化模式在西安海关顺利通关,这标志着丝绸之路经济带海关区域通关一体化改革试运行启动。
 

  西安,正以一个个扎实而稳妥的举措,延展着城市对外开放度,迈开打造内陆型改革开放新高地的坚实步伐。
 

  发挥区位优势 形成产业强势

  让内陆港成为宽畅的出口通道
 

  谈到西安对外开放的优势,陕西省社科院经济研究所所长裴成荣说:“西安有联通东西、辐射南北的区位优势,作为丝绸之路经济带新起点,对连接中东西部城市与中亚地区的贸易往来有非常积极的作用,在打造内陆型改革开放新高地方面有独特优势。”西安正在依靠这份优势,建设全国最大的内陆港,以及2个功能齐全的综合保税区和1个出口加工区,为国内外客商提供便捷的口岸物流服务,全力贯通东南沿海向西的出口,让货物流通、企业经营、人员进出和资金流通更加通畅。统计数据显示,今年一季度西安进出口总值395.4亿元,其中出口186.9亿元,增长24.7%。这些成绩的取得得益于企业自身核心竞争力的强力体现,也和西安日益提升完备的保税通关能力密不可分。
 

  在西安经济技术开发区出口加工区,西航莱特的生产车间里,工人们操作着大型设备,根据数据变化调整生产节奏。这里生产出的零部件大部分出口到美国、法国、加拿大、英国等国家的世界知名飞机制造或飞机发动机制造企业,成为航空发动机上的一部分。西航莱特2008年进入出口加工区,在优惠政策的支持下,扩大了生产规模,截至去年公司出口交付额增长了近两倍。今年,在公司不断发展的态势下,订单大幅增加。
 

  西航莱特不是一个个例。在西安高新区,凭借出口加工区B区的独特优势,进驻企业美光和应用材料公司取得了长足发展,美光目前已实现集成电路芯片测试产能每月3000万片、内存条生产产能每月280万块,加工出口产品每月超过1亿美元。
 

  大企业带动 大项目引领

  高附加值外包业务强劲增长


  作为科技和人才资源丰富的西安,随着大项目进驻和大企业引领,其服务外包产业结构如今已经趋向以跨国公司和国内知名大企业为龙头,本土企业竞相发展的格局。一季度,西安服务外包产业合同金额首次单季突破2亿美元大关,达到2.24亿美元,同比增长92.9%;执行金额达1.51亿美元,增长43.2%。智联招聘2015年春季各城市薪酬水平的数据显示,西安地区服务外包行业的月薪达7167元,薪酬水平超过位列中国城市薪酬榜首的上海市6774元的平均月薪水平。近年来,随着爱立信、思特沃克、三星数据、中软国际等国际知名企业研发中心相继投入运营,西安研发设计外包实力明显提升,高附加值外包业务强劲增长,西安服务外包产业的高附加值业务特色更加鲜明。
 

  三星项目落户西安以来,上下游产业链已达160多家企业。今年一季度,又有9家韩国企业来陕投资,同比增长125%;合同外资41334万美元,增长866.7%;实际利用外资107677万美元,增长84.3%,三星效应仍在持续发酵中。
 

  三星项目落成带来的产业效应和西安经济外向度的提升,让韩国驻西安领事馆总领事李康国非常感慨:“随着三星的大规模布局,去年韩—陕贸易额达28.6亿美元,同比增幅高达56%。随着韩国企业在西安投资的增多,西安地区常住韩国人数已经由3年前的1000余人增至5000余人。”李康国计算了一下,去年韩国驻西安总领事馆签发的签证数量达7万件,同比增长100%,来陕西访问的韩国人达23万人次,同比增长 25%,居访陕外国游客之首。
 

  三星项目带来的产业效应,为后来者提供了一个机遇。同样的机遇也开始更多地出现在西安这片投资热土上,越来越多的半导体企业看好西安,与之前已落户多年并发展良好的美国美光、应用材料、韩国信泰等众多世界著名半导体企业,形成了一条不断延伸的半导体产业链,一个规模过千亿元的半导体产业集群已经在西安延伸开来。
 

  随着“一带一路”战略的不断推进,西安建设丝绸之路经济带新起点、打造内陆型改革开放新高地的进程也在不断加速。
 

/韩建安 党宇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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