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7-04 23:33:36 / 공유일 : 2016-08-24 00:42:40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repoter : 서원교 ( wse927@naver.com )



유명 스포츠스타와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이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3일 막을 내렸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이휘재, 김제동, 이문세 등 유명 연예인과 송종국, 김태영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70여 명이 애장품과 사인 축구공 등을 기증했다.


희망나눔페스티벌 행사에서는 '희망을 나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탤런트 이상윤, 조한선, 개그맨 이휘재 등 많은 연예인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다.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를 위해 진행되었다.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에선 
150여 개 지역 특산물 업체,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이 부스로 참여해 패션용품, 지역농축수산물 등 100여 개 품목도 소개됐다.


 


1일에는 연예인야구단 '이기스'의 멤버인 송종국, 김태영, 송창의, 이철민, 임호 등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2~3일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김태영이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어 
아이들에게 슈팅 방법, 패스 요령 등을 알려주며 재능기부 이루어졌다.


희망나눔페스티벌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행사가 한류를 통해 희망을 확대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사진: 서원교 기자 wse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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