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사고 / 등록일 : 2017-06-23 10:55:08 / 공유일 : 2017-06-23 21:21:16
남수산 석회광산 안전 재조사 촉구 결의대회
경북율진군 남수산아래 주민들 안전진단 결과에 분노 집회가져
repoter : 이데이뉴스 ( edaynews@paran.com )

남수산 석회광산 안전진단 무효와 재조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남수산아래 주민과 군민 200여명 모인 가운데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남수산석회광산반대범대책위원회(공동대표 전병철, 최부열, 김영호, 이하 대첵위) 주최로 울진군청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남태연 대책위 부위원장 사회로 시작되었다. 대회사는 전병철 공동위원장이 하였으며, 윤석보 사무국장이 안전진단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하였다. 규탄사는 마을주민과 매화면 사회단체 대표, 군의원, 도의원 등 10여명이 하였으며, 결의문은 최웅열 매화중고총동창회장이 낭독하였고, 안전진단 화형식 포퍼먼스, (부)군수면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결의문을 마친 참석자들은 안전진단 화형식 포퍼먼스를 했다. 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집회장에서 불태우고 안전진단 결과를 인정할 수 없음을 선언한 것이다.


포퍼먼스를 마치고 대표단은 주민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울진군수를 방문하였으나 부재중이어서 부군수를 면담하고 주민의 요구인 재조사 재실시를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한편, 대책위 윤석보 사무국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울진군 선출직들이 나서지 않으면 퇴진운동, 문재인 정부에 남수산 사태 감사청구, 국회에서 사진전시, 청와대 1인시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의 강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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