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지역 / 등록일 : 2017-08-28 09:15:52 / 공유일 : 2017-08-28 09:23:33
동해시,‘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직 역량 집중
repoter : 이데이뉴스 김행렬 ( edaynews@paran.com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새 정부 핵심 공약 사항이자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매년 100곳에 10조원씩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된 주거지역을 재 활성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선점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는 지난 24일(목) 이러한 정부 정책에 맞춰 공모 제안서 작성 단계부터 협업체계 유지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TF팀)」을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운영, 재정, 관광·일자리, 주거환경, 기반시설지원 등 5개팀으로 9개 부서장과 13개 담당급, 총 24명으로 구성하였다.


신설된 TF팀은 공모 사업 응모, 예산확보, 행정·전문가·시민 협업체계 구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 시민 홍보 등의 업무를 사업 종료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일반형, 중심시가지형) 등 3개 유형이었지만 이번 뉴딜사업에서는 ‘우리동네 살리기형’,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등 5개 유형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정비지원, 일반근린형 위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의 쇠퇴 지역 위주로 대상지 1~2곳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 전문가 확보, 지원 협의체 구성 등으로 노후 주거지역을 재 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윤동천 도시교통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운영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 강화로 시에 맞는 맞춤형 도시 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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