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공연/전시 / 등록일 : 2016-03-07 11:25:41 / 공유일 : 2016-03-15 22:13:08
세텍 메가쇼 2016 시즌1
17일 개막, ‘우수 아이디어상품’ 대거 출품
repoter : 임효준 ( dreamecho@naver.com )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2016년.

우리경제도 얼어붙은 소비심리 해소와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는 3월 17일(목)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세텍 메가쇼 시즌1’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세텍 메가쇼’는 매년 생활∙주방, 식품, 미용∙건강, 가구∙인테리어 등 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4만여명의 소비자 및 유통관계자들이 중소기업의 제품홍보 및 매출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온라인몰과 비교해 전시장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최대로 활용해 직접 비교, 체험을 통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SBA SETEC팀 김영석 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세텍 메가쇼’에 대한 중소기업, 유통관계자,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참가기업 모집이 지난 2월 초에 마감되고, 관람객 문의가 나날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람객 대다수가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협조로 전시회 기간 중 구직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 전시회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외계층 후원물품 조달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SBA의 서울시 사회적기업,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잠실종합운동장 스포츠종합상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500 등 40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해 정부기관으로부터 검증받은 우수 아이디어 상품이 출품된다.


한편, 17, 18일 양일간 대형유통사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마케팅∙홍보 세미나’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에너지로 하나가 되자!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