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목) 학여울 세텍 제3전시장에서 진행된 ' 2016 대한민국 기업특판 비즈니스 축제’가 164개 참가업체와 30여명의 상담 바이어 그리고 약 1천 5백 여명의 참관객과의 비즈니스 네트위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공동 주최와 주관을 맡은 '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와 월간기프트(대표 강현동), 극동경제신문(발행인 최정범)'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기업간 B2B 박람회다.

시종일관 'B2B'에 중점을 둔 이번 박람회는 전시장 배치부터 참관객 형태, 진행과 각종 이벤트까지 일관성 있게 제조사와 유통사 그리고 기업구매 담당자들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 되었다.

전시장은 200여 개 테이블을 나누어 배치함으로써 칸막이 없는 전시회장으로 편견 없이 기업을 만나볼 수 있게 했으며, 전시회장 중앙에 바이어 상담회장을 설계함으로써 참가업체들과 바이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바이어 상담회장에서는 중국, 몽골, 타즈키스탄 등의 해외 무역 사절단과 아모레퍼시픽, 이베이, 롯데마트, 크레이드인터내셔널, 코리아플랫폼, 위바이인터내셔널, 창업벤처활성화실천연합, 비씨씨코리아 등 중/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전시회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73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총 170회 바이어상담을 통해 약 87억원이라는 현장 상담 실적을 거둬 참가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

또한 업체들을 일일이 소통을 해온 주최사 월간기프트 대표가 사회를 보면서 다양한 경품추첨과 공연 등으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상담형식의 전시회장에 축제의 분위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공동 주최사, 극동경제신문은 별도의 촬영 기자팀과 모델 2명을 배치하고 160여개 업체 테이블을 순회하며 제품촬영을 진행하였고, SNS전문업체인 위드블로그와 협력해 행사장에 파워블로거들을 초대함으로써 기업들의 SNS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전시회를 직접 진두지휘 한 극동경제신문 최정범 대표는 “이번 칸 없는 기업특판 전시회가 올해는 기업-특판 이라는 산업군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에 진정한 기업간 B2B 전시회를 정착시킬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업특판 전시회는 온라인 이북으로 디렉토리북(http://www.toopan.co.kr)을 제작해 전시가 끝나도 참관사,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365일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PC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