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9-11 21:33:04 / 공유일 : 2016-09-16 13:19:51
[기획]산딸기로 하는 아이들의 오감만족 체험
산딸기! 보고, 만지고, 향기 맡고, 느끼고!
repoter : 장소연 ( sychang@coapeople.com )

'산딸기!  보고, 만지고, 향기 맡고, 먹고,느끼고! '

포항지역의 특산물인 산딸기는 5월 말부터 6월이 제철이긴 하지만, 수확한 산딸기를 영하 30도 이하에서 급랭시켜서 사시사철 맛 볼수 있는 특별한 과일이다.

특히 산딸기의 붉은색을 띄는 것은 항산화작용에 좋은 폴리페놀은 면역을 강화시켜주고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보호하고 눈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 공급원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산딸기는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는 뒷산을 누비다가 한 개씩 발견해서 따먹는 추억의 맛이다.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여기저기 산을 누비며 보물찾기를 하듯이 산딸기 따는 체험을 통해 식재료가 집으로 오기까지의 과정도 배우며 오감만족체험을 하기 좋은 코스이다.

현재 포항 장기면에서는 장기산딸기문화축제가 매년 6월초에 열리고 있다. 1년에 한번뿐인 생과따기 체험은 매우 의미있는 체험여행이 될 것이다.



직접 산딸기 체험을 하지 못했다면, 산딸기를 가지고 집에서 다양한 요리 만들기를 아이들과 함께하며 놀이와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산딸기요리만들기]
비닐봉지 안에 산딸기를 넣어 아이들이 직접 산딸기를 으깨게 하는 것은 질감을 직접 느끼게 함으로써 새로운 과일에 대한 애정과 친근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식자재를 통한 놀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실제로 식자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다고 한다.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으깬 산딸기를 우유와 섞어주면, 자신이 만들었다는 성취감도 느낄수 있는 좋은 방법!
산딸기 잼으로 응용하여도 무방하다.

[산딸기로 글씨만들기]
한창 글씨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작은 산딸기를 요리조리 조합해서 본인의 이름을 만들거나 사물의 이름을 만들며 교육하는 방법도 좋다

식자재 어떤 것도 놀이도구가 될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만큼 좋은 체험 교육이 없을 것이다.

sy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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