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6-12-05 13:16:57 / 공유일 : 2016-12-05 20:01:51
이문열, 2008년 촛불 집회 비난 이력으로 ‘도마’
repoter : 서미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작가 이문열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이문열이 조선일보에 게재한 칼럼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 축전에 비유해 사회적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중이다.
1948년에 태어난 이문열(李文烈)은 1977년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당선되면서 문인으로 등단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보수적 문인 겸 논객으로 진보 계열 인사 및 페미니스트 인사들과의 잦은 논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욱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의 일환으로 벌어진 촛불집회에 대해 "불장난을 오래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된다. 너무 촛불 장난을 오래하는 것 같다", "예전부터 의병은 국가가 외적의 침입에 직면했을 때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해 있을 때도 일어나는 것", "이제 촛불집회에 대한 사회적 반작용인 의병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발언으로 큰 논란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문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와 세종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 이문열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이문열이 조선일보에 게재한 칼럼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 축전에 비유해 사회적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중이다.
1948년에 태어난 이문열(李文烈)은 1977년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당선되면서 문인으로 등단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보수적 문인 겸 논객으로 진보 계열 인사 및 페미니스트 인사들과의 잦은 논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욱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의 일환으로 벌어진 촛불집회에 대해 "불장난을 오래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된다. 너무 촛불 장난을 오래하는 것 같다", "예전부터 의병은 국가가 외적의 침입에 직면했을 때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해 있을 때도 일어나는 것", "이제 촛불집회에 대한 사회적 반작용인 의병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발언으로 큰 논란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문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와 세종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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