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8-22 14:25:25 / 공유일 : 2016-08-23 21:10:13
KNN 월석아트홀 기차천국 디오라마월드
repoter : 서원교 취재기자 ( press@rocketnews.co.kr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대표이사 사장 문혁주)은 17일 오후 4시 30분 KNN 월석아트홀 디오라마 전용관 '디오라마월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하고있다. '디오라마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공식 인증됐다. 디오라마월드를 운영하는 KNN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대 규모 디오라마 전용 상설 전시관' 인증서를 받았다(사진)고 19일 밝혔다.
 
 
 

디오라마는 실제 비율로 축소된 정교한 모형으로 철도와 배경이 되는 자연 및 건물 등 광범위한 테마를 포함하는 문화콘텐츠다. 'KNN 월석아트홀 디오라마월드'는 오토라마, 부산디오라마, 정원디오라마 등 총 27개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작품을 상설 전시다. 

전시된 디오라마 작품들은 제작기간 15년에 걸쳐 수십억원이 투입된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퀄리티로 재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다.

 
 

'디오라마월드'의 작품을 기획하고 총 연출한 아날로그 스테일의 전준석 대표는 "실제 전경을 사실적으로 축소해 산업적으로 활용하는 파노라마와 달리 디오라마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공간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보물창고"라며 "국내 유일의 디오라마 전용관으로 디오라마월드가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로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디오라마월드' 홈페이지(www.dioramaworld.co.kr) 혹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디오라마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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