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건강정보 / 등록일 : 2016-12-08 16:06:04 / 공유일 : 2017-05-18 14:29:22
명의(名醫)를 찾아서> 신경락한의원 조병준 원장
repoter : 이범석 ( help@onoffnews.com )

 

건강한 삶을 위한 디톡스보링건강법

 

해독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을 위한 선택 아닌 필수

 

최근 몇 년사이 국민들의 관심이 치료를 통한 건강한 삶이 아닌,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향으로 의학계에 대한 관심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이는 의료선진국 대부분의 국가들이 지향하는 것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국민들의 관심이 예방의학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학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에 따른 학계변화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인체의 해독을 통한 정신건강과 함께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일명 디톡스보링건강법을 강조하며 인체해독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강화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산 신경락한의원을 찾아 조병준 원장으로부터 자세한 건강프로그램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조병준 원장과의 일문일답(一問一答)이다.

 
신경락한의원 조병준 원장

Q. ()경락(經絡)한의원은

 

A. 신경락한의원은 한약과 효소, 식생활개선, 생활습관개선지도등을 통해 인체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독치료를 중심으로 피를 건강하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청혈해독요법을 통해 병의 원인적인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독소가 축적되면 피가 엉기고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발현되는 모든 증상이나 질병을 집중 치료하고 있다. 독소 축적으로 발생하는 병원으로는 대사성질환을 비롯해 생활습관병으로 불리워지는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간질환, 신경증상, 치매, 파킨스, 암 등이 대표적이다.

Q 청혈해독요법을 고집하시는 이유는

 

A 청혈해독요법은 질병의 원인치료를 하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로 병의 원인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치료요법으로 꼽히고 있다. 병의 원인만 파악되면 치료가 반은 이미 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방에서는 자고로 병의 원인을 파악해 원인을 제거하므로 병을 치료하는 것을 본치라 하고 증상을 위주로 치료하는 것을 표치라 한다. 병의 근본치료는 증상만 치료하게 되는 표치가 아니라 원인을 치료하는 본치가 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표치로 병을 치료할 경우 재발이라는 더 높은 장벽이 나타날 수 있지만 본치를 할 경우 재발의 싹도 제거가 된다고 보면 된다.

 

질병의 원인을 말해주는 한방용어 중 만병일독(萬病一毒)이란 말이 있다. 이는 모든 병이 하나의 원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으로 병은 1만 가지의 종류가 있으나 그 모든 병의 원인은 오직 한가지 독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병의 원인은 인체에 쌓인 독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독소만 해독된다면 대부분의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Q 청혈해독요법과의 인연이 된 계기는

 

A 맛과 모양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인의 음식은 자연히 식용색소, 향료, 표백제, 설탕, 감미료 등 많은 화학첨가물들이 사용되어지게 되고 그 결과 한국인 55kg체중의 여성이 1년에 먹는 방부제가 17.4kg에 달하고 식용첨가물은 25.6kg에 달한다는 보고가 나와 있다.

 

결국 이 같은 식문화로 인해 인체에 들어온 첨가물은 생체활동을 저해하는 독소의 역할을 하게 되고 그 쌓인 독소는 피를 엉기게 만들어 혈류를 저해하고 호르몬의 분비이상과 교감신경의 과 긴장을 가져오는 등 인체를 불균형 상태로 만들어 당뇨, 고혈압, 아토피, 변비, 비만, 심장질환, 간경화, 간암등의 간질환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9세 미만의 아이들 30%가 변비, 비염,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으며 17%가 비만이고 특히 이 같은 추세는 매년 10% 전후로 지속적인 증가를 하고 있어 오는 2025년에는 70%가 비만이 될 것이라는 통계가 있다.

 

무엇보다 화학첨가물은 인체의 호르몬의 분비, 면역력의 혼란 등을 가져와 궤양성대장염, 백혈병, 피부, 관절, 혈관 등 온 몸의 결합조직에 이상을 일으켜 난치병인 교원병과 만성적 장염증질환인 크론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이에 해독청혈요법은 인체의 건강을 추구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에 적극 치료에 활용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도 보이고 있다.

