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8-28 23:02:34 / 공유일 : 2016-08-29 20:48:17
더욱 확대된 아시아 유일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막이 열리다!
repoter : 양보라 취재기자 ( chzh2839@naver.com )




 

  8월 2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아시아 유일의 최대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BICF)이 제4회를 맞이했다. 제 4회 BICF는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KBS부산방송총국, 영화의 전당,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하였다.

 



  8월 26일에 열렸던 개막식에서 MC 이경규, 김용만의 진행과 정성화, 박명수, 스컬&하하의 화려하고 신나는 축하무대는 물론 정준하, 차태현, 김숙, 조혜련 등 코미디언들과 대세 예능인들까기 약 100여명 이상의 스타들이 블루카펫이 올랐다.

 

제 4회 BICF는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윤형빈 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부산시민공원, 시청미디어센터 등 부산 전역에서 이경규쇼, 쇼그맨, 옹알스 등의 국내초청작뿐만 아니라 칼립소 나이트, 더 래핑 마이크 등 해외초청작을 선보인다.

 



  2013년에 첫 발을 내디딘 BICF는 코미디 문화 컨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의 활성화,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 개최되어 올해 2016년에는 페스티벌 기간과 프로그램이 한층 더 확대되어 총 11개국 30개의 공연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호화 스케일과 더욱 탄탄해진 완성도로 다시 돌아온 제 4회 BICF는 축제 기간 동안 모든 사람들이 웃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에서 ‘오픈 콘서트’가 진행되어 무료 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로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코미디언들의 재치 넘치는 연출 작품들과 출연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30일에는 김대희의 주연작 <오빠>의 상영 및 김대희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제 4회 BICF는 국내 및 국외의 다채로운 코미디 콘텐츠를 통해 더욱 향상된 퀄리티와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 무역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도시경제와 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 양보라 취재기자 (press@ro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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