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6-08-31 12:44:24 / 공유일 : 2016-09-16 13:21:22
통계청, 공공·민간 빅데이터 연계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repoter : 서원교 ( press@rocketnews.co.kr )

신혼부부 통계 중심

2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통계청(청장 유경준)이 '공공·민간 빅데이터 연계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보고, 확정하였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통계청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간 연계를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공데이터를 개인정보 침해 없이 민간에 제공하고, 정부도 민간 빅데이터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 연계방식을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한 사례는 민간의 개인 부채자료, 통계청의 가구 정보, 건강보험 소득자료 등 민간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연계한 최초의 사례로서 가계부채에 대한 미시적 분석과 저출산 문제, 자영업자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간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통계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확대·제공함은 물론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하기 위한 중개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통계청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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