 

Q 청혈해독요법으로 치유 가능한 질병은

 

A 세균학적인 질환과 외상 등의 외과영역의 질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과질환은 발병의 원인이 독소의 축적이므로 청혈해독이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뇌질환, 중풍, 치매, 암등과 각종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증상은 각각이지만 원인을 분석해보면 누적된 독소의 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질환들을 증상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 치료라 할 수 있는데 해독해 청혈시키는 것이 원인치료가 될 수 있다.

 

Q 신경락한의원의 특징은

 

A 원인치료에 힘써 다시 질병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삶을 만드는 것을 신경락한의원의 최종 목표다. 다시 말하면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 등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당면한 목표지만 더 궁극적인 목표는 이런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면역력을 높여 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다.

 

Q 치료사례가 있다면

 

A 18년 전부터 당뇨약을 복용하다가 1년 전부터는 혈얍약 고지혈약을 복용하는 60세의 한 부인이 찾아온 바 있다. 그는 당시 밀가루음식과 가공식품도 즐겨 먹다보니 체중은 증가하고 손·발 저림과 신경이 둔해진 발바닥(한겹 뭔가 씌운듯한 느낌)을 진료과정에서 호소했다.

 

내원 당시 그는 체중 70.9kg, 골격근량 26.3kg, 체지방 23.2kg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그 에게 6개월간 꾸준히 독소 배출을 실시한 결과 체중 56.4kg14.5kg의 체중감량은 물론 체지방이 8.1kg15.1kg 감량되고 근육량은 26.3kg으로 유지됐다. 무엇보다 고지혈, 당뇨, 고혈압, 간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61세인 A 대학 여교수는 얼굴과 목에 발생하는 아토피로 20여년을 고생하다가 내원을 했다. 당시 그는 염색니아 게·닭고기 등을 먹으면 온 몸은 물론 얼굴까지 붉고 갈라지며 가렵고 따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내원했다.


이에 우리 의원에서는 생활과 음식 속에 원인을 찾아 제거하며  9개월간 해독치료에 힘쓴 결과 상습적인 피로감 회복은 물론 저혈당증상아토피, 비염까지 완치할 수 있었다.


내가 먹는 음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체내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우선되면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게 된다더욱이  음식 습관이 달라지면 나와 같은 음식을 먹게 되는  가족들도 건강한 삶을   있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Q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해독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생활습관을 체득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는 소식(小食)을 통해 체내 독소의 생성량을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먹을 때 1회에 꼭 활동에 필요한 정도만 먹을 수 있는 조절이 필요하다.

 

둘째,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음식첨가물 등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 및 가공이 많이 된 음식일수록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유지시켜주는 효소가 낭비되게 되어 건강을 지키기가 점점 힘들어지게 된다.

 

셋째, 간식, 야식의 습관은 없애도록 노력한다. 매 음식 섭취 시 심장은 위가 연동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2시간 정도 혈액공급을 늘려주는 역할을 통해 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도록 한 후, 심장이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대 과식을 하게 되면 심장이 쉬지 못해 결국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넷째, 밀가루 음식, 튀김, 가공식품, 편의점 음식 등 가공 및 정제가 많이 된 식품들은 피하도록 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첨가물이 많으며, 체내 축적될수록 생리대사활동에 치명적이다.

 
다섯째,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자. 살다 보면 화나는 일이 기쁜 일보다도 많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까지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스트레스에 의한 활성산소의 과다생성을 막을 수 있다. 스트레스와 분노는 많은 활성산소를 생성해 우리인체를 산화키므로 스트레스야 말로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라고 하는 학자도 많다.


여섯째. 틈틈이 햇볕을 쬐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면 피를 맑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햇볕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콜레스테롤를 비타민D로 변환시켜 칼슘흡수를 도와 임파구와 식세포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진통소염제,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치료를 지속하는 것은 인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독소로 독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결국 인체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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