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3-07-19 09:33:35 / 공유일 : 2014-06-10 10:05:14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순항 이어간다
repoter : 채범석기자 ( koreaareyou@naver.com )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순항 이어간다
- 정비업체에 클럽코리아 (주) 선정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순항 이어간다
정비업체에 클럽코리아(주) 선정

[아유경제=채범석기자]서초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장 이보교)이 지난 11일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에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운중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된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주민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058명 중 추진위원회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741명 중 60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보교 추진위원장은 "우리 서초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강남 최고의 명품단지로 탈바꿈하고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초지일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늘 주민총회를 기점으로 모든 것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총회는 특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경우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조합설립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더 나아가서는 조합업무 끝자락인 청산시까지 재건축 정비사업의 복잡한 법률관계, 대관청 인허가 관계, 아울러 조합원들 간의 의견차이로 발생하는 문제 등 어느 하나 쉽게 풀 수 없는 어려운 모든 업무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동반자 관계의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자리이며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 건설을 위해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토지등소유자들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변경의 건, 제2호 안건: 추진위원회 내부규정(안) 인준의 건, 제3호 안건: 2013년 추진위원회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안건: 주)한건축 계약 해지의 건, 제5호 안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6호 안건: 자금의 차입 및 상환의 방법 승인의 건, 제7호 안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 업무 등 추인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으로 클럽코리아(주)가 앞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정됐다.
클럽코리아(주) 관계자는 "신동아아파트재건축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투명하고 빠른 사업진행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클럽코리아가 해야 될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자세로 사업을 도와 추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빠른 조합설립을 위해 지금처럼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며 "착공, 이주만 빨라져도 엄청난 재건축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럽코리아는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사활을 걸고 사업에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초신동아파파트는 강남에서도 토지등소유자들의 재건축사업에 대한 열망이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직은 동별여건 부족으로 인해 조합설립을 득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에 조합을 설립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업체 선정과 더불어 성황리에 주민총회를 개최한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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