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9-04 09:15:00 / 공유일 : 2016-09-16 13:19:58
인테리어의 모든 것 2016 경향하우징페어
repoter : 서원교 취재기자 ( press@rocketnews.co.kr )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되었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재, 가구·홈인테리어, 가전·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이 전시되었다. 


 
 


특히 환경부가 함께 준비한 세미나에서 올해 12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인 제도인 ‘실내용 건축자재의 환경기준 사전적합 확인제도 바로 알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경향하우징페어와 주택문화사가 공동 주최하는 ‘절대 손해 안보는 집짓기 노하우 72가지’ 세미나는 집을 짓는데 필요한 사업기획서, 세무 상식, 법무 상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한국 가상현실의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코비아키3 제품교육’ 세미나,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살고 싶은 집-실용적인 공간연출, 고단열 목조주택’ 세미나, ‘2016 부산 우드 페스티벌’ 등도 함께 열렸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인 ‘리빙앤라이프스타일(LIVING&LIFESTYLE)’이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홈스타일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DIY, 프리미엄가구 및 소품들을 선보여 홈스타일링 및 DIY에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매년 2월 수도권에서 열리는 ‘2016 경향하우징페어’가 국내 건축 인테리어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건축 전시회라면 순회 전시회는 국내 주요 도시에서 각 지역 시장을 위한 자리”라며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대구와 제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1회 째를 맞은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건축박람회로, 올 해 2월과 8월, 2회 개최되어 많은 참관객과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순회 전시회는 부산 다음으로 대구와 제주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9월 22~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11월 4일~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글 : 서원교 취재기자 press@ro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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