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8-15 20:00:00 / 공유일 : 2016-08-23 21:10:52
온채널의 오픈마켓 창업교육 식을줄 모르는 인기
-온채널, 제조사와 판매자의 직거래 B2B 플랫폼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오픈마켓 창업교육 이후 실질적인 창업 지원-
repoter : 여가연 취재기자 ( press@rocketnews.kr )

 유통과학연구회와 (주)온채널은 매월 두 차례 오픈마켓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픈마켓 창업 실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픈마켓 창업교육은 인터넷 활용에 취약한 중장년층 눈높이에 맞춰 오픈마켓 판매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으로 그 열기가 뜨겁다.
 


[유통과학연구회와 (주)온채널이 진행중인 오픈마켓창업 예정자 대상의 ‘오픈마켓 창업 실전교육’]


그동안 20~30대 젊은 층이 주도해왔던 인터넷창업이 최근에는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지식과 판매기법만 알면 누구나 오픈마켓이나 쇼핑몰 창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퇴직과 구직난 등으로 부족한 일자리 대신 온라인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9.2%에 달해 2000년 이후 최고였지만 체감 실업률은 20~3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이다. 게다가 질 나쁜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젊은 청년층보다 중장년층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셈이다.
 

온채널에 따르면 “오프마켓 창업교육을 진행한 이후로 판매자로 등록하는 중장년층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다. 본 교육의 참가자도 중장년층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서 우리는 창업교육의 강사진을 이론적인 강사가 아닌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픈마켓 현직판매자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는 예비창업자, 초보창업자 등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고 오픈마켓 창업교육의 현황을 설명했다.

강사 김성구 솔림원 대표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네이버 스토어팜 판매기법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따라서 중장년층 분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교육 수료생은 온채널 데이터센터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무재고로 제공받을 수 있고, 서울시의 스타트업센터 업무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수료 후 스타트업센터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판매자에게는  1:1 코칭을 1개월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스토어팜 등 오픈마켓 창업 실전과정은 온채널(www.onch3.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본 교육의 주체인 온채널은 판매자들에게 일반 도매사이트와 차별화 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온채널 데이터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교육 이후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채널 데이터센터는 10만개 이상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제조사와 판매자의 직거래 B2B 플랫폼이다.

 


 

여가연 취재기자 press@ro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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