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6-11-17 11:29:17 / 공유일 : 2016-11-17 13:02:03
수능 ‘체크포인트’ 눈길… 기본 준비물 & 필수 품목 vs 금지 품목
repoter : 서미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시작된 가운데, 수험생을 위한 준비물 가이드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휴대 불가한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므로, 모든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하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이번 수능 준비물의 3가지 체크포인트는 기본 준비물, 필수 품목, 금지 품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을 위한 기본 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 있다. 단,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는 소지가 소지 불가하다.

수험생이 지참해야 할 필수 품목은 수험표와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사진이 부탁된 신분증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수능 수험장에는 반입이 금지된 품목이 있다.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등의 통신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불가하다.

이번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2017학년도 수능의 성적은 2016년 12월 7일 수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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