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대표이사 함정오)가 MICE산업의 소통과 홍보를 담당할 '벡스코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벡스코는 부산과 벡스코를 사랑하고 MICE산업에 관심이 많은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해 지난달 20일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총 3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높은 기대와 애정을 보여주었다. 함 대표는 선발된 서포터즈 각각에게 임명장과 감사 인사를 전했고, 벡스코와 MICE산업, 앞으로 서포터즈들이 진행할 홍보활동 등을 소개하며 서포터즈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가 강조해 온 장기적 관점의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벡스코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8월부터 5개월간 개인별 SNS,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 부산과 해운대 주변의 관광, 축제, 문화, 맛집정보 등을 대학생만의 산뜻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본지 소속 실습기자인 서원교 취재기자 이번 벡스코 제2기 서포터즈로 선발되 남다른 안목과 수준높은 SNS 홍보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서포터즈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 및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벡스코 제공
글 : 최창훈 전문기자(press@ro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