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8-15 20:50:00 / 공유일 : 2016-08-23 21:10:53
[특집기사] 건강한 기업이 전하는 진짜 건강한 이야기, "설탕 약일까? 독일까?"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선택, 비정제 원당
repoter : 최정범 전문기자 ( press@rocketnews.co.kr )

음식의 기본, 설탕!

예로부터 설탕은 귀한 식재료로, 때로는 약 대신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에서 설탕은 천대 아닌 천대를 받는 실정이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당뇨, 비만,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각종 성인병은 물론 간 기능 악화, 충치유발, 위장병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과도한 설탕 섭취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달콤함 뒤에 숨겨진 설탕의 두 얼굴

 

설탕을 숟가락으로 밥 먹듯이 먹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설탕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 알 수 없다. 때문에 설탕을 과하게 먹을 경우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 과다로 연결돼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이 대사증후군 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에도 우리는 피부에 와 닿는 경계심이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대인은 어떻게 이토록 많은 설탕섭취를 하고 있는가?

그것은 우리 식생활 전반에 걸쳐있는 가공식품에서 찾으면 된다.

커피 한잔, 팥빙수 한 그릇, 떡 한쪽, 빵 한 개, 과자 한 봉지, 음료수 한 병 그리고 식당에서 먹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그저 익숙해진 입맛으로 먹어왔던 주변의 수많은 음식에 원재료가 내는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량의 설탕을 첨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대인은 이렇게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공식품을 통해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가공식품에서 당류 섭취량이 하루 열량의 10%를 초과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9%, 고혈압은 66%, 당뇨병은 41% 높다고 한다. 게다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인해 심장질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미국 통계에 의하면 과량의 설탕을 섭취하는 사람이 권장치 미만의 설탕을 먹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 정도 높은 연구결과도 있다.

이외에도 면역력 감소, 치주질환, 저혈당, 뇌신경 장애 및 인지기능 장애 유발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아비만도 설탕의 과다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더운 여름철 판매가 집중되는 식품 중 당 함량이 높은 과일주스 및 빙수류의 당 함유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당 섭취 권고기준(하루 섭취 열량 10%, 표준 열량 2000kcal를 기준으로 50g)을 과일주스 한 컵만으로도 넘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남겼다.

 

[조사결과 : 서울시내 빙수 전문점, 제과점, 과일주스 판매점 등에서 판매되는 빙수 63개 제품과 과일과 얼음을 함께 갈아 판매하는 생과일주스 19개 제품을 구입해 분석했다. 조사결과, 생과일주스의 경우 평균 55g의 당을 함유하고 있었다.]

 

설탕을 대신할 달콤함을 찾아라!

최근 설탕 시장은 2013년 2044억 원에서 2015년 1439억 원으로 줄고 있는 반면, 설탕 대체 감미료 시장은 점점 늘고 있다.

웰빙, 자연식, 건강식 등의 열기로 설탕을 대신할 건강한 달콤함을 찾기 위한 열풍이 그 한 예이다.

 

설탕을 대신할 다양한 제품들과 그 장단점을 열거해보자.

물엿은 원료가 옥수수 전분으로, 농도가 묽어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요리의 광택을 살려주고 깔끔한 단맛을 낸다. 하지만 당분이 농축돼 열량이 높다.

 

요리당은 설탕을 원료로 하며, 물엿이나 조청쌀엿보다 단맛이 강하다.

 

단맛이 강해 뒷맛이 개운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농도가 묽어 각종 요리에 사용하기 편리하며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더해준다.

 

조청은 쌀을 주원료로 하며 진한 맛과 색을 낸다. 쌀을 주재료로 하므로 쌀의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요리에 넣으면 맛과 풍미가 좋아진다. 단, 진한 갈색이 돌아 요리색이 어두워진다.

 

열거한 과일청, 물엿, 요리당, 조청 등과 같은 액상당은 제품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얼마나 넣어야 할지 쉽게 알 수 없기에 주부들이 설탕 대신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설탕을 대체할 완벽한 단 하나, 설탕의 원조격인 비정제 원당.

달콤함을 유지하면서 설탕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탕수수 원액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한 비정제 원당이다.

 

비정제 원당은 2015년 10월 5일 오후 11시 MBN 황금알 프로그램에 단맛을 내는 여러 제품에 대하여 순위를 나열했는데 꿀 다음에 좋은 제품으로 소개가 되었다.

꿀-> 비정제원당 -> 올리고당 -> 매실청 -> 설탕 > 사카린 -> 액상과당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순서로 좋은 당을 열거했다.

 

그렇다면 꿀 다음으로 좋다는 비정제 원당은 무엇인가?

비정제 원당은 사탕수수를 착즙한 후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것이다.

통곡물, 현미 등과 같이 최소한의 정제 과정을 거친 곡물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듯, 설탕 또한 마찬가지다.

사탕수수가 새하얀 설탕으로 만들어지는 정제과정을 거치면서 사탕수수가 가진 천연의 영양소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법.

실제로 비정제 원당은 사탕수수가 가진 자연 상태의 비타민, 미네랄, 무기섬유질 등 각종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정제 설탕보다 건강에 좋다.

 

비정제 원당은 단지 천연 영양성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설탕이 몸속에서 분해되고, 흡수되고, 에너지화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비타민 및 무기질이 필요하다. 바로 이 순간에 비정제 원당과 설탕의 극명한 차이점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치는 설탕의 경우 그 과정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모두 제거되어, 설탕의 당이 에너지로 사용될 때, 몸속에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빼내 써야 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설탕은 달콤함을 전해주는 천사의 얼굴과 중장기적으로 몸을 망가뜨리는 악마의 얼굴 두 개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비정제 원당, 제대로 고르는 방법

주부들은 흔히 착각하고 있는 흑설탕, 황설탕은 백설탕에 캬라멜 색소를 입힌 정제 설탕이다.

 

그렇다면 비정제 원당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비정제 원당 선택때 반드시 고려할 점은 불순물 제거 여부이다.

현재 원당은 수입해서 들여온다. 그런데 해외 원당 생산 공장은 설립된 지 오래되어 생산하는 과정에서 먼지, 이물질, 철가루 등이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비정제 원당을 선택할 때는 불순물이 제거된 제품인지 한 번 더 확인 해야 한다.


비정제 원당 중 국내 기업에서 직접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품도 있다.

‘비정제 원당 프라우스타’의 경우 사탕수수 100% 제품으로, 국내에서 12,000 가오스의 격자전자석과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여 먼지, 이물질, 철가루 등 불순물을 제거한 제품이다. 프라우스타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보다 깨끗하고, 원당 본연의 향기와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당도 약 99% 이상의 최고급 비정제 원당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피지산, 브라질산, 인도산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황실에서 공수해 갈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피지와는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300g, 500g, 1kg, 3kg, 10kg, 15kg, 500kg톤백 등 다양한 kg으로 포장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매실청/과일청, 딸기쨈/수제쨈, 유자차, 발효식초/효소식초, 장아찌, 발효식품, 육류, 제과/제빵, 커피/주스, 생과일쥬스, 음료, 유제품 등 설탕을 사용하는 제조사들에게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각종 인터넷쇼핑몰, 오프라인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주)더비엠에서는 프라우스타 깨끗한 비정제 원당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raust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전화 1661-7011)

 

최정범 전문기자 press@ro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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